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유니버설 디자인 인식 확산과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1년 UD 라이프스타일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 (Design for All, Universal Design)’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확대해 디자인을 통해 일상의 작은 불편함을 해소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디자인을 찾는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일러스트, CG, 웹툰, 사진, 그림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630만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연령, 성별,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도시환경, 지속 가능한 디자인 그리고 사회적 제도 개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공평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유니버설디자인 이해를 높이고자 어린이부를 추가해 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시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립 한성백제박물관은 10월 27일,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 학술연구 및 특별전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10월 27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유병하 한성백제박물관장, 김성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및 각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성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울’과 천년고도(千年古都) ‘경주’를 대표하는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백제 한성도읍기를 중심으로 하는 전시와 교육, 유물수집과 보존·관리, 조사·연구의 기능을 수행하는 수도권 선사·고대전문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과 천년고도 경주를 중심으로 한 신라권 문화유산의 전반적인 조사·연구 및 보존·관리, 교육과 홍보를 담당하는 조사연구기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학술교류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두 기관의 협약 내용은 ▲소장 문화재의 조사 · 연구 협력, ▲학술자료의 공개, ▲공동전시 개최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그동안 양 기관이 축적한 학술정보 및 소장유물 정보를 공유하고,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할 예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서울시가 서울전역을 가상공간에 복제한 디지털 트윈 3D지도 ‘S-Map’을 모바일 버전으로 개발해 27일부터 개시한다. 기존엔 모바일에서도 PC버전으로 이용해야 해 세부정보를 확인하는 게 한계가 있었다면 앞으로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서울 전역 실시간 교통상황(교통CCTV) ▲생활정보(사건 · 사고) ▲부동산 정보(공시지가 열람, 일조권 등) ▲환경정보(월별 · 시간대별 바람길 등) 등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S-Map’은 서울 전역을 3D 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 환경 등 도시정보를 결합해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다. ‘S-Map’을 통해 건물 · 토지 위치, 층별 일조권 등 행정정보를 3차원 지도로 마치 현장에서 직접 보는 것처럼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정보 취득에 필요한 가용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시는 모바일 버전을 개시하면서 ‘VR도보여행’, ‘문화재 4차원 서비스’, ‘골목길 거리뷰’도 새롭게 선보인다. ‘VR도보여행’은 서울의 문화명소를 슈돌의 윌벤져스(윌리엄과 벤틀리) 캐릭터와 함께 랜선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문화재 4차원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도서지역인 옹진군 백령도를 찾아 가축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강화군 교동도와 석모도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서지역 가축 무료 진료 사업은 지리적 위치의 한계로 가축 진료 혜택을 받기 힘든 도서지역의 양축 농가를 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농가 예찰 및 가축의 건강 상태 검진, 환축 치료, 약품 처방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도서지역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상·하반기 도서지역 무료진료를 통해 총 284농가, 9480두의 가축을 진료해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었다. 2019년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전국적으로 1,400건 이상 발생하고 작년 겨울부터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천시는 철저한 차단방역 등을 통해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억제하고 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이번 무료진료를 통해 북한 접경지역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크고, 야생조류 서식에 따른 고병원성 조류독감에 취약한 옹진군 백령면 및 강화군 교동·삼산면의 축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와 함께 10월 2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유원시설업(遊園施設業)’의 새로운 업종명칭을 공모한다. 그동안 ‘유원시설업’이라는 명칭은 실생활에 사용되지 않는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어 일반 국민의 이해도가 매우 낮고, 콘텐츠 중심의 세계적인 테마파크 및 정보기술(IT) 융·복합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놀이기구의 등장 등 시대 변화에 따라 업종명칭 변경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산업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업종명칭을 찾는다. 