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가을철 감초를 거두지 않고 밭에서 겨울을 나게 하는 다년 재배를 택할 경우, 중북부 지역에서 언피해(동해)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감초는 반사막성 작물로 추위를 견디는 성질이 약하다. 그 해에 1년생 모종을 심어 가을에 거둘(2년생) 때는 지역에 상관없이 재배할 수 있지만, 모종 생산이나 출하 등의 문제로 밭에서 겨울을 나게 할 때는 싹 나는 부위인 ‘노두’의 언피해를 주의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감초의 재배 한계 지역을 확인하기 위해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과 대관령면에서 겨울나기 후 생육 상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겨울철(12~2월) 최저기온 평균이 영하 7.1도(℃)인 진부에서는 겨울나기 후 65%가 얼어 죽었으며(고사), 영하 8.0도(℃)인 대관령에서는 79%가 얼어 죽은 것으로 파악됐다. 일반적으로 감초는 노두 부위를 땅 위로 노출해 재배하면 땅속줄기(지하경) 발생을 줄여 상대적으로 뿌리 수량을 늘릴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밭에서 겨울을 나게 할 때는 언피해가 더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조사 결과, 노두를 노출해서 재배했을 때는 대관령에서 100% 언피해가 나타났으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22년 개청 60주년을 앞두고 ‘농업·농촌과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0년간 국민과 함께해온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하여 향후 농촌진흥사업 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9월 3∼15일까지 전국 소비자 1,000명과 농업인 300명 등 총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소비자 77.4%와 농업인 85.0%가 미래 농업·농촌의 중요도가 사회·경제적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의 65.5%는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고, 68.2%는 애착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농업·농촌이 미래 성장동력이라고 인식하는 소비자가 7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국민들이 미래 농업·농촌에 거는 기대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소비자(76.0%)와 농업인(82.8%) 대부분이 농촌진흥청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농촌진흥청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기관으로 인식하는 소비자는 84.7%, 농업인은 84.1%를 차지해 농촌진흥청의 위상을 높게 평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남해군·하동군·고령군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서민자금지원 등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개최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고충을 적극 해소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중 손세정제 비치,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서비스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생계비·의료비를 지원하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상담분야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국방, 보훈 등 모든 행정분야이며,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미 허가받은 초음파영상진단장치로 사람을 대상으로 영상 조정작업을 위한 초음파영상 촬영을 하는 행위가 「의료기기법」에 따른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해당하지 않아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도 수행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간 영상 조정작업의 상세 과정, 목적 등이 명확하지 않아 영상 조정작업이 의료기기 성능·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어 관련 규정, 해외 규제 동향,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반영한 결과다. 다만 아직 허가받지 않은 초음파영상진단장치 등 의료기기를 사용해 진단·치료행위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현재와 같이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해당한다. 식약처는 학회 등 전문가와 함께 영상 조정작업의 상세 과정을 면밀히 검토·소통해 사람을 대상으로 이미 허가받은 의료기기를 영상 조정작업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임상시험이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같이 판단한 근거는 ▲이미 허가받은 의료기기로 사용목적 범위 내 사용이라는 점 ▲진단의 영역이 아니라는 점 ▲질병 진단·치료와 관련한 의료기기 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용인 점 등이다. 다만 영상 조정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우리 동네에 반려동물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센터가 생기고,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사람에게는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는 2021년 3분기에 법제처의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받은 「○○시 반려동물 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제정안의 내용으로,반려동물 정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현실에 적합한 선도적인 조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법제처는 4건의 조례안을 2021년도 3분기 주목할 만한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로 선정하여 25일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했다. 2021년 3분기에 법제처에서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제공한 조례안 68건 중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의 자문을 거쳐, 파급효과가 크고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조례안을 선정한 결과다. 