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22일 청주축협가축경매시장에 대해 방역준수사항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가축시장 진입차량 및 가축시장 내 소독 실시, 출입자 기록부 작성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농가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흥덕구 송절동에 위치한 청주축협가축경매시장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에 개장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철저한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가축시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으며 “많은 인원이 모이게 되는 경매시장의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지도·점검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021년 10월 21일 오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하여 식품·외식 산업 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수상자는 식품·외식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식품·외식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오리온 이경재 대표이사에게는 은탑산업훈장, 한국배수출연합(주) 박성규 대표이사, 탑푸르트(주) 전제표 대표이사에게는 산업포장을 각각 수여하였다. 박영범 차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식품의 세계화와 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 현장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수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식품 연구개발(R&D) 지원, 스타트업 기업 육성 등 식품·외식 분야 유망 산업 육성을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정성조 본부장)는 국민 모두가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궁궐과 조선왕릉의 가을 단풍 시기를 안내하고 다양한 가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내 가을 단풍은 이번 달 25일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대략 한 달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초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궁궐과 조선왕릉은 도심에 가까우면서도 단풍을 구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그 중에서도 으뜸은 ▲ 창덕궁 후원, ▲ 창경궁 춘당지 주변, ▲ 덕수궁 대한문~중화문 간 관람로, ▲ 남양주 광릉, ▲ 서울 태릉과 강릉, ▲ 고양 서오릉 등이며, 이밖에도 궁궐과 조선왕릉 곳곳에서 아름다운 단풍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단풍 기간 중 궁·능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길만한 각종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궁궐에서는 ▲ 창덕궁 연경당에서 효명세자의 효심을 담은 춤 공연인 「연경당 진작례 재현 공연」(11.4.~5.)과 국립국악원과 함께하는 「창덕궁 풍류」(11.9.~12.)가 펼쳐지며, ▲ 덕수궁에서는 전통과 현대 미술의 절묘한 어우러짐「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은 10월 22일 코엑스에서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 성과발표회 및 수요기업(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단은 세계 개척자(글로벌프런티어)사업을 통해 ’14년에 한국기계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설립되었으며, 메타구조체 구현을 위한 원천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메타구조체는 물질의 기하학적 구조, 크기, 방향, 배열 등을 설계하여 기존의 물질이나 소재가 가지지 못하는 독특한 특성을 구현할 수 있는 물체이다. 본 행사의 오전 1부 행사에서는 지난 7년 간의 연구단이 개발 한 원천기술들을 소개하고, ㈜지에스에스 등 3건의 창업 약정 체결하였다. 또한, 초음파 분야 자문기구(Technical Sensing Group) 발족식도 개최하였다. 오후 2부 행사에서는 연구단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관련 기업, 기관에 소개하는 수요기업(기관) 협의회를 진행하여 기술이전, 합작회사 설립 등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한편, 유관 기관 및 투자 전문가들과 협력망(네트워크)을 구축하였다. 그동안 연구단에서는 원천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기술적 난제를 5개로 분류하고, 이를 극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기상청은 10월 22일 ‘제16회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수상자로 2개 부문 7개사(인물)를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은 기상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개인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2006년 시작된 시상으로, △기상정보 활용 △기상산업 진흥 부문에 대해 매년 포상하고 있다. 국무총리상으로는 기상정보를 활용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각 지역별 기상상태에 따른 승강기 안전예보를 제공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선정되었다. 공단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발생한 전국 침수 승강기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0건을 달성하였다. 환경부장관상에는 영상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가시거리 분석장비 개발 및 상용화로 시정계 국산화에 성공한 ‘㈜시정’과, 기상정보 통합 재난관리로 정전피해를 최소화하고 최근 지진 발생지역 인근 설비의 점검 및 보강으로 전력 운용 안정성을 높인 ‘한국전력공사’가 선정됐다. 기상청장상은 기상정보를 농장 규모로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작물맞춤형 재해위험 판정서비스를 통해 농업의 기상피해를 최소화한 국립농업과학원의 ‘심교문 연구관’에게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질병관리청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단(단장 단국대학교의과대학 박재석교수)은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21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를 10월 22일 10시 롯데호텔월드에서 개최하였다. 