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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축제

예술의전당, '듀오비비의 음악의 역사 Histoire de la musique'공연 개최

포핸즈 피아노 듀오, 듀오비비드가 들려주는 음악의 역사

한 대의 피아노, 네 개의 손으로 만나는 듀오비비드만의 특별한 매력!

피아노의 무한한 가능성과 범위를 끊임없이 선보이는 듀오비비드

듀오비비드의 "Histoire de la musique" 초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04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데뷔무대를 가진 듀오비비드는 현재 연세대 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발 티도네 국제음악제 우승자 ‘치하루 아이자와’로 구성된 부부 피아니스트 듀오비비드가 오늘 6월 25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을 개최된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건반위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이들의 연주는 베를린 필하모닉홀 연주로부터 이탈리아 전역에서의 연주, 국내에서 100회이상의 성공적인 공연을 통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포핸즈 레퍼토리로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듀오비비드’는 항상 새로운 레퍼토리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부부 듀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호흡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서양 음악사를 이끌어온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대순으로 연주하여 해당시대의 스타일과 어법을 차례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오리지널 포 핸즈 곡과 듀오비비드 만의 독창적인 편곡의 절묘한 조화로 감미롭기도 하고 열정적이기도 한 한편의 드라마 같은 콘서트가 될 예정이다.

 

마지막 곡으로 연주될 듀오비비드의 오리지널 신작 "Histoire de la musique"은 서양 음악의 역사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30여 작품들의 테마를 모아 하나의 곡으로 구성한 환상곡으로 유럽 음악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하나의 곡 안에서 소화해낸 화려하고 재치 있는 음악이다. 단순한 메들리를 뛰어넘어 위트 있는 화성어법과 대위법적 시도로 향후 포 핸즈 레퍼토리의 주요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큰 곡이다. 

 

현장에서는 듀오비비드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푸짐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rubyspolak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클래식 대중들이 많이 사랑하는 서양사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더욱 특별한 듀오비비드만의 변화무쌍한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공연은 예술의전당과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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