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tvN ‘이브’ 유선이 서예지를 향해 벽밀 위협을 가하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이 고조된다. tvN 수목드라마 ‘이브’(연출 박봉섭/ 극본 윤영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라엘(서예지 분)은 강윤겸(박병은 분)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복수극의 물꼬를 제대로 텄다. 이 과정에서 한소라(유선 분)는 남편 윤겸이 자신의 생일에 휴대전화 전원도 끈 채 외박을 하고 돌아와, 각방까지 선언하며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자 분노를 금치 못했다. 그런 가운데 6회 엔딩에서는 소라에게 윤겸의 외도를 의도적으로 흘리며 부부 불화에 불을 지피는 라엘의 모습이 담겨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와 관련 21일 ‘이브’ 측이 공개한 스틸 속 소라는 독기를 품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라엘을 쏘아보고 있어 마른 침을 삼키게 한다. 온 신경이 곤두선 듯 여유 한 톨 느껴지지 않는 소라의 굳은 표정에서 끓어오르는 격한 분노가 느껴진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2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국대패밀리’와 ‘FC구척장신’의 슈퍼리그 준결승전이 공개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슈퍼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마지막 주인공이 된다. 두 팀은 지난 시즌1 정규 리그에서 승부차기까지 갈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바 있다. 그 이후 약 1년 만의 승부인 만큼 양 팀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결연한 각오를 다지며 훈련에 임했다고 전해진다. 국대패밀리의 ‘원조 에이스’ 전미라와 ‘금메달 수비수’ 박승희는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는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상대 팀 골문을 향한 날카로운 슈팅은 물론, 완벽한 패스 플레이로 전후방을 장악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또한, 기존 세트피스 전략을 변화시킨 허를 찌르는 반전 세트피스 활용법이 공개되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1년 6개월 동안 총 13경기를 치르며 최다 경기 기록을 쌓은 구척장신은 매 시즌 마다 기적과 같은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번 경기에서 또 다른 기적을 만들기 위해 구척장신은 전원 수비 전략으로 국대패밀리의 득점 봉쇄를 노릴 예정이다. 수비 대형을 견고하게 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연출 박수진·김지연, 극본 김지은, 제작 스튜디오S·보미디어) 측은 21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연기 시너지로 심박수를 상승시킨 서현진과 허준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매회 ‘레전드’를 경신하는 두 배우의 진가가 호평을 이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오수재(서현진 분)는 최태국(허준호 분) 회장을 향한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최태국이 소유한 페이퍼 컴퍼니의 존재, 그리고 자금 세탁을 위해 만들어진 해외계좌가 ‘오수재’ 명의로 되어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이에 오수재는 비밀의 대가로 자신의 이름값 ‘700억 원’을 받아 챙겼고, SP파트너스 윤세필(최영준 분) 대표와 한수 바이오 매각 건도 성공리에 마쳤다. 하지만 박소영(홍지윤 분) 사건의 유력 용의자 홍석팔(이철민 분)이 뜻밖의 죽음을 맞으며 오수재에게는 또 한차례 위기가 불어닥쳤다. ‘왜 오수재인가’는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는 폭풍 전개로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수재가 왜 그토록 독해질 수밖에 없었는지, 그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최태국 회장과의 지독한 악연이 베일을 벗으며 시청자의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1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연출 정정화 / 제작 그룹에이트) 최종회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한 사람을 향해 진심 어린 프러포즈를 한다. 앞서 라파엘(성훈 분)과 이강재(신동욱 분)는 오우리에게 동시에 고백하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이에 오우리는 “나 사실은 벌써 마음 정했다”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음을 털어놓으며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 오우리는 로맨틱한 분위기 속 애틋한 눈빛과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과연 그녀의 앞에 선 남자는 라파엘과 이강재 중 누구일지 이목을 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에게 근사한 청혼을 받은 오우리가 이번에는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역프러포즈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오랜 고민 끝에 과연 그녀가 어떤 결정을 내렸을지 벌써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이렇듯 ‘우리는 오늘부터’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라파엘의 아이를 임신한 오우리와 라파엘, 이강재의 단짠을 오가는 로맨스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롤러코스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이 2주 연속으로 월요일 전체 프로그램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이 2049 시청률에서 2.0%를 기록, 어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또한 4주 연속으로 2049 시청률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어제(20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5회에서는 서로에게 필터 없는 고성과 폭언을 쏟아내는 ‘노필터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함께 미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부부. 이른 아침 미용실을 찾은 어린 손님에게 ‘곰국’을 챙겨 줄 정도로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잠시. 아내는 손님 앞에서도 남편을 끊임없이 하대하고 심지어는 망설임 없이 욕설을 내뱉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MC 소유진은 연신 당황하며 ‘세다...’를 연발했고, 김응수는 ‘솔직히 듣기 거북했다’며 오프닝만 보고 집에 가려고 할 만큼 언짢아했다. 