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기념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우수작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기념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출품한 연작 중 <홍시>이다. 시댁 뒷마당 둔턱에 아름다운 장독 감나무를 생각하며 유자의 맑은 노란빛과 어우러져 있는 모습을 마치 가을이 익어감을 알리는 고향의 정경이 이제는 모두 떠나와서 기억 속에만 있는 아름다움으로 그려냈다고 한다. 곽 작가는 천연염색에서 나온 우연적 색감의 깊이감에서 기억 속 익어가는 아름다운 홍시를 표현했다고 한다. 천연염색한 원단 위에 아크릴물감을 채색하는 방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곽 작가는 2017년 한양예술대전에서 그 예술성을 인정받아 현재는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북통일예술협회에서는 예술인상과 섬유공예 명장상까지 수상한바 있다. 그 외 서울시의회 의장상과 불교방송 사장상과 평화예술제 우수상 등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현재는 남북통일예술협회와 한양예술대전 초대작가 및 국제종합예술대전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로 선정되어 우수작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출품한 연작 중 <제주도의 봄>이다.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의 문턱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고양이가 피어나는 노오란 유채꽃과 제주의 성산 일출봉을 풍경 삼아 햇살 좋고, 봄바람이 살랑이는 창가에 앉아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한편의 시가 저절로 나올듯한 봄을 기다리고 있는 김 작가는 고양이의 눈으로 봄을 찾아 제주도로 떠나는 것 같다. 요즘같이 어수선한 세상의 온갖 풍파 속에서도 희망의 봄을 간절히 기다리며 창문 밖의 풍경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보면 내 그림속에서 봄을 먼저 맞이하게 된다고 작가는 전한다. 김선옥 작가 소개 고양이를 주로 그리는 김 작가는 고양이를 자아로 대비 시켜 세상을 마음대로 돌아다니거나 홀로 담벼락에 앉아 자고 있거나 혹은 늘어져 아무 골목에서 쉬고 있는 등 자유분방한 작가의 내면속에서 자유로운 영혼처럼 어디서든 힐링을 즐기는 듯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제 35주년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기념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우수작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제 35주년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기념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출품한 일련의 작품들 중 <푸른 무지개 숲-1>이다. 김영남 작가는 이번에 출품한 작품에 대해 자연 친화적인 삶을 지향하고자 환경 친화적인 한지 가죽에 쪽염색으로 푸른 빛을 담아 에코프린팅 염색으로 숲이 주는 청량함과 안락함을,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연에서 얻어지는 색과 형, 그리고 기다림을 통해 휴식과 쉼을 “푸른 무지개 숲”으로 표현 전달하고 싶다고 한다. 김영남 작가 소개 김 작가는 동신대학교 대학원 예술학과를 졸업한 석사 출신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염색장 이수자과 2023 국제문화예술 천연염색 명장을 인증받았다. 또한 2023 고창군 문화관광 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과 2022 전라북도 공예품대전 입선, 2022 국립박물관 “뮷즈”상품 공모전 선정 및 2019 대한민국 천연염색 문화상품 대전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국제이사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 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출품한 연작 중 <모란과 나비>이다. 고명옥 작가는 부상으로 개인전 특전을 부상으로 시상하게 된다. 고 작가는 자연스런 염색천을 배경으로 백모란의 우아함과 나비의 자유로움을 표현했으며 또한 모든 것이 어우러져 드러나지 않은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천연염색한 원단 위에 아크릴물감을 채색하여 완성한 패브릭아트는 천연염색으로 추상적 기법을 완성 후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서 구상적 표현에 이르기까지 소박한 소재로 드러나지 않는 익숙한 아름다움으로 우리를 반기는 숙련된 솜씨가 돋보이는 고 작가는 2023년 국제아트센터 라함에서 첫 개인전을 성대하게 성황리에 전시했다. 