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처음으로 3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 … 5월 7일 최종 라인업 발표 예정 ‘이승윤’, ‘다비치’, ‘정승환’, ‘실리카겔’, ‘10CM(십센치)’, ‘터치드’, ‘선우정아’, ‘N.flying(엔플라잉)’, ‘유다빈밴드’, ‘SAM KIM(샘킴)’, ’적재’, ‘THE SOLUTIONS(솔루션스)’ 등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에 이어 ‘YB(윤도현밴드)’, ‘김성규’, ‘윤하’, ‘옥상달빛’, ‘방예담’, ‘페퍼톤스’, ‘리도어’ 등 페스티벌 강자들이 대거 합류한 2차 라인업이 발표되며 큰 화제를 모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 이하 뷰민라)’가 ‘로이킴’, ‘하현상,’ ‘소란’, ‘QWER(큐더블유이알)’, ‘이석훈’ 등 9팀이 추가된 3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3차 라인업 발표에는 일자별 라인업과 스테이지별 출연진 정보도 공개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뷰민라의 시그니처 무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카페 블로썸 하우스', '러빙 포레스트 가든' 등 각 스테이지별 아티스트가 공개되면서 페스티벌을 기다리는 팬들의 뜨거운 반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살목지'(가제)가 김혜윤과 이종원 캐스팅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제작을 시작한다. 다양한 장르에서 맹활약하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두 배우의 ‘공포 영화 출사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살목지'(가제)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 업데이트를 위해 저수지로 나선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로코퀸’ 자리에 오른 김혜윤은 '살목지'(가제)를 통해 연기력과 인기를 두루 갖춘 배우들만이 얻을 수 있었던 ‘호러퀸’ 타이틀을 노린다. 김혜윤이 맡게 될 ‘수인’은 출장을 가게 된 저수지에서 알 수 없는 사건들을 연달아 겪게 되는 인물. 드라마는 물론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김혜윤의 영화 차기작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종원은 김혜윤과 함께 '살목지'(가제)에 캐스팅돼 ‘수인’과 함께 저수지의 미스터리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계를 돌파하는 프런티어,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오는 5월 단독 공연을 펼친다. 5월 23일 개최를 앞둔 '2025 SONG SOHEE CONCERT :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은 홍대 인디 음악의 상징인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기념 공연의 일환으로 전개된다. 장르와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가운데 당당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송소희는 티켓 예매 일정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몽환적 색채가 돋보이는 포스터는 지난해 발매한 송소희 첫 미니 앨범 '공중무용'의 커버를 떠올리게 한다. 나비를 담은 앨범 커버는 변화와 성장 그리고 장르에 한계를 두지 않는 음악으로 자신만의 길을 가겠다는 당시의 포부를 담았다. 송소희는 1년 새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장르 그 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속 나비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송소희의 힘찬 날갯짓으로 해석되며 곧 다가올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시키고 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오는 5월 선보일 단독 공연에 대해 "러닝타임 90분 동안 싱어송라이터 송소희로 선보인 기발매 자작곡부터 커버곡까지 버라이어티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기획전 <더 글로리어스 월드>와 연계하여, 세계적인 사진작가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를 4월 23일(수) 오후 2시,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이번 전시에 참여한 크리스 조던(미국)과 닉 하네스(벨기에), 두 명의 사진작가가 직접 내한해 관객을 만난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중인 두 작가는 작품과 그 이면의 이야기, 환경에 대한 생각과 실천 방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크리스 조던(Chris Jordan)은 미국 출신의 사진가이자 예술가로, 대량 소비와 환경 문제를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태평양 외딴섬에 사는 새들의 플라스틱 폐기물 섭취 실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알바트로스(Albatross, 2018)’는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주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 영화와 함께 두 개의 시리즈가 소개된다. ▲<숫자를 따라서(Running the Numbers)>는 한눈에 보기에는 잘 알려진 명화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 세계에서 10초마다 사용되는 비닐봉지, 1분마다 소비되는 플라스틱 병
문화저널코리아 정혁체 기자 | 인간의 목소리 없이 동물들의 모험으로만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를 휩쓴 '플로우'가 15만 관객을 돌파하여 화제다. 단 한 마디의 대사도 없는 영화로 화제를 모은 '플로우'가 국내에서 누적 관객 수 15만 돌파에 성공했다. '플로우'는 세상 끝으로 항해를 시작한 ‘고양이’와 ‘골든 리트리버’, ‘카피바라’, ‘여우원숭이’, ‘뱀잡이수리’의 눈부신 모험담. KOFIC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플로우'의 4월 14일(월) 기준 누적 관객수는 156,024명으로, 개봉 이후 현 시점까지도 CGV 골든에그 지수 96%를 유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공존에 대한 아름다운 우화"(경향신문 전지현 기자), "우연한 동행이 만든 찬란한 여정"(맥스무비 이하늘 기자), "근사한 비주얼에 경이로운 순간들"(위드인뉴스 문자영 기자), "골리앗 쓰러트린 동물판 노아의 방주"(파이낸셜투데이 김영재 기자), "언어를 넘어선 연대의 흐름"(브릿지경제 김선호 기자) 등 대사 한마디 없이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만족시키는 황홀한 영화적 체험과 종(種)을 뛰어넘은 우정과 연대, 공존의 메시지에 대한 언론의 찬사까지 더해져 '플로우'를 향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에서 단단한 연출력과 압도적인 연기 앙상블로 완성된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 '보통의 가족'을 오는 4월 16일 공개한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등 섬세한 연출로 정평이 난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인간 내면의 갈등과 균열을 깊이 있게 그려내는 심리 서스펜스를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살인자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 ‘재완’(설경구),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 의사 ‘재규’(장동건), 성공한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녀 교육, 시부모의 간병까지 모든 것을 해내는 ‘연경’(김희애)과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지수’(수현)로 분해 인물들의 복합적인 감정과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강렬한 앙상블을 완성했다. 