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이그룹 이븐(EVNNE)이 K팝 화보형 잡지 잇다매거진(ITTA MAGAZINE) 제23호의 화보 커버를 장식하며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븐(케이타·박한빈·이정현·유승언·지윤서·문정현·박지후)은 18일 잇다매거진과 진행한 제23호 화보를 공개했다.이븐은 ‘비밀 요원’이라는 테마 안에서 카리스마 있는 강렬한 모습부터 진지하고 세련된 모습까지 멤버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극대화한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븐의 다채로운 연출은 단순한 사진 한 장을 넘어,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느낌을 주며 팬들과 글로벌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3년 9월 첫 번째 미니앨범 ‘Target: ME’로 데뷔한 이븐은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글로벌 핫트렌드'를 수상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한국과 일본에서의 단독 팬미팅 개최에 이어, 아시아 투어 및 아메리카 투어까지 성료하며 국내외로 활동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 나갔다. 오는 2월 네 번째 미니 앨범 ‘HOT MESS’로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이븐은 매 앨범 멤버들의 참여도를 높여 나가며 그들만의 서사를 탄탄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디음악 대표 페스티벌 라이브클럽데이에 대한 후원을 올해도 이어가며 인디문화 확산에 힘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는 국내 문화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카카오창작재단’을 통해 올해 총 6회에 걸쳐 ‘라이브클럽데이(LIVE CLUB DAY) with Kakao창작재단’을 개최하여 인디밴드의 공연 무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서울 홍대의 공연장 및 클럽에서 티켓 하나로 모든 공연을 볼 수 있는 라이브 음악 축제인 ‘라이브클럽데이’를 지속적으로 후원 중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3년 2월부터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를 통해 ‘라이브클럽데이’와 협업 공연으로 아티스트 섭외 및 브랜딩 등을 지원 중이며, 작년 5월부터는 카카오창작재단이 ‘라이브클럽데이’에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디음악 장르의 활성화와 아티스트들이 음악적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창출 중이다. 올해도 카카오창작재단과 멜론은 ‘라이브클럽데이’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 카카오창작재단은 총 6차례에 걸쳐 ‘라이브클럽데이 with Kak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오재환)은 2025년도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공모는 창작준비지원, 예술기획지원, 국제예술교류 총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약 8억 원에 달한다. 재단은 창작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각 세부사업의 내용을 보면 ‘창작준비지원’(1억 5천만 원)은 창작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연구, 리서치, 워크숍, 쇼케이스 등 사전 준비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정액 300만원이며, 공연, 전시, 발간 등 완성된 형태의 예술활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창작 아이디어 구체화, 사전 제작, 자체 워크숍 및 단체 역량 강화와 같은 창작 기반 마련 활동에 집중된다. ‘예술기획지원’(4억 5천만 원)은 공공예술과 다원예술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공예술은 환경, 사회적 이슈 등 공공 주제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지원금은 최대 1억 원이다. 사업 추진 시 공유회, 포럼 등 공공성 확산 프로그램 운영이 필수다. 다원예술은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탈장르적 접근 및 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탄탄한 보잉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첼리스트 김민진은 대전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추계예술대학교에 수석 입학하여 4년 내내 장학생으로 재학하였으며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맨하탄 음대(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를 졸업하였다. 