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국가 인공지능(AI) 연구와 인재양성의 싱크탱크인 ‘인공지능 혁신허브’가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일 오후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인공지능 혁신 허브(이하 ‘AI혁신 허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인공지능 선도 대학 및 기업·연구소, 서울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과기정통부는 정부와 민간에 축적된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모으고, 컴퓨팅 파워 등 인프라를 연계하여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 연구체계를 갖추기 위해 AI혁신 허브를 구성했다. AI혁신 허브는 개방적 가상 협업 연구소(Virtual Open AI Innovation Hub)를 구현하며 AI연구 및 인재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기업·대학 등 개별 연구기관이 단독으로 연구하기 어려운 주제를 정하여 선도적·모험적인 차세대 핵심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AI혁신 허브는 고려대학교(연구책임자 : 이성환 교수)를 중심으로 한 그랜드컨소시엄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11개 대학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45개 대학, 삼성전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같이 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를 11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10일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하여 개막행사·콘퍼런스·다시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 누리집 주소로 접속하면 인터넷과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검색 사이트에서『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를 검색하면 손쉽게 누리집을 방문할 수 있다. 또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전시관과 오프라인 행사장(서울 동대문플라자)을 통해 박람회에 참여 가능하다. 그동안 정부는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국정운영을 강화하고, 정책과정 전반에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통로를 마련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선제적·맞춤형 공공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은 국민을 위한 행정,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가져왔고, 국제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7월 9일 OECD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부신뢰도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창업 축제인 ‘2021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이 11월 3일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5일까지 사흘 동안 온라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번째를 맞은 ‘2021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은 온라인과 모바일에 익숙한 청소년인 제트(Z)세대에 맞춰 ‘Zㅏ신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막식(11.4) 키노트 연설에서는 작사 경험이 있는 ‘정현경’ 대표가 금융전문가를 영입해 설립한 유망 벤처기업 ‘뮤직카우’의 창업배경과 없던 것을 만들어 나가는 기업가정신을 북돋아 줄 연사로 나선다. 선배 스타트업인 이오(EO) 스튜디오 김태용 대표, 칠명바이오 공희준 대표와 비트바이트 안서형 대표도 참여할 계획으로, 고등학교 때 창업에 도전해 ‘zㅏ신을 펼쳐’왔던 젊은 창업기업 대표들이 본인의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소년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눈을 돌릴 시간도 마련했다. ‘비정상회담’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파키스탄 출신 자히드 후세인과 핀란드 출신 레오 린타가 출연해 해외 청소년들의 비즈니스와 우리나라와는 다른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2일 2021년 현장수요 맞춤형 방역물품 기술개발을 지원할 50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247개 중소기업이 지원해 10.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번 하반기 공모에서도 197개 중소기업이 지원해 7.6: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방역물품 기술개발 사업에 대한 중소․벤처기업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기부는 올해 초에 방역 현장 의료진 수요를 반영해 코로나19 펜데믹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창의․파괴적 기술혁신을 견인하기 위해 ‘현장수요맞춤형 방역물품 기술개발 사업’을 마련했다. 본 사업의 기술개발은 감염병 대응 의료진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정공모형’ 방식과 기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바탕을 둔 ‘자유응모형’ 2가지 방식으로 2년간 최대 6억원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과제는 코로나19 방역 현장 의료진의 애로를 해소하면서 일반국민의 생활방역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코로-19 감염 위기로부터 국민 안전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료진과 피검사자 공간 분리를 통해 검체채취가 가능한 ‘비대면 바이러스 검체채취 로봇 시스템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일 5세대(5G) 특화망 사업자에 대한 규제완화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5세대(5G) 특화망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일부 사업자 유형에 대한 종전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1월 과기정통부는 「5세대(5G) 특화망 정책방안」을 발표하면서 5세대(5G) 특화망 유형을 구축주체 및 서비스 제공대상에 따라 3가지 유형(Type 1~3)으로 분류한 바 있다. 이 중 유형 1은 자가망 형태 사업으로 현행 규제강도가 크지 않고, 유형 3은 제3자가 영리 목적으로 망 구축·운영사업을 하는 점에서 일반 영리 목적 기간통신사업자와 차이가 없는 반면, 유형 2는 주된 이용자인 수요기업이 5세대(5G) 특화망을 직접 구축·운영하는 경우로서, 본래 통신기업이 아닌 기업들임에도 특화망 구축·운영을 계기로 빈번하게 통신사업자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특화망 활성화를 저해할 수 있어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유형 2에 대해서는 전기통신사업법령 전반에 걸쳐 규제완화가 적용될 예정이다. 