선정된 사례는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바로 공유·전파하고,향후 조례를 입안할 때 손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2021년 자치법규 입법컨설팅 사례집’에도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이강섭 처장은 “조례는 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기울인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법제처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지 3일에 걸쳐 제1, 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에서 2021‘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 2021‘더불어예술숲 예술몽땅 페스티벌’은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72팀, 학생 1,200여 명이 참여하여 3일간 실시된다. 각 센터별로 공감, 소통, 나눔을 테마로 하여 학생들의 꿈과 감성이 돋보이는 합창, 뮤지컬, 국악, 풍물, 오케스트라, 무용, 난타, 연극·영화, 힙합, 밴드, 병창, 미술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대규모 집합 행사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음향·조명·촬영팀이 학교로 찾아가서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학생예술동아리가 창의예술교육센터로 방문하여 동영상을 만드는 방식 등으로 운영하였다. 또한, 페스티벌 당일 동아리 13팀이 각 센터별로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감 있는 생방송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들의 공연은 서울시교육청 학생중심 예술공감터 유튜브 채널 ‘예술몽夢땅’을 통하여 서울시 관내 초·중·고 모든 학교에 실시간 스트리밍된다. 『예술몽夢땅」은 ‘예술로 꿈과 희망을 몽땅 담아 표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하남시는 지난 21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공중위생방역분과 회의를 개최해 그동안의 분과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대면회의는 김소연 위원장, 이현수 부위원장 등 공중위생방역분과위원회 위원 및 지원단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하남형 재난지원금 지급 △생활방역수칙 안내 포스터 배부 △080 안심콜 번호 부여 △수기명부, 자율점검표, 소독·환기대장 배부 등 코로나19 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소연 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외식업계부터 모범을 보여 위생업소의 청결과 방역수칙이 더욱 잘 준수되도록 회원업소 위생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 부위원장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되면 마스크 착용을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며 “2차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호준 위원은 “식당·카페에 지원된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이·미용업소에도 확대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강진군은 11월 한달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제2실내체육관)와 강진버스터미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셔틀버스는 11월 추가접종 대상인 75세 이상 어르신 등의 교통편의 제공과 접종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희망하는 모든 군민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는 11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강진버스터미널 셔틀버스 승차장에서 40인승 버스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특히, 셔틀버스 승차장에 어르신들의 수송을 돕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접종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추가접종은 코로나19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6개월 이후부터(면역저하자는 2개월 이후)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진행된다. 추가접종 사전예약은 인터넷, 콜센터(보건소,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 미접종자 중 사전예약이 어려운 경우 현장방문하여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접종을 마치고 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 11회 한국녹색미술회전이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열린다. 8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이번 전시의 오픈식은 10월 20일에 진행 되었다. 한국녹색미술 회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여러 축사가 있었다. 또한 한국녹색미술 대상 수상작가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유화 작품 ‘설악산’으로 장정숙 작가가 한국녹색미술 대상을 수여 받았다. 황순규 한국녹색미술회 회장은 “이번 전시에 깊은 고뇌와 심혈을 기울인 다양한 작품들을 통하여 미술세계의 정취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박명인 미술평론가는 축사 중 “한국녹색미술회는 12살 생일을 맞는 어린 단체이지만 수십 년 된 단체도 이러한 결집력을 볼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어느 단체보다도 내실을 다지며 성장하여 96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탄탄한 미술단체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내실 있는 한국녹색미술회 회원들의 다양한 유화 작품은 26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군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70%를 넘으며 11월부터 시작되는 위드코로나의 조건을 달성했다. 군산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25일 오전 8시 기준 70.29%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군산은 지난 3월 16일 1차, 2차는 4월 6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왔다. 이날까지 군산시 전체인구(2020.12월) 기준 265,565명 중 210,755(79.36%)명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186,662(70.2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특히, 접종대상자(217,738명)대비 접종현황은 1차 210,755(96.79%), 완료 186,662(88.07%)로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접종완료자의 대상 별로는 1분기 대상 6,377명, 2분기 대상 70,905명, 3분기 대상 80,334명이 접종을 완료했으며 기타 27,875명과 관외접종자 1,171명을 포함해 186,662(70.29%)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정부의 지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시작될 위드코로나의 기준을 갖추게 됐다”면서 “하지만 최근 학생들에게서 확진자가 많이 발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춘천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 코로나 대비 간담회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감염병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공동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자리다. 