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알베르의 붉은 심장이 베일을 벗었다. 기후변화 (Climate Change)는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를 지나 그 어감의 약조를 넘어 지구 가열화 (Global Heating)를 외치고 있다. 극적인 더움과 추움을 경험하며 우리는 가히 들끓는 지구 (Global Burning)에서 몸부림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18세기 산업혁명이후 화석연료에 의존하는 인류는 우리가 하나의 지구안에 있고 지구가 우리 안에 있음을 잊은 채 300년 이상의 습관속에 여전히 살고 있다. 不二門’ 즉 “진리의 근원은 하나라는 것을 망각한 채여기 이 이례적인 자연현상을 관찰하고 염려하는 작가와 음악가 그리고 공간이 있다. 원래 그 존재가 하나인 인간과 자연이 부조화로운 환경적 관계를 맺어온 것을 탄식하고 고발하며 다시금 조화로움을 찾고자, 지속적으로 버려진 폐기물을 재료로 설치 작업을 이어가고 있는 설치미술가 한원석과 전통과 현대성의 모순을 결합하는 과정에서 내재되어 있는 변증법적 원칙을 깨달은 바흐의 푸가를 재해석한 음악가 시율이 만났다. 푸가의 어원은 라틴어 fugare (쫓다), fugere (쫓기다)이다. 즉 한 성부가 다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2월 16일부터 21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3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전은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자매도시 어린이들의 미술작품을 3개국*에서 순회하며 회화, 서예 등 미술작품 100점을 전시해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아이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전은 지난 10월과 11월에 중국 구이린시 소년궁과 일본 산다시 마치즈쿠리협동센터에서 각각 전시가 진행됐으며, 이번에 작품을 제주시로 옮겨와 제주문예회관에서 전시하게 될 예정이다. <2023 한․중․일 어린이 서화 교류전>은 2008년에 처음 산다시와 시작됐으며, 2017년에는 구이린시도 참가하면서 올해로 총 15회에 걸쳐 621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성과를 올렸다. 제주시는 중국 구이린시와 일본 산다시와 1997년에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관광, 청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교류도시의 문화를 이해하고 어린이도 국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겨울이 오는 소리, 4주간의 챕터가 연남동에 이어 인사동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아트플러스 갤러리(ARTPLUS Gallery) 안녕인사동에서 열린다. 겨울이 오는 소리는 2023년을 보내면서 화려하게 화단을 지킨 작가들과 아트테이너, 팝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11월 22일부터 연남동을 시작으로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전시기획과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는 부일컨텐츠는 아트플러스 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선물같은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부일컨텐츠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2023년을 돌아보며 2024년에 대한 기대를 담은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전하고 있다. 작가들은 자신만의 시각과 예술적 표현을 통해 관객들을 감동시키며, 미술 작품을 통해 잃어버린 것과 찾아야 할 것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설레이는 발걸음으로 갤러리를 찾은 관람객들은 "2023년을 보내면서 따뜻한 작품 한 점을 소장하고 싶고 내년은 좀 더 행복해지고 싶어서 갤러리를 방문했다" 등의 이야기들을 나눈다고 한다. 겨울이 오는 소리 전시는 행복한 웃음을 자아내게 해주는 귀여운 짜미코 이야기와 2024년에는 더욱 부귀영화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년 12월 1일부터 24년 2월 3일까지 23년을 마무리하고 24년을 맞이하며, 대미를 장식할 ‘반드시 기억되어야 할 아티스트들’ 전시가 열린다. 대한민국에서 거장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는 연말을 맞이해 유일무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영훈, 김종학, 김창열, 김환기, 김흥수, 박서보, 신철, 윤형근, 이건용, 이배, 이석주, 이세현, 이왈종, 이우환, 이희돈, 주태석, 천경자, 최영욱, 하태임, 한만영 총 20명의 작가의 작품이 선보인다. 1세대 작가부터 꾸준히 사랑 받아온 현존하는 스테디셀러 작가들까지 25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The Remarkable : legend artist]는 작품성, 시장성, 인기 등을 갖춘 동시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들로 구성되었다. 한국의 현대미술의 정점의 대가들과 대작들을 압축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임에 틀림없다. 