음악교육신문사, 음악저널, 한국음악협회 콩쿨에서 수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첼리스트 김민진은 서울오케스트라 콩쿨 1위를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GM New York Competition 1위, 음악저널 실내악 콩쿨 2위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쿨에서 탁월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뛰어난 실력으로 대학시절 추계예술대학교 오케스트라에서 실기우수자로 협연한 그녀는 GM Competition 수상자로서 카네기홀에서 연주하기도 하였으며 대전예술의전당 베토벤 아벤트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말러리안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연주하며 무대경험을 쌓았다. 실내악 주자로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한 그녀는 2022년에 원트 듀오(Want Duo)를 창단하여 창단 연주회를 가졌으며 아트루 뮤직기획연주 시리즈에서 연주하였다. 더불어 트리오 디어(Trio Dear) 멤버로서 2020년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영은 미국 뉴욕 The Syracuse Orchestra에서 4th Chair First 바이올린 단원으로 국제무대에서 기량을 펼쳤으며 현재는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여 연주자와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선화예술중·고등학교(다수 실기우수자 선정 및 실기 우수자 연주, 선화재직동문회 장학생 임명)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 입학하였으며, 재학 중 영국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에서 4학기 과정 이수 후 학사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College-Conservatory of Music, 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Graduate Incentive Award에 선정되어 음악학 석사학위(MM)를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하였고, 동 대학에서 <Comparing Musical Expression in Teresa Millanollo’s “Grand Fantaisie Elegiaque” Opus 1 with Niccolo Paganini’s Compositions> 논문으로 박사학위(DMA) 또한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하였을 뿐 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종상영화제 기존 주최 단체인 (사)영화인총연합회의 파산 절차에 따른 결과로 대종상영화제의 업무표장이 사단법인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이하 '기획협회')로 공식 이전되었다. 영화인총연합회는 그간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한 과도한 채무로 파산 절차가 진행되었으며, 이에 따라 영화인총연합회가 보유하고 있던 대종상영화제의 지적재산권이 “기획협회”로 이전되게 되었다. 기획협회는 100년전통의 한국 영화를 이끈 60년 전통의 명실상부한 프로듀서협회이며, 영화인총연합회를 구성하던 8개단체 중 하나로, 그동안 대종상영화제를 함께 운영해 온 바 있다. 협회의 대리인인 고윤기 변호사(로펌고우)는 "기존 운영 주체의 일원이었던 기획협회가 대종상영화제의 개최권을 인수하게 된 만큼, 행사 개최의 정통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종상영화제는 (사)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이사장 조중길) 주최, 위밴드 주식회사가 주관해 개최될 예정이며, 영화인들의 큰 기대를 안고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치매 할머니를 돌보며 속옷 쇼핑몰 메두사를 오픈한 모델 진주비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사회복지과에 입학하는 것이다. 메두사는 모델 진주비가 고향으로 알려진 경북 영주 소재 경북전문대학교의 사회복지과 야간에 올해 입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은 바로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위해서다. 진주비는 서울에서 모델 활동 중 어렸을 적 자신을 키워줬던 외할머니가 치매에 걸리자 영주로 내려와 속옷 쇼핑몰 메두사를 차리며 할머니와 같이 생활해 왔다. 특히 진주비는 사회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기부와 봉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진주비는 “평소 종교 생활에 관심이 있었고, 종교에 많은 기부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로 인해 부모님에게 혼이 났다. 그런데 1달도 채 되지 않아 부모님의 많은 기부증서를 확인하고, 식품회사를 운영 중인 아버지가 사회에 큰 환원을 하신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사회 복지에 기여하는 삶을 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을 사랑하며 세상에 봉사하겠다는 진주비는 현재 속옷 쇼핑몰 메두사를 운영 중이며, 화장품 전문모델로서 화장품 쇼핑몰의 론칭을 기획 중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갤러리조선은2025년 2월 14일부터4월27일까지 안상훈의 개인전 《손과 얼룩 HANDS AND STAINS》을 개최한다. 전시 《손과 얼룩》은 3년 만에 갤러리조선에서 다시 열리는 그의 개인전으로, 작가가 ‘오십세’를 맞이하여 시간과 존재의 불확실성, 그리고 그로부터 도출되는 회화적 실험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안상훈의 회화는 드러나고 지워지기를 반복한다. 