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롯데마트와 함께 특색 있는 향토음식 알리고 각 지역에서 생산 중인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가맛집’의 대표음식을 바로요리세트로 첫 출시한다. 농가맛집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농촌형 외식공간으로써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 향토음식을 계승 · 발전시키고, 지역 식문화와 연계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농가맛집 바로요리세트 상품 ‘표고간장채수 소고기버섯전골’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농가맛집 ‘나경버섯농가’의 요리의 특징과 맛 비결을 기반으로 농가-농촌진흥청-롯데마트가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농가맛집의 특색 있는 맛을 상품에 담아내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개발 초기단계부터 농가맛집 대표가 참여하여 고유의 요리법을 전수하고 이를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과 롯데마트의 푸드이노베이션센터(센터장 : 강레오, FIC : Food Innovation Center)는 올해 3월부터 농가맛집의 대표음식을 바로요리세트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은 롯데마트의 상품기획, 판촉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전국 117곳 농가맛집의 음식 중에 제품화가 검토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거베라는 절화(자른 꽃) 시장에서 장미, 프리지어, 국화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은 화훼 품목이다. ‘신비’, ‘수수께끼’라는 꽃말을 지닌 거베라는 주로 축하용 화환을 만드는 데 이용하지만, 요즘에는 가정에서 꽃꽂이나 꽃다발용으로도 즐겨 찾는다. 최근 화려한 꽃을 좋아하는 소비 경향에 맞춰 꽃 색이 알록달록하고, 꽃잎이 꼬불꼬불하거나 공 모양(폼폰형)인 국산 거베라 품종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2일 경남 김해시 시범 재배농가에서 평가회를 열고, 다양한 색과 모양을 지닌 거베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각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국산 거베라 20여 품종과 계통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스노우드림’ 품종은 꽃송이가 큰(대륜) 반겹꽃이다. 꽃 가운데(화심)가 녹색이고 꽃잎은 흰색을 띠는데 기존 국산 품종에는 없는 색이며 꽃 모양이 안정적으로 발현돼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꽃이 작은(미니) ‘페더핑크’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최초의 공 모양 거베라다. 꽃잎 바탕은 아이보리색이며 가장자리는 분홍색을 띤다. 꽃 색이 은은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풍겨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은 군수품의 품질 신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담당할 신규직원 2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정규직 15명(연구직 13명, 관리직 1명, 기술직 1명)과 무기직 6명(연구직 1명, 기술직 1명, 운영직 4명)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무엇보다 미래 국방분야의 중점인 첨단 및 우주 무기체계 전력화를 대비하여 관련 분야 인재를 집중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속획득시범사업이나 부품 단종과 같이 무기체계 개발의 속도와 개발 후 지속성 확보 등의 강화를 위한 분야도 포함된다. 또한, 사회형평적 차원에서도 「국가유공자 등 예우 지원에 관한 법률」및「장애인복지법」에 따른 해당자를 우대하여 2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지역인재 채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19명에게 일자리 체험(인턴)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 수행능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하고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와 공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경주에서 코로나19 비상근무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1년 도정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정 연구포럼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효율적 실험실 운영 방안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연구원의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도내 첫 환자 발생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추이와 지역적 분포 특성, 변이 바이러스 발생 현황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상근무체제의 효율적 운영 방식 논의와 향후 집단 감염병 발생 시 연구원의 대응 전략 방안 등에 관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분임토의 결과 코로나19 검사 주관기관으로써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30만여 건의 검사 수행, 변이바이러스 분석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예방, 검사 등 연구원 역할에 대한 새로운 방향 전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러분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정읍 시립요양병원이 녹색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국민에게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와 산림복지 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정읍 시립요양병원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관리 계획의 구체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실내)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또는 의료기관에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숲과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목재를 활용한 시설 개선을 통해 시설 환자들과 이용자들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립요양병원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녹색자금 1억8,800만원을 지원받아 시설의 이용자 특성과 공간적 상황을 고려해 실내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치유 환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김포시는 