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배우 권상우가 ‘커튼콜’의 텐션 유발자로 등극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나무는 서서 죽는다’(연출 윤상호, 극본 조성걸, 제작 빅토리콘텐츠, 이하 ‘커튼콜’) 7, 8회에서는 배동제(권상우 분)가 박세연(하지원 분)과의 결혼을 기습적으로 공표하는가 하면, 낙원가(家) 남매의 전쟁에서 결정적 활약을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자금순(고두심 분)의 송별회를 찾은 배동제는 깜짝 발언으로 연회장을 술렁이게 했다. 자신의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자금순에게 “세연이 시집가는 건 보셔야죠. 빨리 준비하겠습니다”라는 그의 모습은 거침없고 당당했다. 하지만 내심 기뻐하는 할머니 자금순과 달리 당사자인 박세연은 단호하게 부정했고, 배동제는 “그렇게 될 겁니다”라며 불굴의 의지를 드러냈다. 호텔낙원을 지켜내려는 박세연과 매각하려는 박세준(지승현 분)의 싸움은 더욱 노골화됐다. 박세준은 배동제가 보유 중인 4%의 지분을 차지하려 10배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를 이용해 박세연의 마음을 붙잡으려는 배동제에게 협상이 통할 리 없었다. 이에 박세준은 “한번 깨진 유리잔은 다시 이어 붙여봐야 그 흔적이 남게 되어있어”라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정인이 'track by YOON'에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미스틱스토리는 30일 0시 신규 음악 프로젝트 'track by YOON (트랙 바이 윤)'의 공식 SNS를 통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인 정인의 라인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정인은 인형을 손에 끼고 마이크 앞에 서 있는 모습으로 새 프로젝트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정인이 프로듀서인 윤종신과 선보이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스테디 명곡 ‘오르막길’ 발매 10주년에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정인이 또 한 번 윤종신과 특급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track by YOON'은 윤종신 프로듀서와 다른 아티스트들의 협업을 통해 1979~1990년대 트위스티드, 레트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존 방향성과는 또 다른 결을 담아낸 프로듀서 윤종신만의 실험적인 의도와 리프레시한 느낌의 기획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월 'track by YOON'의 론칭을 알리는 첫 앨범으로 빌리의 '팥빙수'가 공개됐다. 빌리는 윤종신의 '팥빙수'와 '고속도로 로맨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1년 만에 신곡 ‘웃어주었어’를 발표한다. 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웃어주었어’는 지난해 11월 24일 발표한 정규 앨범 ‘폐허가 된다 해도’ 이후 이승윤이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웃어주었어’는 2022년 한해 다양한 공연과 방송활동으로 데뷔 이후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낸 이승윤이 오랜만에 오롯이 음악 작업에 몰두해 완성한 작품으로, 타이틀곡 ‘웃어주었어’를 비롯해 ‘한 모금의 노래’ ‘말로장생’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웃어주었어’는 감각적인 스트링이 더해져 보다 웅장하고 정교해진 밴드 사운드에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강렬한 보컬로 이승윤이라는 장르를 다시 한 번 대중들에게 상기시킨다. 이승윤은 ‘웃어주었어’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이들을 위한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백하지만 울림 있는 노랫말에 담았다. 이승윤은 직접 적은 라이너 노트에 “너무 오래 출발선 뒤에서 기다리기만 했다. 세상을 마주하고 살아간다는 건 겁이 났거든. 나는 이제 출발하려고 해. 이제야 첫 걸음을 걸어 보려 해. 그리고 그 결심은 거대한 명분이 아니라 사소한 위안에서 시작되었어.”라고 적었다. ‘웃어주었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언제 만나도 좋은 친구처럼, 언제 들어도 좋은 클래식 음악이 가득한 EBS-FM<정 경의 11시 클래식>(연출 이유자, 한진숙)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이다. <정 경의 11시 클래식>의 진행을 맡고 있는 성악가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오랫동안 오페라마 등 활동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바리톤 정 경 교수의 유쾌한 진행은 클래식 음악이 지닌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청취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물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 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11월 30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우리나라 합창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왔고 온화한 카리스마로 합창단을 이끄는 지휘자 김종현이 출연해 인생과 음악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종현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동 대학원 작곡과를 졸업했다. 중앙대학교 강사로 재직하던 1990년 미국으로 건너가 이스트만 음대에서 석사학위(합창지휘전공)와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합창지휘전공)를 취득했다. 학위 취득 후 미국의 유타 공과 대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어제(28일) 오후 6시 신곡 ‘웃어주었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소속사 마름모와 이승윤 SNS 채널에 공개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정규 앨범 이전 선공개 격인 이번 싱글 ‘웃어주었어’는 ‘한 모금의 노래’, ‘말로장생’, ‘웃어주었어’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웃어주었어’ 뮤직비디오는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덕션으로 시작해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펼치고 있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과 서혜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두려움과 욕심이 가득했던 소년이 잃어버린 용기와 순수한 마음를 되찾게 되는 성장기를 담았다. 