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8월 18일(일) 오후 5시, 전통춤의 과거와 오늘에 이르는 춤의 여정을 그린 한국 창작무용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를 개최한다. 서연수 안무, 강요찬 연출의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는 전통춤의 진화 과정을 그려낸다. ‘걷다-바라보다-그리고 서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전통춤이 과거와 현재를 지나 미래의 춤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하나의 씨앗에서 한 그루의 나무로 성장하는 자연의 섭리로 풀어낸다. 한국 전통적 소재인 버선과 발디딤, 풍경, 목탁 소리를 컨템포러리한 음악과 움직임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2022년 한국춤평론가회 작품상을 수상,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주 무대에 오르게 됐다. <직선과 곡선>, <집속의 집>, <숨 쉬는 나> 등 전통춤의 원형을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모헤르댄스컴퍼니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 서연수는 2021년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안무가상, 2020년 서울무용제 최우수상, 2019년 PAF 우수안무상을 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는 7월 27일(토)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 2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윈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총 76명의 자원봉사자가 선발되어 제주국제관악제와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 자원봉사 및 통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 이유근(아라요양병원장) 고문의 ‘자원봉사자의 자세“를 주제로 한 강연과 제주소방서 양준환 반장의 “심폐소생술과 생활 응급처치”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어 제주국제관악제 홍보영상 시청 후, 각 공연장별 세부운영지침을 공유하였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와 함께 8월 7일 U-13밴드 콘테스트, 8일 개막공연부터 16일 콩쿠르 입상자음악회까지 10일 동안 제주아트센터, 제주해변공연장, 서귀포예술의 전당 등 제주 전역에서 펼쳐지며, 행사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국제관악제 홈페이지 www.jiwef.org 및 전화 064-722-8704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무더운 여름, 한강에서 콘서트부터 서커스, 수상레저까지 시원하게 즐기자.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강 수상 및 9개 한강공원 일대에서 '2024 한강페스티벌-여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3주 동안 여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3가지 테마 ▲뮤직 ▲시네마 ▲패밀리로, 20개 피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20개 프로그램 중 13개 프로그램에 무료 혹은 소액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축제 기간 중 야간 수영장을 5000원으로 특별 개장하고,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도 평상시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먼저 다음달 2~3일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는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진행된다. 첫날에는 합창단 '하모나이즈 앙상블'이 합창을 들려주고, 둘째 날에는 소리꾼 '이봉근'이 국악 크로스오버 장르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 스타 오디션 '한강라이징스타'를 통해 그레이트한강 앰버서더로 위촉된 4팀의 특별무대도 양일간 열린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음달 8~9일 난지한강공원 난지물놀이장에서는 월드컵대교 등 야경을 배경 삼아 즐기는 힐링 음악 프로그램 '한강뮤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 현대무용단과 무용가 안은미가 공동 제작한 '여자야 여자야' 공연이 오는 27일 경북 구미 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안은미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현대 무용·안무가다. 2018년 한국인 첫 현대무용의 성지인 '테아트르 드 라빌(프랑스 파리 시립극장)’의 상주예술가로 위촉됐다. '여자야 여자야'는 구한말 어린 나이에 시집가는 여성,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나선 여성 등 구습을 비판하며 용기 있게 나섰다가 시대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면서도 자기만의 삶을 살았던 여성들의 모습을 담았다. 안은미씨는 "내 안에는 늘 ‘한국의 여성’이라는 주제가 흐른다"며 "이번 작품은 치열하게 살았던 신여성들에게 바치는 헌정 댄스"라고 말했다. 신여성들의 꺾이지 않던 정신과 그 속에서 태동하던 에너지를 12명 무용수의 파격적인 춤으로 표현한다. 구미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가 이어가야 할 치열함은 무엇일지 고민해 보고 공연 종료 후 안은미 안무가의 사인회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부산 서구는 다음 달 8월 3일~ 4일 송도해수욕장에서 신예 가수의 등용문인 '제20회 현인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현인가요제의 지원팀은 총 98팀으로 이들 가운데 두 차례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최종 예선(3일)과 본선(4일)을 치른다. 이날 본선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가수증이 수여된다. 아울러 최종 예선과 본선에는 초청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3일에는 가수 박현빈과 소유미, 리아킴, 배금성 등이 출연하며 4일에는 가수 장윤정, 황민우·황민호, 황윤성, 우연이를 비롯해 지난해 현인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박상현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주최·주관, 서구·부산시 등이 후원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아줄레주 갤러리(Azulejo Gallery)에서 오는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오후 6시에 호주 출신 작가 ‘마크 포브스 Mark Forbes’의 한국내 첫 개인전 <데자부Déjà vu> 오프닝이 열린다. 마크 포브스의 작품은 라이카와 삼성,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혼다 등의 선택을 받아 작업을 진행한 적이 있고 빅토리아 컬렉션을 비롯해 다수의 컬렉션이 소장했다. 특히, 마크 포브스는 이번 전시를 위해 내한 할 예정이다. 