10월부터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의 골목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은 ‘아홉 그루의 보호수가 들려주는 군하리의 비밀’이라는 부제로 군하리가 갖고 있는 골목감성을 살린 역사체험 골목투어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가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마을 해설사 육성, 여행 상품 개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받아 개발된 관광상품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해설사가 안내하는 2시간 코스의 워킹투어(4명 이하)로 통진향교⇒통진이청⇒월곶생활문화센터⇒군하숲길⇒김포국제조각공원⇒월곶쌀롱으로 이어지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 중심의 미션투어가 주를 이룬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회차(1회:10시~12시, 2회:14시~16시)로 운영되며, 한국자전거나라 공식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골목투어와 함께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추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참여 희망자는 ‘경기투어 인스타그램’ 또는 ‘경기투게더 페이스북’에 ‘구석구석관광테마골목’ 해시태그(#) 걸고 해당 골목에 대한 추천 내용을 올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처음 모습을 드러낸 비밀의 호수, 익산 신흥저수지에 핀 12만여송이의 가을 꽃들이 시민들 마음 속에 힐링을 선사한다. 탁 트인 호수 전망에 핑크뮬리, 코스모스, 국화 등 가을 꽃 정원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 모습은 수변도시, 익산에 새로운 면모다. 시는 신흥근린공원 내 신흥저수지와 조화를 이루며 자연경관을 활용한 행복정원과 가을꽃정원을 조성해 '비대면로 진행되는 천만송이 국화전시' 기간인 다음달 14일까지 공식 개방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주기 위해 신흥근린공원 내 행복정원과 함께 신흥저수지를 따라 신규 조성된 가을꽃정원에는 초록풍경 수변 코스모스, 국화, 꽃백일홍 등 가을꽃 12만여점이 식재돼 있고 국화 조형물, 각종 포토존 등도 설치돼 있다. 올해는 저수지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임시적으로 전면 개방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익산호인 신흥저수지까지 처음 선보이며 '수변도시, 익산'에 위상을 알린다. 비밀호수, 신흥저수지는 1954년도에 조성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상수도공급을 위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민의 생명줄이다. 부지면적 30만2천㎡ 저수면적 15만6천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완주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돌파하는 등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22일 0시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주민은 총 6만4,778명으로 작년 말 기준 전체 인구(9만1,074명)의 71.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26일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239일 만에 정부가 집단 면역을 목표로 제시한 70% 접종 완료율을 훌쩍 뛰어넘은 셈이다. 의료진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동참에 힘입어 완주군의 1차 접종율 역시 이날 0시 기준 81.7%를 기록,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앞서 완주군은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보 지원위원회 구성과 추진방향에 맞춰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로 이뤄진 ‘완주군 일상회복 추진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앞으로 일상화 방안 마련 외에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을 위한 정부와 전북도, 지자체간 협업과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목포시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접종 완료일로부터 6개월이 경과한 만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보건소콜센터, 질병청콜센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44개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백신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예약은 접종완료 후 6개월이 되는 날의 14일 전부터 가능하며, 질병청에서 대상자에게 예약관련 안내문자를 발송한다. 급성백혈병, 면역 억제 치료 중인 환자 등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완료 후 2개월이 경과하면 예약을 통해 11월 1일부터 추가 접종할 계획이다. 추가접종은 시간 경과로 접종효과가 감소됨에 따라 백신의 예방효과를 높여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질병청에 따르면 화이자백신의 추가접종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 추가접종군은 추가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군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는 11.3배 높았으며, 중증화 예방효과는 19.5배 높았다. 한편 만 16~17세 청소년은 지난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 44개소에서 화이자백신으로 접종 중이며, 만 12~15세는 오는 11월 1일부터 접종할 계획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영주시에서 22일 0시 이후 10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는 어제 하루 동안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와 영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접촉자를 비롯해 1천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오전10시 기준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늘 발생한 10명의 확진자는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4명 △일반인 3명이며 이 가운데 5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받았다. 