사라질 운명의 사진에서 출발한 이미지는 수차례의 회화적 결정을 거쳐 추상적인 화면으로 변화하며, 그 흔적은 표면 위에 고정된다. 이 과정에서 ‘손’과 ‘얼룩’의 개념은 작품의 기저에 존재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손은 작품의 모든 과정을 거쳐 흔적을 남기고, 얼룩은 그 흔적을 받아들이며 불완전한 상태로 존재한다. 얼룩은 종종 사라지기 직전의 진실을 드러내며, 화면 속에서 만큼은 잠시나마 고요히 머문다. 이 얼룩은 사라짐과 남겨짐 사이를 가로지르며, 그 안에서 끊임없이 변형되고 재생된다. 작업은 바로 그런 사라짐의 순간에서 시작된다. 아이폰 속 휴지통에 버려진 사진들은 기억의 파편처럼 흐릿하게 지워질 운명이지만, 그는 그 흐릿한 순간들을 화면 위로 불러내어 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 추사체 연구회 부회장인 제주 출신 서예가 화산 송정익 작가가 '추사체 필서(秋史體必書)'라는 획기적인 추사체 연구서를 출간(편저자) 했다. 이 책은 편저자인 송정익 서예가는 “추사체가 별것이 아니고, 여러분이 자기 멋대로 쓰고 있는 글씨가 추사체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대단히 개성적인 글씨이지요.”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추사체가 서법에 따라 쓰인 글씨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증명해 보였다. 송정익 서예가는 “추사 선생의 세대별 작품을 통해 추사체의 탄생을 짚으면서, 역대 서예가들이 서법을 열심히 본받고 그 본원으로 거슬러 올라가 한나라 예서를 깊이 탐구하는 입고(入古)의 과정을 밟으면서 추사체가 비로소 개성적인 글씨로 출신(出新)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계기를 제시했다”고 강조하면서 “추사 선생의 예술 세계에 대한 입문 교본으로서, 크게 전 2편과 부록 전 3, 4부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의 1편은 추사 선생의 주옥같은 대표작 40여 점을 세대별(연대별)로 구분하여 수록함으로써 글씨가 추사 선생의 연세에 따라 변해가는 과정을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당시 추사 선생이 중국의 서성 왕희지에 대한 생각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창단 30주년 기념 관현악시리즈Ⅲ <베스트 컬렉션>을 3월 12일(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1995년 1월 1일 46명의 단원과 함께 창단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30년 여정을 톺아본다. ‘생활 속에 함께하는 국악, 세계 음악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악’을 목표로 창단한 국립국악관현악단이 현재 창작 음악의 중심이 되기까지 함께 했던 출연진과 제작진이 동행해 의미를 더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은 그간 10년을 기점으로 창단 기념 공연을 선보여 왔다. 1995년 <창단 연주회>에서는 개량 악기를 사용해 악·가·무 총체극 형태를 선보였고, 2005년 창단 10주년 기념공연 <세계평화를 위한 아시아 음악제>는 국악기와 양악기, 그리고 각국의 전통악기가 어우러진 범아시아적 소리를, 2015년 창단 20주년 기념공연 <베스트 컬렉션>은 단원들이 직접 선정한 명곡을 재편곡해 연주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올해 창단 30주년 기념 <베스트 컬렉션>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역사와 함께 한 역대 단장·상임지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온 김아영의 대규모 개인전이 오는 11월 6일부터 2026년 3월 16일까지 뉴욕현대미술관 PS1(MoMA PS1)에서 개최된다. MoMA PS1은 동시대 가장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미술을 소개하는 기관이다. MoMA PS1의 수석 큐레이터 루바 카트립(Ruba Katrib)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김아영 작가의 미국에서의 첫 번째 대규모 개인전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아우르는 대표작과 가장 최근 공개된 작품을 포함한 주요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김아영의 개인전이 열리는 MoMA PS1 본관 3층 전시장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작가들의 주요 전시와 대형 설치 작업들을 통해 아티스트의 독창성을 조명하는 중요한 전시 공간으로 마이크 켈리(Mike Kelly), 안네 임호프(Anne Imhof), 니키 드 생 팔(Niki de Saint Phalle)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현대카드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김아영의 개인전을 후원한다. 이번 전시는 김아영 작가의 작업을 총망라한 전시로, 〈딜리버리 댄서〉(2022–현재) 시리즈의 세 작품을 처음으로 모두 한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작사 HJ컬쳐㈜가 1인극의 새바람을 일으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음악극 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베첸토'는 이탈리아 문학의 거장 ‘알레산드로 바리코’ 희곡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육지를 밟아본 적 없는 천재 피아니스트 노베첸토의 삶을 그린다.