여기에 '서울의 봄', '내부자들'의 제작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민서'가 90 project(나인티 프로젝트)로 돌아온다. 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민서는 오는 2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90 project의 새 싱글 ‘Moment(모멘트)’를 공개한다. ‘Moment’는 봄과 어울리는 록 장르의 곡으로, 계절의 시작점인 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민서는 ‘Moment’를 통해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감정선을 자랑하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앞서 90 project는 첫 번째 싱글 ‘Another Way(어나더 웨이)’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특히 민서는 90 project를 통해 데뷔 이후 첫 밴드 음악에 도전하며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입증,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자랑하기도 했다. 90 project는 보컬 민서와 프로듀서 강버터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이다. 채워질 듯 채워지지 않는 인생의 10%를 함께 채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만큼, 이들은 이번 신보로 다시 한번 빛나는 시너지를 발휘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워줄 계획이다. 그간 쌓아온 음악적 경험을 녹여낸 90 project로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일본의 젊은 거장 미야케 쇼 감독의 대표작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가 5주년 기념 재개봉 이벤트 공개와 김소미 기자 라이브러리톡을 앞두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서점에서 일하는 '나'와 여자친구 '사치코' 룸메이트 '시즈오' 친구와 연인 사이 세 남녀의 마치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청춘 스케치 영화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가 5주년 기념 재개봉을 앞두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공개한다. 먼저, 개봉일인 4월 16일(수)부터 선착순으로 5주년 기념 포스터(A3)가 증정된다. 밝아오는 새벽을 배경으로 청춘의 한복판에 서 있는 세 남녀의 모습이 담긴 5주년 기념 포스터는 푸르스름한 빛이 청춘의 싱그러움을 상징하면서도 불안한 느낌을 주는 아이러함이 담겨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또한 영화를 2회 이상 관람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티켓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오리지널 티셔츠를 증정하는 N차 관람 이벤트도 진행된다. 티셔츠 앞면은 주연 배우 3인 에모토 타스쿠, 이시바시 시즈카, 소메타니 쇼타가 직접 손으로 그린 새 일러스트로 꾸며져 소장 욕구를 자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헌서(Heon Seo)가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설렘을 선사한다.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제작진은 15일 정오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헌서가 가창에 참여한 OST Part 3 ‘You Never Know’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You Never Know’는 청량한 신스 사운드로 시작되는 미디엄 템포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이 시작되고 점점 깊어지는 남자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담백하면서도 매력적인 헌서의 보컬이 곡의 밝은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키며, 특유의 청량한 감성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가창을 맡은 헌서는 지난 2023년 노래 ‘Onward’로 정식 데뷔했으며, TWS(투어스), 프로미스나인, NCT WISH 등의 많은 아이돌 그룹들의 곡을 작곡하고, 또한 SNS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이혼보험’은 이색적인 소재와 스토리, 깊이 있는 공감 요소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세 번의 이혼을 경험한 보험계리사 역의 이동욱을 중심으로,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 호흡 또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이혼보험’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2025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3년부터 함께해온 강원 출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원새록 작가의 세 번째 연작이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제를 찾은 다양한 이들이 서로 다른 몸짓으로 공간을 채우며, 영화라는 공통된 관심 아래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축제의 장면을 그려냈다. 각기 다른 색의 얼굴을 지닌 열두 명의 인물들이 원형의 흐름 안에서 어우러지는 모습은 춘천영화제가 만들어내는 공동체적 감각을 보여준다. 공식 포스터는 동일한 구성을 바탕으로 흰색과 검정, 두 가지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며 각각 마당처럼 열린 분위기와 극장처럼 집중된 인상을 담아냈다. 마치 마당에서 펼쳐지는 놀이처럼 생기 있는 분위기는 영화인과 관객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살아 있는 장(場)으로서의 영화제를 표현하고 있다. 원새록 작가는 “포스터의 이미지는 열두 번 영화제를 만들어온 관람객·영화인·스태프의 영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태도를 상징한다”고 디자인 의도를 설명했다. 박기복 이사장은 “춘천영화제는 지난 1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며 “올해 포스터가 보여주듯,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가수 겸 배우 나르샤가 대학로 연극 '운빨로맨스'의 새 얼굴로 무대에 오른다. 