마크 포브스는 거리 장면, 도시 풍경 및 건축물을 사색적이고 분위기 있게 촬영한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7월 23일부터 오는 8월 23일 여름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데뷔 논문인 수집된 추억(Collected Memories)에서 영감을 얻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아련한 기억의 조각을 찾는 여정이 될 수 있게끔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사람들의 많은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강남과 성수동에 대형 매장을 가진 앤더슨씨(AndersonC) 가구 판매 업체와 협업을 하고 국내 브랜드로서 자연의 향을 담아낸 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무용연구회(회장 김현주)가 제주신화 서천꽃밭을 모티브로 한 무용치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문화예술재단, 제주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열리며, 제주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8월 4일 부터 9월 29일 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제주 문화곳간 마루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전문가(강사 손영신)로부터 무용의 비언어적 소통 방법, 창의적 표현, 즉흥 움직임 등을 배울 수 있다. 제주무용연구회 김현주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신화 서천꽃밭 이야기를 무용치료프로그램의 소재로 새롭게 개발하여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예방하고 치유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노후준비 프로그램으로써 무용치료를 꾸준히 확장시켜 참여자들이 성공적인 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무용연구회는 제주무용의 학문적 연구를 통하여 지식 확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내외 교류를 통해 제주 춤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은 아트리치(www.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7월 24일(수) 오후 6시 30분에 중앙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자원활동가 해단식 ‘딤프지기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딤푸지기의 밤’은 제18회 DIMF 기간(6월 21일 ~ 7월 8일) 총 18일 동안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공헌한 자원활동가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원활동가 ‘딤프지기’는 이번 DIMF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 제공 등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크고 작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제18회 DIMF 운영을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활동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성혁 집행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18일간의 기록 상영, 만찬 등을 비롯해 최우수 우수 딤프지기 시상 및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지난 축제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되었다. 강원, 부산, 서울, 전북, 제주 등 전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지역 유학생도 지원한 이번 축제의 딤프지기는 △공연장 운영 △부대∙연계행사 △통역 △홍보 △사무국 운영 △의전까지 총 여섯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HYNN(박혜원)이 ‘서머퀸’의 진면목을 보여줄 웰메이드 공연을 선보인다. HYNN(박혜원)은 26일 용산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하계 : 夏季’를 시작하며 오는 27일과 28일 총 3일에 걸쳐 공연을 이어간다. 이날 HYNN(박혜원)은 최근 발매한 신곡 ‘오늘도 응원할게’를 비롯해 다양한 히트곡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이고 ‘하계 : 夏季’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여름과 잘 어울리는 청량 감성 가득한 곡들로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커버 곡 무대 및 악기 연주 등 HYNN(박혜원)만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이 준비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그간 HYNN(박혜원)은 많은 공연에서 전 장르를 아우르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 팬들과의 친근한 소통 등으로 극찬을 받으며 ‘공연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해 ‘하계 : 夏季’라는 이름으로 여름 시즌 콘서트를 처음 선보인 후 약 1년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이번에도 ‘차세대 서머퀸’답게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청량한 무드로 무더위를 날리는 아름다운 ‘여름 밤’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원더리벳 2024’, J팝·아이코닉 아티스트 총망라한 40팀 출연…1차 라인업 ‘내달 1일 공개’ 올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초대형 음악 페스티벌이 열린다.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과 공연 제작사 원더로크에 따르면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7, 8, 9B홀에서 ‘원더리벳 2024(WONDERLIVET 2024)’가 개최된다. 리벳과 원더로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원더리벳 2024’는 J-POP & Iconic Artist(제이팝 & 아이코닉 아티스트)를 베이스로 한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일본 소니 뮤직 솔루션즈(Sony Music Solutions)와 와이지 플러스(YG PLUS)가 제작 협력으로 참여해 높은 공연 완성도를 기대케 했다. ‘원더리벳 2024’ 개최 소식만으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 이번 페스티벌은 장르를 막론한 약 40팀의 라인업과 화려한 무대 구성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YOASOBI(요아소비) 내한 콘서트를 주최한 리벳은 올해도 Ado(아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21회째를 맞는 이번 음악제는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베토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고받은 시대별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공연의 첫 무대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클로시 페레니(Miklós Perényi)가 협연자로 나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D장조를 연주했다. 