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더 페스타 : 3보컬리스트'가 16일 오후 7시30분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개최된다.
공연에는 알리, 카이, 소냐 등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압도적인 가창력과 감동적인 선율을 들려준다. 뮤지컬과 가요, 팝송을 넘나드는 선곡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알리는 독보적인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가수다. '365일', '지우개' 등 히트곡을 통해 관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카이는 클래식과 뮤지컬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다. '내가 말할 수 있다면', '난 괴물' 등 곡들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노래한다.
소냐는 강렬한 존재감과 파워풀한 보이스를 지닌 가수다. 특유의 열정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감성 보이스로 최고의 디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더욱 풍성해진 무대 구성과 듀엣, 앙상블 협연을 통해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참여 가수들은 '언제나 그대 곁에', 'A Whole New World' 등 듀엣 무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