오는 5월 28일부터 점보늬 역을 맡게 된 나르샤는 그동안 연극과 뮤지컬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신인 나르샤는 연극 '스페셜 라이어'에서 바바라 역으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뛰어난 연기력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그녀의 열연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이번 '운빨로맨스'에서는 매력적인 캐릭터 '점보늬'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모든 불운이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확신하는 호랑이띠 제택후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웃음과 감동, 삶의 교훈까지 담아내며 연인들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학로 대표 연극이다. 나르샤가 연기할 점보늬는 '점'에 살고 '점'에 죽는 당찬 성격의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그녀만의 색깔로 재해석 될 예정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싱어송라이터 채은정이 시티팝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 3부작을 발표하며 돌아왔다. ‘ 링링(Ring Ring)’, ‘투나잇(Tonight)’, ‘파라다이스(Paradise)’까지, 도시의 밤과 감성을 노래하는 세 곡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오는 4월 13일(토) 오후 5시, 연남동의 ’제이엔제이슨알‘에서 프로듀서 “아이케이브라더즈(IK BROTHERS)”와 함께 미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채은정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비롯해 곡 작업 비하인드, 아이케이브라더즈와의 토크, 관객과의 소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공연티켓은 현재 2만원에 판매중이며,레트로 감성 물씬 나는 ‘채은정 시티팝 한정판 카세트 테이프’를 이번 신곡 3곡 중 하나를 커버해 SNS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 중 4명을 선정해 이 한정판 테이프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케이브라더즈의 메인 프로듀서 Nikaido SS는 이번 시티팝 트로이카 ‘링링’, ‘투나잇’, *‘파라다이스’*의 레트로 버전 리믹스 작업도 진행 중이며, 다음 프로젝트의 테마인 뉴잭스윙(New Jack Swing) 사운드를 준비하고 있
문화저널코리아 조성우 기자 | 국내 대표 연예예술 교육기관인 본스타트레이닝센터가 베트남 하노이에 300평 규모의 교육 캠퍼스를 오는 5월 26일 정식 개원하며, 본격적인 K-POP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하노이 캠퍼스는 본스타의 해외 여섯 번째 지점으로, 동남아시아 내 K-컬처 교육 수요 증가에 맞춰 베트남 현지 신인 발굴과 한국 진출의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다. 하노이 캠퍼스에서는 보컬, 댄스, 연기 등 K-POP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이 운영되며, 국내 주요 기획사와 연계된 정기 오디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베트남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무대로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K-POP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지난달 하노이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지수의 팬미팅에도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지난달 본스타에서 주최한 호치민 글로벌 케이팝 오디션에는 3,000여명이 참여해서 경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본스타의 베트남 진출은 시기적절한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스타 박준성 대표는 “베트남 캠퍼스는 단순한 현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배우 박윤호가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출연한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크리에이터 신원호, 이우정/ 연출 이민수/ 극본 김송희 /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에그이즈커밍)(이하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스핀오프 드라마다. 박윤호는 19일 방송되는 ‘언슬전’ 3화에 출연해 다정하고 책임감 있는 면모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윤호는 지난 2월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거침없는 액션과 악역 연기로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뽐냈다. U+모바일tv 오리지널 ‘밤이 되었습니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에 출연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박윤호가 ‘언슬전’에서 선보일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인다. 박윤호가 출연하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2022), '새벽의 모든'(2024)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키네마준보 등 일본 내 주요 영화상 석권은 물론, 해외 유수 영화제까지 사로잡으며 현재 일본 영화계를 이끄는 존재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미야케 쇼 감독의 '여행과 나날'(가제)이 올해 11월 일본 전국 개봉을 시작으로, 12월에 한국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여행과 나날'(가제)은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2020),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2022), '새벽의 모든'(2024)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3연속 초청받으며 현재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감독 중 하나인 미야케 쇼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한국과 일본에서 사랑받는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았으며 일본 영화, 드라마계의 든든한 기둥인 츠츠미 신이치도 출연한다. 두 사람의 호흡은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예술적 교감을 보여주는 현시대의 특별한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행과 나날'(가제)은 각본가 ‘이’(심은경 분)가 눈 덮인 산속 여행지에서 ‘벤조’(츠츠미 신이치 분)와의 낯선 만남과 자연을 통해 겪는 삶의 변화와 교감을 담아낸 영화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