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홍천군이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한 분야로, 입원 필요성이 낮으나 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워 병원이나 요양시설에서 장기간 생활하고 있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다. 퇴원 후 자신의 집에서도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와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다. 홍천군은 11월 3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효제요양병원과 연호요양병원과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 사업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협약은 대상자의 의료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자의 의료관리를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효제요양병원과 연호요양병원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협력의료기관으로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의 퇴원 관련 의료지원 계획 수립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입원 중인 대상자는 의료급여관리사와의 상담을 통해 퇴원 후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돌봄 계획(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1월 1일부터 2주간 성북구의 20 전 동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순회공연 '성북팝업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북구는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성실하게 동참한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역연고 예술단체에게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위드코로나 시대의 방역수칙 준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11월 1일부터 2주간 성북구의 20개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식 순회공연 '성북팝업콘서트'를 진행한다.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성실하게 동참한 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지역연고 예술단체에게는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참여하는 예술단체로는 민예술단의 음악회, 야단법석의 타악콘서트, TS컴퍼니의 비보잉, 에이프랜즈의 애니메이션 영화음악회, 놀당갑서의 타악퍼포먼스, 한결 A&C의 팝페라공연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이동식 트레일러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11. 3일 기준 시민 101,294명 중 1차 접종 85,730명(80.6%), 2차도 81,095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80.1% 달성했다. 경북 예방접종률 현황은 11. 3일 기준 1차 79.9%, 2차 75.1%이며, 전국은 1차 80.4%, 2차 75.7%이다 이는 현재 일상 회복을 위한 정부 목표 70%보다 높은 수치로 집단면역 확보 및 단계적 일상 회복의 전환을 위한 예방접종 목표율을 넘어섰다. 영천시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료기관 및 자원봉사센터 등 협력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2만여 명에게 백신을 접종해 완료율 80%를 달성할 수 있었다. 현재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대상 사전예약과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 접종도 가능하여 의료기관 문의 후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추가접종(Booster shot)은 2차 접종 완료일로 6개월 이후 접종이 가능하고, 그 중 면역저하자 및 얀센접종자는 2개월 이후부터 가능하여 각 대상자들에게 예약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최기문 영천시장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전라남도는 시군과 함께 오는 12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상반기 점검 하지 못한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37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벌이게 된다. 주요 점검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식품・시설 위생적 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위생부문과 ▲시설 소독・환기 관리 ▲밀집도 완화 여부 등 방역부문이다. 동절기 식중독 대표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소독 등 위생관리 교육, 식중독 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안내도 함께한다. 기온이 낮고 건조한 계절에 활성화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어패류와 오염된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 접촉해 주로 감염된다. 증세는 주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다. 특히 영유아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 식중독에 취약하고,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통한 감염 확산 위험도가 높아 시설 운영자의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영춘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와 같은 3대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의무화에 따른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에 따라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내 종사자·이용자는 접종완료자를 포함해 2주 1회 의무적으로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현재 전남지역 노인보호센터는 257개소로, 이용자는 6천100명, 종사자는 2천650명에 이른다. 최근 고흥군 주간보호센터에서 밀폐된 환경과 미흡한 환기,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 미준수로 이용자 등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문제는 확진자 대부분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으로, 접종을 완료한지 수개월 경과한 경우도 많은 것으로 조사돼, 신속한 추가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남도는 11~12월 접종을 통해 고령층·고위험군 대상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접종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등이다. 