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싱크홀'이 누적 관객수 198만 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8월 30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싱크홀'은 지난 주말 180,01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1,982,234명을 기록했다. 이는 신작들의 거친 공세와 개봉 3주 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여전히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싱크홀'은 올해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한국 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 돌파, 한국 영화 개봉 첫 주 최다 관객 동원 등 유의미한 기록들을 연이어 달성한 바 있어 200만 관객 돌파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거침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싱크홀'의 입소문 열풍은 날이 갈수록 더욱 거세지고 있다. 초대형 싱크홀의 스케일과 지하 500m에서 펼쳐지는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생존 스토리는 올여름 단 하나의 유쾌하고 통쾌한 오락 영화에 대한 기대를 십분 충족하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스마트 뷰티 미용 제조기 전문 개발업체인 비지에스코스메틱(개발)과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노바이탈/빅스노바(마케팅) 그리고 스마트 뷰티 미용 제조기 생산업체인 하배런(제조)은 내추럴 미용 바이오 제조기 공동 사업화와 소상공인 창업지원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25일 BGS본사 강단 회의실에서 가졌다. 비대면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는 일상화가 된 지 오래다.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의 산업지형 변화와 문화 감성에 대한 이질감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 일례로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는 이제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가 된 지 오래다. 생물학적인 측면에서 인류학자들이 내 놓은 현생 인류의 분류를 놓고 보았을 때 이제는 크로마뇽인 호모사피엔스를 지나 호모마스쿠스 시대가 도래했다 라고 정의한다. 즉 마스크 없인 못 사는 시대가 되었다는 얘기이다. 이와 같이 한때의 유행이 아닌 강력한 트렌드를 자리잡게 만든 원인은 코로나로 인한 각국 정부의 강제에 의한 방역 체계의 구축이겠으나 마스크의 일상화는 한동안 지속 될 예정이다.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럴 때일수록 트렌드를 비즈니스로 읽을 줄 아는 지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산소카페 청송정원’이 정식 개장(9월 1일) 이전 임에도 불구하고, SNS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구장 19개 넓이, 약 4만1천평 규모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청송IC 5분 거리에 조성한(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728)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다. 군은 ‘산소카페 청송정원’ 홍보를 위해 약 1천여명에 이르는 직원들의 개인 SNS를 활용하여 바이럴 마케팅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적극적인 활동이 실제로 관광객과 주민들을 정원으로 불러 모으는 효과를 나타냈다. 지난 8월 23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집중 운영되는 청송군 SNS 홍보단은 10여일간 매일 100여명의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 현장에서 점심을 즐김과 동시에 오색빛깔의 백일홍 화원에서 느낀 감회와 멋진 인생샷을 개인 SNS에 올려 자연스럽게 주변 지인들과 소셜 네트워크로 홍보를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것을 보고 방문한 관광객들과 주민들도 저마다 SNS에 후기를 올려 주고 있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신안 흑산도에서 흑산문화관광호텔과 새조각공원 개장식을 열고 흑산도 관광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흑산문화관광호텔 개장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희중 천주교 광주대교구 대주교, 박우량 신안군수,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지사는 “흑산도는 다양한 천주교 역사유적지,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과 어우러진 일주도로 등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이 있다”며 “흑산도 관광 활성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흑산도를 우리나라 대표 다도해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흑산문화관광호텔은 전남도와 신안군이 흑산도 관광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 기존 흑산가족호텔을 전면 개·보수해 새롭게 개장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에서 운영, 천주교 신도 연수공간(피정의 집)과 관광객을 위한 숙박·회의·편의시설로 활용한다. 종교시설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을 위한 머무는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흑산새조각공원은 2014년 개장했으나 시설이 노후해 국비 등 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 조형물을 보완하는 등 대대적 리모델링을 거쳐 이번에 재개장했다. 공원에는 자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2020 도쿄올림픽의 펜싱 에페 단체전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권영준 선수가 지역을 알리는 익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시는 30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익산시청 소속의 권영준 선수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권영준 선수는 오는 2023년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익산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게 된다. 