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 함정우 인터뷰 ] 1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2R : 3언더파 69타 (버디 5개 보기2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3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FR : 2언더파 70타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 경기 마친 소감은? 꿈만 같고 행복하다. 아침부터 편했다. 우승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차분하게 끝까지 마무리했다. 경기를 풀어간 소감? 침착해지자는 생각을 안 했다. 전까지 챔피언 조로 출발하면 침착하게 치자는 생각을 많이 했다. 오늘은 출발 때부터 우승은 정해져 있으니 그냥 제 스타일대로 하자는 생각하고 나갔다. 작년에 이창우 프로도 그랬던 것 같다. 큰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 했다. 17번 홀 긴장한 모습이 보였는데? 작년에 17번홀에서 안 좋은 기억이 있었다. 티샷만 잘 넘기면 우승이구나 생각했다. 17번 홀 티샷까지만 긴장했던 것 같다. 여자친구의 퍼터를 가져오게 된 상황은? 오래된 퍼터이다. 10년도 넘었을 것이다. 똑같은 퍼터가 있는데 잃어버렸다. 중학교 3학년 때 쯤 나온 퍼터였다. 오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를 비롯한 주역들이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4일 넷플릭스 등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의 주역들이 미국 NBC 간판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지미 팰런쇼와 넷플릭스 측은 아직 구체적인 출연진을 밝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날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위하준이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 주역들의 지미 팰런 쇼 출연은 6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다. 미국을 비롯한 넷플릭스 전 세계 TV프로그램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지미 팰런쇼는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등 영향력 있는 정치인은 물론 레이디 가가, 브래드 피트,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하는 인기 토크쇼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미스트롯2’ 가수 양지은이 ‘트롯퀸’에 이어 ‘슈퍼맘’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양지은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헤라 사는 맛 좋구나’ 특집에서 2대 슈퍼맘으로 출연해 일도 육아도 성공적으로 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양지은은 극도의 미니멀한 새로운 집에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트레이닝복과 수수한 민낯의 모습으로 첫 등장했으며, 데뷔 후 처음으로 훈훈한 치과의사 남편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결혼 5년차이지만 꿀 떨어지는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양지은은 듬직한 아들 의진 군과 눈 웃음이 사랑스러운 애교 넘치는 딸 의연 양을 공개하며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양지은은 과거 성장 발달이 느린 아들을 위해 제주도에서 온 몸을 던져 육아에만 힘썼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슈퍼맘’의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안겼다. 약 2년만에 본격적으로 ‘홀로 육아’에 도전한 양지은은 직접 아들과 딸을 위해 직접 미용을 해주는가 하면, 아이들 앞에서는 엄격한 엄마의 모습을 드러내며 ‘육아 재주꾼’으로서의 면모를 증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법제처는 그간 국민들의 문의가 많았던 도시·주택 관련 법령 2건에 대해 국민에 유리한 쪽으로 유권해석을 내놓았다. 첫째, 정비사업*이 완료됐다면 정비구역이 해제된 조합의 등기상 존속은 새로운 리모델링주택조합의 설립 인가의 제한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해석(9.14.)했다. 이로써 주택조합 설립과 리모델링 추진의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주택법 시행령」에서 주택조합의 설립인가를 제한하는 취지는 복수의 정비사업 추진으로 사업이 지연·중단되는 등 조합원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이며, 이미 완료된 정비사업의 조합이 등기상 존속함으로 인해 새로 설립하려는 리모델링주택조합의 사업시행에 지장이 초래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보았다. 둘째,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으로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받은 것으로 보기 위한 협의를 할 때 시·도지사가 반드시 건축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의 공동심의(이하 “공동심의”라 함)를 거칠 필요는 없다고 해석(6.24.)했다. 이로써 행정절차가 간소화되어 국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주된 인·허가를 받으면 법률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와 관련된 여러 인·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NCT LIFE in 가평’에서 NCT 127이 한 편의 CF를 연상케 하는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4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seezn(시즌)’의 오리지널 웹 예능 ‘NCT LIFE in 가평'(제작투자 kt seezn, 기획-제작 SM C&C STUDIO, 연출 송유리)에서는 ‘대결 바캉스’를 떠난 NCT 127이 신개념 기상 게임 ‘어몽시티’와 수상 액티비티 웨이크보드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인기 게임 ‘어몽어스’를 패러디한 NCT 127의 신개념 기상 게임 ‘어몽시티’ 대결이 절정으로 치달았다. ‘악마팀’ 재현과 도영은 은밀한 협동 플레이를 통해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렸고 ‘인간팀’에는 에이스 멤버의 등장으로 예측 불허의 명승부가 벌어졌다. 