부부의 일상을 관찰하던 오은영 박사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아내가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남성적인 강인함과 코믹 연기 모두 가능한 한계가 없는 배우 신현준이 예능보다 더 웃긴, 자칭 자뻑 코미디 영화 '핸썸'에서 코믹한 캐릭터로 다시한번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핸썸'의 주연 ‘노미남’으로 분한 배우 신현준이 6년만에 선보이는 코믹 연기에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핸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형사 ‘노미남’이 어느 날 교통사고로 뇌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자신이 아이돌급 꽃미남이 되었다는 착각에 빠진 자뻑 코미디 영화. 코믹 연기의 강자, 믿고 보는 배우 신현준은 임권택 감독의 '장군의 아들'로 데뷔를 하며 일본인 ‘하야시’역을 맡아 어려운 일본어 대사와 강렬한 눈빛 연기를 소화해내며 신인답지 않는 스타의 자질을 보여줘 대중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특히, 사랑하는 미단 공주를 보기 위해 무릎을 꿇고 눈을 하염없이 맞는 ‘황장군’ 역으로 출연한 영화 '은행나무 침대'에서 주연들보다 더 주목을 받으며 단번에 멜로 배우로 떠올랐다. 연이어 '퇴마록', [바람의 아들], '비천무',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카인과 아벨] 등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안방과 스크린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이효리와 친구들이 드라마틱한 우정 이야기를 선물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9화에서는 이효리와 배우 이정은, 엄정화의 진솔한 대화가 그려졌다. 한때 연기 사제지간이었던 이효리와 이정은은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옛 추억을 나눴다. 이들의 이야기는 따뜻함과 낭만, 우정을 모두 잡으며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모두 주간 예능 콘텐츠 중 1위를 차지, 변함없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최근 이정은과 엄정화가 나오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푹 빠져 있다는 이효리는 인상 깊게 봤던 장면들을 언급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정은과 엄정화는 장면 곳곳에 숨겨져 있던 디테일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흥미를 더했다. 그 중에서도 이효리는 이정은이 연기한 '은희' 캐릭터가 엄정화와 닮았다고 말하며 의리있는 엄정화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엄정화는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오라면 오고 가라면 안가는 언니”라는 것. 연기 사제 이효리-이정은 그리고 엄정화의 대화는 “세 사람 너무 보기 좋다”, “제주도 배경 드라마라 이효리가 팬심 보일만 하네”, “이정은과 이효리가 사제 관계라니, 엄청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올여름을 사로잡을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가 캐릭터 포스터 4종을 전격 공개했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는 ‘유미’와 ‘안나’, 두 개의 이름을 가진 여자 ‘안나’(수지)와 그녀를 둘러싼 세 인물의 강렬한 존재감이 고스란히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먼저, 높은 곳을 향한 열망을 드러내듯 먼 곳에 시선을 두고 있는 ‘안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항상 그랬어요 나는 마음먹은 건 다 해요”라는 카피는 과연 ‘안나’가 거짓말로 쌓아 올린 인생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안나’의 전 직장 상사이자 태생부터 가진 게 많은 우월한 인생의 주인공 ‘현주’(정은채)의 차가운 표정은 “남의 인생을 훔쳐 살았으면 대가를 치러야지”라는 카피와 함께 ‘안나’가 느낄 압박감과 숨 막히는 긴장감을 예고한다. ‘안나’의 남편 ‘지훈’(김준한) 또한 ‘안나’를 몰아붙인다. 피곤한 듯 넥타이를 푸는 모습 위로 더해진 카피 “다시 예전처럼 살 자신 있어? 일 틀어지면 가만 안 둬”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지방선거 보도의 새 장을 연 것으로 평가 받는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지방선거 특집 방송 '우리동네 라이브'가 오는 23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10분 정규 편성된다. '우리동네 라이브'는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로컬 시사 프로그램으로, 변상욱 전 CBS 대기자가 진행을 맡고 오는 23일(목) 오전 10시 10분 TBS TV와 유튜브 'TBS 시민의방송'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 4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될 '변상욱의 우리동네 라이브'는 지난 6.1 지방선거 이후의 지방자치 이슈들과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메인 코너인 '줌인'에서는 수도권 지역 현안을 직접 취재한 취재기자와 해당 사안의 전문가가 패널로 출연해 지역의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대안을 고민해본다. 또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류밀희 기자가 선보이고 있는 이알뉴(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가 수도권 이슈에 특화된 버전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변상욱 대기자의 촌철살인 한 마디를 담은 '변상욱의 한 마디' 등의 코너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을 맡은 TBS 보도본부는 "변상욱 대기자의 깊이 있는 전문성으로 지방 자치 이슈들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강홍석이 올여름의 뮤지컬 히어로로 우뚝 섰다. 배우 강홍석이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여름에는 뮤지컬 ‘데스노트’ 류크에 이어 ‘킹키부츠’의 롤라로 동시 출격한다. 먼저 강홍석은 ‘데스노트’ 지난 19일(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의 공연을 마치고 7월 1일(토)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연장 공연을 이어간다.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뮤지컬 ‘데스노트’의 초연 멤버인 강홍석은 사신인 류크 캐릭터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다. 특히 강홍석은 선인지 악인지 모를 모호한 경계에 선 인물을 익살스럽게 표현하며 유머러스하면서도 공포스러운 아우라를 동시에 발산하는 활약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7월 21일(목)부터는 드랙퀸 롤라로 무대에 선다. 뮤지컬 ‘킹키부츠’의 ‘원조 롤라’로 불리는 강홍석이 부른 ‘Land of Lola’ 영상은 유튜브에서 150만 뷰를 기록했고 관객들은 ‘홍롤라’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무대에 등장하는 것만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존재감과 무대 위를 가득 메우는 가창력, 그리고 자신만만한 에디튜트까지. 