사업 진입 관련, 외국인 지분이 49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외국인 대상 김치 원데이 투어‘를 개최한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외국인 대상 김치 원데이 투어‘는 네 분의 김치 명인이 전국 6개 지역별 대표 김치를 주제로 저마다 다른 김치를 소개하고,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이다. 11월 1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개최된 행사는 ’서울 김치‘를 주제로 이하연 명인의 서울 김치 강연과 외국인 참여자들의 서울식 포기김치 만들기 및 시식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주한미국대사관 직원 10여 명 및 유학생 등 다양한 국적, 나이, 직업의 외국인이 참여하였으며,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직접 만든 김치와 곁들임 음식인 수육을 함께 시식하면서 매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호주 출신의 구독자 33만 유튜버 사라(Sara)가 통역 및 진행을 했으며, 회차별로 다양한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행사 영상을 별도 제작하여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 재확산할 계획이다. 외국인 대상 김치 원데이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6일 평창, 7일 광주, 10일 세종, 13일 대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대문구는 청소년연합축제 ‘청청’이 지난달 30일 개막해 이달 1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 개최되는 이 축제의 주제는 ‘Refresh 청청’으로, 기획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이 사랑하는 진짜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잃어버린 생기를 되찾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인 ‘청청’은 코로나19로 지난해 랜선축제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 맞게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학교,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기관들이 연합해 8개 분야 30여 가지의 체험을 마련했다. 청소년기획자들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작년보다 업그레이드 된 환경, 추리,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인창고등학교 컴퓨터 동아리의 아두이노 스마트 조명 만들기, 금화초등학교 코딩 동아리의 크리스마스 장식물 만들기 등을 신청하면 재료를 집에서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노트필기법과 면접특강 등 진로진학 콘텐츠도 체험할 수 있다. 한국사골든벨, E-스포츠대회(LOL), 댄스대회(서대문유스파이터) 등 다양한 경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남원시는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함에 따라 11월 1일 0시 기준, 전시민 대비 1차 접종률 83%, 접종완료율은 79.1%로 전국수준보다 다소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서도 최근 감염취약시설인 노인시설에서 이용자, 종사자 돌파감염으로 집단감염 되면서 감염의 우려가 있어 4주를(5개월차) 당겨 맞을 수 있도록 노인시설에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추가접종 대상군은 기본접종 완료 6개월 경과자로는 60세 이상 고령층 및 50대 연령층,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노인시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병원·시설의 입원·입소 및 종사자, 18-49세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이며, 기본접종 완료 2개월 경과자로는 면역저하자 및 얀센백신 기본접종자가 해당된다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이 10월말 종료됨에 따라 60세이상 고령층은 10월 25일부터 면역저하자는 11월 1일 (위탁의료기관 21개소에서 접종), 요양병원·시설은 11월 10일 (보건소, 촉탁의료기관에서 방문접종),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는 11월 15일 부터 (자체접종)으로 순차적으로 시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정읍시가 전국 최초로 소의 채혈 검사신청을 위한 스마트폰 앱 ‘정읍 소’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소의 농가 간 거래나 도축장 출하를 위해서는 반드시 채혈을 통해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진단을 위한 채혈 검사를 하려면 유선전화를 통한 신청 방법이 유일해 민원이 누락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다. 특히 채혈자 또는 채혈 두수 변경 등의 요청사항으로 민원 처리 시간 지연과 행정업무 공백 등의 여러 문제점이 발생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한 소 브루셀라·결핵병 채혈 신청 접수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채혈 일자와 채혈자(공수의)를 농가 편의에 맞게 직접 지정하고 채혈 신청 승인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기존 유선전화 신청 시 1~2일(신청접수, 접수 대장 관리, 공수의사 배정) 소요됐던 채혈 신청 시간을 5초 이내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축산 관련 동향과 구제역, 브루셀라, 결핵 등의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평택시에서는 국가접종으로 시행하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초기 혼잡을 방지하고자 사전예약을 실시했으나, 이달 1일 부터(11월1일) 사전예약 없이 지정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음을 알렸다. 코로나19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동시유행에 대비하여 인플루엔자 4가백신으로 무료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위탁의료기관(평택시 182개소)은 평택시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과 생후 6개월 ~ 만 13세 소아청소년(2008년 1월 1일 ~ 2021년 8월 31일 출생), 임신부의 경우 신분증 및 증빙 서류를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독감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하며, 병의원(지정 의료기관) 방문시 사전문의 및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일 본소 내 생물안전3등급(BL3) 실험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 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되면 검역본부에 정밀검사 의뢰 과정 없이 자체적으로 확진판정까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정밀검사 의뢰로 인한 초동대응 지연과 장거리 시료 송부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에 의한 전파 위험 등의 문제점을 사전 차단하고 효율적인 초동 방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은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왔으며, 지난 8월 정밀진단기관 신청을 시작으로 검역본부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정밀진단 교육 및 진단능력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승인 되었다. 