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농촌진흥청 김두호 차장은 4일 경남 거창군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과 사과재배 및 사과즙을 생산하는 청년 창업농업인을 각각 만나 농업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경남농업기술원의 사과이용연구소를 방문하여 우량 신품종 육성연구 추진성과와 사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기술 개발 및 특허‧기술이전 등에 대한 성과를 보고 받았다. 먼저 김 차장은 2013년 채소부문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류지봉 명인(농장명 : 봉농원)의 농장을 방문하여 딸기 생육상황을 살피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명인의 영농 비결 등을 청취했다. 류 명인의 딸기농장은 생산, 가공, 체험․관광을 결합한 농촌융복합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장실습교육장으로 지정되어 딸기 재배 이론․실습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김두호 차장은 “다년간 축적된 영농경험을 후계농업인과 나누며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노고에 감사드리고, 선도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이 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창 특산품인 사과를 즙으로 가공하여 제품화하고 올해 첫 해외(대만) 수출 성과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우수한 종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의 2022년사업대상자로 10개 시·군 및 농업생산자단체를 선정하였다. 올해는 경북 의성(채소종자), 전남(차나무), 경기 여주(특수미), 광주(화훼종묘), 경북 청송(사과묘목), 전남 해남(고구마), 전남 나주(배나무), 경북 영천(마늘종구), 강원 정선(씨감자), 충북 음성(수박육묘) 등 10개 사업자가 2022년 신규사업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은 품질, 수량, 시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종자 및 종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9년 7개소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135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본 사업을 통해 딸기 묘 생산량의 경우 2016년 297만 주에서 2020년 403만 주로 1.4배 증가하는 등 국내 품종 육성 및 보급 확대 효과가 있었다. 2022년 신규사업 대상자에게는 우수 종묘 증식·보급 기반 구축에 1~2년간 총사업비 기준 최소 3억 원에서 최대 50억 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11월 6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정부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의 미래혁신 콘퍼런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코로나19와 같은 공동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기 위해 열린정부 가치를 기반으로 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준비되었다. 국내·외 시민사회와 국제기구 관계자가 함께 열린정부의 성과와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미래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콘퍼런스 기조연설로는 산자이 프라드한 열린정부파트너십(OGP) 사무총장이 “열린정부가 바꾸는 시민들의 삶”이라는 주제로 그간 국제사회에서 열린정부를 위해 활동해온 경험을 공유한다. 산자이 프라드한 OGP 사무총장은 오는 12월 대한민국 정부와 OGP 사무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1 열린정부파트너십(OGP) 글로벌서밋의 준비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방한했다. 2021 열린정부파트너십(OGP) 글로벌서밋은 대한민국이 OGP 제11대 의장국으로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OGP 출범 10주년이 되는 해로 그간의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1년 실내공기질 및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분석능력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숙련도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를 국가기관에서 인정하는 정도관리제도의 핵심 분야다.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공식적 시험·분석 결과를 생산할 수 없어 기관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이번 시험은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법정기관은 물론 환경 분야 측정대행업체와 오염도검사기관 등 1천500여 시험실을 대상으로 대기 분야, 수질 분야, 환경유해인자를 비롯한 8개 분야 72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공기질 분야 폼알데하이드와 악취 분야 복합악취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박종수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숙련도 평가를 통해 분석능력을 공인받았다”며 “환경보전업무를 적극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복합악취 등 8개 분야 숙련도평가를 통해 기관의 분석능력을 확인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감염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필수 보건 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 대책(‘18.10)」발표에 의거 전국을 권역/지역으로 구분하고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육성하여 필수 보건 의료 제공·연계 강화 및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 양성, 거버넌스 구축 등을 목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구의료원은 지난 2월 17일, 보건복지부 「2021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대구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현재 겸임 인력으로 의사 2명, 전담인력으로 간호사 3명, 사회복지사 1명, 연구원 1명으로 사업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 보건 의료 협력 사업으로 급성뇌졸중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으로 3가지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에 감염 및 환자안전 관리 사업의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11월 4일 구글의 윌슨 화이트(Wilson White) 구글플레이 글로벌 정책 부문 총괄과 화상으로 만나 구글의 결제정책 변경 계획에 대해 듣고 모바일 앱 생태계 상생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방통위는 지난 10월 25일 구글.