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와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국제우수작가전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산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들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해외 인지도를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이 열려, 참여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전시 작품 중 특히 주목받은 작품은 서각 명장 김영미 작가의 작품 ‘상생(相生)’이다. 포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 작가는 포항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구룡포 호미곶 상생의 손에서 영감을 받아 이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 상생’이라는 주제는 서로 화합하며 잘 살아가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김 작가는 슈퍼문에 비치는 바다 위 우뚝 솟은 상생의 손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3.5cm 두께의 은행나무 판에 서각을 새긴 후, 동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아크릴 채색을 덧입혔다. 각도와 빛의 방향에 따라 색의 깊이가 달라져 보는 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는 이 작품은 현재 포항문화예술회관에 소장 중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와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국제우수작가전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부산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약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우수 작품을 선보이며, 참여 작가들의 해외 활동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다.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작가들이 작품을 알리는 기회가 마련되며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김남균 작가의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을 목각회화로 표현한 작품이 주목받았다. 김 작가의 작품은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의 실물처럼 세밀하게 묘사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부조 형식으로 제작된 그의 목각 작품은 바위와 흡사한 색감을 띠고 있어 실감 나는 질감 표현으로 작품의 사실감을 더했다.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 정식 명칭으로 관봉석조여래좌상은 돌갓을 쓴 형태로 많은 이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 유서 깊은 명소이다. 김남균 작가는 이곳을 자주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나무판 위에 조각칼로 섬세하게 새기고 바위의 색감을 입히는 작업을 통해 목각회화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김 작가는 지난 7월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방송인 강주은이 유튜브 채널을 오픈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은 "강주은이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깡주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깡주은' 채널은 강주은 본인의 취미, 삶의 노하우, 가족 일화 등 기존에 공개된 적 없는 콘텐츠를 통해,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배우 최민수의 아내가 아닌 강주은 개인의 이야기를 담는다. 여기에 30년 경력의 베테랑 주부의 다양한 레시피 등 강주은만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생활 꿀팁을 공개하며 시청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3일 공개되는 첫 번째 영상부터 강주은은 담백하고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고, 특유의 솔직하면서도 우아한 입담을 뽐냈다. ‘깡주은’ 채널 구독자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의지를 드러냈다. 강주은은 앞으로 직접 만든 요리로 홈 파티를 여는 소소한 일상의 모습부터 할리데이비슨을 즐기는 반전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유쾌하고 꾸밈없는 매력과 진정성으로 강주은만의 톡톡 튀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갈 계획이라 기대감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문화예술 창작활성화와 기반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 우수예술지원의 내년도 참여 예술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순환적 예술생태계 구축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겠다는 사업의 장기적 계획에 따라 2022년 45억이었던 예산은 23년 65억, 24년 75억을 거쳐 내년도 8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년간의 증액에 따른 성과로 22년 33%였던 선정률을 24년에 46%까지 높였고, 심의총량제 도입에 따른 공정성 확보, 분야별 집중지원체계 마련 등 지원체계를 다각화한 바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우수예술지원의 지원분야는 기초예술에 해당하는 △문학, △시각예술(미술, 사진, 영상), △공연예술(음악‧오페라, 연극‧뮤지컬, 무용, 전통‧국악)과 △예술비평분야이다. 지원규모는 개인 예술가 정액 4백만원이며 예술단체는 분야별로 차등을 둔다. 우수예술지원에 대한 이번 공모는 신청접수 현황에 따라 분야별 심의를 거쳐 2월 초 선정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며, 우수예술지원 이외의 분야(예술기획, 국제예술교류, 레지던시 활성화 등)에 대해서는 내년 초 순차적으로 공모에 들어간다. 지원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의 지역민 복지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월요극장’이 올해 마지막 작품을 확정했다. 작년 연극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화제작 ‘테베랜드’다. 재단은 충무아트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전석 1만 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문화복지 사업 ‘월요극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8회째를 맞이했으며, 총 1천5백여 명이 넘는 구민이 관람했다. 97점의 만족도와 함께 “중구민이라서 행복하다”, “일상에 활력을 주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월요극장’의 올해 마지막 작품으로는 연극 ‘테베랜드'가 선정됐다. 우루과이 출신의 극작가 세르히오 블랑코가 오이디푸스 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쓴 연극으로, 국내에서는 신유청 연출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됐다. 지난해 6월 초연 이후 1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극은 아버지를 죽이고 수감 중인 마르틴, 마르틴을 주제로 한 연극을 준비하는 극작가 S, 마르틴을 대신해 무대에 오르는 배우 페데리코의 이야기다. 존속 살인, 신화, 문학, 음악, 극예술, 스포츠까지 다채로운 주제를 오간다. 세 인물은