달항아리의 존재론적 사유 고영훈, 설악 야생화의 화가 김종학, 한국적 정취를 담은 물방울의 화가 김창열, 민족의 정서와 자연을담은 김환기, 한국의 얼을 담는 김흥수,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화백, 아름다운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금능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창훈·이하 추진위)에서 주최하는 「금능리 디카시작품 전시회」가 금능리해수욕장 일대에서 12월 9일~10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금능리마을회는 뜻있는 마을 주민들을 모아 추진위를 꾸리고 ‘낭만이 흐르는 착한문화 예술마을'을 테마로 2021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주관, 제주시와 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하는 금능권역 어촌테마마을 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0월 5일부터 ‘K-문학, 디카시 창작’이라는 주제로 총 8회차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디카시인협회 제주지부 이은솔 시인의 강의와 지도로 창작한 금능지역 주민들의 디카시 작품이 전시된다. 금능리의 일상이 녹아있는 작품으로 총 8명의 수강생이 각각 2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22년에 진행된 강좌를 통해 완성된 21점을 포함해서 총 37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디카시란 디지털 카메라와 시의 합성어이다. 디지털카메라로 담은 이미지를 5행 내외의 시와 연결하여 찰나의 순간, 번뜩이는 감성과 상상력을 표현하는 장르로 이미 전국에 디카시인협회가 만들어졌고 제주지역에도 만들어졌을 정도로 저변이 확대되어있는 문학장르이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강부언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듣고 숨소리가 들리는 살아있는 그림을 그린다. 화론, 화법보다 자연 그대로 스스로 그러하듯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혼신을 다해 그의 만의 붓질을 한다. 제주자연의 희열과 생동감을 담은 작품 활동을경험할 수 있는 강부언 작가의 개인전[三無日記]이청담보자르 갤러리 기획으로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 제주 1층 라운지옆 갤러리 공간에서 열린다 강부언 작가는 자신이 화폭 앞에서 취하는 태도는 ‘자연의 소리를 듣는 것’이라 말한다. 제주의 거친 풍광과 그 안을 살아가는 생명 있는 것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일이 작가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다. 그리고 작가는 그 소리를 화폭에 토해내듯 다시 펼쳐 낸다. 화산섬 제주의 자연이란 유유자적(悠悠自適)의 대상이 아니다. 큰 바람의 길목에 자리한 섬, 화용암분출에 의해서 형성된 돌의 땅, 그 기슭을 밤낮으로 부딪치는 파도의 아우성이 어우러져 대자연의 웅대한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그런 자연이다. 작가는 그 자연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화면에 표상해 작업한다.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주제들은 바다와 폭포 그리고 오름이며 그 자연을 살아가는 인간들의 주거지로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색채 디자인 연구, 전문가 양성, 컬러 콘텐츠 개발 및 컬러 심리테스트와 퍼스널 컬러 진단 시스템 구축 등 그의 30여 년 여정은 대한민국 색의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언제나 새로운 도약으로 한국의 색을 이끌어 온 김민경 컬러리스트가 이번에는 색의 본질에 대한 탐구를 캔버스에 풀어낸다. '행운의 컬러'를 주제로 한 20여 점의 작품이 갤러리위에 펼쳐진다. 이번 전시의 주제 '행운의 컬러'는 야수주의 창시자, 프랑스 색채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색채 전문가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앙리 마티스는 1947년 이후 색종이를 자르고 붙여서 간결한 형태와 색채의 조합으로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열었다. 김민경 작가는 앙리 마티스의 이러한 컷아웃 작품들을 오마주한다. 평면성이 강조된 인물 표현, 식물 모티브와 기하학적 문양의 개성적 형태들에 동일한 레벨의 명도와 채도로 구성된 색을 입혔다. 빛의 삼원색 RGB(레드, 그린, 블루)를 베이스로 중간색인 옐로우, 핑크, 퍼플, 오렌지 사용의 색채 규칙을 적용해 행복, 기쁨, 용기 등 힐링의 에너지를 전한다 블랙 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통가죽공예 기법에 현대적인 색채를 더해 조소의 입체감과 회화의 미려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최헌숙 작가의 개인전이 12월 6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5층에서 열린다. 최헌숙 작가는 결혼 후 정착한 홍성의 특산물인 한우의 소가죽을 이용하여 예술작품을 만든다. 가죽은 각종 의류와 소품 같은 일상용품과 공예품으로 만들어지는 익숙한 재료로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사용되어왔다. 그러나 작가는 가죽으로 본격적으로 예술 작품을 제작해 가죽의 예술적 면모를 드러냈다. 작가는 가죽 특유의 따뜻하고 멋스러운 질감과 유연한 가공성으로 표현의 한계 없이 입체감과 유려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담아내며 작품에 활용한다. 작품을 제작할 때 쓰이는 소가죽의 원천은 일부 사치재를 만들기 위한 가죽이 아닌 오로지 육류를 얻기 위한 부산물로 나오는 소가죽으로만 활용한다. 