과연 승리팀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대결 바캉스’의 대미를 장식할 스릴 넘치는 수상 액티비티 대결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거침없이 물 위를 가르는 웨이크보드에 도전, 한 편의 CF를 연상케 하는 멋진 비주얼을 물씬 뽐냈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NCT 127 공식 ‘종이 인형’ 정우는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한국과 루마니아 정부 간 백신 협력을 통해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이 10월 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양국 정부의 상호 간에 필요한 백신·의료물품 등 방역 분야 협력 차원에서, 1차로 9월 초 화이자·모더나 백신 150.3만 회분을 도입하였고 이번에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을 추가 구매하여 도입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은 벨기에 화이자사 제품으로 유효기간은 10월 31일 또는 12월 31일까지이다. 정부는 접종 대상 확대(12-17세 소아청소년, 임신부, 추가접종(부스터샷))와 mRNA 백신 2차 접종 간격 단축 등의 4분기 접종계획과 루마니아와의 협력 관계를 고려하여 추가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화이자 백신 43.6만 회분이 국내에 공급되는 대로 18~49세 청장년층 2차 접종에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백신이 안정적으로 국내에 도입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운영하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의 입장객이 60만명을 돌파했다. 동구청은 개천절과 대체휴무 등 사흘간의 연휴를 맞아 지난 10월 2일에 1만2,677명, 10월 3일에 1만 6,777명이 찾아, 10월 3일을 기준으로 누적방문객60만 3천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15일 개장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면서 개장 11일째인 지난 7월 25일에 입장객 10만명을 넘어섰고, 추석 연휴기간인 지난 9월 20일에 개장 68일만에 5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10월 3일에는 개장 81일 만에 입장객 60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동구청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도심과 가까운 공원 내에 있어 산속에 위치한 타 지역의 출렁다리 보다 찾아오기 쉽고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워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왕암공원 북측 해안산책로의 '용굴' 등 멋진 자연경관 등을 인기 요소로 분석하고 있다. 전국에서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관람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2일 오후에는 쉬페로 시구테 월라사(Shiferaw Shigutie Wolassa)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방문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경기도가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등 유명 골목‧거리 7곳에서 10월부터 골목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골목투어 상품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4월 발표한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선정지 7곳에서 관광상품 개발, 포토존 구성, 홍보 콘텐츠 제작, 주민참여 역량 강화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화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을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 ▲양평 경기천년 테마골목 ▲가평 경춘선 시간여행 거리 ▲화성 전곡리 마리나 골목 ▲시흥 오이도 바다거리 등을 선정했다. 골목별 체험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고양 고양동 높빛고을길’과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은 지역주민 중 육성된 마을해설사가 안내하는 역사체험 골목투어 프로그램(4명 이하)을 선보인다. 높빛고을길에는 벽제관(조선시대 역관) 터가 남은 높빛골, 만세로군하길에는 통진향교(고려시대 향교) 등의 역사자원이 있다. ‘의정부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포항시가 호미반도 해안둘레길로 대표되는 탁 트인 천혜의 해안 경관으로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최적지로 주목받는 가운데, 안전에 안심을 더한 관광지 방역 관리로 관광객 불안감까지 적극 해소하고 있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한반도 최동단지역인 호미곶과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해안 트레킹 로드로, 여느 둘레길과는 달리 바로 옆 바다에서 치는 파도를 느끼며 걸어갈 수 있는 단연 국내 최고의 힐링 트레킹 로드이다. 포항의 역사적 설화 연오랑세오녀의 터전인 청림 일월을 시점으로 1코스가 시작되며, 호미반도 해안선을 따라 동해면 도구해변과 선바우길을 지나 구룡소를 거쳐 호미곶 해맞이광장에 이르기까지 4개 코스(1코스 연오랑세오녀길, 2코스 선바우길, 3코스 구룡소길, 4코스 호미길) 25km구간과 해파랑길 13, 14코스로 연결되는 구룡포항, 양포항, 경주와의 경계인 장기면 두원리까지의 33km에 이르는 5코스까지 전체 길이가 58km에 달한다.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코로나19로 바이러스에서 자유로운 자연관광 선호와 비대면 관광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맑은 공기와 풍광을 즐기며 힐링과 건강을 보장할 수 있는 힐링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시흥시가 시흥시 다섯 번째 늠내길, 정왕둘레길을 새롭게 개발하고 9월 30일 시민에게 첫 선을 보였다. 문화와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시흥에는 여러 자원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늠내길이 있다. 그간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4개 코스로 운영해왔는데, 최근 제5코스 정왕둘레길을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신규코스 개발을 축하하는 별도의 개장식은 생략했다. 대신 정왕둘레길 기획 관련 공무원 등 관계자와 박춘호 시흥시의장만 참석해 이날 걷기를 진행했다. 정왕둘레길은 13km, 도보 4시간 내외 코스다. 정왕동을 한 둘레로 돌아볼 수 있는 순환 형태로 조성됐다. 매립지라는 지역 특성상 지형이 평탄해 걷기에 부담이 없으며, 코스 구간 내 함줄도시농업공원, 옥구공원, 곰솔누리숲 등 잘 조성된 공원, 녹지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늠내길은 자유로운 여행으로, 걷는 이가 시작하고 싶은 곳에서 자유롭게 시작하면 되고, 곳곳에 설치한 안내표지와 늠내길 리본은 따라가면 쉽게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백종만 녹지과장은 “걷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치유될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9월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서 새로운 학교 공간구조유형인 신길중학교(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신축사업이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품격 높은 디자인의 공공건축물 조성에 기여한 건축물에 부여하는 상으로 학교 건물로는 유일하게 신길중학교가 수상하였다. 