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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은 10월1일 국내 대중가요 역사상 최초로 '2020 트로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문화저널코리아]
올해로 100년여 역사를 맞이한 트로트의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100년 그 이상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한 그랑프리 쇼다. 신명나는 트롯 퍼포먼스뿐 아니라 시상식 등도 마련했다.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 생애 첫 MC에 도전한다. 진행자이면서 참가자로 맹활약하게 될 임영웅을 필두로 영탁, 이찬원,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톱6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이 총 출격한다.
제작진은 "'원조'라는 명성에 어울리는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지친 요즘 '2020 트롯 어워즈'가 위로와 공감, 웃음을 안겨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