이번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려면 유원시설업의 새로운 명칭과 그 의미를 작성해 유원시설 안전정보망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1인당 최대 명칭 3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 중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참가상(50명) 등, 수상작을 선정해 12월 중에 발표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유원시설업’이 국민이 이해하기 어려운 업종명칭인 만큼, 이 명칭이 산업을 잘 표현하고 국민과 업계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명칭으로 탈바꿈할 수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나라 지키느라 정말 고생한다, 수고가 많다’는 격려의 말을 들을 때 가장 기분이 좋고 군 복무의 보람을 느낍니다." (육군 일병) "휴가 때 만난 친구들이 ‘요즘 군대 엄청 편하다며?’라고 놀리듯 말할 때면 너무 억울하고 답답해요." (해병대 상병) 군 장병들이 휴가 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고생한다’,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요즘 군대 편해졌다’로 조사됐다. 또 장병들이 휴가 나가서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집’, 하고 싶은 일은 ‘취미·여가 활동’으로 나타났다. 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이 발행하는 국방일보는 장병들의 최대 관심사인 ‘휴가’를 주제로 진행된 10월 병영차트 장병 설문조사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국민 국군 소통 서비스 ‘더캠프’를 통해 진행된 이번 설문에는 총 852명의 많은 장병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장병들이 휴가 때 가장 듣고 싶은 말은 ‘고생한다’였다. 전체 응답자 중 약 38.7%에 해당하는 330명의 장병이 ”고생한다“ 또는 “수고했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답했다.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나라 지키느라 고생한다, 수고가 많다”는 따뜻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021.2.4)」에 따라 선도후보지로 추진 중인 증산4구역 및 연신내역·쌍문역동측·방학역 4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1일 도심복합사업을 도입하는 공공주택특별법이 시행되고 난 후, 불과 약 40일만에 첫 예정지구 지정이 이루어짐에 따라 앞으로의 사업 과정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 2월 4일 「3080+ 주택공급방안」 발표 이후 9개월간,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부터 공공주택법 개정, 서울시 사전협의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예정지구 지정까지 사업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왔다. 증산4구역 등 예정지구로 지정되는 4곳은 앞으로 주민 의견청취(14일간) 및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 지구 지정 절차를 밟게 된다. 특히, 도심복합사업 중 최초로 예정지구 지정이 되는 증산4구역은 후보지 중 가장 빨리 지구지정 요건인 주민 동의율 2/3 이상을 확보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역세권 3곳 역시 주민 동의가 매우 높은 만큼, 연내 본 지구지정까지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심복합사업은 「30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원주종합체육관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오는 29일 종료된다. 원주시는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진단 검사자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원주종합체육관 지하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해왔다. 당초 8월 13일까지만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전국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서고 원주시 확진자 수도 달마다 최고치를 경신하면서(7월 177명, 8월 184명, 9월 260명)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 기간도 세 차례나 연장됐다. 10월 25일 기준 총 19,362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3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원주시는 원주종합체육관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이 종료되더라도 확진자 집단발생 등 진단검사 대상이 급증할 경우를 대비해 이동 선별검사소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원태 기자 | 미스트롯2’ 홍지윤이 안전보건공단의 ‘안전송’ 트로트 버전을 선보였다. 최근 안전보건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홍지윤이 참여한 ‘중독성甲 안전송 ‘함께, 안전’’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홍지윤은 안전모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귀엽고 발랄한 퍼포먼스를 소화하고 있다. 사랑스러운 비주얼 뿐만 아니라 따라하기 쉬운 안무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듣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는 극찬까지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홍지윤은 ‘미스트롯2’ 선이자 ‘트롯바비’답게 독보적 가창력과 흥 넘치는 보컬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과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통해 ‘안전송’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특히 홍지윤은 각종 홍보대사 및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더 많은 대중을 만나고 영향력을 넓히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홍지윤은 현재 음악방송, 예능, 라디오 등 전방위적 활동을 진행 중이며 최근 스페셜 국악 앨범 ‘소리꽃 3장’을 통해 반전 보이스를 뽐내 호평받았다. 또한 오는 29일 방송 예정인 TV조선 ‘금요일은 밤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전환된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가 만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구민들이 소통하고 위로 받을 축제가 열린다. 은평구는 공공도서관(은평구립도서관, 구립증산정보도서관, 구립응암정보도서관, 구립상림도서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내를건너숲으로도서관, 구립은뜨락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은평도서문화축제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은평도서문화축제 슬로건은 ‘서(書)로 손잡고 일상으로’이다. 책과의 만남, 작가와의 만남, 우리 모두의 만남을 통해 서로가 손잡고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우리 모두의 간절한 기원을 담았다. 