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음악 축제 '2020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 을 개최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축전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나가는 아동 및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은 전국 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기관, 단체에 소속돼 5개월 이상 활동 경험이 있는 1~5인으로 구성된 댄스 및 보컬 팀(동아리)이 대상이다.

20일부터 8월 6일까지 이메일(2020smfclass@gmail.com)로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SM타운 홈페이지와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3개월간 온라인에 기반한 댄스 및 보컬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온라인 트레이닝에 필요한 장비와 소정의 활동비도 제공된다.

한편, SM은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스마일(SMile)'을 론칭했다.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을 비롯해 임직원 정기봉사활동, 아티스트 재능기부, 아시아 및 국내 아동 음악교육지원 등 SM의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