담백한 첼로 선율과 경쾌한 오케스트라의 반주로 산뜻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2부에서는 올해 초연 200주년을 맞이한 베토벤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선보였다. 솔리스트에는 소프라노 이명주, 메조소프라노 사비나 김, 테너 국윤종,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 참여했고, 서울모테트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Thomas Zehetmair)가 지휘봉을 잡았다. 피날레인 4악장 ‘환희의 송가’까지 절정에 치달은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힘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강성도시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동양의 브레겐츠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문화예술 관객 저변 확대와 오페라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표브랜드 중 하나이다. 이 축제는 코로나 속에서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개최해온 역동적인 페스티벌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 시대보다 더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표브랜드의 자존심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의 김수정 예술총감독은 태풍과 그에 못지않은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한 해도 거르지 않고 9년간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문화예술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며, 그것을 지키고자 하는 서귀포시민들과 예술인들의 믿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시절 비대면 상황이 사실 최악의 공연여건이었습니다. 그러나 영상무대와 유튜브의 힘을 빌려 세계 최초의 실시간 스트리밍 ‘투란도트’라는 오페라역사를 새로 쓰기도 하였죠. 그외의 많은 경험들을 통해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오페라가 생소했던 제주에서의 오페라 열풍을 주도하였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프라노 양귀비는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두각을 나타내어 KBS 신인 음악 콩쿠르, 해외파견 음악 콩쿠르, 이대웅 장학회 주최 한국 성악콩쿠르, 성정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중앙음악콩쿠르 3위, 난파 음악제 콩쿨 2위 등 이외 수많은 국내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이후 독일 뮌헨 국립 음악 대학교에서 디플롬 석사과정과 최고 연주자 박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독일 뮌헨 국립음대 재학 시, 이탈리아 술모나 국제 콩쿠르, 함부르크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탈리아비니 국제 콩쿠르에서 모짜르트 특별상을 받는 등 유럽 전역의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을 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08년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발레어 사바두스와 함께 바로크 듀오 콘서트를, 아우구스부르크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양치기 임금님> 주인공 아민타로 캐스팅 되었다. 특히 바이로이트 바로크 극장과 뮌헨 프린츠레겐텐 극장에서 공연되어진 글룩의 오페라 주인공 Rezia 역으로 “이날의 모든 가수들 중 단연 돋보이는 소프라노”, “글룩에 가장 적합한 소리로 이날 공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7개 지자체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개최한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우리 국가유산이 가진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하여 표현한 미디어아트로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사업이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의 공모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되었다. 지난해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로 118만 명의 관람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8월 진주(진주성)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부여(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익산(미륵사지), 공주(공산성), 고흥(분청사기요지), 수원(화성), 강릉(강릉대도호부관아) 등 7개 지역에서 한층 더 다채로워진 프로그램들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는 26일부터 열흘 동안 부산 해운대플랫폼(구. 해운대역사)에서는 우리 국가유산과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하는 사전 기획전시 <Meta Heritage>도 만나볼 수 있다. ■ 7개 지자체에서 만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일원에서는 8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삼일로창고극장(이사장 손정우)은 창작자를 위한 워크샵 7월 프로그램을 마치고 8월 워크샵 준비에 돌입했다. 2024 삼일로창고극장의 기조인 “삼일로 세계로!”에 맞춰 마련된 창작자를 위한 워크샵은 7월부터 3개월간 ‘네트워킹, 장소특정형, 움직임’이라는 각 주제에 따라 개최된다. 먼저 지난 17일 성황리에 종료한 <창작자를 위한 네트워킹 및 상품개발 워크샵>은 은 국내 창작자와 글로벌 기획자 간의 만남을 주선하여 국내 우수 작품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살피고 실제 작품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 규모 페스티벌에서 해외 작품 교류를 담당하고 있는 총 10개국(한국, 튀니지, 인도, 루마니아, 스리랑카, 북마케도니아, 튀르키예, 불가리아, 세르비아, 중국)의 글로벌 기획자 및 예술감독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극단 대표 및 연출가, 극작가, 기획자 등 연극계 인사 약 60명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 작품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은 우선 글로벌 기획자들이 자국의 페스티벌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국내 우수 작품을 소개하는 공개 PT와 기획자들의 피드백, 그리고 이후 자유롭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