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조혜주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자유분방한 믹스 매치 스타일링이 돋보인 이번 촬영에서는 그동안 본 적 없는 배우 조혜주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배우는 자신의 역할과 포즈 등을 틈틈이 모니터링하며 뉴욕 도시의 세련된 분위기를 살리는 데에 집중했다. 패션 필름 촬영에서는 조혜주 특유의 분위기와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화보에서 세련된 매력을 드러낸 조혜주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꽃선비 열애사’, ‘마이 데몬’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각광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에도 캐스팅 돼 시청자와 만난다. 코치의 2024 가을 컬렉션 ‘뉴 뉴욕 라인’ 론칭과 조혜주의 첫 만남을 어필하는 이번 <엘르> 화보 촬영에서 배우가 든 가방은 뉴욕 명소의 이름을 딴 새로운 가방인 ‘타임스퀘어 태비 백’, ‘브루클린 백’, ‘엠파이어 백’이다. 조혜주의 화보와 패션 필름은 엘르 웹사이트와 엘르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영화의 다양성과 포용성의 가치를 발견하고 알리기 위한 ‘2024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이 8월 10일(토)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2024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은 영화 상영과 스페셜 토크를 결합한 행사로, (사)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주관한다. 3회를 맞은 올해에는 다양성 Pick 부문 선정작 중 한국영화 ‘버텨내고 존재하기’, ‘정순’, 스페셜 상영 부문 선정작인 해외영화 ‘새벽의 모든’을 상영한다. 상영과 더불어, 단관극장의 활동을 모색하는 “단관극장은 문화콘텐츠다”, 디지털성폭력의 피해 양상과 2차 가해에 대한 “디지털성폭력과 2차 가해”라는 제목의 스페셜 토크를 진행한다. 상영작 입장권은 5천원으로 7월 29일(월) 오후 2시부터 인디스페이스 예매사이트에 가능하다. 스페셜 토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4 한국영화 다양성 주간’은 2022년 <한국영화의 다양성·포용 지표개발 및 정책 방안 연구>에서 정한 한국영화 7대 포용 지표인 ‘성별’, ‘인종’, ‘연령’, ‘지역’, ‘계급’, ‘장애’, ‘성(sexuality)’을 기준으로 다양성 통계를 진행했다.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BLACK SWAN)이 오는 31일 오후 6시 EP앨범 ‘롤 업(Roll Up)’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5월 싱글 앨범 ‘댓 카르마(That Karma)’를 발표, 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 등 한국인이 한명도 없는 다국적 케이팝 걸그룹으로 재탄생한 블랙스완의 첫 EP 앨범(4곡 수록)이다. 타이틀곡 'Roll Up'은 블랙스완 멤버들의 걸크러쉬 컨셉의 끝판왕이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공격적인 비트의 댄스곡이다. 남의 눈치 보지말고 자신있게 드러내라, ‘roll up’, ‘rolling up’하는 후크가 중독적이다. 'Roll Up'은 BTS 메가히트곡 ‘Butter’, 블랙핑크의 ‘Love to Hate Me’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던 프로듀서 롭 그리말디(Rob Grimaldi), 앨리나 스미스(Alina Smith),로렌 다이슨(Lauren Dyson),에이 라이트(A Wright), 알렉스 슈워벨(Alex Schwoebel), 렌스(Rence), 매티 미츠나(Matty Michna) 가 의기투합 했다. 작사에는 실력파 뮤직그룹 153/Joombas출신 bay(153/Joombas), 전세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9일 싱글즈는 공식 SNS를 통해 싱글즈 랭킹 어워즈 ‘대학 축제 무대를 찢은 아티스트’ 1위 선정된 하이라이트의 미공개 셀카를 공개했다. 싱글즈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하이라이트는 흰 티셔츠와 블랙 셔츠를 입고 볼 하트와 브이 포즈를 취한 채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이라이트는 미공개 셀카와 함께 특유의 유쾌함을 더한 인사를 건넸다. 두준은 “> 구독자 여러분과 우리 뷰티&라이트! 투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4월에 단체 화보도 촬영했었는데 이렇게 기분 좋은 자리에 선정되어서 더욱더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요섭은 “대학 축제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가깝게 주고받는 자리여서 참여할 때마다 기분이 좋은데요. 멋진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하이라이트 되겠습니다”ㅎ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광은 “아직까지도 불러주셔서 저희도 즐겁게 즐기고 왔습니다. 올가을에도 혹시 불러주신다면 더 멋진 모습으로 함께 즐기고 오겠습니다. 여러분 투표 감사합니다!”