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2025년에도 국회문화극장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전주국제영화제와 국회사무처는 문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회문화극장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2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회사무처가 주최하는 국회문화극장은 국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영화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2024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역대 상영작들로 구성된 상영회가 진행되었다. 2024년 2월 <비밀의 언덕>(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부터 올해 1월 9일 <룸 쉐어링>(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초청작) 상영에 이르기까지 총 6회의 상영회가 열렸다. 상영회마다 영화 상영 전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무비토크를 통해 작품의 제작 비하인드와 영화적 의미를 관객들과 나누며 특별한 영화 감상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주국제영화제와 국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정채연의 애정템과 일상 루틴을 담긴 ‘쇼 유어 백(Show Your Bag)’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정채연은 촬영과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각종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채연은 애코백을 소개하며 “(에코백을) 정말 좋아해서 지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보 촬영 필수품 스트레칭 밴드를 소개하며 “순환이 돼서 시원하거든요. 스트레칭 참 좋아해요.”라며 스트레칭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또 일기장을 꺼내며 “제 일기장인데 사실 생각나면 쓰고, 생각 안쓸 때도 많아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니셜이 적힌 만년필을 소개하며 “꼭 이 펜으로 쓰면 기분이 좋아져서 꼭 씁니다. 일기장은 절대 공개 안될 거 같은데. 근데 꼭 일기를 아침에 쓰면 생각 정리가 잘 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라며 덧붙였다. 예쁜 초를 모으는 것이 취미라는 정채연은 “이 불꽃 하나로 특별한 분위기가 된 거 같잖아요”라고 초를 모으는 취미에 대한 매력을 전했다. 특히, “친한 언니의 퇴사를 축하하기 위해 딱 하나 남은 곰돌이가 안녕 하고 있는 ‘퇴사 초’를 준비했어요”라며 말했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토큰은 오는 1 월 17 일부터 2 월 19 일까지,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아트큐브 2R2 갤러리에서 이동욱·미미 작가의 2 인전 'First Wish : 첫 번째 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과 소망을 향한 용기를 불어넣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이동욱 작가는 스스로를 밝히며 날아오르는 풍선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힘을 표현하고, 미미 작가는 세상의 기대를 벗어나 자유롭게 비행하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피그미를 선보인다. 두 작가의 작품은 서로 다른 시선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토큰은 또한 16 일부터 오는 19 일까지 서울 코엑스 3 층 C 홀에서 열리는 ‘월드아트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아트엑스포는 국제조형예술협회(IAA)와 함께하는 글로벌 아트페어로,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 7 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과의 협업을 통해 호텔 공간의 차별화와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이정은이 오는 1월 18일 오후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Professional Performance 과정 졸업,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2018년 서울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 이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그녀는 새해 첫 독주회를 문화예술의도시인 대구에서 올리는 만큼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깊은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와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더 하우스 콘서트,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등을 비롯한 많은 공연을 통해 이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본 공연의 주제를 '슈베르트와 리스트'로 정했다. 슈베르트와 리스트는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Franz’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이들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더불어, 단편적인 곡의 나열이 아닌, 개연성을 가지고 낭만시대 음악의 발전에 대해 통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1부에서는 슈베르트의 즉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 오펀스튜디오’에 참여할 역량 있는 성악가 선발을 위해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으로 오는 1월 10일(금)부터 26일(일) 20시까지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란 유럽식 전문성악가 트레이닝 센터로, 오페라 극장과 연계해 젊은 성악가를 양성하는 곳을 의미한다. 