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전라남도가 외국인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고용사업장 등의 신규 취업자 진단검사 행정명령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채용 또는 근무지 변경 시 진단검사 음성 결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최근 전남지역 외국인 확진자는 연근해어선, 건설현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며, 전체 확진자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주 1회 진단검사로 음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이후 신규 취업자·타지역 협력업체 파견근로자 등 확진에 따라 사업장 내 감염 전파가 계속 발생했다. 이 때문에 전남도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내 2주 1회 진단검사와 함께 신규 채용 또는 근무지 변경 시 진단검사 음성 결과를 확인 후 근무토록 조치했다. 또한 음성 결과 확인 전까지 이동 중지를 명령하고, 미접종자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토록 안내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착은 안정적 방역 관리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소중한 일상회복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진단검사 의무 대상자는 2주 1회 검사 및 근무 전 음성 결과 확인 등 검사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2일 현재 전남지역 확진자는 15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를 반려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전시 '반려공예'와 홈술족을 위한 공예 작품을 모은 전시 '룸앤모어(Room and More)'를 오는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인사동 코트(KOTE, 종로구 인사동길 7)에서 개최한다. 2009년부터 운영해온 신당창작아케이드는 공예와 디자인 중심의 시각예술분야 입주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서울 황학동 중앙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올해 12기 입주작가를 모집했으며 총 35개의 공방에 40명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기획 전시 '반려공예'는 ‘반려’라는 주제에 맞춰 공예작품을 개인과 함께 하는 반려의 관점으로 해석한 66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그룹보다 개인의 시간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공예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돌아보고 작품을 통한 정서적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 12기 입주작가 34명(33팀)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강정은, 김나영, 김유정(1), 김유정(2), 김하경, 김효영, 계정권, 노은경, 박민주, 박성림, 박신영, 박채원, 백시내, 소혜정, 스튜디오리포소(김태우, 황희지), 양요셉, 유상현, 유재연, 이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양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건강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건강꾸러미 전화모니터링 사업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위험요인 자가 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건강꾸러미는 ▲운동 및 영양식단 미션지 ▲건강관리용품 ▲건강정보제공을 위한 리플릿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미션지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및 영양식단으로 총 6주에 걸쳐 제공된다. 시는 의료취약군 100명을 대상으로 택배로 건강꾸러미를 전달했고 전화를 통해 주 단위 미션 실천 확인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구강관리교육, 금연, 방문보건사업 안내 등 상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성미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건강꾸러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정읍시는 지역 내 민·관·군 헌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정적 혈액 확보를 위해 22일 헌혈 추진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헌혈 추진협의회는 해마다 반복되는 혈액 부족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에 대처하고 헌혈 수급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이날 협의회는 정읍시와 정읍시의회, 정읍아산병원, 전북혈액원, 정읍교육청, 정읍경찰서, 육군 제8098부대 제4대대, 언론사 등 8개 기관에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위기 극복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헌혈 장려 방안과 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 지역사회 혈액 수급 상황을 공유하고 지난 6월에 열린 상반기 헌혈 추진협의회 건의 사항에 대한 성과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이상 공무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2,468명의 시민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또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개인 헌혈 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동 주민센터 2층)을 마련했다. 헌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거창군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관람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인터파크 티켓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매해,11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예약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입장 관람은 하루 5차례로 매 90분마다 200명씩 총 1,000명으로 제한하며, 관람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정하여 예약할 수 있다. 