문화저널코리아 정종균 기자 | 남사당놀이 원로 예술인과 젊은 예술가들의 세대 간 지식 전수의 장이 펼쳐지는 ‘남사당 유니버스 : 원로’ 공연이 11월 24일 오후 3시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다. (사)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김용래, 임광식, 최종석, 지운하, 진명환, 이봉교, 김세하, 남기문, 남기수 등 9인의 남사당놀이 원로 예술인들이 참여해 그들의 예술 인생을 집대성한 무대를 펼친다. 또, 9인의 남사당놀이 원로 예술인들뿐만 아니라 젊은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 남사당놀이의 가치를 재조명하며 세대 간 지식 전수와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남사당놀이보존회는 전통연희를 대표하는 단체로 한국의 전통놀이 발전계승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는 남사당놀이의 브랜드 가치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연출은 남기문이 맡았으며 전통적인 남사당놀이 6마당(덧뵈기, 인형극, 줄타기, 풍물, 버나, 살판)을 원형 그대로 선보인다. 공연 중간에는 원로들과 젊은 세대 간의 대화를 통해 전통의 보존과 변화에 대한 담론이 이루어진다. 특히, 원로들의 ‘너희들 마음대로 해봐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음악학과 황문희 주임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 뉴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영역의 융합적 예술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전통적인 예술교육의 바탕 위에 학과간의 학점교류 (음악, 문화예술경영, 실용음악, 공연예술, 만화애니메이션, 무용) 및 융합교육을 통하여 각자의 전공은 물론 폭넓은 예술문화콘텐츠의 결합을 경험 하면서 미래의 예술을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창의 융합적인 교육을 통해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직업 예술인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며, 졸업 후 우리 사회의 새로운 예술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의 기회를 주고자 함께 노력하고 있다” 소개하였다.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의 음악학과는 피아노 교수학, 피아노 연주학, 관현악, 성악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고 <온라인&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러닝방식>으로 유연한 스케줄안에서 직장인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예술대학원으로서 학생들의 실기 향상에 중점 커리큘럼으로 5학기 동안의 전공실기 레슨과 다양한 연주 기회로 실기우수자 연주회, 여름방학 썸머나잇콘서트, 앙상블 연주회등 연주 실습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육체의 스위치가 아닌 기억의 스위치라는 새로운 발상을 적용하여 아빠와 딸로 대변되는 기성세대와 청소년 세대의 갈등을 소재화하여 세대간의 소통을 이야기하는 락 뮤지컬 <빨간 기타>가 오는 12월 12일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청소년과 전 세대가 함께하는 공연을 만드는 청소년 전문극단 청창의 두 번째 앵콜 공연이다. 뮤지컬 <빨간 기타>는 자신의 음악을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알리고 싶은 고2 여학생 유진과 생활과 육아 때문에 인디밴드 활동을 그만두고 아내의 분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아빠 현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서로의 삶’이 아닌 ‘서로의 방식’으로 살아보며 각자의 고단한 삶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서로의 기억을 짊어짐으로서 각자의 삶에서 부족했던 2%를 채워 완성하는 아빠와 딸의 모습을 통해 이해와 소통의 감동을 초연을 뛰어넘은 더 강력하고 더 깊고 진한 이야기로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음악과 요리를 소재로 하여 눈과 귀가 모두 만족스러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세대소통 락 뮤지컬 <빨간 기타>는 박경민, 은채현, 조성준, 박종철,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김영근이 사랑과 두려움 사이에서 갈등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은 신곡을 발매한다. 소속사 챕터엠(Chapter M)에 따르면 김영근은 13일 정오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허수아비(Scarecrow)’를 발매한다. 곡 제목인 ‘허수아비’는 자기 자신을 상징하며, 사랑을 향한 갈망과 두려움 속에서 홀로 버텨온 마음이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담은 노래다. 두려움에 밀어내려 하지만 결국 누군가 곁에 있어 주길 바라는 마음이 곡에 절절하게 묻어나며, 김영근의 아련한 목소리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김영근은 Mnet 슈퍼스타K 2016에서 호소력 짙은 음색과 감성으로 ‘지리산 소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다. 올해 초 가수 겸 프로듀서 니브가 설립한 레코드 레이블 챕터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Say Your Mind’, ‘헤어짐에도 이유가 필요한가요’, ‘새벽편지’, ‘도돌이표’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마음을 꾹꾹 눌러 담은 두 번째 미니 앨범 ‘사랑한 날들’을 발매하고 타이틀곡으로 ‘손수건’을 선보여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김
문화저널코리아 정종균 기자 | 1927년 4월 20일 경성방송국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 여성 소리꾼. 남도 단가로 목을 풀더니 이내 서도잡가 <배따라기>를 불렀고, 이어 경기잡가 <제비가>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그 후 그녀는 1932년 11월 1일 ‘수심가와 수궁경개’라는 제목으로 경성방송국 음악 프로그램에 또다시 출연했고, 북청조 <수심가>, 평양조 <수심가>, 황해도조 <수심가>를 연속 불렀고, 경기12잡가 중 <제비가>와 판소리 ‘수궁가’ 중 <수궁경개>로 흥을 돋웠다.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헌신했던 소리꾼 박월정에 관한 이야기다. 박월정(예명 박금홍, 1901~1950?)은 1920~30년대 국악계를 풍미했던 예술인이다. 조선 최초의 여성 중심 공연 ‘삼 여류 명창 공연 음악회’를 기획·출연하고, 첫 창작 판소리극 작품 <단종애곡>과 <항우와 우희> 등의 음반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판소리꾼 대부분이 전라도, 경상도 등 남한 출신이지만, 박월정은 북한(서도)에서 태어나 북한에서 판소리를 학습한 후 서울로 내려와 활동했던 유일한 소리꾼이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으로 인기몰이 중인 ‘운빨로맨스’가 화성과 대전으로 공연 투어에 나선다. 