주요행사로는 책 읽는 가족상(다독자) 시상, 변영주 감독의 토크 콘서트, 릴레이 저자 강연, 비대면 공연인 마술 및 낭독극 등이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도서문화축제를 통해 은평구민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로 변화된 일상에서 활력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되는 행사가 도서관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지친 시민의 삶에 활력소가 되기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미국과의 친선 2차전에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27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알리안츠필드에서 에서 미국과의 친선 2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 22일 열린 친선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선전한 바 있다. 한국은 1차전과 비교해 약간의 선수 구성 변화를 가져간다. 최전방에는 이금민이 나서고, 양 측면에는 장슬기와 추효주가 자리한다. 미드필드는 조소현, 지소연, 최유리가 지킨다. 백포는 이영주, 홍혜지,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한다. 골키퍼는 김정미가 맡는다. FIFA 랭킹 18위 한국은 FIFA 랭킹 1위 미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14전 4무 10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친선 2차전은 미국 여자축구 레전드 칼리 로이드의 은퇴 경기가 될 예정이다. 로이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30일 성동 아이사랑복합문화센터 내 창의예술놀터에서 K-예술놀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야광링 소품 만들기, 창작 코스튬, 실시간 크로마키 체험, 설탕 아트, 사방치기 놀이, 도깨비불 잡아라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K-예술놀이 페스티벌은 당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25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다. 모든 운영진과 어린이들은 직접 만든 창작 코스튬으로 할로윈 복장을 하고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성동 창의예술놀터는 주차장 입구부터 3층과 4층에 할로윈 특유의 해골, 마녀, 거미줄, 잭오랜터 등 다양한 할로윈 소품 연출로 그동안 코로나 19로 지친 어린이, 학부모, 구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trick or treat 라고 외치면 사탕바구니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며, 할로윈을 맞아 잠시나마 비대면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동구 용답동 주민자치회는 이달 28일부터 30일지 제3회 용답나들목 축제(용답마을 운동회)를 개최한다. 2019년 ‘용답어울림 한마당’을 시작으로 2020년에 ‘with 언택트 온라인 용답나들목축제’에 이어 올해 3회째를 맞는 용답나들목 축제는 비대면 방식으로 청계천을 따라 걷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방식으로 진행,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주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연환경과 어우르는 플로깅 방식으로 마련됐다. 행사구간은 용답동주민센터를 출발하여 용답나들목을 지나 살곶이체육공원을 전환점으로 하여 하동매실거리, 마장2교 휴식공원에서 마무리되도록 했다. 참가자가 행사참여 후 코스 내 인증사진 또는 쓰레기 줍는 사진을 게시판에 업로드 하면 주민자치회에서 사진을 인화하여 자체 전시회를 개최, 용답나들목과 살곶이체육공원, 마장2교 하부에 힘내라 용답!, 빛나라 용답! 응원메시지를 담은 구조물 형태의 포토존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활력 및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워크온 앱을 활용하여 ‘제3회 용답나들목축제 커뮤니티 가입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구강보건교육 영상과 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치아건강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보건소나 치과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자칫 아이들의 구강건강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영유아 교육기관 내에서 교사와 아동이 함께할 수 있는 구강 교육 물품을 지원해 아이들의 구강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먼저 구는 아동들을 위한 ‘칫솔질 모래시계 만들기 세트’를 제공한다. 3분 양치 습관을 잘 들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모래시계 만들기 세트에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아이들의 시각적 흥미를 유발하고,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에 더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트에는 아동들에게 모래시계를 만드는 방법을 더욱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교사들을 위한 안내 자료도 함께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구는 각 교육기관 내에서 아동 구강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칫솔질 인형, 동화책, 치과놀이 가운 등 다양한 교육물품도 대여한다. 또, 구강교육 동영상 자료도 지원해 기관별 상황에 맞는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치아건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30일 오후 2시 '2021 청소년 축제 야~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로 오랜시간 함께 어울리지 못했던 청소년들에게 또래 문화교류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백신접종률이 아직 낮은 점을 고려해 비대면 중심으로 진행된다. 중구청소년센터 체육관에 무대를 꾸미고 사회자는 현장에서, 청소년들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축제 영상은 중구 공식 유튜브채널 을지로 전파사를 통해 생중계된다. 프로그램은 ▲ 동아리 경연대회 ▲ e-스포츠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 두 가지다. 동아리 경연대회는 총 12팀 52명이 참가하며, 음악부문과 댄스부문 두 분야로 나누어 시상한다. 사전에 촬영된 경연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면, 100인의 청중평가단이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가려낸다. 청중평가단은 14-19세 중구청소년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사전 모집했다. e-스포츠 경연대회에선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 중구 슈퍼매치' 4강 및 결승전이 실시간으로 열린다. 개인전, 학교 대항전 두 부문으로 나뉘어 최후의 승자를 가려낸다. 경연 중간에는 프로게이머 이지민과 중구 청소년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