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예술감독 장한나와 함께 오는 11월 6일(수)부터 11월 10일(일)까지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페스티벌은 국내외 실력 있는 39세 이하 중심의 청년 연주자로 구성하여 미래의 클래식계를 이끌어 나갈 주역들을 발굴 및 조명하는 신규 음악제로, 장한나 뿐만 아닌 탑클래스 아티스트들이 함께 인재발굴과 후배양성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에스메 콰르텟, 박혜상, 스테파노 박 등 국내외 내로라하는 청년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현재 노르웨이 트론헤임 심포니 상임 지휘자 및 예술감독이자 독일 함부르크심포니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 중인 장한나 예술감독은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에서 클래식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새로운 ‘그랜드페스티벌’을 통해 오늘과 내일의 클래식 주역들을 만날 수 있을 것” 이라며 “2024년은 데뷔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지난 30년 저의 음악안의 삶을 돌아보면 너무나도 훌륭한 스승님들과 멘토들이 계셨다. 그 소중한 가르침과 세계 무대 경험으로 얻은 것들을 후배 아티스트들과 나누고, 많은 청중에게 음악의 감동과 즐거움을 전해줄 ‘그랜드’ 한 장을 만들게 돼 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강릉과 정선, 평창 등 강원도 일대에서 전국 '꿈의 예술단'이 모이는 '꿈의 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꿈의 예술단'은 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를 한국형 문화예술교육 모델로 발전시킨 것으로 문체부가 예술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예술로 하나 되는 꿈의 여정'을 주제로 찾아가는 공연과 해외예술가 초청 연수회, 합동캠프, 합동공연 등을 진행한다. 오는 4일에는 강릉 주문진 해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과 꿈의 무용단 '강릉'의 아동·청소년 단원,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약한 청년 예술가 5명이 협업해 음악과 무용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5~6일에는 무용 분야 유명 해외예술가 초청 연수회를 개최한다.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는 '독일의 모랄레스 컴퍼니'가, 강릉 꿈꾸는사임당예술터에서는 '헝가리의 아코쉬 하기테'가 사전 모집된 전국 아동·청소년 100여 명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4(ONE UNIVERSE FESTIVAL 2024, 이하 OUF 2024)’의 주최사 ㈜피치스그룹코리아(Peaches.)가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복합 뮤직 페스티벌 ‘OUF 2024’의 최종 라인업을 오픈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오는 24일 공연에는 뛰어난 감각이 돋보이는 음악으로 끊임없이 페스티벌 러브콜을 받는 킹맥(KINGMCK)부터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DJ 무쉬(MUSHXXX),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현희(HYUNHXEE)가 출격을 알리며 일렉트로닉 뮤직으로 꽉 찬 토요일 라인업을 완성했다. 25일 공연에는 자이언티가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회사 스탠다드 프렌즈가 최초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2022년 8월 설립된 스탠다드 프렌즈에는 대표이자 디렉터인 자이언티를 필두로 기리보이, 원슈타인, 소코도모, 슬롬, 피셔맨까지 6명이 소속되어 있다. 이들 전원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설립 2년 만에 이번 공연이 처음이다. 이를 기념해 ‘OUF 2024’에서 미공개 단체곡을 최초 공개할 것을 예고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음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는 8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소리축제가 열리는 닷새간 축제 속 작은 축제‘어린이 소리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올해는 어린이 프로그램에도 수준 높은 해외 팀 공연까지 확장, 다양한 장르(음악, 설치미술, 서커스 등)의 국내외 수준 높은 작품들을 배치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연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신나는 여름방학, 아이들과 함께 소리축제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경험도 하고 추억도 쌓아가길 바란다. 8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는 재활용 인형극 <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와 폴란드 포커스 <마웨 인스트루먼티>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공연과 더불어‘어린이 로고꾸미기 대회 참가작품 전시’와‘꿈담놀이터: 초록장화 작가의 만지고, 느끼고, 상상하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재활용 인형극 <피리부는 리어카 할아버지>(8. 14.(수)~16.(금) 오전 10시, 오후 2시 / 1일 2회 공연)는 일반 무대와 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로컬 프리즘: 시선의 확장’(Local Prism: Enlarging Perspectives)을 키워드로 올해 소리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는 18일 전주와 서울에서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고 올해 소리축제의 의미와 변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사들이 참석한 프로그램 발표회는 이왕준 조직위원장과 김희선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지영 콘텐츠운영부장의 올해 소리축제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소리축제는 올해 8월 여름 축제로 개최 시기를 옮김으로써 새로운 변화와 확장에 주목했다. 2024년 키워드‘로컬 프리즘: 시선의 확장’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제로서 소리축제의 역할을 공고히 한다. 소리축제의‘로컬’은 지역의 연결성과 확장성, 예술가와 관객의 상호학습, 다양한 예술가들의 협업, 전통음악에 대한 탐구와 실험을 포괄한다. 로컬은 전주나 전북일 수도 있고, 대한민국 혹은 아시아일 수 있다. 로컬의‘지역-시대-세대-장르’는 제한의 상장이 아닌, 독창성과 차별성을 뜻한다. 