라며 가을 축제에도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운은 “이렇게 선정되어 특별하고 좋은 기억이고 또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힘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연쇄살인마가 배해선이었다는 역대급 반전이 드러나며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겼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서한지청의 시니어 인턴 ‘나옥희’로 분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웃음을 안겼던 배해선. 이런 그의 정체가 극 중 모두가 찾던 사건의 주범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어제(28일) 방송된 14회에서 그의 충격적인 두 얼굴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옥희의 악랄한 과거들이 모두 밝혀지기 시작, ‘나옥희’라는 가짜 신분의 착한 얼굴 뒤에 숨겨져 있던 진짜 본모습이 드러났다. 과거 그는 강경희(전은채 분)에게 약물을 투약한 후 통장을 훔친 뒤 잔혹히 살인했고, 이후 경희의 통장에 있는 돈을 인출하려 했지만 당시 은행원이었던 임순(백소미 분)에게 발각됐다. 그날 밤 그는 어두운 골목에서 임순의 머리를 가격하며 자신의 범죄를 은닉하는 치밀함을 보이는가 하면, 이를 목격한 지웅의 엄마(민채은 분)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싸늘한 눈빛을 띠어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그가 ‘나옥희’라는 이름으로 살게 된 이유도 밝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가 올림픽 10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시청률 전부문 1위를 기록했다. 29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인 닐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8일 김성주 캐스터와 장혜진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 중계에서 MBC는 시청률 10.0%(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타사를 압도하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한 2049 시청률은 5.3%, 전국 가구 시청률은 8.3%, 182만 시청자 수를 기록하며 전 지표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며 싹쓸이 1위를 달성했다. ‘스포츠 명가’ MBC가 새로운 승리공식을 찾았다. 지난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안정환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춰 시청률 1위를 독주했던 김성주 캐스터는 장혜진 양궁 해설위원과 만나 또 한번의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특히 대회 1일차부터 이어진 시청률 1위행진을 이어가며 ‘올림픽은 MBC’라는 명성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대한민국이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은 대한민국에 99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것은 물론, 역사적인 대회 10연패를 달성하며 전무후무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날 MBC는 대한민국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대관령아카데미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이 최종 선발된 9팀의 클래식 유망주들과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1주차(7월 24일 ~ 7월 29일), 2주차(7월 30일 ~ 8월 4일)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 2회차를 맞이하는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커리어를 쌓아갈 전도유망한 실내악 팀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진행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기욤 쉬트르(Ysaÿe Quartet의 리더 역임, 트리오 반더러 Trio Wanderer의 창립 멤버, 실내악의 대가이자 체임버 뮤직 티칭 등 Faculty로 명성이 높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멘토로서 함께한다. 7월 29일까지 진행된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 1주차 참가팀들은 각 팀에게 주어진 각 2회의 실내악 레슨과 스튜디오 클래스를 받았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열성적인 멘토의 수업에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쳤다. <실내악 멘토십 프로그램>은 수업 외에도 선발팀들에게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 포도호텔이 오는 11월 1일까지 예술 전시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2박 전용 Artful Stay(이하 아트풀 스테이) 패키지를 신규 출시했다. '아트풀 스테이'는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건축한 포도호텔의 건축미를 호텔리어가 직접 가이드해 주는 건축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 혜택을 중심으로 수풍석 박물관, 포도뮤지엄 입장을 더한 종합 예술 호캉스 패키지다. 9~10월 투숙객 대상 고객 한정 혜택으로는 왈종미술관 입장권을 추가 증정한다. 2인 전용 패키지 예약 고객은 포도호텔 디럭스 룸에 머무르며 건축예술가이드 선예약 혜택과 수풍석 박물관 2인 예약 및 포도뮤지엄 입장권 2매를 받아볼 수 있으며, 포도호텔 레스토랑과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 크레딧 10만원이 함께 제공된다. 4인 전용 패키지 이용객은 제주 자연 그대로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로얄스위트 한실 혹은 양실에 묵게 되며, 투숙 1일차에는 건축예술가이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일차 오전에는 방주교회와 본태박물관 아트 가이드투어가 진행된다. 