신인 성악가들의 역량 강화 및 무대 경험 제공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으로서 유럽 유수의 극장이라면 필수적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극장 주도형으로 특화 운영하는 곳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유일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펀스튜디오’를 핵심 사업으로 운영해오며 오페라 전문성악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본 사업은 역량 있는 신진 성악가들이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로 성장하고,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인큐베이팅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 전문가들의 코칭을 비롯해 국내외 저명한 예술가들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대표적인 사업의 성과로 20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신수현이 매니지먼트 런과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3일 오전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배우로써 차근차근 한 단계 성장을 이뤄내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신수현과 함께 되어 기쁘다”며 “신비스러울 정도로 묘한 눈빛과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첫 인상과 반대로 털털하고 진솔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신수현과 매니지먼트 런이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도전들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신수현은 이후 온라인 상에서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이후, 2019년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돌입했다. 2021년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이어 2023년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 영화 ‘사채소년’을 통해 신수현만의 무한한 가능성과 뚜렷한 성장세를 증명해내며 단 숨에 업계의 주목을 받은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해에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연이어 JTBC ‘놀아주는 여자’에서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키가 되어준 송실무관 역으로 극중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두산아트센터가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통합 기획 프로그램 ‘두산인문극장’의 일환 으로 제작되는 뮤지컬 <광장시장>의 주인공 배역 오디션 접수를 오는 1월 22일(수)까지 진행한다. ‘두산인문극장’은 동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로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로, 하나의 주제를 공연,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빅 히스토리: 빅뱅에서 빅데이터까지’, ‘예외’, ‘모험’, ‘갈등’, ‘이타주의자’, ‘아파트’, ‘푸드’, ‘공정’, ‘Age(나이, 세대, 시대)’, ‘권리’ 등 매년 다른 주제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현상에 대해 근원적 질문을 던지며 함께 고민해 왔으며 2025년 두산인문극장은 ‘지역(LOCAL)’을 주제로 진행된다. 뮤지컬 <광장시장>은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시장과 종로 5가를 배경으로 한다. 작품은 급변하는 서울의 시장 한복판에서 노동과 환대의 의미를 되묻는 동시에, 외국인 여성 노동자의 삶과 꿈을 따뜻하게 조명한다. 오디션에서 모집하는 배역은 미얀마 출신의 25세 여성 ‘아응’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핵심 캐릭터다. 지원자는 20~30대 여성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모델 한지영이 지난 16일 인천 부평구 STN ARENA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모델 부문 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전문채널 STN 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에스티엔 건강사회공헌운동본부가 주관하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의 업적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지영은 YG KPLUS 소속 모델로, 패션모델뿐만 아니라 배우, 인플루언서, 광고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녀는 2019년 미시즈글로브 한국대표 특별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아름다움과 역량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12살 어린 동안 외모로 주목받으며 다수의 TV 방송에 출연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선보였다. 한지영은 단순한 모델 활동을 넘어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후배 모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K-패션과 한국 모델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녀의 다재다능한 활동은 대중문화와 패션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한지영의 열정과 다재다능한 활동은 K-패션과 한국 모델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그 공로를 더욱 빛낼 것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이젤리는 2025년 1월 8일(수)부터 3월 1일(토)까지 자연의 장면들을 ‘맛있는 산수’로 구현하며 동양화의 미학을 명료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하루 K 작가의 'Drinking in the Painting'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루 K 작가의 주요 작품인 'Pour the Tea' 시리즈와 ‘다향만리’ 시리즈 신작이 전시된다. 차의 냄새를 맡으며 찻잔 속 도원경을 거닐다 보면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초월한 여정을 떠나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하루 K 작가는 내적 성찰을 추구하는 전통 동양화, 특히 산수화의 본질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공감을 끌어내고자 끊임없이 자문한다. 그는 전통 동양화라는 고답적인 그릇 속에 현대인의 물질적 욕망을 맛있는 음식으로 담아내어 시대적 간극을 좁히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시도는 경험을 통해 의식을 축적하고 그 현상을 이해하는 현상학적 접근과 맞닿아 있으며, 미각과 시각, 정신과 물질, 불변과 찰나 등 대립적 가치들이 무의식적으로 예술로 공명하게 만든다. 오늘날 현대인이 추구하는 욕구들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하게 보여주며 내면의 정신적인 가치와 외면의 물질적인 가치의 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이정은이 오는 1월 18일 오후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Professional Performance 과정 졸업,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2018년 서울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 이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그녀는 새해 첫 독주회를 문화예술의도시인 대구에서 올리는 만큼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깊은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와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더 하우스 콘서트,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등을 비롯한 많은 공연을 통해 이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본 공연의 주제를 '슈베르트와 리스트'로 정했다. 