권영준 선수는 올여름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종목 경기에 출전해 최선을 다한 결과 단체전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밖에도 권 선수는 한국체육대를 졸업해 지난 2018년 독일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 에페 단체전서 금메달과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동메달 등을 차지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권영준 선수가 펜싱의 메카 익산에 다시 한번 펜싱 스포츠의 부흥을 이끌어 주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익산시와 시민들을 위해 훌륭한 경기만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줄 것을 기대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홍보대사는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김천상무가 9월 4일 홈경기에서 테이블 석을 포함한 가변석 전 좌석을 8,000원에 오픈한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가변석만 오픈하며 일반석은 휠체어 석만 운영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0일 오전 11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내달 4일 오후 6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R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 가변석(T/W/N구역)은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김천시민(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김천시인 자)은 3,000원 할인을 제공하며 문화누리카드 40%할인, 축덕카드(신용) 5천원, 축덕카드(체크) 3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천시민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무료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1956년생 까지), 장애인, 미취학 아동 또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무료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테이블석 제외)이며 온라인 예매를 반드시 마쳐야 한다. 온라인 예매 수수료 1,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온라인 예매 후 현장 매표소에서 증빙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전 좌석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국민이 직접 문제 해결방안을 찾는 「2021년 솔·직 챌린지」를 8월 3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국민권익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솔·직 챌린지」는 국민 대다수가 일상생활에서 공감하는 사회적 현안이나 불편사항이 과제로 제시되면 누구나 ICT 기술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솔·직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화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ICT 기술인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메타버스가 여는 슬기로운 국민생활’이란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탄소중립, 디지털포용, 코로나극복 등 세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며, 이들 주제는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민원분석시스템을 통한 민원데이터 분석결과와 사회적 관심사를 고려하여 각계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되었다. 공모전에 참가한 응모작은 1단계 서면평가 심사를 통해 선발(30개) 되고, 2단계 발표평가와 국민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 13점이 결정되며 상장과 상금(총13점, 1억원)이 지급된다. 특히, 서면평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예능 분야 전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의 결과물을 오는 9월 1일, 8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전라북도 전주시 소재)와 9월 15일 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서울시 소재)에서 공연한다. ‘무형유산 예능풍류방(레지던시)’는 여러 지역에 흩어져 각자 활동하고 있는 서로 다른 종목의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국립무형유산원에 모여 상호 교류하며 새로운 공연물을 창작하는 ‘입주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는 ‘공연 연출 및 실무과정’을 수료한 예능 분야 전승자들 중 공모심사를 거쳐 5명을 선정,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국립무형유산원 사랑채에 입주해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각자의 전공 분야에 대해 서로 학습하며 타 장르에 대한 안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무형유산 기반의 창작물을 만드는 예능풍류방의 결과물은 ‘첫 발을 딛다’라는 주제로 9월에 총 3개의 작품을 전주와 서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전주)에서 소개되는 공연은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31일 학교급식법 대상에 포함되는 원아 수 10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 260개 원에 급식 조리기계·기구와 조리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약 1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 법령을 준수하여 위생·안전관리 기준을 지켜야 함에 따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조리환경개선을 위한 유치원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식중독을 예방을 위해 필요한 냉장고, 보존식 냉동고 등 10가지 품목 중 유치원에서 신청한 품목을 최대 527만원까지 지원한다. 기계나 기구의 교체를 희망한 유치원은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한다. 조리실 내부 공간을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1개 원당 115만 원을 지원하여 기존 노후 환경을 개선하거나 학교급식법 점검 기준에서 요구하는 소형 위생 물품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립유치원에서도 원아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 학교급식법에 미포함된 원아 수 100명 미만의 사립유치원도 급식 운영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도 단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조리환경이 개선과 안전한 급식이 보장되도록 노력할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김천이 전남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오후 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R 전남드래곤즈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조규성의 득점에 힘입어 2대 2 무승부를 거뒀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허용준-박동진-조규성이 1선을 맡았고 서진수-정현철-문지환이 미드필드 진을 꾸렸다. 유인수-박지수-우주성-김용환이 포백을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13분, 조규성의 날카로운 슈팅은 전남의 골대를 강타했다. 김천은 계속되는 공격 속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선제골은 전남의 몫이었다. 전반 16분, 전남 이후권의 슈팅에 실점하며 김천은 0대 1로 뒤처졌다. 