민간·공공협력(Public-Private Mix) 결핵관리사업은 정부가 결핵치료 의료기관과 보건소 등에 결핵관리 전담인력을 지원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통해 결핵환자의 치료 완료까지 철저히 관리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PPM 사업 수행 1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로, 결핵퇴치단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결핵환자 중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다제내성결핵환자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환자 대상의 환자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PPM 사업은 2007년 11개 의료기관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11년 전국으로 확대되었으며, 우리나라의 결핵 신환자를 절반 수준으로 감소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일반 결핵환자보다 치료 및 관리가 어려운 다제내성결핵 신환자도 PPM 사업 시작 당시인 2011년 975명에서 2020년 399명으로 절반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는 학제간 연구증진을 위한 학술행사 『해양문화유산+(플러스)』를 오는 22일과 29일 이틀간 개최한다. 10월 22일에는 「한문학」을, 29일에는 「극예술」을 주제로, 해양문화유산과의 융합과 협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양문화유산+(플러스)』는 해양문화유산 연구를 입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기획한 학술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해양문화유산과 상이한 분야와의 만남을 주선하여 해양문화유산 연구의 지평을 심화·확장하고, 참여하는 분야 역시, 해양역사와 문화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범위를 넓히도록 하는 것이다. 첫 번째 주제로 선정된 분야는 「한문학」과 「극예술」이다. 먼저, 22일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해양문화유산+한문학』은 「한문학으로 보는 해양문화유산」을 주제로 ▲ ‘묵오 이명우(吾 李明宇)의 『울릉도기(鬱陵島記)』연구(이동재, 공주대학교), ▲ 대한제국기 이세직(李世稙)의 유배와 도주(이규춘 충남대학교), ▲ 삼포왜란(三浦倭亂) 후 모재(慕齋) 김안국(金安國)의 대일외교(對日外交) 논리와 전략(이향배, 충남대학교), ▲『우해이어보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농촌진흥청은 롯데마트와 함께 특색 있는 향토음식 알리고 각 지역에서 생산 중인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가맛집’의 대표음식을 바로요리세트로 첫 출시한다. 농가맛집은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농촌형 외식공간으로써 지역 식재료를 활용하여 향토음식을 계승 · 발전시키고, 지역 식문화와 연계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농가맛집 바로요리세트 상품 ‘표고간장채수 소고기버섯전골’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농가맛집 ‘나경버섯농가’의 요리의 특징과 맛 비결을 기반으로 농가-농촌진흥청-롯데마트가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이다. 농가맛집의 특색 있는 맛을 상품에 담아내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개발 초기단계부터 농가맛집 대표가 참여하여 고유의 요리법을 전수하고 이를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과 롯데마트의 푸드이노베이션센터(센터장 : 강레오, FIC : Food Innovation Center)는 올해 3월부터 농가맛집의 대표음식을 바로요리세트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농촌진흥청은 롯데마트의 상품기획, 판촉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전국 117곳 농가맛집의 음식 중에 제품화가 검토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거베라는 절화(자른 꽃) 시장에서 장미, 프리지어, 국화 다음으로 거래량이 많은 화훼 품목이다. ‘신비’, ‘수수께끼’라는 꽃말을 지닌 거베라는 주로 축하용 화환을 만드는 데 이용하지만, 요즘에는 가정에서 꽃꽂이나 꽃다발용으로도 즐겨 찾는다. 최근 화려한 꽃을 좋아하는 소비 경향에 맞춰 꽃 색이 알록달록하고, 꽃잎이 꼬불꼬불하거나 공 모양(폼폰형)인 국산 거베라 품종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2일 경남 김해시 시범 재배농가에서 평가회를 열고, 다양한 색과 모양을 지닌 거베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각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국산 거베라 20여 품종과 계통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스노우드림’ 품종은 꽃송이가 큰(대륜) 반겹꽃이다. 꽃 가운데(화심)가 녹색이고 꽃잎은 흰색을 띠는데 기존 국산 품종에는 없는 색이며 꽃 모양이 안정적으로 발현돼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꽃이 작은(미니) ‘페더핑크’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최초의 공 모양 거베라다. 꽃잎 바탕은 아이보리색이며 가장자리는 분홍색을 띤다. 꽃 색이 은은하고 색다른 분위기를 풍겨
문화저널코리아 안지현 기자 | 국방기술품질원은 군수품의 품질 신뢰성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담당할 신규직원 21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정규직 15명(연구직 13명, 관리직 1명, 기술직 1명)과 무기직 6명(연구직 1명, 기술직 1명, 운영직 4명)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무엇보다 미래 국방분야의 중점인 첨단 및 우주 무기체계 전력화를 대비하여 관련 분야 인재를 집중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속획득시범사업이나 부품 단종과 같이 무기체계 개발의 속도와 개발 후 지속성 확보 등의 강화를 위한 분야도 포함된다. 또한, 사회형평적 차원에서도 「국가유공자 등 예우 지원에 관한 법률」및「장애인복지법」에 따른 해당자를 우대하여 2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지역인재 채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진주지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19명에게 일자리 체험(인턴)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방기술품질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직무 수행능력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인적사항을 철저히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하고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심사와 공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 경주에서 코로나19 비상근무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1년 