애플에 앱 마켓사업자의 특정한 결제방식 강제를 금지하는「전기통신사업법(2021.9.14. 개정.시행)」준수를 위한 이행계획을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한 바 있으며, 이번 면담은 이행계획 제출에 앞서 구체적 이행방안 및 일정 등을 설명하기 위해 구글이 요청해 옴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윌슨 화이트 정책 총괄은 구글이 개정법의 취지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법을 준수하기 위해 새로운 결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며 신규 정책의 취지, 구체적인 시행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구글은 새로운 결제 정책의 목적이 개발자의 결제방식 선택권과 이용자의 선택권을 동시에 보장하여 개발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데 있음을 밝혔다. 변경예정인 정책에 따라 개발자들은 구글의 인앱결제 시스템에 더하여 자신이 선택한 제3자 결제시스템을 앱 내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2021년 11월 5일 15시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컨퍼런스룸에서 ‘방송광고 네거티브 규제체계 도입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미디어환경 변화로 온라인 광고는 급속히 성장하여 방송광고의 매출을 추월한 지 오래이나, 방송광고는 온라인 광고와 달리 엄격하고 낡은 규제가 적용되고 있어 규제체계를 혁신해 방송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방통위는 지난 1월 방송시장의 낡은 규제를 혁신하여 미디어 생태계 전반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을 발표하였고, 그 일환으로 방송광고 네거티브 규제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학계, 연구기관, 법조계, 소비자단체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반을 구성하여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다. 이번 토론회는 방송광고 네거티브 규제체계 도입방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및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강준석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방송광고 네거티브 규제체계 도입을 위한 방송광고 규제 원칙, 방송광고유형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된 협약 내용은 장애인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사회적경제기업형 표준사업장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형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중진공은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다질 것을 약속했다. 공단과 중진공은 11월 5일 11시, 공단 본부에서 치러진 업무협약식에서 올해 10월부터 사회적경제기업형 표준사업장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장애인 근로자 8명을 대상으로 최대 5년 동안 기업납입금(20만원)을 각 기관이 1:1 비율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 장애인고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 우수 장애인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자산형성 유도 △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공공기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양 기관 간 동반성장 등 장애인 고용시장에 활력과 안정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 상황으로 인해 장애인 근로자와 장애인고용 중소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장흥군은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정신건강무인검진기를 도입했다. 정신건강무인검진기는 스크린 터치 방식으로 정신건강 진단 검사, 중독 진단 검사가 가능하며,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결과를 현장에서 즉시 출력해서 받아 볼 수 있다. 아동, 청소년, 성인, 임산부, 노인 등 대상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불면증, 주의력 결핍장애, 품행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인지 장애 등 여러 질환에 대한 검사가 가능하며 3~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검사 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확인될 경우 개인정보 동의 하에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정신과 전문의 상담, 치료 연계,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신건강무인검진기는 장흥군보건소와 장흥통합의료병원에 설치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군민들이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장흥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과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 최고의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정읍 내장산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내장산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단풍나무를 꼽으라면 바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3호로 지정된 내장산 내 금선계곡 단풍나무가 떠오른다. 지난 8월 천연기념물에 지정된 내장산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단풍나무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면서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은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이 단풍나무는 내장사와 용굴 진입로인 조선왕조실록길에서 약 30m 정도 떨어진 산비탈 아래에 자생하고 있다. 나무의 수령(나무의 나이)은 약 290년으로 추정되고, 수고(높이)는 16.87m, 근원직경(밑동 둘레)은 1.13m, 흉고직경(가슴높이 둘레)은 0.94m이다. 너비는 동서 방향 20.32m, 남북 방향은 18.10m로 내장산의 단풍나무 중 가장 규모가 큰 노거수(老巨樹)다. 36°의 급경사지와 암석지(51~57%)라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오랜 세월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외형적으로 웅장한 수형을 이루고 있어 자연경관과 학술적인 측면에서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온 세상을 물들인 단풍 구경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단풍 구경을 ‘놀이’라 부르는 것은 천천히 풍경을 보며 걷는 것만으로도 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인 것 같다. 