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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실시간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인 '나우'(NOW)에서 모바일 라이브 공연인 ‘나우 페스트 2020’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모바일 네이버 첫화면에 위치한 ‘NOW’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이 공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백지영, 혁오, 송가인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3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각기 다른 컨셉의 4개의 스테이지로 꾸며지며, 기존의 라이브 오디오 스트리밍뿐 아니라 라이브 동영상인 ‘보이는 NOW’로도 제공된다.
오디오쇼를 라이브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보이는 NOW’는 향후 NOW의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서는 참여 아티스트와 네이버가 뜻을 모아 코로나19 회복을 돕기 위해 나선다. 이날부터 사용자가 네이버 해피빈에 마련된 ‘네이버 나우 FEST 굿액션’ 페이지에 들어가 ‘나우콩’을 받거나 자율 기부하면, 사용자 기부금액 만큼 네이버 NOW도 기부금을 더하는 ‘더블기부’를 진행한다.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의 출연료 역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네이버 'NOW'를 담당하는 이동훈 리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직접 만나기 어려워짐에 따라 모바일에서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음악을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