이성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에 이어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3대 재난형 가축질병 진단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양돈농가와 축산 관련단체는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말년병장 심상민이 시즌 마지막까지 팀과 함께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1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R 부산아이파크와 홈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심상민은 풀타임 활약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후 심상민은 “오랜만의 출전이었다. 두 골을 앞선 상태에서 비기게 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했으면 더 축제가 됐지 않을까 싶다”는 아쉬움을 표했다. 2021 시즌 출범과 함께 주장으로 선임된 심상민은 올 시즌 첫 경기부터 지난 6월 13일 경남 원정까지 16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2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심상민은 부상으로 4개월가량 결장하며 31일 부산전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심상민의 출전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가 있다. 지난 23일 전역기념식을 치르며 홈 팬들과 이별을 고했던 전역 예정자가 돌아왔기 때문이다. 2020년 5월 25일 입대한 심상민은 오는 27일 전역 예정이다. 전역을 한 달도 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심상민은 끝까지 팀을 위해 헌신하며 홈 팬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심상민은 “부상에서 복귀하기까지 4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매해 11월 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은 일제에 항거한 광주학생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1929년 10월 30일에 광주에서 나주로 가는 통학열차에서 한국인 학생들과 일본인 학생들의 충돌을 계기로 긴장이 계속되었다. 11월 3일 광주 학생들의 가두 투쟁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1930년 3월까지 학생들의 시위운동은 전국적으로 퍼졌다. 광주학생항일운동은 3·1운동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항일운동으로 손꼽힌다. 이육사(본명 이원삼, 1904~1944)는 1927년에 일어난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배달 사건(장진홍 의거)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르다 1929년 12월에야 대구지방법원에서 면소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광주학생항일투쟁이 확산되면서 제2, 제3의 3·1운동이 발발할 것을 염려한 일본 경찰의 압제에 불과 한 달 후인 1930년 1월에 대구청년동맹의 간부로 구속되었다가 풀려났다. 연이은 체포와 구금은 오히려 육사의 독립정신을 살리는 기폭제가 되었는지, 이육사는 ‘대구 이육사(大邱 二六四)’라는 필명으로 「대구 사회단체 개관」(별건곤. 1930.10.)을 발표하며 고난의 국면을 타개할 ‘새로운 용자(勇者)여, 어서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경기도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의료·방역체계 정비에 나섰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조치가 시행되고 연말연시 모임 증가에 따른 대규모 환자 발생이 예상된다”면서 “모든 확진자를 의료체계 내에서 안전하게 치료한다는 원칙 아래 대규모 환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방역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주 도내 주간 단위 신규 확진자는 4,462명이며, 지난 9월 4주차에는 5,612명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도는 확진자 발생 추이에 민감하게 분석·대응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환자 급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의료·방역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180개소를 계속 운영하고,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선제 검사를 지속하는 등 코로나19 진단검사 역량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고위험시설, 취약시설 등 집중 발생지역에 대한 시군 역학조사 긴급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역학조사관을 충원하는 등 역학조사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으로 지난 7월 잠정 중단했던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운행을 오는 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개하는 남도한바퀴 코스는 전남 곳곳의 안심하고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 위주로 구성했다. 대표적 안심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 여수 장도, 신안 퍼플교, 구례 산수유시목지, 광양 전남도립미술관, 보성 차밭, 장흥 편백숲우드랜드, 국립나주박물관 등을 경유한다. 함평 대한민국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공원은 축제 기간을 맞아 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1회 방문한다.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는 관광약자 등을 위해 장애물이 없는 보성과 순천지역 상품을 휠체어리프트버스로 운영한다. 또한 수도권 관광객이 자유롭게 지역에 체류관광 하도록 19일부터 매주 금·토요일에 KTX와 연계한 순환형버스도 운행한다. 순환형 남도한바퀴는 금요일 아침 용산역을 출발해 KTX를 타고 나주역에서 내려 남도한바퀴를 타고 나주, 장흥, 강진, 완도, 영암, 해남, 진도 중 원하는 지역에 1박 2일 자유 여행을 하도록 구성했다. 이 순환형 상품은 용산·서울·청량리·영등포역, 수원·천안아산·익산·광주송정역 전국 8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