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류로 한국관광을 알리는 'K-링크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월10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K-링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보아, 샤이니,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트레저, 판타지보이즈, 엘즈업, 파우 등 8팀의 K-팝 스타들이 한국을 찾은 글로벌 한류 팬들을 위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K-컬처로 세계와 한국을 이어나간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공연 당일 행사장 인근에는 한국방문의 해 조형물과 한국관광 테마의 대형 포토존 등이 설치돼 관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 티켓은 11월21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발매할 수 있다. SBS 미디어넷 유튜브 채널 'The K-POP'에서 동시 라이브 송출이 이뤄진다.
이영근 관광공사 국제마케팅실장은 "K-링크 페스티벌은 행사 지원이나 간접 참여가 아니라 관광공사가 직접 주최하는 행사"라며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