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의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인 SM C&C STUDIO가 선구안으로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의 중요한 입지를 선점했다.[문화저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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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는 강호동-신동엽-전현무 등 국내 최고 MC들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분야부터 국내 TV프로그램 제작 분야, 광고 등의 부분까지 포함된 종합 기업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다 OTT 콘텐츠 제작 경험을 가지고 글로벌 틴즈(십 대+Z세대 합성어)들을 사로잡은 SM C&C STUDIO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네이버TV에서 시작된 ‘슈주리턴즈’ 시즌4는 올해 2월까지 방영되며 성공적인 기록을 세웠고, 이 밖에도 Seezn에서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 WayV의 단독 리얼리티 ’WayVision2(웨이비전2)’가 현재 인기리 방송 중이다.
SM C&C STUDIO는 2017년 3월 ‘NCT 라이프’를 론칭한 이후 웹 예능의 레전드를 쓴 슈퍼주니어의 ‘슈주리턴즈’를 포함해 현재까지 29개 오리지널IP를 확보하는 등 국가, 인종, 장벽을 뛰어넘는 콘텐츠의 힘을 미리 내다본 선구안이 눈에 띈다.
그 결과, SM C&C STUDIO는 2019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였고 2020년 매출액 80억원을 달성하였다.
또한 SM C&C STUDIO 측에 따르면 오리지널IP에 대한 강한 드라이브를 위해 지난 2월 조직개편을 비롯해 유망한 예능 PD 등 인재 영입이 마무리되면서 국내외 OTT 플랫폼과 다양한 콘텐츠 소비자들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이로써 SM C&C STUDIO는 올해 전년대비 180% 이상 증가한 매출액 22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지금까지 공개된 오리지널IP들이 호평을 받은 가운데 추후 SM C&C STUDIO 팬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대형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슈퍼주니어의 ‘슈주리턴즈’, 현재 Seezn에서 방영되고 있는 WayV의 ’WayVision2(웨이비전2)’ 등을 잇는 아이돌 예능 프로그램들이 상반기 줄줄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강력한 오리지널IP 라인업과 함께 SM C&C STUDIO는 SM C&C소속 아티스트들과 결합해 아티스트IP를 활용한 굿즈, 연계 마케팅 등이 가능한바, 다른 제작스튜디오와 차별화된다.
이에 SM C&C STUDIO를 총괄하고 있는 이예지 이사는 “플랫폼이 제공하는 콘텐츠 중심으로 소비되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콘텐츠 중심으로 플랫폼을 선택하는 시대로 시청자들의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어 콘텐츠의 질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SM C&C STUDIO는 SM C&C소속 아티스트와 결합한 양질의 오리지널IP 확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실적을 만들어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글로벌 틴즈 맞춤형 콘텐츠로 외형을 확장하고 있는 SM C&C STUDIO는 유튜브를 비롯해 V LIVE(V앱), 네이버TV, wavve(웨이브), Seezn(시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