빛이 프리즘을 통해 굴절되고 분산되어 찬란하고 다양한 색을 만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9월 7일 개막을 앞둔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이순재, 카이, 박정복, 최민호, 곽동연 배우들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하며, 각 캐릭터의 특성을 완벽히 표현한 모습이 담겨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의 첫 인상은 유쾌함과 동시에 묵직한 감동을 예고한다. 포스터 속 배우들은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 이순재의 깊이 있는 눈빛은 연륜과 지혜를, 카이와 최민호의 생기 넘치는 미소는 유머와 활력을, 곽동연과 박정복의 진지한 표정은 극의 진중함을 담고 있다. 이들의 표정은 단순한 코미디가 아닌 기다림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데이브 핸슨의 대표적인 코미디 작품으로,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하여 보다 쉽고 재미있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평단 안팎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2013 뉴욕 국제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여 뛰어난 유머와 재치 넘치는 대사를 통해 원작의 의미와 깊이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2024 KNSO국제아카데미 ‘서머 페스티벌’을 8월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한다. 정통적인 클래식 음악 강국인 독일, 미국, 이탈리아, 일본 등을 포함한 17개국 35명의 음악도가 KNSO국제아카데미를 찾아 한국에서의 특별한 음악 교육을 경험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KNSO국제아카데미 ‘서머 페스티벌’에는 173명의 음악도가 지원하며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지원자가 22% 증가한 것으로, 한국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 참가자들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청년교육단원 19명과 함께 17일간의 뜨거운 여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서머 페스티벌’에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직접 멘토로 나선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컬러풀’ 무대에서 라일란트는 베토벤 교향곡 6번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오케스트라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조윤제 작곡가의 ‘고래’의 세계 초연으로 동시대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협연자로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종신 악장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오는 8월 10일(토) 오후 2시에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에서〈한국 근현대미술 아카이브의 필요성과 방향 : 관설 미술공모전과 한국미술〉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미술연구소(이사장 홍선표, 이하 ‘연구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 예술위에서 기획하고 ㈜아트시냅스와 연구소에서 수행한‘2023 관설 미술공모전 DB구축을 위한 기록 수집 및 데이터모델링 사업’성과물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한국 관설 미술공모전의 효시로서 일제강점기에 운영된‘조선미술전람회(1922-1944)’관련 기록물들의 DB구축과 데이터모델링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 아카이브 구축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 ‘2023년 관설 미술공모전 DB구축을 위한 기록 수집 및 데이터 모델링 사업 보고’에서는 약 3만 건이 넘는 조선미술전람회 DB구축의 과정과 성과를 상세히 살핀다. 2부에서는 조선미술전람회부터 해방 이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大韓民國美術展覽會)를 거쳐 해외 비엔날레에 이르는 관설 전람회의 역사적 접근을 통해‘관설 미술공모전 DB구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의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이하, KOPIS) 예매 데이터를 분석한 ‘2024년 상반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행했다. KOPIS 기준, 2024년 상반기 공연시장 티켓판매 현황은 공연건수 9,168건, 공연회차 57,081회, 티켓예매수 약 977만매, 티켓판매액 약 6,288억원으로 2023년 상반기 대비 티켓예매수는 ▲9.7%, 티켓판매액은 ▲24.9% 증가했다. 대중예술(대중음악, 서커스/마술, 대중무용)을 제외한 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복합 6개 장르만 살펴보면, 공연건수 7,064건(▲5.3%), 공연회차 49,427회(▲7.1%), 티켓예매수 693만매(▲0.6%), 티켓판매액 3,091억원(▲1%)으로 전년 동기보다 소폭 증가하였다. 2024년 상반기 서양음악(클래식) 공연이 3,521건(38.4% 비중)으로 가장 많았고 대중음악과 뮤지컬이 각각 1,641건(17.9% 비중)과 1,467건(16% 비중)으로 그 뒤를 이었다. 공연회차는 장기회차로 진행되는 연극(23,841회)과 뮤지컬(19,567회)이 전체의 76%를 차지했고, 공연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4부산비엔날레 입장권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쏟아진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하 '조직위')가 8월 17일 개막을 앞둔 2024부산비엔날레 입장권의 다양한 할인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장권 2차 사전 예매 할인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한 비엔날레 통합 할인권 △ 부산행 KTX 결합 상품 △팬스타크루즈와 함께하는 입장권 프로모션 등이다. 이번 2차 사전 예매는 전시 개막 D-15를 기념하여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된 2024부산비엔날레의 입장권 가격은 △일반권 12,800원, △청소년/군경 6,4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기존 금액보다 20% 할인된 금액이다. 입장권 1매로 유료 전시장인 부산현대미술관을 1회 입장 가능하다.