전반 34분, 이후권의 패스를 받은 발로텔리에 실점하며 0대 2. 전반 34분, 김천 조규성은 반 박자 빠른 슈팅을 가져가며 전남의 골문을 노렸지만 박준혁 골키퍼에 막혔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서진수를 빼고 고승범을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다. 김천의 코너킥 공격이 계속된 가운데 김천의 만회골이 나왔다. 후반 15분, 고승범이 올려준 코너킥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방송영상마켓(BroadCastWorldWide, BCWW) 2021’이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2001년 시작 이래 매년 꾸준히 성장해 한류 콘텐츠의 수출을 견인하고, 국내외 방송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 국제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콘텐츠, 새로운 세계로 여행하다(Content, Traveling to a New World)’를 주제로, ▲ 온라인 전시관과 사업(비즈니스)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온라인시장(마켓), ▲ 우수작품 및 형식(포맷) 시연회 및 투자 설명회, ▲ 세계 방송영상산업 흐름과 미래를 조망하는 온라인 학술대회, ▲ ‘뉴미디어 콘텐츠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온라인 사업상담회 기능 강화, 투자설명회 개최 특히 이번 행사는 비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참가사들이 선보이는 모든 방송영상콘텐츠를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한눈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자(바이어)는 공식 누리집의 ‘맞춤형 거래상담(비즈매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의 전성기 배우 김예령이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각색/연출 김봉건, 제작 ㈜컴퍼니다)의 여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미국 퓰리처상 수상작으로, 미국 남부의 명문가 출신 블랑쉬 드보아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외로움을 넘어 사랑받고자 하는 욕망에 휩싸이고 결국 거짓으로 만든 자신만의 환상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다 결국 현실적, 물질적 욕구에 충실한 스탠리에 의해 환상의 세계는 산산조각 나게 되는 모습을 그린 극이다. 본 극은 사건의 진행보다 블랑쉬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심리 변화에 집중하는 극으로서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어 나간다. 김예령이 맡은 블랑쉬는 첫 사랑과의 시절을 잊지 못하여 그 시절을 벗어나지 못하고 남자들의 낯선 친절에 기대어 살아가며 사랑을 꿈꾸지만 매번 좌절되는 여인이다. 제2의 전성기 배우 김예령은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013년 '갈매기' 이후 8년만에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어 “8년만에 올라선 무대가 원작자 '테네시 윌리엄스'의 작품을 보고난 후 정말 꿈을 꾸었었던 작품의 제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입니다.”라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환승연애’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에서 출연자 10인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 새로운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환승연애’ 10화에서는 출연자들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자신이 원하는 상대방에게 확실한 승부수를 띄우려는 가운데 새로운 멤버 정혜임의 X인 이상우가 깜짝 등장, 출연자 10인의 라인업이 완성됐다. 특히 안정기로 돌입할 것 같았던 기존 출연자들은 예상치 못한 반전에 당황함을 보여 궁긍즘을 더하고 있다. 특히 이전에 공개됐던 ‘환승연애’ 포스터에는 선호민, 이주휘, 윤정권, 고민영, 김보현, 이코코, 이혜선까지 8인의 인물들이 흐릿한 감정과 형상으로 담겼었다. 반면 이번 포스터에는 8인의 출연자부터 새로 합류한 정혜임, 이상우까지 명확한 모습으로 지하철 노선 위에 서있어 눈길을 끈다. 여러 색의 노선이 펼쳐진 가운데 출연자들은 모두 다른 구간에 선 채 서로 다른 곳을 향해 멈춰 있거나 걷고 있다. 특히 각 구간에는 X-BOYFRINED, NOVELTY, CHERISH, DEAR, X-GIRFRIEND, PALPTATE 등 여러 의미의 단어가 새겨져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하늘길이 막히자 면세업계도 큰 타격을 받았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며 재고 면세품 또한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면세점 매출은 1조3천479억원으로 5월보다 약 14% 줄었다. 면세점 매출은 지난 2월 1조1천687억원에서 3월 1조4천347억원, 4월 1조5천574억원, 5월 1조5천687억원으로 증가했다. 6월 매출 감소는 전체의 95%를 차지하는 외국인 매출이 전달보다 14% 줄어든 영향이 컸다. 면세업계가 경영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고 있지만 수요 회복에는 아직 역부족인 상황이다. 4~5월은 중국인 보따리상 수요로 매출이 증가했고, 7월 일부 국가와 트래블 버블이 체결돼 회복 조짐을 보였으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상황은 다시 심각해졌다. 이에 면세업계들은 쌓여가는 재고 면세품을 소진하기 위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최대한 확대하는 등 판매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하거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재고전문몰 리씽크는 휴가 막바지를 겨냥해 재고 면세품 선글라스 총 약 2,000여개를 최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김천이 전남 원정에서 올 시즌 첫 전남전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오후 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19일 서울이랜드 원정 경기부터 6경기 째 리그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김천은 전남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 3연승을 달성한다는 다짐이다. 김천은 26라운드 현재 13승 8무 5패(승점 47)로 K리그2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남은 10승 10무 6패(승점 40)로 4위를 기록 중이다. 중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양 팀은 뚜렷한 색을 갖고 있다. 김천은 지난 라운드에서 부산에 6골을 몰아치며 K리그2 최다득점 팀으로 거듭났고 전남은 20실점으로 K리그2 최소실점을 달리고 있다. 날카로운 창을 지닌 김천의 수비력 또한 만만치 않다. 23실점으로 전남에 이어 최소실점 2위를 달리고 있어 경기 당 실점률이 0점대에 그친다. 구성윤이 골문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6경기 1실점만 허용했다. 김태완 감독은 “지난 부산전처럼 다득점까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세 골 정도는 넣으면 참 좋겠다. 하지만 전남이 수비가 좋고 역습에 강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