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17일부터 열리는 ‘2021 위더스제약 추석 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위더스제약 추석 장사 씨름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단풍미인씨름단은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2명(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2명(유혁,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서남근, 김병찬)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달 열린 ‘고성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급, 백두급 두 체급에서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이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유진섭 시장은 “8월에 열린 대회에서 두 체급 장사를 배출해 정읍시를 전국에 알린 씨름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최선의 기량을 펼쳐 정읍의 향기를 전국에 퍼뜨려 달라”고 당부했다. 김시영 감독은 “현재 씨름단의 사기가 매우 좋은 상태”라며 “이 흐름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민속씨름 4대 대회(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서울서진학교는 9월 16일 13시30분부터 서울서진학교 ‘개방의 날’을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포함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서울서진학교는 유치원 과정부터 전공과 과정에 이르기까지 32학급 170명 학생들의 학습공간이면서 삶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학교로, 지난 2014년 개교 예정이었으나 지역주민 반발로 인해 6년이 지난 2020년 3월에 문을 열 수 있었다. 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해 여러 난관을 극복하고 설립된 학교라 ‘개방의 날’은 마을과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와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교육감은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서울서진학교 ‘개방의 날’은 조희연 교육감, ‘학교 가는 길’ 출연자, 주민 대표 등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 및 폭넓은 참여를 위해 온·오프 블랜딩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일부 방문 참석 시 밟go, 씻go, 感go ‘맨발 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하고, 전공과 직업교육 및 마을결합 교육활동 작품전시회를 돌아보는 동안, 실
문화저널코리아 김성연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제15회 2021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대표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여수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브랜드 중 1차 조사를 통해 63개 후보에 선정되었으며,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받아 해양관광도시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힐링여행, 온택트 랜선여행, 웹드라마를 활용한 홍보 등으로 여수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만족과 기대, 잠재 수요를 확보한 결과다. 시는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의적절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 마케팅 전략으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수관광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활동 과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청정여수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으로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침
문화저널코리아 최태문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가을 시즌 이벤트 ‘엔조이 위드 로봇랜드’로 돌아왔다.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21일까지 2달간 개최되는 로봇랜드 가을시즌 이벤트 ‘엔조이 위드 로봇랜드’는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한가위처럼 구성이 알차다. 길게 이어진 대기열과 씨름하며 놀이기구만 타는 테마파크가 아닌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휴식공간 및 식음공간을 대폭 늘리고 테마파크 곳곳에 마련된 이벤트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나들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신경썼다. 코로나19로 닫혀있던 로봇랜드 전시체험시설도 리뉴얼 및 리모델링을 거쳐 이번 추석 연휴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로봇랜드 테마파크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전시체험시설은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로봇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으로 각 체험시설에 설치된 다양한 콘텐츠를 여유롭게 즐기며 로봇의 작동 원리 및 로봇 관련 직업에 대하여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 4차산업 직업체험학습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전시체험시설 중 로봇산업관에 신규로 설치되는 콘텐츠인 ‘리쿠와 함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외교부는 올해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사진 공모전 : 한국 속의 메콩, 메콩 속의 한국(6.7.-7.4.)을 통해 접수된 163점의 사진 중 수상작 35점(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입선작 30점)을 최종 선정하고, 수상작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메콩 국가 등 다양한 국적의 국민들이 작품을 응모하여 한-메콩 교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동남아 지역 및 사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한국과 메콩 5개국에서의 다양한 협력과 교류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들로 구성되었다. 사진 공모전 최종 수상작은 제11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9.8.)를 통해서 메콩 5개국 외교장관들에게 소개된 바 있으며, 9.23.-10.31. 