롤라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데뷔하자마자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케이팝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21일 “데뷔하자마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압도적인 기록을 보인 걸그룹” 이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르세라핌을 5월의 케이팝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르세라핌의 ‘FEARLESS’ 뮤직비디오는 공개 단 8시간 만에 500만 뷰, 20시간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또한 케이팝레이더 측은 지난 5월 한달 간 집계된 르세라핌의 유튜브 조회수에 대해 “일본이 15.4%로 가장 높은 조회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뒤이어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국가가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이라고 전했다. 더 많은 르세라핌에 대한 기록은 케이팝레이더 웹사이트 및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르세라핌의 SNS 지표 역시 압도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르세라핌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4월 한 달간 약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15년도 삼연(三演) 이후 무려 7년 만의 공연으로 뮤지컬 팬들과 대중들의 큰 주목을 받았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20일 오후 2시 공연제작사 엠피앤컴퍼니 홈페이지의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선예매 티켓오픈과 다음날 21일 오후 2시 마지막 일반예매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2008년 오프 브로드웨이 공연 이후 2009년 브로드웨이에 입성했다. 이후 2009년 토니 어워즈(Tony Award)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어 주요 3개 부문(음악상, 편곡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퓰리처상(Pulitzer Prize)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한다. 과거의 상처로 인해 16년째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엄마 다이애나, 그런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 다이애나를 헌신적으로 사랑하며 흔들리는 가정을 지켜내려 노력하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박소진이 tvN 단막극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에 출연, 명쾌한 표현력으로 색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네 번째 작품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극본 임수림, 연출 최동숙)는 임신 가능성 1%의 남자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기분파 임산부의 무사 출산을 위해 남편의 죽음을 숨기면서 벌어지는 전대미문 안전 임신프로젝트를 그리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 이번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에서 박소진은 질풍노도의 임산부 유영주를 연기한다. 미녀 배드민턴 선수로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지만, 공황장애로 기권한 뒤 갖은 오해로 전국민적 몰매를 받고 선수 생활을 그만둔 인물. 도피하듯 결혼 후 10년 만에 기적 같이 임신한 유영주가 좋은 엄마가 되려 안간힘을 쓰는 과정이 박소진의 생활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파란만장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윤재영 역의 배우 김남희와 보여줄 환상의 호흡에도 벌써부터 기대감이 한껏 실린다. 장르 불문 캐릭터에 편안하게 녹아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확인케 하고 있는 박소진. 올해 영화 ‘봄날’부터 드라마 ‘별똥별’,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대한민국 최고령 연예인 송해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진한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송해 1927'이 6월 22일(수)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추모 상영회를 연다. 대한민국 최고령 방송인 송해의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무대 바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화 '송해 1927'이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세한 송해의 삶을 추모하며 오는 6월 22일(수)부터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송해 1927' 추모 상영회’를 마련한다.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난 송해는 해주음악전문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뒤 1964년 전격 데뷔해 대한민국 1세대 코미디언으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이어 1988년에는 [전국노래자랑]의 MC로 발탁, ‘일요일의 남자’로서 34년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전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했고 지난 4월에는 그 공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송해 1927'은 지난해 11월에 개봉해 대한민국 연예계의 살아있는 역사이기 이전에 한 가정의 아버지이자 한 사람의 남편이었던 ‘인간 송해’의 지금껏 알려진 적 없던 뭉클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영화 '그대 어이가리' (감독 이창열)가 12일 폐막한 미국 리치먼드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선동혁) 여우조연상(정아미) 등 주 조연상을 동시에 석권했다. 올해로 열한 번째 맞는 리치먼드 국제 영화제는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중대서양 영화제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메이저 영화제로 남녀 주조연상을 모두 수상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1,500석 규모의 극장에서 상영된 '그대 어이가리'는 전석 매진된 상태로 상영을 했으며 영화를 보고 난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으로 뜨거웠다. 영화제 설립자이자 프로듀서인 Heather Waters는 영화 '그대 어이가리'에 대해 “놀랍도록 치밀하고 아름다운 앙상블의 영화”라는 극찬과 함께 “영화제의 품격을 높여준 영화”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얼마 전 제20회 피렌체 한국 영화제와 제23회 전주 국제 영화제까지 공식 초청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그대 어이가리'는 이번 리치먼드 국제 영화제 남,녀 주 조연상 수상에 이어 루이스 부뉴엘 영화상 , 강톡 국제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장편 영화상을 추가해 현재까지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44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