문하생들을 가르치느라 개인전을 계속 미루어 왔었다며 앞으로는 자신의 작품세계를 더욱 연구 발전시키고자 해서 과감하게 묵혀두었던 작품들을 정리하는 개념으로 1,2층 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국제우수작가운영위원회, (사)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와 국제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제 35주년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기념 국제우수작가전에서 국제이사장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2024년 제 35주년 기념 국제종합예술진흥회 국제우수작가전에서 수상하게 된 작품은 출품한 연작 중 <기억의 정원3>이다. 강명순 작가는 부상으로 개인전 특전을 부상과 함께 시상하게 된다. 강 작가의 작업에서 꽃은 구상과 추상의 경계선에서 묘한 신비로운 심상을 떠올리게 한다. 작가 또한 기억 속의 오랜 정원의 느낌과 질감을 찾으려 캔버스에 잿소를 바르고 재생지를 붙이고 뜯어내고 문지르고 닦으면서 원하는 색과 마티엘을 만들어 간다고 한다. 우주적인 생명의 가치를 나누고 보여주는 꽃들이 무한히 닮아지고 혹은 미처 보지 못한 것을 찾기 위해 늘 기억의 정원을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강명순 작가 노트 “곱고 자잘하고 소중한 것들이 마음 정원에 차곡 차곡 쌓여 있다. 그리웁고, 아련했고, 아쉬워도 가끔은 꺼집어내 보기도 소중하게 숨겨 두기도 하면서 쉬임없는 움직임, 생성, 흔들림 우주적인 생명의 삶의 가치를 나누고 보여주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BAMA 참여작가전이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4층에서 열린다. 중견작가. 청년작가들이 참여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2024년 BAMA에 참여하는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참여 작가는 낸시랭, 이현진, 김정우, 한승민, 박경호, 신명순, 장정후 작가로 총 7명이며, 이 중 김정우 작가를 제외한 작가들의 작품을 프리뷰 형식으로 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우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작가는 화병에 담긴 사계절의 꽃을 주제로 꽃의 이미지들을 중첩시켜 잔상으로 표현했다. 한 화면 안에 담긴 자연의 변화처럼 인간의 감정을 작품에 녹이고 그 존재에 대해 사유한다. ‘터부요기니(Taboo Yogini)’와 ‘버블코코(Bubble Coco)’를 주제로 작품을 제작하는 팝아티스트 작가 낸시랭은 자신의 꿈을 포함해 전세계 모든 인간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는 소망과 전 세계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밝고 귀여운 ‘행복아이콘’을 작품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동심과 순수함의 행복을 선사한다. 사치 갤러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시하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NABA (예쁘다, 아름답다) 나는 문득 추상화가 마크 로스코의 침묵적인 발언이 떠올랐다.“나는 예쁜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 왔다” 그의 이 묵시적인 고백은 어쩌면 황혜성의 그림과 절묘하게 일체 될 정도로 일치했다. 로스코는 감정을 일으키는 본질, 원형을 고민하면서 그가 그토록 추구했던 단순한 표현 속 복잡한 감정을 완전한 추상 평면으로 남겨 놓지 않았는가?. 그의 거대한 작품 앞에서 관람객들은 캔버스 위 놓여진 붉은 색, 푸른색들에 압도당하기 시작했다. 많은 말도, 그 어떤 메시지도 없었지만, 사람들은 그의 그림 앞에서 눈물을 흘리고 슬픔, 또 때로는 숭고함에 압도당한 채 명상적 종교적 체험을 경험했다. 황혜성의 작품들이 거의 추상 형태임에도 이런 감정을 전해주는 것은 더욱 그의 작품들이 특별한 감성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그녀의 작품들은 추상의 본질과 질서를 따르며 상징하는 형태의 이미지들과 결합하면서 훌륭한 평면의 메시지 전달에 도달한다. 그 결과, 캔버스는 단순하지만 깊이 있고 침묵의 메시지로 우리를 정화하게 만드는 힘을 품어내고 있다. 황혜성의 그 진지함 속에는 가난하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트버디 갤러리는 한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 나비킴(Navikim)과 안진의(Jinee Ahn)작품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계에서 각광받는 나비킴(Navikim)작가와 안진의 작가의 독창적인 시각과 예술적 세계가 어우러진 감동을 한 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다. 갤러리 아트버디 윤미연 대표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예술의 다양성을 통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나비킴(Navikim)작가는 나비를 통해 빛과 색의 상호작용을 중점으로 삼아 인간의 내면의 빛을 탐구한다. 그의 작품은 오랜기간 빛나는 색채로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매체 연구와 새로운 표현방식을 실험해 온 내공이 돋보인다. 시간과 공간을 확장해가는 환상적인 색채와 더불어 수행도로서의 의미있는 행위성으로 조용히 빛나는 작품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한편 안진의 작가는 다채로운 시선으로 꽃과 별의 시간을 주제로 회화를 펼쳐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동양화와 서양화의 혼성으로써 미학적인 세계를 탐구하며, 꽃과 별을 중심으로 한 공간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낸다. 