그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환경 개선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이번 ‘신길중학교’ 수상을 비롯하여 2018년도 이후부터 4년간 학교 공간 변화와 관련하여 총 12회의 건축 관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존 학교들은 관리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경직되고 획일적인 교실의 형태를 이루고 있지만 이 학교들은 학생 중심으로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고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 전체를 꿈담교실로 설계한 서울하늘숲초의 경우 학생 성장 유형에 따라 3가지 유형의 교실을 조성했으며, 공항고는 실내공간을 아트리움 형식으로 적용하고 계단으로 공동공간을 연결하여 학생들이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2022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2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 1,010원보다 2.1%(230원) 인상된 수준으로, 매년 전국 시도 생활임금 중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생활임금 수준은 서울 지역의 주거비, 물가 상승과 자녀 교육비,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생활 여건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소속 단시간(주 소정노동시간 40시간 미만) 및 단기간(1년 미만) 채용되어 일급제 또는 시급제로 임금을 지급받는 교육공무직원으로, 대상자는 약 1만 4,000여명이며, 대상 주요 직종은 △미화원 △ 코로나19 대응 인력 △도서관리보조인력 △ 사무행정보조인력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16년 생활임금 최초 도입 시부터 현재까지 고용 안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선도적으로 생활임금을 결정해 왔으며, 2018년의 경우 공공기관 최초 생활임금 1만원을 결정하기도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노동자, 장기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조정환'은 극단 '창고극장, 창작마을'에서 활동을 시작, 연극 ‘노가리’로 2002년 데뷔를 하였다. 약 20년의 배우 활동은 '이기동체육관, 황야의 물고기, 돌아온다' 등의 작품 40개가 넘는 연극과 영화로는 '소년들, 경관의피, 블랙머니 , 언니, 장수상회' 등에 출연 경험을 가진 베테랑이다. 75년 생으로 현재 만 45세인 '조정환'은 드라마 kbs 드라마스페셜 ‘아모르 미오’로 시작해서 현재 넷플리스 핫이슈 'DP'의 서대위 역으로 얼굴을 알리고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아래는 배우 조정환과 가진 '인터뷰' 내용으로 극단의 연습실에서 진행이 되었다. 반갑습니다. 핫이슈가 되었던 'D.P'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부탁드립니다 ▶ 보조 출연이 약 500명 정도, 아니 그 이상 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본래 수기사 맹호부대 병사 출신인데 간부 역할을 해서 원없이 즐기면서 찍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위를 하기에는 나이가 많아서 같이 출연한 배우분들에게 미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남자분들 몇 명이 모이면 항상 군생활 얘기를 한다지요? 배우 조정환이 아닌 군인 조정환 시절 군 생활 에피소드를 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10월의 가을 밤, 피아노 음악축제가 펼쳐진다. '피아노 위크 2021' 공연이 오는 6~8일까지 3일간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공연은 클래식 대표곡들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문 피아노 음악축제다. 피아니스트 이미연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피아니스트 박종해, 김상영, 김재원, 최혜리, 정지교 등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 6인이 참여한다. 모차르트, 쇼팽, 브람스의 대표적인 피아노곡들을 그들만의 해석을 담아 연주한다. 축제 첫날인 6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대표곡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로 꼽히는 '피가로의 결혼', '론도 a단조', '네 손을 위한 소나타 D장조' 등을 들려준다. 7일은 프레데리크 쇼팽의 곡으로 채워진다. 쇼팽의 유작 '왈츠 14번 e단조', '녹턴 13번',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마주르카 Op.24', '발라드 4번 f단조' 등이 연주된다. 마지막 날인 8일에는 요하네스 브람스의 대표 피아노 곡들로 관객과 만난다. '피아노 소나타 3번 f단조', '6개의 피아노 소품곡 중 2번 인터메조', '헝가리 무곡' 등이 귀를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흔히 사람들은 호스피스 병동을 삶의 이야기가 뚝 끊기는 벼랑으로 여기고, 이곳에 오면 곤두박질치며 죽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경험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호스피스에는 죽을 수밖에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삶을 이어 가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말기 환자들은 시간이 얼마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 평소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고, 남은 삶의 순간을 깊이 음미한다. 호스피스 전문의인 저자 레이첼 클라크은 책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메이븐)를 통해 '그런 일을 어떻게 견디세요?'라는 묻는 사람들에게 "의사이자 인간으로서 자신을 성장시켜 준 곳이 바로 대다수가 꺼리고 두려워하는 호스피스였다"고 답한다. 이 책에는 시사 다큐멘터리를 만들던 저널리스트가 호스피스 전문의로 선회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담겼다. 프로그램이 방송될 때마다 수백만 명에게 이야기가 도달된다는 점에서 흥미롭지만 그 과정에서 사람들을 설득하고 유도하고 조종하는 일이 다반사였다. 어느 순간 그것이 영혼을 갉아먹는 것처럼 느껴진 저자는 고민 끝에 직접 사람을 구하는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저자는 죽어 감과 살아감은 이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