입장료는 3천 원으로 거창사랑상품권 2천 원을 환급하여 관광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무료 창구를 운영해 거창군민, 장애인, 다자녀 등은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바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지난해 거창항노화힐링랜드는 전국 최초 무주탑 ‘Y자형 출렁다리’ 개통 이후 한 달 동안 15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졌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으며 지난 9월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준공으로 11월 5일 개장식을 앞두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방문객들이 항노화 힐링랜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힐링을 만끽하고, 출렁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22일 청주축협가축경매시장에 대해 방역준수사항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가축시장 진입차량 및 가축시장 내 소독 실시, 출입자 기록부 작성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농가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흥덕구 송절동에 위치한 청주축협가축경매시장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에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철저한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가축시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으며 “많은 인원이 모이게 되는 경매시장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지도·점검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021년 10월 21일 오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하여 식품·외식 산업 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수상자는 식품·외식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식품·외식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오리온 이경재 대표이사에게는 은탑산업훈장, 한국배수출연합(주) 박성규 대표이사, 탑푸르트(주) 전제표 대표이사에게는 산업포장을 각각 수여하였다. 박영범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식품의 세계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 현장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식품 연구개발(R&D) 지원, 스타트업 기업 육성 등 식품·외식 분야 유망 산업 육성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정성조 본부장)는 국민 모두가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궁궐과 조선왕릉의 가을 단풍 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가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내 가을 단풍은 이번 달 25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대략 한 달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궁궐과 조선왕릉은 도심에 가까우면서도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으뜸은 ▲ 창덕궁 후원, ▲ 창경궁 춘당지 주변, ▲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 ▲ 남양주 광릉, ▲ 서울 태릉과 강릉, ▲ 고양 서오릉 등이며, 이밖에도 궁궐과 조선왕릉 곳곳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단풍 기간 중 궁·능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길만한 각종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궁궐에서는 ▲ 창덕궁 연경당에서 효명세자의 효심을 담은 춤 공연인 「연경당 진작례 재현 공연」(11.4.~5.)과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11.9.~12.)가 펼쳐지며, ▲ 덕수궁에서는 전통과 현대 미술의 절묘한 어우러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은 10월 22일 코엑스에서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성과발표회 및 수요기업(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단은 세계 개척자(글로벌프런티어)사업을 통해 ’14년에 한국기계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설립되었으며, 메타구조체 구현을 위한 원천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메타구조체는 물질의 기하학적 구조, 크기, 방향, 배열 등을 설계하여 기존의 물질이나 소재가 가지지 못하는 독특한 특성을 구현할 수 있는 물체이다. 본 행사의 오전 1부 행사에서는 지난 7년 간의 연구단이 개발 한 원천기술들을 소개하고, ㈜지에스에스 등 3건의 창업 약정 체결하였다. 또한, 초음파 분야 자문기구(Technical Sensing Group) 발족식도 개최하였다. 오후 2부 행사에서는 연구단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관련 기업, 기관에 소개하는 수요기업(기관) 협의회를 진행하여 기술이전, 합작회사 설립 등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한편, 유관 기관 및 투자 전문가들과 협력망(네트워크)을 구축하였다. 그동안 연구단에서는 원천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기술적 난제를 5개로 분류하고, 이를 극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기상청은 10월 22일 ‘제16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수상자로 2개 부문 7개사(인물)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개인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2006년 시작된 시상으로, △기상정보 활용 △기상산업 진흥 부문에 대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국무총리상으로는 기상정보를 활용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각 지역별 기상상태에 따른 승강기 안전예보를 제공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선정되었다. 공단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발생한 전국 침수 승강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0건을 달성하였다. 환경부장관상에는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가시거리 분석장비 개발 및 상용화로 시정계 국산화에 성공한 ‘㈜시정’과, 기상정보 통합 재난관리로 정전피해를 최소화하고 최근 지진 발생지역 인근 설비의 점검 및 보강으로 전력 운용 안정성을 높인 ‘한국전력공사’가 선정됐다. 기상청장상은 기상정보를 농장 규모로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작물맞춤형 재해위험 판정서비스를 통해 농업의 기상피해를 최소화한 국립농업과학원의 ‘심교문 연구관’에게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단장 단국대학교의과대학 박재석교수)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10월 22일 10시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하였다.