이후 15시에 수풍석 박물관 4인 예약, 16시에는 포도뮤지엄 관람 일정으로 2박 간의 일정이 마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8월 18일(일) 오후 5시, 전통춤의 과거와 오늘에 이르는 춤의 여정을 그린 한국 창작무용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를 개최한다. 서연수 안무, 강요찬 연출의 <걷다 바라보다 그리고 서다>는 전통춤의 진화 과정을 그려낸다. ‘걷다-바라보다-그리고 서다’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은 전통춤이 과거와 현재를 지나 미래의 춤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하나의 씨앗에서 한 그루의 나무로 성장하는 자연의 섭리로 풀어낸다. 한국 전통적 소재인 버선과 발디딤, 풍경, 목탁 소리를 컨템포러리한 음악과 움직임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2022년 한국춤평론가회 작품상을 수상,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공모사업에 선정돼 제주 무대에 오르게 됐다. <직선과 곡선>, <집속의 집>, <숨 쉬는 나> 등 전통춤의 원형을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모헤르댄스컴퍼니의 예술감독이자 안무가 서연수는 2021년 전문무용수지원센터 안무가상, 2020년 서울무용제 최우수상, 2019년 PAF 우수안무상을 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8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 1층에서 6․25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제주미술사를 조명하는 '에콜 드 제주'를 개최한다. '에콜 드 제주’라는 전시명은 1차 세계대전을 피해 프랑스 파리로 모여든 예술가들을 상징하는 ‘에콜 드 파리’를 차용했다. ‘에콜(École)’은 프랑스어로 학교를 뜻하며 학습과 교육이 이뤄지는 장소를 지칭한다. 1950년 6․25전쟁을 피해 제주에 모여든 예술가들이 제주미술에 미친 직·간접적 영향과 이를 통해 제주미술이 맞이한 새로운 시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1970년대 활동했던 피난작가들의 근현대 제주 미술교육의 계보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과 제주미술 △미술교사, 제주미술을 이끌다 △전문 미술교육의 시작과 학원미술의 재건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섹션 ‘한국전쟁과 제주미술’에서는 전쟁을 피해 내려온 홍종명, 이중섭, 장리석, 이대원 등과 일본 등지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향한 조영호, 장희옥 등이 교편을 잡고 제주에 정착하면서 지역화단에 불러온 인적 구성의 다양화를 살핀다. 1950년대 제주에서 활약했던 작가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7월 30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소장품 기획전 <물방울, 찬란한 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창열(金昌烈, 1929~2021) 작가의 다양한 물방울 작품을 통해 생명력과 치유의 메시지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김창열 작가의 예술세계는 유년시절을 보낸 그의 고향 평안남도 맹산군의 풍부한 물에 대한 기억에서 시작된다. 그는 고향집 뒤쪽 산기슭의 바위 구멍에서 솟아나는 샘물과 그 주변 강가에서의 물놀이를 회고하며, 이러한 경험이 그의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1972년 <밤에 일어난 일>을 시작으로, 김창열 작가는 다양한 형태의 물방울을 통해 자신의 철학적 사유와 개인적 경험을 캔버스에 담아냈다. 이 작품은 검은 배경 위에 반짝이는 단 하나의 물방울을 묘사하고 있으며, 작가의 물방울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김창열 작가는 “물방울을 그리는 행위는 모든 것을 물방울 안에 녹여 투명한 무(無)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작품에는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6․25전쟁, 분단 등 격변기 한국 현대사를 겪은 개인의 아픔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는 7월 27일(토)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제주문화예술재단 2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윈디)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올해는 총 76명의 자원봉사자가 선발되어 제주국제관악제와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 자원봉사 및 통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제주국제관악제 조직위원회 이유근(아라요양병원장) 고문의 ‘자원봉사자의 자세“를 주제로 한 강연과 제주소방서 양준환 반장의 “심폐소생술과 생활 응급처치”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어 제주국제관악제 홍보영상 시청 후, 각 공연장별 세부운영지침을 공유하였다. 