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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유니코예술기획, 소프라노 양귀비 독창회 개최

8월 12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서 열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프라노 양귀비는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두각을 나타내어 KBS 신인 음악 콩쿠르, 해외파견 음악 콩쿠르, 이대웅 장학회 주최 한국 성악콩쿠르, 성정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중앙음악콩쿠르 3위, 난파 음악제 콩쿨 2위 등 이외 수많은 국내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였다.

 

이후 독일 뮌헨 국립 음악 대학교에서 디플롬 석사과정과 최고 연주자 박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독일 뮌헨 국립음대 재학 시, 이탈리아 술모나 국제 콩쿠르, 함부르크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탈리아비니 국제 콩쿠르에서 모짜르트 특별상을 받는 등 유럽 전역의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을 하며 큰 주목을 받았으며 2008년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발레어 사바두스와 함께 바로크 듀오 콘서트를, 아우구스부르크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양치기 임금님> 주인공 아민타로 캐스팅 되었다.

 

특히 바이로이트 바로크 극장과 뮌헨 프린츠레겐텐 극장에서 공연되어진 글룩의 오페라 주인공 Rezia 역으로 “이날의 모든 가수들 중 단연 돋보이는 소프라노”, “글룩에 가장 적합한 소리로 이날 공연 중 가장 빛난 가수“ 라 현지 언론에 극찬을 받았다.

 

졸업과 동시에 독일 켐니츠 오페라 극장에 전속 소프라노 주역가수로 발탁되어 11년동안 활동하며 오페라 <리골레또> 질다,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 루치아, <헨젤과 그레텔> 그레텔, <장미의 기사> 소피, <가면무도회> 오스카, <햄릿> 오펠리아, <돈죠반니> 쩨를리나 ,<알치나> 모르가나, <돈 파스콸레> 노리나, <피델리오> 마르첼리나, <베르테르> 소피, <바스코 다 가마> 이네스, 예술의 전당 주최 오페라 <마술피리> 파미나 등 50편 이상의 여러 오페라에서 오페라 주인공 소프라노로 활약하였고 , 첫 시즌인 2010/11 시즌 독일 작센주 오페라 부문 평론가들이 뽑은 “최고의 가수”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특히 2013년에 유럽 최대 클래식 레이블인 CPO와 레코딩한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바스코 다 가마>는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버전으로 공연, 레코딩을 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유럽의 그래미 어워즈인 <에코 클래식 어워즈 2015> 에서 최고 편집상을 수상, 유럽의 권위 있는 클래식 매거진 <디 오펀벨트> 에서 올해의 최고의 발견 부문을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클래식레이블 CPO와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조용한 여인>, 레스니첵의 오페라 <벤진>, 뮌헨 방송교향악단 수장 Ulf Schirmer와 훔퍼딩크의 오페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레코딩하였으며 독일 모짜르트 협회에서 음반을 발매하였다.

 

이후 양귀비는 헨델 페스티벌의 도시 할레에서 오페라 <알미라> 에델리아, 라이프찌히 국립 오페라단에서 <마술피리> 밤의 여왕, <헨젤과 그레텔> 그레텔, 브레멘 오페라단 <리골레또> 질다, 아우구스부르크 국립 오페라단 <베르테르> 소피, 뷔르츠부르크 국립 오페라단 <리날도> 아르미다, 덴마크 코펜하겐 로얄 왕립 오페라 극장, 덴 위스크 국립 오페라단에서 <후궁으로부터의 유괴> 블론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홀란드 페스티벌 콘세르트헤바우에서 마에스트로 마르쿠스 스텐츠 바톤 아래 오페라 <바빌론> 영혼 역을 하며 수많은 매체들의 관심을 받았다.

 

“모든 솔리스트 가운데 그녀는 번개와 같은 고음과 멋진 무대로 관객들의 가장 특별한 환호를 받았다”(Das Orchester) “기교가 많은 어려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녀는 진정한 켐니츠 오페라 극장의 보석이었다”(Frankfurt Rundschau) ”그녀는 가수로서, 연기자로서 작곡가가 바로 원하던 가장 이상적인 캐스팅이었다“(Die Welt) “그녀의 파미나, 하나만으로도 이날의 공연은 가치가 있다”(MDR 작센 라디오)라며 유럽의 매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은 양귀비는 독일 레겐스부르크 유명 오페라 야외 페스티벌 Thurn und Taxis 에서 <마술피리> 파미나로, MDR 클래식 방송 Die Figaro Nacht 유럽 생중계 콘서트, 베를린 젠다르멘 마르크트 광장 클래식 야외 페스티벌, 라이프찌히 게반트하우스 심장병어린이를 위한 자선음악회, 독일 모차르트 협회 주최 <모차르트 축제>, 광복 70주년 기념 유럽 오페라 극장 한국 주역가수 초청 갈라콘서트, 켐니츠 오페라 극장 초청 독창회, 2020년 베토벤 250년 기념 오페라 <피델리오> 마르첼리나를 프리드리히스하펜 오페라 페스티벌에 초대되며 유럽 전역에서 오페라 및 콘서트 등 700회 이상 공연을 하며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양성에 힘쓰며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피아노 김미영
음악 코치, 메조 소프라노, 작곡가, 지휘자
연세대학교 작곡과 및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성악과 전통 과정 Diplom및 biennio졸업
스위스 제네바 음악대학 오페라 코치과 석사
스위스 제네바 음악대학 합창 지휘과 석사
이탈리아와 스위스 등에서 오페라 코치 및 반주자로 활동 (이탈리아 만조니 극장 Teatro Manzoni, 스위스 제네바 오페라 극장 Grand Theatre de Gènéve )
이탈리아 Genzano시 국제 성악콩쿨 지정 반주자 역임
프랑스 Bourgogne 국제 성악 콩쿨 우승,
이탈리아 Bellini, Lauri Volpi 국제 성악콩쿨 등 다수의 국제 콩쿨 우승
창작 성가 모음 cd”십자가를 바라봄” 발매
스위스 Ensemble vocal solist Musikairos 상임 지휘자 및 음악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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