도정연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정 연구포럼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효율적 실험실 운영 방안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연구원의 대응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는 도내 첫 환자 발생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추이와 지역적 분포 특성, 변이 바이러스 발생 현황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상근무체제의 효율적 운영 방식 논의와 향후 집단 감염병 발생 시 연구원의 대응 전략 방안 등에 관한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분임토의 결과 코로나19 검사 주관기관으로써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30만여 건의 검사 수행, 변이바이러스 분석 실시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예방, 검사 등 연구원 역할에 대한 새로운 방향 전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여러분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정읍 시립요양병원이 녹색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국민에게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행복 추구와 산림복지 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정읍 시립요양병원은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관리 계획의 구체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실내)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또는 의료기관에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숲과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목재를 활용한 시설 개선을 통해 시설 환자들과 이용자들의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립요양병원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녹색자금 1억8,800만원을 지원받아 시설의 이용자 특성과 공간적 상황을 고려해 실내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특히, 자연 친화적인 치유 환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김포시는 10월부터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의 골목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김포 군하리 만세로군하길」은 ‘아홉 그루의 보호수가 들려주는 군하리의 비밀’이라는 부제로 군하리가 갖고 있는 골목감성을 살린 역사체험 골목투어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김포시 월곶면 군하리가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마을 해설사 육성, 여행 상품 개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받아 개발된 관광상품이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해설사가 안내하는 2시간 코스의 워킹투어(4명 이하)로 통진향교⇒통진이청⇒월곶생활문화센터⇒군하숲길⇒김포국제조각공원⇒월곶쌀롱으로 이어지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 중심의 미션투어가 주를 이룬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2회차(1회:10시~12시, 2회:14시~16시)로 운영되며, 한국자전거나라 공식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골목투어와 함께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추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참여 희망자는 ‘경기투어 인스타그램’ 또는 ‘경기투게더 페이스북’에 ‘구석구석관광테마골목’ 해시태그(#) 걸고 해당 골목에 대한 추천 내용을 올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처음 모습을 드러낸 비밀의 호수, 익산 신흥저수지에 핀 12만여송이의 가을 꽃들이 시민들 마음 속에 힐링을 선사한다. 탁 트인 호수 전망에 핑크뮬리, 코스모스, 국화 등 가을 꽃 정원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 모습은 수변도시, 익산에 새로운 면모다. 시는 신흥근린공원 내 신흥저수지와 조화를 이루며 자연경관을 활용한 행복정원과 가을꽃정원을 조성해 '비대면로 진행되는 천만송이 국화전시' 기간인 다음달 14일까지 공식 개방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콕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주기 위해 신흥근린공원 내 행복정원과 함께 신흥저수지를 따라 신규 조성된 가을꽃정원에는 초록풍경 수변 코스모스, 국화, 꽃백일홍 등 가을꽃 12만여점이 식재돼 있고 국화 조형물, 각종 포토존 등도 설치돼 있다. 올해는 저수지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를 임시적으로 전면 개방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익산호인 신흥저수지까지 처음 선보이며 '수변도시, 익산'에 위상을 알린다. 비밀호수, 신흥저수지는 1954년도에 조성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상수도공급을 위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민의 생명줄이다. 부지면적 30만2천㎡ 저수면적 15만6천
문화저널코리아 조병옥 기자 | 완주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70%를 돌파하는 등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은 22일 0시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주민은 총 6만4,778명으로 작년 말 기준 전체 인구(9만1,074명)의 71.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26일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239일 만에 정부가 집단 면역을 목표로 제시한 70% 접종 완료율을 훌쩍 뛰어넘은 셈이다. 의료진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동참에 힘입어 완주군의 1차 접종율 역시 이날 0시 기준 81.7%를 기록,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에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앞서 완주군은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보 지원위원회 구성과 추진방향에 맞춰 △경제민생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의료 등 4개 분과로 이뤄진 ‘완주군 일상회복 추진단’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앞으로 일상화 방안 마련 외에 단계별 일상회복 추진을 위한 정부와 전북도, 지자체간 협업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