그의 작품은 고요하고 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회화를 넘어 돌, 스테인리스 등의 조각 및 조형물, 조명을 이용한 설치(installation)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세계를 변주해온 강리나 작가의 개인전시 "위대한 생명" (Epic Heart)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안젤리 미술관에서 열린다. 강리나 작가의 작품 세계 전반을 관통하는 것은 '낙서'이다. 작가는 내면을 들여다 보는 방식으로 억압으로부터 자유로운 평화의 세계를 추구한다. 강리나에게 '작업'은 자신 안의 또 다른 자아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한 예술적 도전이며 동시대와 호흡하는 유일한 소통 방법이다. 이번 전시는 독자적 시각과 직관으로 생명과 사랑의 표식을 담는 붉고 푸른 하트를 갠버스위로 담아내고 3차원 공간에 웅장한 하트를 설치하는 작업으로 자신만의 표현으로 풀어냈다. 과거에 볼륨이 컸던 영화의 주연 배우에서 미술전업 작가로의 변화는 가족 구성원 사이에 맺어졌던 의존, 소비행태 등의 관습과 부조화를 이루었다. 20여년 전 소위 ‘영화판’에서 보호자였던 친오빠의 심근경색 수술은 강리나 작가가 ‘하트’를 작품의 주제로 삼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생명에 대한 성찰을 주는 소재가 되었다. 작가는 바람에도 걸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의 5대 명산인 북한산의 기백과 청정함을 화폭에 담아내는 김문영 작가의 기획전이 3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김문영 작가는 제 129회 프랑스 르살롱 국제 공모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미술관)에서 50개국 5000여점 중 3등(동상 수상)으로 국가상을 수상하고, 같은 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수상작품을 전시하며 일찍이 해외로부터 작품세계를 인정받았다. 20여 년간 북한산을 화폭에 담아 북한산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김문영 작가는 “북한산은 어머니의 모태와 같은 내 그림의 고향이다. 내 유년의 꿈이 서려있고 내 장년의 결과물이 완성되는 종착점이다.”라고 설명한다. 작가는 2000년 이후 수행하는 마음으로 북한산만을 그리며 산의 정신과 역사를 잡아내는 데 모든 열정을 집중했다. 얇은 캔버스에 붓으로 수만 번, 수십 만 번 투명한 듯 맑은 흰색과 블루 톤 색으로 완성한 산 그림들은 사진이 넘볼 수 없는 장엄한 아우라를 보여준다. 작가는 한국적 추상인 ‘단색화’일색의 국내 화단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그는 ‘북한산과 야생화’라는 구상 쪽 화풍을 견지하면서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음 더 플레이스(이하 이음)’ 에서는 미술, 공예, 조형예술 등을 망라한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통해 한국 예술의 현주소를 온전히 표현해 보고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이번 <이응미음 더 플레이스 아트페어> 기획전은 한옥에서 개최되는 국내 첫 번째 아트 페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번 <이응미음 더 플레이스> 아트 페어는 현대미술 분야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프론티어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으는 시도를 통해, AI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잊혀져 가는 ‘공존 공영’의 의미를 모색하고자 한다. 한국 예술의 백미인 한옥에 모인 30인 예술가의 고유한 예술적 특성과 철학이 대중과 공존하는 과정 속에서 자타(自他)의 분리 대신 따뜻한 인간애를 기반으로 ‘관계에 대한 고려’가 작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음’의 이번 아트 페어를 <이응미음 더 플레이스>라고 명명한 이유도 ‘이음’의 로고인 이음(연결하다)의 자음인 ㅇ과 ㅁ을 소리나는 대로 적음으로써, 예술과 공간, 문화와 사람, 전통과 현대가 조금 더 격의 없이 어우러지기를 바람과 동시에 생활의 쉼터이자 문화 예술의 숨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삼원갤러리는 2024년2월23일부터3월21일까지미술계에서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이도담, 이동구, 이아람,토아치의 그룹 전시 <For Youth>전을 통해 동시대 청춘들이 전하는 삶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성장에 대해말하고자한다. 이도담 작가는 캔버스 위 유화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 결핍에 대해 고민하고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표정한 인물의 표정과 몽환적인 색감, 단단하게 쌓인 물감의마띠에르가 느껴지는 화면은 신비로운 분위기로 어우러져 우리에게 다양한 감정과 여운을 선물한다. 