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로 개봉되어 전 세계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수많은 상을 휩쓸었던 이 작품은 단 한 명의 배우와 피아니스트가 무대를 이끌어가는 음악극으로 재탄생된다. HJ컬쳐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화자(팀 투니)‘ 역을 맡은 배우 오만석, 주민진, 유승현, 강찬이 바다 위에서 살아가는 노베첸토를 섬세하고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피아노 곁에 앉은 이들의 모습에 노베첸토의 신비로운 운명이 그대로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부드러우면서 강직한 눈빛으로 건반을 누르고 있는 오만석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선율로 세상을 그려내는 노베첸토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냈다. 작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분석을 거듭하며 캐릭터에 몰입하는 오만석은 그가 펼쳐낼 무대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주민진은 손에 든 담배를 고독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2025년 ‘한국 문화, 지금! (Korean Culture, Now!)’ 캠페인으로 한국과 영국의 주요 기관들과 다양한 협력을 확장하여 한국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선보인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2025년은 ‘한국 문화, 지금!(Korean Culture, Now!)’을 주제로 K-소프트 파워의 새로운 미래를 선보입니다. 차세대를 위한 한국 문화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한국과 영국 기관과의 협력을 다양하게 확장하고자 합니다.”라고 캠페인의 가치를 강조했다. 2025년 ‘한국 문화, 지금!’ 캠페인은 영국 런던 트래펄가 광장에 위치한 주영 한국문화원이 다양한 한국 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주영한국문화원 전시는 전통에 새로운 미학을 더한다. 악기와 정원을 주제로 한국 문화의 심화된 경험을 선보인다. △특별전 <조선의 악기, 과학을 울리다 (4.3-6.27)>는 국립중앙과학관과 협력하여 한국 전통 음악의 역사와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며, 새로운 기술과 현대 문화의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미음완보, 전통 정원을 거닐다(9월-11월)>은 국가유산청과 협력하여 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10일 첫 방송 한 U+모바일 tv 오리지널 드라마 '선의의 경쟁’의 주역 혜리, 정수빈의 편집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혜리, 정수빈은 <싱글즈> 화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싱글즈> 편집장이 준비한 질문에 답변하며 ‘선의의 경쟁’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먼저 학창 시절 추억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는지 물었다. 혜리는 ‘댄스 동아리’라고 적었고 정수빈은 “걸스데이의 ‘썸씽(Something)’을 춘 기억”이라고 말했다. 혜리는 “세상에 그 매혹적인 노래를 했단 말이야?”라고 묻자 정수빈은 “내가 막 재미있게 다양한 걸 하던 편은 아닌데 우연찮게 방송반 선배님들을 위해서 공연을 해야 하는 시기가 있어서 그때 ‘썸씽’ 췄다”라고 말하며 혜리와 함께 ‘썸씽’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다음으로 첫사랑에 대해 물었다. 혜리는 “축구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는 애”라고 말했다. “실질적으로 말은 못 했는데 티는 났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싱글즈> 편집장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탁월한 음악성과 감각적인 타건으로 깊이 있는 해석력을 펼쳐내는 피아니스트 김정화가 오는 2월 25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김정화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연방 음악 장학재단(Deutsche Stiftung Musildeben) 장학금을 받으며 프랑크푸르트 국립 음악대학교 석사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그녀는 '다양함'을 주제로 시대별, 장르별로 가지고 있는 피아노 음악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펼쳐내고자 한다. 독일에서의 수학 과정에서 섬세하면서도 견고한 음악을 연구한 그녀의 음악성이 본 귀국 독주회를 통해 발현된다. 피아니스트 김정화는 "오랜기간 피아노 음악을 공부하며 받았던 위로와 아름다움을 관객분들께도 전해드리고싶다."라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순수음악의 멋과 매력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피아니스트 김정화는 연주의 시작을 바흐 곡으로 선택하였다. 일명 '사냥칸타타'라고 불리는 바흐의 작품에 속해있는 ”Sheep May Safely Graze(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fr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