참석자는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해 오원섭 강원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이승주 강원대 호흡기내과 교수, 이강욱 강원대 정신의학과 교수, 김동현 한림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이다. 이들은 이날 코로나19 장기화 따른 감염병 관리와 위드 코로나 대비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무엇보다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확진자 증가 및 역학조사 체계와 재택 치료 확대 운영, 감염병지원단과 병의원, 약국 등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룬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에 대비해 감염병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 ‘18~’20년 3년 연속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 참가해 2020년 장려상을 수상한 ‘명썸’ 명수기 대표. 서울여성공예센터에 입주해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가로 성장해 가고 있다. “창업대전에 참가해 사업방향을 점검하고 개선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며 수상자 지원프로그램 중 하나인 멘토링이 특히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 2020년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휴식 한 조각’ 공현재 대표. 올해 서울여성공예센터에 입주해 각종 공모전 및 기능대회에서 수상하며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텀블벅에서 '오아시스 술잔'으로 크라우드 펀딩 470%를 달성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공예(예비)창업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2021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이 오는 10월 28일~10월 30일 3일간 서울여성공예센터 더 아리움 및 유튜브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 9회를 맞이한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은 해마다 60여명의 예비, 초기 여성공예창업가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발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전국 유일 여성공예정책이다. 특히, 대전 입상자에게는 서울시에서 공예창업가로 성장할 수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문경시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기준으로 제시한 70%를 넘어섰다. 문경시 인구(21.7월 기준, 7만1천400명)대비 10월 23일 기준으로 접종 완료율은 74.5%이며, 18세 이상 성인 대상 접종 완료율은 84.3%로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26일 문경시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처음 시작된 이후 10월 23일 기준 1차 접종 5만7천48명(79.9%), 접종 완료자는 5만3천179명(74.5%)이다. 그리고 소아청소년 대상 중 16~17세(2004 ~ 2005년생)는 10.5 ~ 10.29 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접종은 10.18 ~ 11.3 까지 진행된다. 12세~15세(2006 ~ 2009년생)는 10.18 ~ 11.12 까지 사전예약 접수, 11.1 ~ 11.27 까지 접종이 진행된다. 11월부터 고령층·면역저하자·의료종사자 및 요양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의 보호와 시민의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본인과 가족은 물론이고 공동체의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30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과 공동으로 재기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중소기업 신사업 진출 및 재기 촉진방안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3개 정책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진공, 기보, 지역신보는 채무감면 제도를 통해 최근 3년(2018~2020년)간 약 4만 2,000건, 5,700억원의 채무를 감면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업 실패 등으로 채무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에 대한 원금과 이자를 감면해 상환 부담 완화와 신속한 경제 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이 정책금융기관 공동으로 진행되는 만큼 보다 많은 채무자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기지원 캠페인의 상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상각채권 등에 대한 채무자로, 대상자에게는 캠페인 기간 동안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필요시 대상자 여부에 대해서는 각 기관(지역 사무소, 누리집 등)에 문의하면 된다. 채무자의 상환역량 등을 평가해 원금과 이자 등을 최대 90~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조달청은 금주(2021.10.25.~2021.10.29.)에 총 65건, 1,991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주 입찰공사 중 전라북도 군산시 수도사업소 수요 '금암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추정가격 292억 원, 오수신설 D200~500mm L=29.8km, 우수개량 D400~900mm L=0.6km 배수설비 3,144가구 등, 공사기간 1,095일)'는 군산시 내 전통시장이 밀집된 지역 인근의 주민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산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가정 개인정화조가 폐쇄되고, 오수와 우수가 분리 처리됨에 따라 방류 수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여 연안환경이 개선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주 집행예정인 65건 중 53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213억 원 상당(61%)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6건(625억 원)이고,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7건(588억 원 상당 지역 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구분별로는 적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