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결핵관리사업은 정부가 결핵치료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 결핵관리 전담인력을 지원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결핵환자의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PPM 사업 수행 1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로, 결핵퇴치단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결핵환자 중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다제내성결핵환자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환자 대상의 환자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PPM 사업은 2007년 11개 의료기관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11년 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를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일반 결핵환자보다 치료 및 관리가 어려운 다제내성결핵 신환자도 PPM 사업 시작 당시인 2011년 975명에서 2020년 399명으로 절반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는 학제간 연구증진을 위한 학술행사 『해양문화유산+(플러스)』를 오는 22일과 29일 이틀간 개최한다. 10월 22일에는 「한문학」을, 29일에는 「극예술」을 주제로, 해양문화유산과의 융합과 협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양문화유산+(플러스)』는 해양문화유산 연구를 입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한 학술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해양문화유산과 상이한 분야와의 만남을 주선하여 해양문화유산 연구의 지평을 심화·확장하고, 참여하는 분야 역시, 해양역사와 문화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범위를 넓히도록 하는 것이다. 첫 번째 주제로 선정된 분야는 「한문학」과 「극예술」이다. 먼저, 22일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해양문화유산+한문학』은 「한문학으로 보는 해양문화유산」을 주제로 ▲ ‘묵오 이명우(吾 李明宇)의 『울릉도기(鬱陵島記)』연구(이동재, 공주대학교), ▲ 대한제국기 이세직(李世稙)의 유배와 도주(이규춘 충남대학교), ▲ 삼포왜란(三浦倭亂) 후 모재(慕齋) 김안국(金安國)의 대일외교(對日外交) 논리와 전략(이향배, 충남대학교), ▲『우해이어보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롯데마트와 함께 특색 있는 향토음식 알리고 각 지역에서 생산 중인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가맛집’의 대표음식을 바로요리세트로 첫 출시한다. 농가맛집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농촌형 외식공간으로써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 향토음식을 계승 · 발전시키고, 지역 식문화와 연계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농가맛집 바로요리세트 상품 ‘표고간장채수 소고기버섯전골’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농가맛집 ‘나경버섯농가’의 요리의 특징과 맛 비결을 기반으로 농가-농촌진흥청-롯데마트가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농가맛집의 특색 있는 맛을 상품에 담아내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개발 초기단계부터 농가맛집 대표가 참여하여 고유의 요리법을 전수하고 이를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과 롯데마트의 푸드이노베이션센터(센터장 : 강레오, FIC : Food Innovation Center)는 올해 3월부터 농가맛집의 대표음식을 바로요리세트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은 롯데마트의 상품기획, 판촉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전국 117곳 농가맛집의 음식 중에 제품화가 검토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거베라는 절화(자른 꽃) 시장에서 장미, 프리지어, 국화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은 화훼 품목이다. ‘신비’, ‘수수께끼’라는 꽃말을 지닌 거베라는 주로 축하용 화환을 만드는 데 이용하지만, 요즘에는 가정에서 꽃꽂이나 꽃다발용으로도 즐겨 찾는다. 최근 화려한 꽃을 좋아하는 소비 경향에 맞춰 꽃 색이 알록달록하고, 꽃잎이 꼬불꼬불하거나 공 모양(폼폰형)인 국산 거베라 품종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2일 경남 김해시 시범 재배농가에서 평가회를 열고, 다양한 색과 모양을 지닌 거베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각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국산 거베라 20여 품종과 계통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스노우드림’ 품종은 꽃송이가 큰(대륜) 반겹꽃이다. 꽃 가운데(화심)가 녹색이고 꽃잎은 흰색을 띠는데 기존 국산 품종에는 없는 색이며 꽃 모양이 안정적으로 발현돼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꽃이 작은(미니) ‘페더핑크’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최초의 공 모양 거베라다. 꽃잎 바탕은 아이보리색이며 가장자리는 분홍색을 띤다. 꽃 색이 은은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풍겨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은 군수품의 품질 신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담당할 신규직원 2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정규직 15명(연구직 13명, 관리직 1명, 기술직 1명)과 무기직 6명(연구직 1명, 기술직 1명, 운영직 4명)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무엇보다 미래 국방분야의 중점인 첨단 및 우주 무기체계 전력화를 대비하여 관련 분야 인재를 집중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속획득시범사업이나 부품 단종과 같이 무기체계 개발의 속도와 개발 후 지속성 확보 등의 강화를 위한 분야도 포함된다. 또한, 사회형평적 차원에서도 「국가유공자 등 예우 지원에 관한 법률」및「장애인복지법」에 따른 해당자를 우대하여 2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지역인재 채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19명에게 일자리 체험(인턴)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 수행능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하고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와 공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