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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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코로나19 여파로 변동이 생긴 첫 단독 팬미팅 일정을 확정했다.[문화저널코리아]
27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호중은 내달 14일과 15일 KBS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우리가(家 ) 처음으로'를 펼친다.
애초 이번 팬미팅은 내달 1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체조경기장이 위치한 송파구 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최근 취소했다. 이후 이번 날짜와 장소로 다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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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우리가 처음으로'는 정부지침을 준수해 회당 1500석으로 4회에 걸쳐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을 유치한 KBS아레나 측은 "지난 10일 JTN 라이브콘서트를 통해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안전한 공연을 개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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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도 좌석 간 거리두기부터 모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김호중은 이번 콘서트에서 팬들의 신청곡 등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