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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남원서 열린 P급 지도자 강습회, 교류의 시간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2020-2021 AFC/KFA P급 지도자 강습회 두 번째 과정이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전북 남원 등지에서 열렸다.


최상위 축구 지도자 라이선스인 P급은 아시아 각국의 최상위 리그는 물론 국가대표팀까지 지도가 가능한 지도자 자격증이다. 이번 강습회에는 지난해 12월 진행됐던 1차 과정과 마찬가지로 27명의 지도자가 참가했다. 남자 국가대표팀 최태욱 코치, 남자 올림픽대표팀 김은중 코치와 차상광 골키퍼 코치, 전북현대 김상식 감독 등이다.


이번 강습회는 이론 수업과 실기 수업은 물론 실제 프로 구단을 방문하고 K리그 경기를 참관하는 등의 현장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강습회가 남원에서 이뤄진 만큼 전북현대, 전남드래곤즈, 광주FC가 그 대상이 됐다.


강습회 일정을 마친 강일주 대전한빛고 여자축구부 감독은 “프로팀 지도자들과의 정보 교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유영실 서울시청 감독 역시 “일선 지도자들과의 교류, 특히 남자축구의 발전안을 여자축구에 접목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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