간 부산 아세안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세안문화원과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 사진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한-메콩 기념 사진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인적교류가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한국과 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토교통부는 인구구조 변화, 도심 공동화 등으로 증가하는 빈집에 대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민 누구나 빈집을 리모델링 또는 철거하여 마을텃밭,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거나, 자율주택정비사업 등과 연계하여 새로운 주택으로 정비하는 등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는 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할 때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상 빈집에 대한 활용 아이디어 뿐 아니라, 빈집을 지역명소 등으로 활용하고 있는 실제 사례도 공모대상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지자체, 공공기관 등)는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아이디어 기술서, 설계도, 영상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평가·현장실사를 통해 창의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대상 1명(팀), 최우수상 3명(팀), 우수상 6명(팀) 등 총 1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11월말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12월에 개최되는 도시재생한마당 행사에 전시되며, 총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와 만인의총관리소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를 오는 23일 오후 3시 충남 금산군에 있는 칠백의총과 오는 26일 오후 3시 전북 남원시에 있는 만인의총에서 각각 거행한다. 먼저, 올해로 제429주년을 맞는 23일 칠백의총 순의제향 행사에는 문화재청장을 비롯하여 칠백의사 후손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 초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 ▲ 초헌관이 헌작(獻爵, 술잔을 올림)하는 초헌례(初獻禮), ▲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 ▲ 대통령 헌화(獻花, 문화재청장 대행)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향행제(祭享行祭) 후에는 의총 참배가 이어진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기존에 있던 별도의 다과나 공연, 합창 등 각종 문화행사는 실시하지 않는다. 정부혁신의 하나로 민간단체인 칠백회와 협업하여 행사를 진행하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과 부여군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부여 왕릉원 일원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연중 상시 야간관람을 시행한다. ‘부여 능산리 고분군’이 ’부여 왕릉원‘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시작하는 야간개방이니만큼 관람객들에게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여 왕릉원은 국보인 백제 금동대향로와 석조사리감이 출토된 능산리 사지와 나란히 위치하고, 백제의 수도 사비를 둘러싼 도성(都城)인 나성과도 인접해 있어 마치 자연의 한 부분인 것처럼 고즈넉하고, 부여와 논산 간 국도를 이용할 때 유적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부여 왕릉원과 능산리사지, 나성 유적 모두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나, 야간에는 조명이 설치된 나성 외에 왕릉이나 절터를 전혀 식별할 수 없어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문화재청과 부여군은 세계유산에 걸맞은 품격 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야간에도 아름다운 역사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17일부터 야간 상시 개방한다. 개방은 오후 10시까지, 계절에 따라 개방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28회 우리 꽃 전시회’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일대에서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우리 꽃을 활용한 분경 30점, 식물액자 5점, 우리 꽃을 촬영한 사진 41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 진행된 개막식에서 공모전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우리 꽃 대상에는 분경분야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꽃배가∼”가 대통령상과 상금 300만원, 미선나무상에는 사진분야 “변산바람꽃”이 국무총리상과 상금 200만원 등 모두 18명에게 상금 1,250만원이 주어졌다. 우리 꽃 전시회 기간 동안 “계절을 앞서 만나는 우리 야생화”, “숲정원 모델정원, 이끼정원”, “이야기가 있는 전시원 ‘낮에 빛나는 별(Aster)’”, “말벌주의보 발령! 산림 말벌 바로 알기”, “양치식물 세밀화 전시회”, “우리 꽃! 나눔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많은 국민들에게 우리 꽃에 대한 인식과 이해도가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전시회를 계기로 우리 꽃 관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천안시축구단이 파주원정에서 김종석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2위에 올라섰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천안은 조주영과 이예찬을 최전방에 세웠고 그 뒤로는 정준하와 윤용호가 자리했다. 미드필더로는 심동휘-조재철-감한솔을 선택했고 최후방에는 구대엽-이민수-박재우가 자리했으며 골문은 제종현이 지켰다. 파주는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공격 전개 중 프리킥을 얻었고 김형겸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으나 골문을 빗겨 나갔다. 이후에도 젊은 공격자원인 성정윤을 활용해 오른쪽 측면을 계속해서 공략했고 파주는 또다시 프리킥을 얻어 이번에는 정성민이 헤더를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골문 밖으로 벗어났다. 양 팀은 이른 시간부터 빠른 공격 템포를 유지했고 천안은 전반 25분에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윤용호가 직접 득점까지 노렸지만, 근소한 차로 벗어났다. 29분에는 정준하가 얻은 프리킥을 조재철이 올려 다시 정준하가 마무리를 시도했지만 또다시 벗어났다. 천안은 주도권을 가져와 조금씩 공격의 횟수를 늘려가며 중원과 양 측면의 다양한 루트로 공략했다. 