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지우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직업체험

랜선을 통해 영상으로 공연을 볼 수 있는 온라인 랜선 공연 서비스로 코로나 위기 상황의 돌파구를 찾아 업계 주목을 받았던 극단 지우(대표 황기현)가 이번에는 온라인 비대면 교육 콘텐츠 서비스로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문화저널코리아]

코로나 위기 상황이 장기화 되고 거리 두기가 단계로 점차 더 격상되기 시작했던 지난 8월, 전국 대부분의 초, 중, 고등학교가 대면 수업을 취소하고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 하면서 온라인 수업을 위한 교육 콘텐츠의 다양화가 요구됐다.

이에 극단 지우는 대면 활동을 전혀 할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서 비대면으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했고 9월부터 온라인 비대면 직업체험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