또한 이승윤의 노래 장면과 어린 시절 이승윤으로 출연한 아역 배우 조성하의 열연이 사람들로 하여금 풀버전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소속사 마름모는 “신곡 ‘웃어주었어’ 발매와 동시에 풀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11월 20일 진행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러브 인 서울 (LOVE IN SEOUL) 콘서트를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성황리에 마친 이승윤은 12월 1일 오후 6시 1년 만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인 아이돌 그룹 OCJ 뉴비스 리더 렉스의 감각적인 단독 화보컷이 공개됐다. 렉스는 패션 매거진 맨즈우노와 코스모폴리탄에서 공개된 화보를 통해 분위기를 주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한껏 드러냈다. 먼저 공개된 맨즈우노 화보컷에서 렉스는 슈트와 캐주얼을 오가는 착장 속에서 댄디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드러내며 패션 루키다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화보컷에서는 고급스러움을 살린 네이비 컬러의 벨벳 소재 슈트에 톤과 무드를 맞춘 매치로 세련된 분위기를 발산하며 팔색조 매력을 여과없이 보여주었다. 특히 코스모폴리탄 화보컷에서 렉스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현대무용을 배우는 전공자답게 수트를 입은 채 마치 현 무용을 추는 듯한 색다른 포즈를 취해 차원이 다른 매력으로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렉스는 제10회 전국차세대무용콩쿨 특상과 제 12회 한국무용협회콩쿨을 비롯해 각종 유수 대학교에서 주최한 유명 무용 대회에서 상위권을 휩쓴 실력자답게 머리부터 손끝까지 선이 살아있는 클래식하면서도 아름다운 포즈로 화보의 품격을 색다르게 높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렉스는 OCJ 뉴비스 멤버들과 함께 각종 글로벌한 화보 브랜드와 촬영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HYNN(박혜원)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HYNN(박혜원)은 오는 23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First of al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앞서 HYNN(박혜원)은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티저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데뷔 4년만에 처음으로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폭 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가수 HYNN(박혜원)의 역량을 입증하는 특별한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YNN(박혜원)의 첫 정규 앨범 ‘First of all’은 ‘처음’처럼 강렬한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성으로 아우른 앨범으로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의 11트랙으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HYNN(박혜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양파, 카더가든, 조광일 등 역대급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추며 ‘특급 케미’를 발산했으며, HYNN(박혜원) 특유의 폭발적인 고음 뿐만 아니라 섬세한 감성까지 표현하며 큰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활동을 통해 음원차트,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쥔 HY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프로그램 EBS-FM<정 경의 11시 클래식>(연출 이유자, 한진숙)에는 그 날에 어울리는 좋은 음악과 클래식 상식이 가득하다. 오페라마 등의 활동을 통해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성악가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11시 클래식>은 유쾌하면서도 친절하게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 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11월 23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박이 출연한다. 두 연주자는 함께 협연하게 된 인연에 대해 그리고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고, 라이브 연주도 함께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홀, 오스트리아 콘체르트하우스, 스페인 팔라우 디 무지카, 이태리 피렌체 극장홀 등에서 수차례 리사이틀을 가졌고,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라하 라디오 교향악단, 괴팅겐 심포니커 등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KBS 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협연과 특히 2019년 예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교육과 재미 모두를 잡으며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다이노맨]의 제작사 ㈜스튜디오버튼이 EBS [생방송 뭐든지 해결단]의 해결사 ‘지니’ 채효진과 공식 유튜브 채널 ‘버튼TV’의 콘텐츠 출연 계약을 맺었다. 지난 10월 첫 방송 이후 다음 TV 애니 검색어 9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TV 시리즈 [다이노맨]은 타임머신 ‘다이노 플래시’를 타고 시공간을 넘어 위기에 처한 멸종동물들을 구출하는 다이노맨과 시간탐험대의 이야기를 다룬 타임 어드벤처이다.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쥬라기캅스] 시리즈에 이어 [다이노맨]으로 또 한 번 애니메이션계의 돌풍을 예고한 제작사 ㈜스튜디오버튼이 EBS [생방송 뭐든지 해결단] 해결사 ‘지니’ 채효진과 공식 유튜브 채널 ‘버튼TV’의 콘텐츠 출연 계약을 맺으며 더욱더 활발한 유튜브 콘텐츠 제작의 시작을 알렸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버튼은 [로보카 폴리1], [코코몽2], [슈퍼윙스], [헬로카봇1] 등 인기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보드 작가로 활동하며 탄탄한 기반을 쌓은 애니메이션 디렉터 김호락 감독을 필두로 2013년 설립된 후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빠르게 바뀌는 세상이다. 사람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쉽게 싫증 낸다. 