서울의 단풍 명소 중에는 한양도성 내사산의 하나인 남산도 있다. 이번 가을 남산에 풍성하게 그려진 역사를 찾아보며 찬찬히 남산을 걸어보면 어떨까? 서울의 중심부를 둘러보면 어디에서나 보이는 것이 있다. 지금은 N서울타워로 불리는 이른바 남산타워이다. 커다란 전파송출탑은 밤에는 조명으로 빛이나고 드라마나 뉴스에도 자주 등장해 남산의 상징, 서울의 상징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남산타워 앞 팔각정 터가 조선시대 봄가을 초제를 지냈던 목멱신사라는 사실이나 광복 후 국회의사당의 건립후보지였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서울역사답사기는 역사학자와 서울시민이 서울 곳곳을 돌아보고 매년 답사기를 발간하는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의 프로젝트다. '서울역사답사기5 –남산 일대'는 인왕산ㆍ북악산ㆍ낙산 일대에 이어 마지막 내사산인 남산을 답사한 결과물이다. 서울역사편찬원은 2004년부터 매년 시민과 역사가가 함께 하는 답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천년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가을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서울대공원에서 낙엽으로 가을 정취를 한껏 즐겨보자. 서울대공원은 관람객들이 단풍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낙엽으로 꾸민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서울대공원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는 다양한 색상의 단풍잎이 만들어 낸 산책길을 공개했다. 서울대공원은 지하철을 타고 오는 관람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공간인 대공원역 2번 출구 앞 웰컴가든에 가을 하트 포토존을 설치했다.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나무잎으로 만든 하트 모양의 포토존에서 관람객들은 사진 촬영을 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1984년 개장한 서울대공원은 곳곳에 은행나무, 복자기, 화살나무 등 오래된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을 단풍도 화려하고 풍성하다. 올가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일찍 단풍이 들기 시작해 곳곳에 낙엽이 한창 떨어지고 있다. 서울대공원 내 손꼽히는 산책길은 해양관~낙타사 사이, 하마사 앞길, 남미관 은행나무길, 곰사~맹수사 앞길 등지이다. 올해부터 무료 개방하고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의 단풍도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다. 서울대공원은 당분간 낙엽을 치우는 대신 관람객들이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치매 어르신의 기억력 회복을 돕는 ‘기억친구 지원단’ 봉사활동에 참여할 50+세대를 5일부터 모집한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 치매상병자는 78만 여명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열에 한 명은 치매 환자일 수 있다는 통계다. 50+세대에게는 치매가 부모세대 혹은 나와 내 이웃의 문제일 수도 있어 특별히 관심이 높은 영역이다. ‘기억친구 지원단’ 활동은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어르신들의 기억력 회복을 위한 회상카드 및 손 운동 도구를 제작·포장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50+세대의 특성에 맞춘 세대별 돌봄 영역의 자원봉사활동 모델 개발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재단은 ‘기억친구 지원단’ 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50+세대를 150명 선착순 모집하고, 회상카드 및 손 운동 도구 제작키트를 집으로 전달한 뒤 비대면으로 제작해 취합한다. ‘기억친구 지원단’ 활동에 참여한 50+세대는 과거 사진 자료를 활용해 구성한 회상카드 키트를 제공 받아, 50여 장의 카드 상에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질문을 직접 적는 활동을 한다. 질문 내용이 담긴 카드를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위드 코로나시대 최고의 비대면 힐링 관광지를 찾는다면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지리산·덕유산을 끼고 있는 경남 함양군이 어떨까. 지난 10월 중순 갑작스런 기습 한파로 예년에 비해 단풍색이 조금은 못하지만,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되면서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 함양. 혼자도 좋고, 가족과 연인,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지리산 함양으로 단풍놀이를 떠나보자. 우선 10월말부터 조금씩 가을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한 상림공원은 11월 초·중순이면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숲으로 1.6km의 길이를 자랑하는 상림공원(천연기념물 154호)은 1100년 전 최치원 선생이 수해로 힘들어하는 군민을 위해 만든 대관림(大관林)으로 조성된 곳이다. 활엽수가 대부분인 상림공원은 4계절 모두 다른 모습으로 채워진다. 봄이면 연푸른 융단이 깔리고, 여름이면 더없는 푸르름을, 가을이면 형형색색 2만여 그루의 활엽수들이 저마다의 색깔을 뽐낸다. 함양 8경 중 제1경이 바로 상림사계이다. 상림공원의 입구 머루터널을 지나면 본격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주한 과테말라대사관(대사 마르코 툴리오 구스타보 치카스 소사)과 공동으로, '마야 : 신성한 도시-타칼리크 아바흐' 교류전을 11월 9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로비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기획한 “위드 코로나, 함께 박물관” 캠페인의 두 번째 전시로 시민들에게 전시를 통해 과테말라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① '어느 도시학자가 꿈 꾼 서울'(10월 29일/ 서울역사박물관) ② '마야 : 신성한 도시 타칼리크 아바흐'(11월 9일/ 서울역사박물관) ③ '도성의 서쪽 문, 헐값에 팔리다'(11월 9일/ 한양도성박물관) ④ '한양의 상징대로, 육조거리'(11월 16일/ 서울역사박물관) ⑤ '서울 멋쟁이'(11월 19일/ 서울생활사박물관) ⑥ '경교장, 메타버스 세계에서 만나요'(11월 23일/ 제페토) ⑦ '청계천 기계공구상가-붕어빵틀에서 인공위성까지'(12월 10일/ 청계천박물관) 전시는 한국과 과테말라의 외교 수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교류전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마야 문명의 유적지인 과테말라 타칼리크 아바흐(Tak’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