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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세계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벌어들인 여배우는 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소피아 베르가라로 나타났다.[문화저널코리아]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베르가라가 2019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 1년간 4300만달러(약 502억원)의 수익을 기록하며 여배우 수입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전년엔 여배우 수입 순위 2위에 랭크됐다.
베르가라가 1위를 차지한 데는 올해 초 끝난 에미상 수상작 '모던 패밀리'의 마지막 시즌과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영향이 컸다.
모던 패밀리는 회당 50만달러의 출연료를 받고, 아메리카 갓 탤런트의 각 시즌에서는 최소 1000만달러를 받았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2위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가 졸리(3500만 달러·약 409억원), 3위는 '원더우먼'의 스타 갤 가돗(3100만달러·362억원)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