슈베르트와 리스트는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Franz’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이들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더불어, 단편적인 곡의 나열이 아닌, 개연성을 가지고 낭만시대 음악의 발전에 대해 통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1부에서는 슈베르트의 즉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풍부한 음악성과 세련된 연주 기교로 폭넓은 음악 영역을 선보이고 있는 플루티스트 한지은은 이화·경향 콩쿠르와 조선일보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입상과 1위를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프랑스로 건너가 만 16세에 프랑스 리옹 국립 고등음악원(CNSM de Lyon)에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합격하였다. 리옹 음악원을 ‘심사위원 전원일치 수석 졸업(Très Bien à l’unanimité)’한 뒤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오벌린 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을 졸업하였으며, 한국에 돌아와 서울대학교에서 <졸리베 원시주의 양식의 미학적·연주해석적 고찰 -《플루트 솔로를 위한 다섯 개의 주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벌린 음대 재학 중, 오하이오 주 <Tuesday Musical Association Competition> 관악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고 뉴욕 ‘Merkin Hall’에서 오벌린 현대음악 앙상블과 협연하였으며, 세계적 지휘 거장인 사이먼 래틀 경이 이끈 ‘오벌린 챔버 오케스트라’ 특별 연주회의 수석 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감독:신성훈, 송영신)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배우 이슬)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우들로 구성해 또 다시 흥행을 노리기 위해 제작한다. 시즌1은 지난 9일 첫 개봉 날 티빙에서 2위로 출발해 다음날부터 5일간 실시간 인기 영화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미성년자들’이 시즌2로 내년 4월중 개봉한다. 이번 시즌에 신인배우는 씬스틸러 김이정을 제외하고 실력 있는 세 명의 신인배우들이 합류한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 보다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영화 팬들과 만나게 된다. ‘미성년자들2’는 시즌1편을 제작과 각본,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이 이번에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오는 1월6일(월)부터 1월14일(화)까지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이하 솔리스트)'를 모집한다. 솔리스트는 국립오페라단이 우수한 오페라 인재들에게 공연 출연의 기회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2025년 신규 선발된 솔리스트는 11개월 동안 등 총 4개의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에 출연할 수 있으며 각종 지역공연과 기획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페라 코칭, 음악연습 등 기본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250만원의 고정 수당과 별도의 공연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성악가들에게 공연 출연과 실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솔리스트 과정에는 대학원 졸업 이상의 전문 성악 교육을 받은 자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졸업 공연을 제외한 전막 오페라 공연 세 작품 이상 출연한 경험이 있는 자, 국립오페라단 공연 및 연습 참여에 지장이 없는 자여야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스페이스22는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시로 채미경 개인전 <nabi>를 개최한다. 지난 해 스페이스22에서 진행한 ‘공유공간 공모’ 당선작 전시이다. 채미경의 작품은 수묵화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형상으로, 인화지에 스며든 농담(濃淡)의 계조가 풍부하게 펼쳐지며 이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nabi>의 소재는 비가시적인 ‘코로나바이러스’이다. 작가는 코로나 시절을 호되게 경험하며 서울 도심 한복판, 명동의 변화하는 풍경에 주목한다. 코로나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기자 인파로 넘치던 명동은 폐업하는 가게로 즐비해졌다. 채미경은 문 닫은 가게와 텅 빈 거리에 남은 흔적들을 촬영해 추상적인 이미지로 보여준다. 인간의 눈에 분간이 어려운 바이러스가 채미경의 사진 속으로 숨어든 것이다. 채미경의 <nabi> 전시는 도시 풍경의 단면을 제시하지만, 상호 연결되고 관계를 맺고 있는 인간의 도시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최연하 평론가는 채미경의 작품에 대해, “채미경의 이미지가 모호하고 추상적이고 몽환적이어서 현실과는 유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현실을 재해석하며 분명히 존재했던 사람과 사물의 흔적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리더 쇼헤이와 맏형 한태이를 비롯해 정윤재, 임채평, 서우혁으로 이뤄진 트로트 아이돌 그룹 마이트로가 2025년 1월 호 첫 커버를 장식했다. 이제 막 트로트 세계의 문을 연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 의 트롯돌 프로젝트로 탄생한 그룹 마이트로가 이끄는 트로트의 시대가 시작됐다. 그 시작을 우먼센스 화보에 공개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5명의 멤버는 “기존의 트로트라는 장르와 케이팝의 장르를 더한 팀이에요.” “트로트라는 기존 장르를 살리면서 K-팝적인 새로운 시도를 하는 선구자적인 그룹” “보컬, 아이돌, 연기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멤버들이 결합한 팀”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새로운 시도를 하는 팀이자, 트로트라는 장르를 더 세련되게 표현하여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이제 막 트로트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마이트로. 새롭게 깨닫게 된 트로트만의 매력에 대해 메인 보컬 임채평은 “트로트라는 장르는 직접 불러봐야 더 신이 나요. 다른 장르의 음악과 비교했을 때 리듬감이 강하고 구성진 점도 트로트만의 즐거움이죠. 이렇게 설명만 듣기 보다는 음악을 들으면 통통 위는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어 정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