어딘가 쓸쓸해 보이기도, 다채로운 색감으로 아름다움을 담아내기도 하는 작품은 바위같이 단단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작가의 성찰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 이동구 작가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고민하며 자신의 상황과 경험에 맞게 작품으로 표현한다. 사물을 해체하거나 왜곡하여 재구성하여무채색 컬러로 표현된이미지의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신선한 충격과 함께 해방감을 선사한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작품의 모티브를 찾아 작가만의 시선으로 의미를 담아낸 작품은 감각적이고 흥미롭다. 이아람 작가는 주변인으로부터 영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오페라 갤러리는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구상과 추상의 표현적 결합을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지는 영국의 현대 미술가, 데이비드 킴 휘태커의 개인전 The Privy of Reflection l 사유의 밀실>을 개최한다. 오페라 갤러리 서울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휘태커의 예술적, 철학적 변화와 발전이 가득했던 작가의 지난 15년간의 작품세계를 돌아보고자 한다. 영국 서남부에 위치한 콘월 주 레드루스(Redruth, Cornwall) 출신의 데이비드 킴 휘태커(David Kim Whittaker, b.1964)는 인간의 머리와 그의 형이상학적 본질에 대한 독특한 표현과 해석을 선보이며 예술계에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휘태커의 작품은 대체로 인간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이 형상은 구상적인 묘사와 추상적인 표현으로 구분 지어져 있다. 얼굴/머리를 대체하는 거울 프레임 속에는 아름답고 평온한 자연의 풍경이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으며, 이를 제외한 주변부는 복잡하게 나열된 선과 정돈되지 않은 색, 한 눈에 이해하기 어려운 문구들이 어수선하게 배치되어 특정 지을 수 없는 추상적 표현의 덩어리로서 존재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최지인 작가의 제 28회 개인전, 시절의 기억( Memories of the days) 이 나마갤러리에서 지난 2월 7일 부터 오는 27일 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최지인 작가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기억의 조각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고 있다. 시절의 기억( Memories of the days)은 최지인 작가가 지난 12년간 집중해 온 작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만의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최지인 작가는 "모든 것은 다 지나가지만 지나고 보니 더 소중했던 순간들이 있습니다. 미처 완성되지 못했을지라도 순간순간 따뜻하게 빛났던 기억들이 잊혀져 가는 것이 아쉬운 마음에 서둘러 캔버스에 담아봤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다. 아이들 미술수업을 하며 '아이들이 쓱쓱 욕심 없이 그려내는 모습'에 영감을 받아 '잘 그리려는 욕심을 덜어내고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어린이들이 깔깔 거리며 웃는 웃음소리와 콩콩 뛰어다니는 동심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듯하다. 작가역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순수하고 활기찬 기운을 색과 마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년 3월 2일부터4월 4일까지 청담 보자르갤러리(허성미 관장)에서는 이규경 개인전 ‘공명 Resonance’라는 주제로새로운 회화의 개념을 새롭게 설정한다. 이번 개인전에 집중된 매화와 석류를 그린 정물화 앞에 서있노라면,마치 사진을 찍은 것처럼 사실적인 색감과 조형적 구도에 빠져버려 한참을 들여다 보고 만다.이규경은꽃과 과일이라는 일상적인 소재를 작품의 메인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그림은 정물화 한계적 틀과 범주에 벗어나 도발적이며 변혁적이다.과감하고 도드라져보이는 사물들은 카메라로 대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연출과 구도의 결합으로 미술사에서 인용한 인물들이 피어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이번 전시에서 보여진<공명>시리즈에서는 매화꽃과 석류가 피어나는 듯한 배경에 아른거리는 인물 실루엣을 그려넣고 있다.실루엣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어머니와 아이〉, 아돌프 윌리엄 보궤르의 〈첫 키스〉〈봄의 귀환〉같은 주로 미술사의 고전 작품에서 인용한다고 한다. 이규경 작가의 작업노트에서 ‘공명 Resonance’은 사물을 거울의 사이에 두고 삶의 내포(무의식)와 외연(의식)을 표현하는 것이라 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