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올 한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아티스트들이 MMA2023에 총출동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MMA2023(MELON MUSIC AWARDS, 멜론뮤직어워드) 마지막 라인업으로 이영지, imase(이마세), 실리카겔을 발표했다. 우선 M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우뚝 선 이영지가 출연을 확정해 MMA2023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지는 올해 ‘Smoke (Prod. Dynamicduo, Padi)’ 등으로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하며 ‘MZ 문화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어 MMA2023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imase는 ‘NIGHT DANCER’ 열풍을 일으키며 제이팝 최초로 멜론 해외 종합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imase는 ‘괴물 신예’라는 수식어를 거머쥔 싱어송라이터답게 대표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MMA2023에 처음으로 초대되는 영광을 안았다. imase가 국내에서 흥행한 제이팝 중 최고 기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엔하이픈이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오렌지 블루드(ORANGE BLOOD)'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하고 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두 앨범 연속 톱5를 기록했다. 26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지난 17일 발매한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가 12월2일자 '빌보드200'에서 9만장가량의 판매량으로 4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이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가 기록한 순위와 같다. 엔하이픈은 '빌보드 200' 톱5에 두 번째 들었다. '빌보드 200' 순위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 점수에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를 합산해 매긴다. '오렌지 블러드'의 물리적 음반 판매량은 8만7000장이다. SEA 유닛은 3000장, TEA 유닛은 거의 없다. 엔하이픈은 '빌보드 200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27일 0시 첫 디지털 싱글 '배터 업(BATTER UP)'을 발매하고 데뷔했다. 3개국 6인조로 구성이다. 한국 국적의 라미(16)·로라(15), 일본 국적의 루카(21)·아사(17), 태국 국적의 파리타(18)·치키타(14)가 멤버다. 평균 16.8세다. YG 얼굴이자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아현(16)이 건강 문제로 이번 데뷔 직전 제외돼 사실 힘이 빠진 상황이기는 하다. 하지만 YG는 여섯 멤버로도 반향을 일으킬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멤버들은 전날 YG를 통해 "오랫동안 꿔왔던 꿈을 이루게 되는 날이라 정말 행복하다"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우리만의 색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데뷔를 시작으로 팬들의 기다림에 100배로 보답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것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오는 12월9일 정기공연 '하모니'를 무대에 올린다.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에서는 초중등 단원들의 한국무용과 합창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무용 레퍼토리로 ▲북춤 ▲시집가는날 ▲부채춤 ▲춘향이야기 ▲화검 ▲가야금병창 ▲강강수월래 ▲탈춤 ▲설날아침 ▲장고춤 등 10개 작품이 선보인다. 민요, 팝송 등 다양한 합창도 감상할 수 있다. 연말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캐럴 메들리로 피날레를 장식한다.정기공연에 앞서 12월6일에는 서울시 학생 공연관람 지원사업 '2023 공연봄날'의 일환으로 특별공연이 개최된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2년 창단 후 어린이 한국무용 공연 레퍼토리를 구축, 1965년부터 해외공연을 시작했다. 세계 60여 개국에서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알리는 문화사절단이자 평화의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 서양화가 송정주는 행복을 그림 속에 담아내는 낭만작가로서, 현재 용산구청 인근의 K212 레스토랑에서 그의 초대전시가 지난 23일부터 화려하게 시작되었다. 송정주의 작품은 삶의 화두와 동경, 인간의 기본적인 요소인 '행복'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그림들을 통해 우리 삶에 숨겨진 감정과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송정주의 작품은 미적 감각과 함께 행복에 대한 철학적인 내용을 품고 있어, 그림을 감상하는 동안 관객들은 마치 자신의 내면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K212 레스토랑은 송정주의 작품들을 아름답게 전시하며 예술과 음식의 만남을 제공하고 있다. 그의 그림들은 이 공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송정주의 작품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송정주의 대표작인 '만개(滿開)'는 꽃잎 하나하나를 단순하게 그리고 중첩시켜 화면을 가득 채우는데, 이는 마치 행복으로 가득 찬 듯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이 작품을 통해 그의 예술적 스타일에서 느껴지는 편안함과 기쁨은 작품 자체가 행복의 상징이 되어 관객들에게 전해지는 것 같다. 작품에 등장하는 자연물들은 시각적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지윤, 그녀는 첼리스트다. 코로나19로 인해 무대가 사라진 그날부터 그녀는 매일 그린다. 자화상을. 캔버스에 그려진 그녀의 모습은 첼로다. 