전반 37분에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다. 파주의 김형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교육부는 9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부교육감들과 ‘제14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시‧도 교육청에 학교와 학원 등에 대한 추석 연휴 기간 특별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방역 및 학사 운영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4차 회의에서는 학교 방역 관리 및 추석 연휴 방역수칙 홍보 강화, 추석 연휴 학원 방역 강화 등에 대해 시‧도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도교육청의 2학기 등교수업 및 교육회복 추진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 방역 관리 및 추석 연휴 방역수칙 홍보 강화】 학교 현장에서 그간 축적된 노하우, 기반(인프라)을 바탕으로 등교 확대 상황에 대비하여 방역 준비에 집중하고 고3 학생 및 교직원 백신접종을 추진*함으로써 2학기 현재, 등교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학생들의 예방수칙 실천 지도와 학교 밖의 학생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단협의회는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링크(LINC*)사업’)」 출범 10주년을 맞아 9월 15일(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1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모두의 성장을 위해 모두를 잇는 링크(LINC)’를 주제로, 대학-학생-산업계가 동반 성장해 온 10년간의 링크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2년 새롭게 추진될 3단계 링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링크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 의견개진 및 질의응답(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2년 출범한 링크사업은 산학연협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 10년간 1~2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대학이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산학협력 선도모형(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링크사업을 통해 대학은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보편화하여 대학생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계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거미가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 출연해 일일 보컬 선생님으로 활약했다. 거미는 14일 '랄라랜드' 6회에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의 일일 보컬 선생님이자 '레전드 가수'로 출격해 거미만의 독보적인 보컬 스킬을 전수했다. 거미는 이날 '유 어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이후 OST 라이브 메들리로 순식간에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노래를 부르다 귀걸이 한 쪽이 빠지는 헤프닝이 벌어졌지만 거미는 우아한 대처로 자연스럽게 노래를 이어 나갔다. 황광희는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무대였다"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거미는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거미 노래 BEST 3를 직접 소개하며 워밍업 시간을 가졌다. 거미의 애드리브를 배워보고 싶다는 출연진들의 요청에 거미는 동요 '아기상어'에 즉흥적으로 애드리브를 채워 넣어 동요가 알앤비로 들리는 효과를 자아냈다.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시범을 시작으로 감정부터 발성, 호흡까지 거미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출연진들은 빠른 흡수력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TXT)가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78위를 기록하며 12주 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18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78위에 올라 통산 12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앨범은 지난 6월 19일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한 후 9주 연속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이후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의 판매량이 합산되면서 지난 4일에는 8위로 재진입, 11일에는 26위에 위치했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올해 발매된 케이팝 그룹의 앨범 중 '빌보드 200'에 가장 오래 머문 앨범이다. 이밖에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서 4위,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7위를 차지했다.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의 타이틀곡 '루저 러버'는 '월드 디지털 송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비대면 콘서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15일 방탄소년단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공식 SNS에 "오는 24일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공지문과 함께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의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퍼미션 투 댄스'가 담긴 싱글 CD '버터(Butter)'의 상징 색깔과 경쾌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 공연 타이틀과 개최 일시를 비롯해 조명, 스피커 사이에 자리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일곱 멤버는 각기 다른 의상과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방탄소년단 콘서트는 지난해 10월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린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 이후 약 1년 만이다. 'BTS 맵 오브 더 솔 원'은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등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아미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