시는 현재 추가 감염자를 대상으로 긴급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감염자가 발생한 학교에는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전교생과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내 16개 초·중·고에 대해서는 등교를 중지시키고, 원격수업을 진행하도록 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필요한 경우 이동동선 등의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청소년상담 전문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 실무자와 상담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원격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비대면 으로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 심리학과 하승수 교수가 ‘우울장애의 행동치료 개입’이라는 주제로 우울청소년에 대한 행동치료요법의 활용과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영주교육지원청, 영주경찰서, 영주시보건소, 영주고용센터, 영주시청소년수련원,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 등의 연계기관이 상호 협력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명자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돼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위기청소년을 직면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 연계기관과 유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영주시 문수면에 위치한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경북도가 진행한 ‘HI STORY 경북’ 체험관광상품 운영 공모 사업장으로 선정됨에 따라 아웃도어 미션게임 ‘여우구슬’과 친환경 전기카트 체험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시티서커스가 제안한 미션게임 ‘여우구슬’은 여우 구슬의 파편을 모은 주인공은 구미호와 도깨비 둘 중 누구에게 줄지 선택할 수 있는 이야기 중심의 게임으로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친환경 전기카트는 초등학생이 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1층 필로티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방탈출이라는 활동형 체험요소와 결합해 재미와 두뇌 향상을 동시에 얻어갈 수 있는 메타버스형 야외 미션게임인 ‘여우구슬’과 친환경 카트체험은 23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체험료는 각각 5천원이며 두 가지 관광상품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는 9천원에 판매한다. 천지인에 직접 방문하거나 ‘시티서커스’ 네이버스토어에서 구매가능하다. 시는 복합적 관광체험을 할 수 있는 천지인 액티브 스페이스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영주시가 ‘산악‧체류형 관광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 소백숲관광단지 조성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숲 관광단지는 다양한 체험, 문화, 관광, 숙박시설이 집합된 대규모 숲속 관광단지로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쉼에 대한 중요성과 산악·체류형 여행에 대한 수요의 증가 추세에 따라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날 보고회에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해 이재훈 경북도 산림산업관광과장, 조영순 국립산림치유원 영주운영본부장, 이동수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 (사)한국산림치유포럼 이주영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역사업자인 (사)한국산림치유포럼은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조사하고, 영주시의 입지조건을 분석해 기존의 산림관광시설과는 차별화된 영주시만의 특색을 반영했다. 영주 소백숲관광단지는 봉현면 두산리 국립산림치유원 주변 국공사유림의 약 500ha 규모를 △숙박과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이루어지는 중심구역 △다양한 산림에서의 체험과 교육,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마운틴가든구역 △산악레포츠 등 액티비티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광양시가 가을로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등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코스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관 등 백운산의 숨은 보석과 미식까지 꼼꼼히 안내했다. 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으로, 9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해 서울대학교가 시험림을 조성한 자연의 보고이자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 o 전국 백운산 중 6대 명산으로 꼽히는 광양 백운산, 8개 등반코스 우리나라 26개 백운산 중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광양 백운산의 공식 등산코스는 모두 8개가 있다. 제1코스는 논실~한재~신선대~정상까지 4.9km(약 2시간 10분), 제2코스는 진틀~병암~진틀삼거리~정상까지 3.3km(약 2시간), 제3코스가 용소~백운사~상백운암~정상까지 5.3km(2시간 50분), 제4코스는 동동마을~노랭이봉~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7.9km(약 4시간 정도)이다. 제5코스는 성불교~형제봉~도솔봉~한재~신선대~정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유라시아시아 철도거점 도시 익산에서 떠나는 세계여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멕시코,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10개의 나라를 만나볼 수 있는 ‘도서관 테마기행’을 이달 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 북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서관 테마기행’은 6개의 시립도서관과 4개의 작은도서관에서 총 10개 나라의 테마에 맞게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도서를 전시했다. 10개의 도서관은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100명의 참여자에게는 도서관 여권을 배부하고 해당 도서관을 방문하여 체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받게 된다. 특히 ‘도서관 테마기행’은 단순한 방문 기념 스탬프 투어가 아닌, 도서관 별로 지정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를 통해 각 나라의 문화와 특성을 배워보고 관련 도서 전시 및 체험 또한 해당 나라와 연계해 세계 문화에 대해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6개의 시립도서관 이외에 새롭게 조성된 4곳의 작은 도서관이 추가되어 참여자들이 좀 더 가깝게 도서관을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2021 익산 북페스티벌』은 지난 10월 15 ~ 16일 성황리에 마무리한 본행사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