화성 공연은 오는 11월 30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대전 공연은 12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 건물주이자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제택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이다. 로맨스 뿐만 아니라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로맨스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까지 잡은 연극으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의 제작사 ㈜DPS Company는 지난 22년부터 대구, 밀양, 광주, 부산, 전주, 대전, 천안, 고령에 이어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방 공연 투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덧붙였다. 특히 대전은 작년 연말 연일 매진행렬을 이었던 만큼 올해 연말도 지역 거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계룡시, 공주시, 옥천군 등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이문세가 정규 17집 발매를 앞두고,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 2곡을 13일 오후 6시선공개한다.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이문세가 2025년 완성을목표로 작업 중인 17집의 수록곡이다. '이별에도 사랑이'는 연인과의이별을 넘어서,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템포 루바토(rubato)를 극대화하여 섬세하고 강렬한 이별의 감정을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작·편곡가이자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이스트링 편곡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이날 신곡과 함께 공개되는 '이별에도 사랑이' 뮤직비디오는 배우 윤계상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윤계상은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텅 빈 공연장에서 자신의 이야기와 닮은 공연을 보며, 자신의 감정을 알게 되는 남자주인공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열연을 펼쳤다. 또 다른 선공개곡인 '마이 블루스'는이문세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다. 가수로 긴 시간을 살아오며느낀 감정과 상황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이 곡은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목가적인 일상과 무대의삶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이문세의 진솔한 이야기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 진행 중인 전시 《아이콘스 오브 어반아트(ICONS OF URBAN ART) -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와 연계하여, 국내 유명 전시해설가 김찬용의 특별 강연 <어반아트의 모든 것>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23일(토) 오후 5시와 12월 14일(토) 오후 2시, 총 2회에 거쳐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어반아트와 스트리트 아트의 역사와 발전, 그리고 문화적 영향에 대해 깊이 있는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찬용 도슨트는 17년간 180여 개의 전시를 해설하며 수십만 명의 관객을 미술의 길로 안내해 온 1세대 전업 전시해설가로, ‘전시장의 피리 부는 사나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런던 테이트 모던과 파리 퐁피두 센터를 비롯한 국내외 미술 공간에서 활동해온 김 도슨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어반아트가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그 예술적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전파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어반아트의 시작과 발달을 보여준 팝아트를 시작으로, 그래피티와 스트리트 아트가 도시 예술로 자리잡기까지의 흐름을 다룬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올해의 노벨 과학, 경제, 문학상 수상 및 학문적 업적을 조명하는 ‘제5회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심포지엄’을 11월 12일 화요일(13:30-17:10)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2024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8개 주요 대학 간 전략적 기관 협력인 ‘한국-스웨덴 혁신교육연구단(SKERIC)’의 지원을 받는다. ‘제5회 스웨덴-대한민국 노벨 메모리얼 심포지엄’은 양국의 과학 및 인문학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발표된 2024년 노벨상의 업적을 소개하는 자리다. 본 행사는 스웨덴과 대한민국의 고등 교육, 과학 및 학문적 우수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한국-스웨덴 혁신교육연구단’과 협력 하에 일주일간 진행되는 ‘2024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의 절정이다. ‘2024 노벨 메모리얼 프로그램’은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대학 간 전략적 협력을 위해 기획된 학술 교류 및 연구 협력의 장이다. 이 행사는 주한스웨덴대사관의 주관으로 8개의 ‘한국-스웨덴 혁신교육연구단’ 대학 파트너와의(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KTH 왕립공과대학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상의 아픔을 드러내어 화해와 포용의 지역으로 데리고 가는 시인으로 알려진 서정 시인 김승국이 시집 <고요한 마음으로 그대를 본다> (시와시학)를 펴냈다. 이번 시집은 1985년 등단 이후 여섯 번째 시집이다. 등단 40년을 맞은 시인의 더 깊어진 내면을 담아냈다. 김승국 시인은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전통공연예술연구소장, 무형문화재위원,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상임부회장,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장 등과 같은 시인의 전·현직 이력이 환기하듯이 이번 펴낸 시집은 우리 삶의 소중한 가치와 ‘비움’의 철학적 덕목을 전통적 가락과 옛이야기를 곁들여 차분하면서도 신명나게 전하고 있다. 투명한 언어와 예민한 감각으로 직조한 21세기식의 시적 살풀이! 이런 까닭에 문학평론가 권선영은 “김승국 시집 「고요한 마음으로 그대를 본다」는 메마른 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책이 되는 시집이며 ‘방하착(放下着)/착득거(着得去)’의 시심(詩心)이 시종일관 동행하며 인생의 참된 가치에 대한 실존의 깨달음과 그 미학적 실천 의지가 곳곳에 담겨 잇으며, 인간 세상의 부질없는 욕망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