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국제관악•타악콩쿠르와 함께 8월 7일 U-13밴드 콘테스트, 8일 개막공연부터 16일 콩쿠르 입상자음악회까지 10일 동안 제주아트센터, 제주해변공연장, 서귀포예술의 전당 등 제주 전역에서 펼쳐지며, 행사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국제관악제 홈페이지 www.jiwef.org 및 전화 064-722-8704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아줄레주 갤러리(Azulejo Gallery)에서 오는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오후 6시에 호주 출신 작가 ‘마크 포브스 Mark Forbes’의 한국내 첫 개인전 <데자부Déjà vu> 오프닝이 열린다. 마크 포브스의 작품은 라이카와 삼성,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혼다 등의 선택을 받아 작업을 진행한 적이 있고 빅토리아 컬렉션을 비롯해 다수의 컬렉션이 소장했다. 특히, 마크 포브스는 이번 전시를 위해 내한 할 예정이다. 마크 포브스는 거리 장면, 도시 풍경 및 건축물을 사색적이고 분위기 있게 촬영한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7월 23일부터 오는 8월 23일 여름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데뷔 논문인 수집된 추억(Collected Memories)에서 영감을 얻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아련한 기억의 조각을 찾는 여정이 될 수 있게끔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사람들의 많은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강남과 성수동에 대형 매장을 가진 앤더슨씨(AndersonC) 가구 판매 업체와 협업을 하고 국내 브랜드로서 자연의 향을 담아낸 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무용연구회(회장 김현주)가 제주신화 서천꽃밭을 모티브로 한 무용치료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문화예술재단, 제주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열리며, 제주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50대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8월 4일 부터 9월 29일 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제주 문화곳간 마루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전문가(강사 손영신)로부터 무용의 비언어적 소통 방법, 창의적 표현, 즉흥 움직임 등을 배울 수 있다. 제주무용연구회 김현주 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신화 서천꽃밭 이야기를 무용치료프로그램의 소재로 새롭게 개발하여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예방하고 치유함으로써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노후준비 프로그램으로써 무용치료를 꾸준히 확장시켜 참여자들이 성공적인 노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무용연구회는 제주무용의 학문적 연구를 통하여 지식 확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내외 교류를 통해 제주 춤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은 아트리치(www.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7월 24일(수) 오후 6시 30분에 중앙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자원활동가 해단식 ‘딤프지기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딤푸지기의 밤’은 제18회 DIMF 기간(6월 21일 ~ 7월 8일) 총 18일 동안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공헌한 자원활동가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원활동가 ‘딤프지기’는 이번 DIMF 기간 중 관람객 안내와 편의 제공 등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크고 작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제18회 DIMF 운영을 위해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활동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성혁 집행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18일간의 기록 상영, 만찬 등을 비롯해 최우수 우수 딤프지기 시상 및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지난 축제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되었다. 강원, 부산, 서울, 전북, 제주 등 전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등 미주 지역 유학생도 지원한 이번 축제의 딤프지기는 △공연장 운영 △부대∙연계행사 △통역 △홍보 △사무국 운영 △의전까지 총 여섯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