그녀의 그림 속엔 첼리스트 삶 속에 깃든 한 인간, 여자, 엄마, 연주자의 모습이 들어 있다. "그녀의 그림은 매끄럽게 정돈되어 있지 않다. 거침없다. 날 것의 느낌이다. 그러나 날카롭지 않고 자유롭게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터치감이 있다." 사람들은 첼리스트 문지윤의 그림을 이렇게 표현한다. 그녀는 마치 어린아이들의 그림처럼 규칙이나 기법이 없이 자유자재로 그린다. 지난 2020년 어느날 자연재해처럼 찾아온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무대가 사라진 상황에 어떠한 계획조차 세울 수도 없었고, 인간의 힘으로 극복하기 힘든 그 순간에 그녀는 지금까지와는 달리 흐르는대로의 삶에 순응해보기로 결심하며 살아가던 중 그 순간들의 심정들을 기록하고자 열게 된 스케치북에 크레파스, 그러다 파스텔, 그러다 오일 파스텔, 그러다 아크릴로 백일 동안 그림을 그렸다. 처음엔 그저 답답한 마음을 긁적이듯 스케치북에다 분풀이를 했고, 그러다 어느새 평온해지는 맘을 찾는 순간도 맛보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새 그리는 행위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4일째 누적관객 100만명을 넘겼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전산망·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이날 오후 1시35분께 누적 관객 수 100만918명을 기록했다. '서울의 봄'은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같은 속도로 100만 명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스타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을 듣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지상화 기자 | 뮤지컬 '컴프롬어웨이'가 오는 28일 한국 초연을 앞두고 뜨거운 열기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컴프롬어웨이'는 9.11 테러 당시 미국으로 향하던 38대의 비행기가 테러를 피해 불시착했던 캐나다 갠더에서 일어난 실화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영문도 모른 채 목적지가 아닌 낯선 곳에 발을 딛게 된 승객들과 불안에 떨고 있는 승객들을 맞아야 하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5일 공개된 연습실 사진에는 완벽하게 배역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컴프롬어웨이'에서는 주연과 조연, 앙상블 구분 없이 모든 배우가 1인2역 이상을 소화한다. 마을 주민과 방문자 역할을 겸하며, 단역과 음향 효과 역할까지 쉴 새 없이 무대를 오간다. 워커홀릭으로 살았지만 갠더에 불시착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나며 삶에 변화를 겪는 '닉' 역은 남경주와 이정열이 연기한다. 두 배우는 항공관제사이자 보니의 남편인 '더그' 역도 맡는다. 자신의 일과 마을 사람들을 사랑하는 갠더의 시장 '클로드' 역에는 서현철과 고창석이 나선다. 이들은 방문자들을 돕는 애플턴의 시장 '덤' 역 등도 겸한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아들에 대한 걱정을 하는 '다이앤' 역은 최정원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케이팝 그룹 블랭핑크는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여성 케이팝 그룹이 됐고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은 385회로 LOL 대회 역사상 최다 킬을 경신한 한 해였다. '기네스 세계 기록 2024'(비룡소)에는 이처럼 세계 최초, 최다 등의 놀라운 기록 2000여건을 담겨있다. 1955년부터 매년 경신되는 세계의 신기록 가운데 기네스 세계 기록 팀은 올해 들어온 약 2만9100건의 기록 신청서 가운데 책에 수록할 이야기를 선별했다. 야구공이 들어갈 정도로 입이 큰 사람,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에 문신을 한 부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산에 반바지만 입고 올라간 사람까지 별별 사람들이 세운 놀라운 기록들이 가득하다. 그중에는 올해 한국인이 세운 기록도 포함됐다. 그 중 특히 블랙핑크는 빌보드 200 1위를 비롯해 케이팝 아티스트 인스타그램 최다 팔로워 등 기네스 신기록을 총 19차례나 세웠다. 2024년판에는 16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세운 세계 기록도 담았다. 팬케이크를 가장 많이 뒤집은 기록, 재활용품을 가장 빠르게 분류한 기록 등 어린이만이 세울 수 있는 참신한 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 22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VillainS(빌런스)’를 발매, 타이틀곡 ‘OOTD(오오티디)’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드림캐쳐의 ‘VillainS’는 발매 직후 미국 아이튠즈 월드와이드(전 세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더불어 독일과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까지 7개국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외에도 캐나다, 뉴질랜드, 싱가폴, 루마니아,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 22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또한 TOP(톱) 5로 진입하며 상위권에 랭크된 드림캐쳐의 ‘VillainS’는 이로써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만 일곱 번째 1위라는 커리어를 달성, 꾸준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순조롭게 순항 중인 드림캐쳐의 ‘VillainS’는 평행세계 2부작 시리즈 ‘VerseS(벌서스)’의 포문을 여는 앨범이다. 빌런 즉 악인의 이야기를 담아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방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딘딘(DINDIN)'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오는 25일 새 싱글 ‘했잖아’를 발매한다. ‘했잖아’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로 시작해 팝 펑크 스타일로 고조되는 곡이다. 