버려지다시피 한 가죽을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해 보는 이들에게 이면의 불편함을 외면하지 않고 희생되는 생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떠올리게 하고 싶다는 것이 작가의 철학이다. 최헌숙 작가는 4회의 개인전 및 150여 회의 그룹전에 참가하였으며, 현재 예빛공방 대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글로벌 미술 기업인 스타트아트가 오는 11월 25일부터 서울 중구 하트원에 ‘The PRISM - 일곱가지 스펙트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프리즘’을 주제로 조각, 페인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7명 작가의 가지각색 작품이 공개된다. 하나은행 ‘하트원’ 개관 1주년에 맞춰 시작되는 이번 전시는 을지로4가역 ‘하트원’에서 진행된다. 하트원은 젊고 유능한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만든 공간으로, 매년 작가군을 선정하여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을 지원, 후원해오고 있는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1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스타트 아트페어에 작품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블루칩 아티스트이다. 미술시장의 활기를 띤 만큼 새로운 시각을 담아 한층 젊은 감각의 전시를 선보인다. 국내 치열한 미술시장 속에서 젊은 작가들이 설자리가 줄고 있는 가운데,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새롭게 조명해 미술판의 신선함을 유지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해외 유명작가, 중견작가 전시가 이어지는 화랑들과는 다른 행보다. 7명의 작가 중 유일한 중년 작가인 김혜연 작가는 반려견 소금이에 대한 애정에서부터 출발하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지윤, 그녀는 첼리스트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대가 사라진 그날부터 그녀는 매일 그린다. 자화상을. 캔버스에 그려진 그녀의 모습은 첼로다. 그녀의 그림 속엔 첼리스트 삶 속에 깃든 한 인간, 여자, 엄마, 연주자의 모습이 들어 있다. "그녀의 그림은 매끄럽게 정돈되어 있지 않다. 거침없다. 날 것의 느낌이다. 그러나 날카롭지 않고 자유롭게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터치감이 있다." 사람들은 첼리스트 문지윤의 그림을 이렇게 표현한다. 그녀는 마치 어린아이들의 그림처럼 규칙이나 기법이 없이 자유자재로 그린다. 지난 2020년 어느날 자연재해처럼 찾아온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무대가 사라진 상황에 어떠한 계획조차 세울 수도 없었고, 인간의 힘으로 극복하기 힘든 그 순간에 그녀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흐르는대로의 삶에 순응해보기로 결심하며 살아가던 중 그 순간들의 심정들을 기록하고자 열게 된 스케치북에 크레파스, 그러다 파스텔, 그러다 오일 파스텔, 그러다 아크릴로 백일 동안 그림을 그렸다. 처음엔 그저 답답한 마음을 긁적이듯 스케치북에다 분풀이를 했고, 그러다 어느새 평온해지는 맘을 찾는 순간도 맛보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새 그리는 행위는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여성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하는 서양화가 심온(SIMON)의 아트플러스(ARTPLUS) 갤러리 초대 개인전이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열린다. 동양적인 사유철학과 서양의 실존주의 철학을 특색 있게 융합하고 있는 서양화가 심온(SIMON)의 작품에는 빠삐에 꼴레(pipercolle) 콜라주를 통한 작업으로 구상과 추상의 경계를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만들어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심온의 작품은 1990년대부터 시작된 독일의 표현주의와 미국 대중문화의 아이콘을 비롯한 형태적 요소를 활용하여, 여성의 얼굴에 꽃으로 눈을 표현함으로써 독창적인 시각언어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는 개인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도출된 사회적인 편견과 구조에 대한 도전적인 탐구를 이루어내고 있다. 개인의 자아의식은 개인의 사고와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 이러한 관점에서 심온은 작품을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될 것인가"와 같은 자아 정체성 및 자기 만족을 위한 목표 의식에 주목하며, 그러한 주제들을 미술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여성의 부정적인 심리상태에 대한 패미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음악회 '살롱 드 라플란드'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라플란드 드 카페'(대표 권순형)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코로나로 멈췄던 음악회는 지난해 9월 고(故) 구광모 작가 전시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재개됐다. 피아니스트 강소연의 기획과 진행, 연주로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연주회가 열렸다. 