유행을 좇으며, 새로운 것을 찾아 휩쓸려 다니는 이들이 많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시대를 역행해 몇 백년이 지나도록 사랑받는 클래식 음악은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 그 궁금증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고 싶다면 EBS-FM<정 경의 11시 클래식>(연출 이유자, 한진숙)을 추천한다. <11시 클래식>은 계절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면서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11시 클래식> 진행자 성악가 바리톤 정 경 교수는 오랫동안 오페라마 등의 활동을 통해서 클래식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 초대석>에서는 클래식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11월 9일 수요일 오전 11시에는 2009년 국립합창단의 위촉으로 합창작곡가의 길을 시작한 이후 ‘못잊어’, ‘금잔디’, ‘무언으로 오는 봄’ 등 많은 작품을 발표해온 합창작곡가 조혜영이 출연해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작곡가 조혜영은 1992년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출연했고 2009년 대한민국 창작합창제 작품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중전 김혜수와 폐비 서이숙의 평행이론을 떠올리게 하는 기구한 운명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주 뜨거운 관심 속에 베일을 벗은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처스)에서 중전 화령(김혜수 분)과 폐비 윤왕후(서이숙 분)의 독대 장면이 안방에 묵직한 잔상을 남기고 있는 것. 특히 이 독대 장면에서는 화령이 자식들을 지켜야만 하는 분명한 이유와 함께 왕실에 거대한 비밀을 암시했다. 두 여인의 대화를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는 사실들은 무엇일지 ‘슈룹’의 서사가 한 겹 풀린 독대 장면의 비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한 맏아들 세자(배인혁 분)가 혈허궐로 쓰러지고 대비(김해숙 분)의 수상한 낌새를 포착한 화령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두려움을 느꼈다. 그런 화령이 터질 것 같은 불안함 속에 문득 떠올린 사람은 다름 아닌 폐비 윤왕후였다. 화령이 역모로 몰릴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윤왕후를 만나야 했던 까닭은 단지 윤왕후의 아들 태인세자도 혈허궐을 앓았다는 이유만은 아니었다. 대비를 향한 막연한 두려움이 커져가는 만큼 세자와 태인세자의 상황이 어딘가 묘하게 닮아있었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 대한민국 최상위의 가문 순양가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1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1일, 의뭉스러운 재벌 가문 순양가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네 명의 가족 한가운데, 홀로 이질적인 빛깔을 띤 한 남자의 존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다운 주 3회, 금토일 파격 편성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필력을 입증한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맡고, ‘W’ ‘그녀는 예뻤다’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력을 보여준 정대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가 삶과 현실 너머 미지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이끈다. 오는 10월 14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가 이정은, 정진영, 배유람, 윤이레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욘더’에 대한 네 가지 단상, 그리고 이들의 4인 4색 매력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죽은 자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를 마주한 다양한 군상을 통해 삶과 죽음, 영원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준익 감독의 첫 번째 휴먼 멜로이자,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욘더’를 바라보는 닥터K(정진영 분), 세이렌(이정은 분), 프로박(배유람 분), 피치(윤이레 분)의 각기 다른 시선과 관점이 담겨있다. 먼저, 욘더를 창조한 과학자 ‘닥터K’ 역의 정진영이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당신의 죽음을 멋지게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라는 매혹적인 문구는 호기심을 자극하며 낯선 세계에 마음을 빼앗기게 한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배우 김소현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 출연이 확정됐다. 김소현의 소속사 이음해시태그는 27일(오늘) “김소현이 새 드라마 ‘우연일까’(극본 박그로/연출 송현욱/제작 베이스스토리)의 주인공 이홍주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 전성기의 시작을 알린 로맨스 웹툰의 대표작 ‘우연일까?’(글 남지은·그림 김인호 作)를 원작으로 한 새 드라마 ‘우연일까’는 10년 전 첫사랑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과 꿈을 찾아 나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드라마 ‘연모’,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출력으로 정평이 난 ‘로맨스 장인’ 송현욱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소현은 극중 지난 사랑에 대한 상처로 사랑이 두려운 애니메이션 제작PD 이홍주 역을 맡았다. 다채로운 캐릭터와 섬세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쳐온 김소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평범한 직장인 역할로 변신,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 전망이다. 특히 김소현은 ‘조선로코 – 녹두전’, ‘좋아하면 울리는’, ‘달이 뜨는 강’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과시해왔던 만큼 새 드라마 ‘우연일까’
문화저널코리아 = 조병옥 기자 | 영화배우 곽도원(48)이 제주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25일 오후 곽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쯤 술을 마시고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를 술에 취한 채 운전했고, 앞서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적발했다. 음주측정에서 양성반응이 나왔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를 훨씬 웃돈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곽도원은 봉성리의 한 도로에 자신의 차량을 세운 채 차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적발 과정에서 곽도원은 순순히 경찰의 음주 측정에 응했고, “술을 마시고 한림읍에서 애월읍까지 차를 운전해 이동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곽도원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면서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하고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 분들께 최대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