예약은 사전예약시스템 또는 시군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예방접종콜센터(120)에서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접종완료 후 5~6개월 이상 지난 경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해남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이달부터 12~15세(2006~2009년생)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해남군의 12~15세 백신 접종 예약률은 11월 1일 기준 45.9%로 전국 27%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으로, 접종은 1일부터 27일까지 27개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또한 면역저하자에 대한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이뤄진다. 백혈병 환자나 장기이식 환자, 면역억제제를 쓰는 환자, HIV(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등이 면역저하자에 해당한다. 추가접종은 원칙적으로 기본 접종 후 6개월 뒤에 이뤄지나, 면역저하자와 얀센 접종자의 경우 접종 효과를 고려해 2개월 뒤부터 진행된다. 60세이상 추가접종은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달 8일부터는 얀센 접종자, 10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와 종사자의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50대, 기저질환자, 우선접종 직업군(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도 이달 1일부터 추가접종 사전예약 실시 후 15일부터 접종을 맞는다. 추가접종 대상자는 mRAN 백신으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경상북도가 거리두기 개편, 사적모임 제한 완화 등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에 따라 공격적이고 전 방위적인 관광마케팅을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침체된 관광경기 회복과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숙박, 교통, 여행상품 등에 파격적인 혜택을 담고 있다. 관광객 유치를 통해 소비지출을 확대하고 관광 활성화로 민생 살리기에 주력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코로나 이후 심리적으로 위축된 모든 국민들에게 여행으로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도 함께 갖고 있다고 한다. 먼저 1일부터 3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한 대한민국 숙박대전을 통해 숙박 할인쿠폰 2만 5천매를 발급했다. 이 할인쿠폰으로 9일부터 30일까지 경북지역 호텔, 리조트 등 7만원을 초과하는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경북으로의 이동과 여행 중 교통이용에 대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KTX 이용 여행객이 경북에 도착해 카셰어링 플랫폼 쏘카에서 차량을 대여할 경우 기준 금액보다 80%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북도는 코레일과 공동으로 11월 말부터 KTX 할인도 시행한다. 현재 막바지 협의가 진행 중이며 확정은 아니지만 중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통영시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통영을 방문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및 2년 이내의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2021 통영으로 신혼여행 떠나요”이벤트 추진하여 ”신혼여행 오기 좋은 통영”, ”인생사진 남기기 좋은 통영”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편백나무 숲, 미래사, 척포 해안도로, 달아 공원 등을 코스로 하는 통영 선셋 힐링 투어 20팀과 편백나무 숲, 산유골 수목공원, 당포성지, ES리조트, 한려해상생태 탐방원 중 택1하여 인생사진을 남기는 스냅투어 5팀을 구성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2021. 11. 4. ~ 2021. 11. 10.까지이며 통영시 인스타그램에 댓글 및 네이버 폼 링크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된 커플은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1년 12월 22일 중 투어를 진행하고, 투어 이후 참가자들은 자신의 SNS에 전체 공개로 사진 기록을 게시하면 된다. 김상만 통영시 관광과장은“이번 이벤트가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 신혼여행객들에게 통영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제1회 한국웰니스관광페스타(11월 6~28일)에 맞춰 지역에서도 다양한 웰니스 관련 행사를 가진다고 3일 밝혔다. 진행되는 주요 행사로 ▷명품 웰니스 여행‘경북 웰니스테이’ ▷치유관광상품 특별기획전 ▷경북e누리 관광상품 등이다. 경북 웰니스테이는 지친 일상 속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 극복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회복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된 체험행사이다. 명품 금강송나무와 울창한 숲의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금강송에코리움,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에서 2박 3일간 열린다. 웰니스 인문학콘서트, 치유장비체험, 웰니스 홈트 등 치유프로그램과 함께 비대면 라이브 프로그램으로‘사랑은 라이브톡을 타고’, 달고나 미션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참여자들에게 휴양의 새로운 로컬 관광지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지역 관광업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웰니스관광 상품의 인지도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경북 치유관광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나투어에서 진행되는 경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거창군은 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 이용객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과 택시기사 및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5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관내 사업장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해 5인 이상 신청이 들어온 관내 개인택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3개 사업장의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 6주간 금연 상담 및 보조제 등을 지원하여 적극적으로 금연 동참을 유도하고, 6주 이후로는 일반적인 금연클리닉과 마찬가지로, 최종 6개월 금연 성공 시까지 금연상담사가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거창터미널 앞 택시승강장의 택시기사 흡연자 중 20% 정도가 자발적으로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에 등록하여, 이전부터 터미널 앞 택시기사의 흡연으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객 및 보행자들의 불만이 조금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흡연은 흡연자와 간접흡연자 모두에게 백해무익하다”며, “앞으로도 금연 지원과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부터 코레일(부산경남본부)과 함께 울산·부산 대학생들로 구성된 “내일로 자유여행 홍보단”을 운영한다 밝혔다. 