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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오페라마, 한국과 서양 클래식의 융평(融平)을 도모한다.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 시리즈 "하이 레벨", 압구정 윤당 아트홀에서 매월 상설로 펼쳐진다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 시리즈 "하이 레벨"

오페라마 토크 콘서트 시리즈 Vol. 7 콘텐츠 <하이 레벨>이 오는 5 8일 저녁 7 30분에 압구정 윤당 아트홀에서 첫 선을 보인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오페라마 <하이 레벨>은 성인을 대상으로 서양 클래식 작품과 한국 가곡 작품을 동시에 소개하는 공연으로 유소년 대상 <아이 레벨>과 함께 기획됐다. 6월부터는 각각 2회씩 매월 4, 상설 공연으로 진행된다.


오페라마는 연령 및 주제별로 구성된 예술 경영학적 클래식 콘서트로 고전(古典) 작곡가들의 일화와 작품의 철학을 흥미롭게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15년부터 진행된 콘텐츠 <정신나간 작곡가와 키스하다>, <한국가곡 전상서>, <골든 보이스>, <오페라 보기 전 오페 라마>는 국가기관, 대기업, 협회, 대학, 연수원, 병원 등 각계에서 연간 150회 이상 초청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상설 공연으로는 대한민국 클래식 콘서트 중 최초로 대학로 JTN아트홀, CGV청담씨네시티에서 5년째 진행중이며, 오는 5월부터는 윤당 아트홀에서 <하이 레벨> <아이 레벨>을 매달 4회 상설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페라마 공연 제작팀은특정 장르를 소개하는 오페라마 콘텐츠와 달리 <하이 레벨>은 서로 다른 두 장르를 소개한다.

우월한 문화로 인식된 서양의 클래식과 비교적 저평가 된 한국 가곡을 비교하며 우리 삶 가운데 양 고전이 가진 균형과 융평에 대해 고찰한다.”라며특히 자녀와 함께 <아이 레벨>을 관람하신 후에 <하이 레벨>을 접한다면 자녀 교육은 물론 가정에서 진로 문제를 대할 때 고전의 작곡가 사례를 바탕으로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 예상된다.”고 전해 콘텐츠 기획의 전문성을 밝혔다.

공연을 진행하는 바리톤 정 경 교수는 3·1, 현충일, 8·15 광복절, 장진호 전투 추념식, 국가보훈처 나라사랑 음악회, 국립호국원 개원식 등 국가 중요 행사에 초청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다.

또한 뉴욕 카네기홀과 메트로폴리탄, 텍사스 트레이드 어웨이 홀, 런던 IHQ 등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총 2,000여회 공연을 했다.

그의 국제적인 활동과 예술 철학은 지상파 3사에서 다큐멘터리로 소개되었으며, 현재 17집의 앨범을 발매했다. 예술경영학 박사(Ph.D)인 그는 고전의 오페라와 현대의 드라마를 융합하여 플랫폼 장르인오페라마를 창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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