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는 무료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 예매한 입장권은 부산현대미술관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https://busanbiennale2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서울국제공연예술제 [2024 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 / 이하 2024 SPAF]가 오는 10월 3일(목)부터 10월 27일(일)까지 25일간 17편의 공연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대학로극장 쿼드, 아르코·대학로 예술극장, 플랫폼엘, 아트코리아랩, LG아트센터 등에서 선보인다. ‘2024 SPAF’는 ‘새로운 서사: 마주하는 시선’을 주제로 젠더, 장애, 예술·기술·과학을 주제로 한 연극, 무용, 다원예술작품 뿐만 아니라, 그동안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중동·아시아·태평양 제도권 등 다양한 배경의 해외초청작을 선보인다. SPAF의 최석규 예술감독은 이번 주제에 대해 “’새로운 서사: 마주하는 시선’은 전환하고 있는 동시대의 새로운 관점으로 본 서사를 의미한다”며 “관객들은 예술가들이 인도하는 매우 개인적인 서사에서부터, 사회·문화·정치적이며, 다른 감각적 경험에서 비롯한 상상의 시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작품으로 SPAF에서는 이집트 작가이자 여성 인권 운동가 나왈 엘 사다위의 동명 소설을 재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EBS(사장 김유열)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제21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EIDF2024’)와 K-DOCS가 지난 7월 30일(화) 서울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행사의 주제와 상영작, 진행 방식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느 때 보다 다채로운 작품과 풍성한 행사 구성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광호 EIDF 집행위원장은 영화제를 기다리고 있는 관객과 시청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EIDF를 통해 우리의 현실을 반영하고 기록하는 다큐멘터리 속에서 서로의 모습을 비추어 보며 이해와 포용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인사말로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2004년 시작된 EIDF는 국내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다큐멘터리영화제로, 다큐멘터리의 시대정신과 도전 의식이 돋보이는 국내외 우수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특히 EIDF는 극장 상영 외에도 EBS 1TV 편성과 온라인 VOD 서비스인 D-BOX를 통해 지상파 방송과 온∙오프라인 플랫폼이 결합된 세계 유일의 영화제로서 존재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도 EIDF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낙(Anak)의 필리핀 국민가수 프레디 아길라가 9월14일(토) 스카이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1978년 프레디 아길라가 부른 ‘아낙(Anak)’은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유행한 음악이었다. '아낙(Anak)'는 ‘자식’이라는 뜻으로 프레디 아길라의 자전적인 요소를 담고 있다. 그는 이 노래를 통해 자신의 젊은 시절의 방황과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그로 인한 미련과 후회를 표현했다. 이 곡은 단순히 개인적인 경험을 넘어, 세대 간의 갈등과 이해, 그리고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아낙(Anak)'의 성공은 필리핀을 넘어 세계적으로 확산하였다. 프레디 아길라의 '아낙'은 필리핀 음악의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 음악계에서도 그 중요성과 가치를 지속해서 확인하고 있다. 그의 진심이 담긴 노래는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노래는 다양한 나라와 문화에서 리메이크되며, 프레디 아길라의 이름을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 우리나라도 1970년대 통기타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르는 아낙에 매료됐다. 프레디 아길라가 1979년 제2회 서울국제가요제에 참가해 화제가 되기도 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다음 달 1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유럽 대표 재즈 현악 5중주 '볼로시'의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볼로시(Vołosi)는 유럽을 대표하는 월드 뮤직 그룹으로, 두 명의 바이올리니스트와 비올리스트, 첼리스트, 베이시스트로 구성된 남성 현악 5중주 팀이다. 볼로시는 2011년 발매한 첫 앨범 'Volosi'부터 평단의 지지와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며 2017 WOMEX 오프닝 쇼케이스 등 유럽 전역의 월드뮤직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클래식은 물론 재즈와 록, 팝, 집시 음악까지 다채로운 음악적 어법을 청중에게 전하며 그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 연령은 7세 이상으로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이 최종 선발된 9팀의 클래식 유망주들과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1주차(7월 24일 ~ 7월 29일), 2주차(7월 30일 ~ 8월 4일)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 2회차를 맞이하는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커리어를 쌓아갈 전도유망한 실내악 팀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진행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Ysaÿe Quartet의 리더 역임, 트리오 반더러 Trio Wanderer의 창립 멤버, 실내악의 대가이자 체임버 뮤직 티칭 등 Faculty로 명성이 높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서 함께한다. 7월 29일까지 진행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1주차 참가팀들은 각 팀에게 주어진 각 2회의 실내악 레슨과 스튜디오 클래스를 받았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열성적인 멘토의 수업에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수업 외에도 선발팀들에게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