홍보단은 3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고래문화특구의 주요 관광지와 숨은 명소를 찾아 두루 여행하고 태화강역과 고래문화특구를 운행하는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탑승, 플로깅(쓰레기 줍기), SNS 체험후기 올리기 등의 미션을 통해 남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남구에서는 12월 동해남부선 광역전철 개통에 앞서 10월부터 동해남부선 부전역 역사 내 전광판 광고를 통해 맞춤형 관광수소버스와 고래문화특구를 홍보하고 있으며, 앞서 태화강역을 통해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들이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정류장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대형 안내판도 설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고 동해남부선 광역전철이 개통되면 더 많은 분들이 고래도시 울산남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여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울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일 울산대학교 교수 대상 청년기 정신증 발견 및 조기개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조기정신증이란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드러나기 이전의 상태를 포함하여 명백한 증상이 발현된 시점부터 최대 5년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정신증 초기 증상을 조기 발견하여 중증정신질환으로의 발병과 진행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했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정두영 교수(UNIST 헬스케어 센터장)는 ‘조현병의 조기발견과 예후’라는 주제로 △조기정신증의 증상 및 원인 △예방과 치료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울산대학교 교수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한편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매월 스토리가 있는 ‘이달의 미래유산’을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 10월 22일에는 ‘11월의 미래유산’을 선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그 중 국내 최초 한옥 형태의 동사무소인 ‘혜화동 주민센터’, 1960년대 서울의 도시화를 드러내는 시 ‘성북동 비둘기’, 1950년대 고딕 석조교회 건축양식이 돋보이는 ‘남대문교회’가 11월의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투표후보로 성북동 비둘기(1968년 11월 발표된 김광섭의 시), 혜화동 주민센터(2006년 11월 개관), 남대문교회(1969년 11월 현 석조건물 예배당 헌당), 전태일 분신장소(1970년 11월 전태일 사망), 나목(1970년 11월 '여성동아' 공모에 당선된 박완서의 소설), 윤중제(1972년 11월 윤중제로 명명), 장위동 230-49 주택(1986년 11월 건축가 김중업이 리모델링하여 준공)이 제시되었다. 투표는 구글독스를 이용한 설문링크를 관련 홈페이지(미래유산, 서울문화포털, 서울시 문화분야)와 미래유산 SNS에 게시하여 진행되었다. ‘혜화동 주민센터(구 한소제 가옥)’는 일반 주민센터와는 다른 색다른 정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한국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우수한 ‘전통문화 발굴ㆍ계승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 03일~04일,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에서는 2021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전통문화 장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2021년 전통문화 지원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 전통문화의 세련되고 전문적 역량이 높은 작품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ㆍ계승 지원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1996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오고 있는 장인들을 매년 선정하여 작품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신청 공고를 통해 전통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의 접수를 받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공예, 복식, 공연, 사경 등 10개 분야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선정자에게는 500만원에서 900만원까지의 활동비를 지원하였으며, 올해 1년 동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서울시 전통문화 발굴ㆍ계승 지원 사업'에 선정된 10개 분야의 작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위드 코로나) 방침을 앞두고 대학운영 및 취업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대학생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자리가 마련됐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권역별 국·공립대학 총학생회장 등과 만나 대학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24일 열린 국·공립대학 학생지도비용 제도개선 관련 대학생 간담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학생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해 달라”는 대학생 대표들의 건의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 역할 증대, 대학 내 주요 심의·의결 기구에 학생참여 확대, 대학 총장 선거 과정에서의 불공정 관행 개선, 국·공립대 노후시설 개선사업 등 대학 운영과 관련된 국·공립대 총학생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생활과 관련해서는 대학생·청년 지원정책 정보제공 강화, 비대면 수업, 절대평가로 인한 ‘학점 인플레이션’ 문제, 위드 코로나 시대 대면수업 단계적 확대, 대학의 취업정보 제공방법 개선 등 대학생들이 맞닥뜨린 현실적인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