계절마다 추억을 떠올리는 가사 위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따뜻하면서도 시원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했잖아’는 딘딘이 직접 작사 및 작곡, 편곡에도 참여해 그만의 음악적 색깔을 짙게 녹여낸 것은 물론, 랩이 아닌 보컬로서의 매력적인 미성까지 더해져 딘딘의 폭넓은 역량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딘딘은 꾸준한 음악 작업으로 리스너를 만나는 중이다. 올 한해만 ‘로그아웃’, ‘인생네컷 (Feat. Leellamarz)’, ‘이런 사랑 하지 마세요 (Feat. 테이)’, ‘속는 중이야’, ‘울었어 (Feat. 정승환)’ 그리고 ‘했잖아’까지 총 여섯 개의 싱글을 발매한 딘딘은 본업 또한 놓치지 않는 아티스트 면모로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딘딘'은 KBS2 ‘1박 2일’을 비롯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정해복지(이사장 강한승)는 11월 24일 강남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강남구립논현요양센터’를 찾아 낙상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기본적 일상생활을 돕는 침대형 휠체어 2대와 침대형 목욕의자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숙 회장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위험한 일 중의 하나가 낙상사고이므로, 침대형 휠체어 사용으로 인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편안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바란다”라며, “정해복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해복지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 노인,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지원을 하는 단체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톱 가수 '임영웅'이 서울에 이어 대구를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인다. 24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이날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 동관에서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대구 공연을 펼친다. 앞서 '임영웅'의 6회 차 서울 케이스포돔 콘서트는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감탄 속 마무리됐다. 임영웅은 이 무대를 대구로 옮겨 그 열기와 환호를 이어간다. '임영웅'은 대구 콘서트에서 최근 발표한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부터 '모래 알갱이' 등 히트곡을 쏟아낸다. 물고기뮤직은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가 콘셉트인 만큼, 엄청난 스케일의 무대를 비롯해 풍성한 사운드와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영상, 눈과 귀를 사로잡는 임영웅의 모습 등이 공연 내내 계속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팬클럽 영웅시대를 닮은 스페이스에게 엽서 보내기와 지역별로 다른 기념 스탬프 찍기, 페이스 페인팅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영웅은 대구 공연을 마친 후 12월 8~10일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부산 콘서트를 연다. 같은 달 29~3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도 공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이집트 카이로에서 룩소르로 향하는 공항에서 뜻밖의 ‘운명’을 만난다. 엄청난 운명을 느끼며 숙소에 초대까지 한다고. 김대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솟구친다. 오늘(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집트 카이로 여행을 마치고 룩소르의 매력을 느끼는 김대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대호는 다음 여행지인 룩소르로 향하기 위해 카이로 공항에 도착한다. 이때 그의 앞에 뜻밖의 깜짝 만남이 기다린다. 김대호는 그날의 만남을 떠올리며 “이건 운명입니다. 너무 신기하잖아요. 어메이징! 크레이지! 슈퍼 쿨!”이라고 흥분한다. 강한 운명을 느낀 그는 즉흥적으로 자신의 룩소르 숙소에 초대까지 한다고 해 과연 그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카이로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거리에 떨어진 룩소르는 도시 전체가 박물관 같은 곳이다. 김대호는 고즈넉한 룩소르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기가 내 스타일”이라고 마음에 들어 한다. 그는 피라미드, 스핑크스에 이어 룩소르 신전에 입성해 상형문자를 영접할 예정. ‘대호(인디)아나존-스’ 김대호의 고대 문명 탐험이 기대를 모은다. 김대호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신파의 세기'는 눈물과 콧물을 자아내는 좌충우돌 '한국형 신파'의 모순을 보여줍니다." 정진새 연출은 "연극의 장르인 신파와 신파성은 다르다"면서 "이 차이의 오해가 이번 연극에도 나타난다"고 말했다. "우리 작품은 '신파성'을 갖고 있어요. 흔히 이야기하는 울고불고 감동을 주는 서사죠. 치르치르스탄 신성자립국 지도자가 한국의 어느 연극 극장에서 작품을 보고 한국의 신파를 들여오기로 했는데, 잘못된 판단이었던 겁니다. 이를테면 CJ가 신파성 작업을 제일 잘하는데, 국립극장에서 하는 전통극을 가져온거죠. 그렇게 좌충우돌 드라마가 펼쳐집니다."그가 무대에 올리는 연극 '신파의 세기'는 중동 신흥국가인 치르치르스탄에 한국의 신파를 수출하는 이야기를 풀어낸다. 한국의 국립현대극장 공연팀 팀장 미스터케이가 'K-신파'를 수출하고자 총 사업비 30억불의 프로젝트 입찰 경쟁을 위해 중앙아시아로 출장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진새 연출은 3년 전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연극 창작 제의를 받고 '신파'를 화두로 잡았다. 신파성과 한국 연극에 대한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됐던 연출의 고민은 한국 연극사에 신파가 자리한 필연적 과정을 담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