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가 오는 8월12일부터 8월13일까지 상명대학교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서울 종로구)에서 ‘제16회 KBA청소년발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한국발레협회는 故임성남 국립발레단 초대단장이 1980년 창립한 단체로 교육•연수, 장학•영재, 공연•축제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KBA청소년발레페스티벌’은 올해로 16회 차를 맞이하는 한국발레협회의 주요사업으로 전국의 청소년 발레단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발레페스티벌이다.
지난해 11개 단체, 282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으며 올해에는 ㈜BALLET & MODEL(대표 최준석)과 서울문화재단 서울메세나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총 14개 단체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8월12일 오후7시 선화예술중학교, 김포이화발레아카데미, 발레컴퍼니발레라인, 고양예술고등학교, 부산유스발레단, 유스발레컨서바토리, 덕원예술고등학교가 공연하고, 8월13일 오후6시에는 계원에술중학교, KNB발레아카데미(김포), 코리아유스발레스타즈, 안양예술고등학교, 서울유스발레단, 한국발레학원협회, 계원예술고등학교가 공연한다.
공연 정보와 예매는 네이버예매시스템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732732)을 통해 할 수 있다.
(사)한국발레협회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는 1980년 국립발레단 단장을 지낸 故임성남을 중심으로 창립해 지금까지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협회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1998년 (사)한국발레협회로 법인화하여 현재 제9대 박재홍 회장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발레단 전ㆍ현직 단장과 단원, 대학교수 및 교직원, 사립 교육기관에 종사하는 발레분야 주요 인사들이 임원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축제공연, 인재발굴, 장학, 교육연수, 콩쿠르 등 발레인의 권익과 발레 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