라플란드는 그동안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러시아, 동유럽, 오스트리아, 독일, 북유럽을 두루 거쳐 지난 7월 세계여행 시리즈의 마지막 종착지 대한민국에 도착했다. 올해 9월부터 시작된 시즌 2의 테마는 '영화 속 클래식(기획 진행 피아니스트 강소연)'으로 영화속에 등장한 클래식을 중심으로 클래식 외에 여러 장르의 OST 까지도 폭넓게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해서 보다 대중적으로 다가서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코로나로 쉬었다가 정기공연을 다시 시작한 2022년 9월 첫 연주는 당시 투병중이셨던 구광모작가의 전시 오프닝 콘서트로 시작을 했는데, 오래 지나지 않은 11월에 작가님이 하늘의 별이 되신 후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라플란드 권순형 대표는 구 작가님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인천아시아아트쇼(IAAS)'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국내 1호 컬러리스트 김민경 작가와 금융계 혁신 기업 토스플레이스가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술 전시 행사인 인천아시아아트쇼2023에서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기획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스플레이스는 인천아시아아트쇼 특별 초대전에 참여한 김민경작가와 국내 최초로 협업을 진행해 특별 한정판에 대한 기획 및 큐레이션에 참여했고 이번 행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을 토스 단말기의 키오스크 모드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미술계 거장 앙리마티스 서거 70주년을 기념한 오마주 컬렉션으로 스코어를 기록 중인 김민경 작가가 혁신적인 결제시스템을 선보이는 토스플레이스와 인천아시아아트쇼를 위한 특별 한정판 15점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을 기획한 미디어파트너십 박준철 총괄 디렉터는 “우리도 그림 하나 걸까? 라는 메인 슬로건에 걸맞게 아트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한 결제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것으로 끝 나는 것이 아닌 손쉽게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취지에서 준비한 기획이벤트’ 라고 설명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12일 마포문화원 갤러리에서 박선아 아트캐스터의 '제1회 힐링기부전시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는 융합 트렌드에 발맞춰 영역을 개척하는 ‘아트캐스터(artcaster)’라는 신개념 직종을 선보이는 자리로 주목을 받았다. (주)아나온에이전시 박선아 대표는 아트캐스터를 도슨트와 큐레이터, 미술품 경매사회 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직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평소에 전시회를 즐겨 찾다 보니 아이디어가 생겼다. 이런 융합형 일들을 통해 대중에게 미술을 더 가깝게 가겠다 확신한다.” 현재 그녀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H에서 아트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그 첫 행사로 박선아 아트캐스터는 재봉틀(미싱)을 활용한 소잉드로잉(sewing drawing) 기법으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천인안 작가를 초청해 15점의 출품된 작품을 전시 기획했다. 오프닝 행사에는 실제 미술품 경매도 진행 되었으며 출품된 세 작품 모두 낙찰 열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의 수익금 중 취약계층 아동이 재능을 양성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평택 후원회)와 재능기부 약정서 전달식도 진행헀다. 행사에 참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 바닷가에서 태어난 다큐멘터리 사진가 양종훈(상명대 디지털이미지학과)교수는 그동안 10여 권의 사진집과 국내·외에서 35회의 개인전을 가진 바 있다. 호주 왕립대학교 RMIT Univercity D.F.A에서 예술학박사, 미국 Ohio Visual Communication에서 석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사진학과에서 학사를 취득하고, 상명대학교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로 92년도부터 현재까지 재직 중이다. 현재는 사)제주해녀 문화예술 연구협회 이사장, 서귀포시 홍보대사, 육군정책자문위원, 대한민국 국회 국민소통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인권위원회 홍보대사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이번 히말라야로 가는길 사진전은 23년 11월 1일부터 24년 1월 31일 까지 서초동 대검찰청 본관 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양종훈 교수는 히말라야에서 겪을 수 있는 극한의 상황을 생생하고 아름답게 사진 작품으로 승화 시켰다 ■ 작가노트“나마스테” 천국으로 가는 통과 의례의 길목 카트만두 공항에서 나의 귀를 멈추게 한 “나마스테” 인도의 공용어인 힌디(Hindi)어의 인사말이다. 합장을 하면서 “나마스테”라고 인사하는데 상황에 따라 “안녕하세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