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술위원회(회장 김기홍)는 동•서양 미술 교류를 통해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기하고 민족문화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76년 파리에서 설립된 미술단체이다.

파리에서 활동하던 박일주, 이규화 선생 외 다수의 재불작가들이 참가해 고 이항성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파리 국제 미술위원회”를 창립하여 현재까지 프랑스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등에서 다양한 해외교류 전시회를 개최해왔다.

2003년도부터는 매년 ‘프랑스 파리 국립 살롱(SNBA)전’ 에 한국관 대표로 참가해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한국미술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