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문화비축기지에서는 방학기간(7월~8월) 동안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다채로운 탱크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비축기지 투어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 탱크의 역사를 들으며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동안 야간 및 초등학생 대상 투어 등, 총 4개의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한여름의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 41년 동안 1급 보안시설이었던 석유비축기지 시절, 24시간 안전을 위해 밤낮을 쉬지 않고 순찰하던 근로자의 발자취를 따라 산업 유산의 흔적을 찾으며 탱크 곳곳을 탐방해보자. 전문해설사와 함께 달빛과 자연의 소리가 가득한 문화비축기지에서 한여름 밤의 시간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옛 근로자가 정전기 방지를 위해 착용했던 데님 소재의 근로자 복장(예: 작업복, 청바지 등)을 드레스코드로 지정하여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안전을 위해 손전등과 안전모를 지급한다. “석유비축기지 5개의 탱크 중 T1 탱크에 보관했던 석유 종류는 무엇이었을까요?” 초등학생이라면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탱크를 탐방하며 재미난 퀴즈를 풀어 보자, 문화비축기지 역사와 공간 이야기를 학습할 수 있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예술가의 공동창작 프로젝트 '아츠포틴즈(Arts For Teens)'의 참여자를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하며 다양한 예술 융합 워크숍이 무료로 선보인다. 서울예술교육센터는 14~19세 사이의 청소년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와 도구의 활용을 통해 ‘자기표현을 전달하는 과정’을 경험하는 공간이다. 여기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과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예술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크로스오버(CrossOver)’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예술가와의 창작과정을 통해 예술 속 융합을 탐색하고 발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사진×광학워크숍 ‘한없이 가벼운 Big 카메라’, ▲건축×디자인워크숍 ‘구조와 생성의 모험’, ▲2D 페이퍼드로잉워크숍 ‘Paper + Drawing + Animation’, ▲3D 모션그래픽워크숍 ‘나도 움직일 수 있어!’ 등 이다. 프로그램당 8~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오석근 사진작가, 백인태 시각예술가가 함께 하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북유럽 디자인 등의 가구를 통해 디자인 원형의 시작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오는 8일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전시는 디자인사에 있어 가장 역동적인 시기인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모던 디자인의 정수가 녹아 있는 빈티지 가구 컬렉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는 좋은 디자인이란 오랜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사랑받는 힘을 지니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전시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오리지널 디자인 컬렉션을 보유한 6개사의 디자인갤러리가 한자리에 모였다. 아메리칸 미드 센추리 모던 가구들을 주로 다루고 있는 ▲앤더슨씨를 필두로 파리를 기반으로 유럽의 진귀한 컬렉션을 수집해 소개하는 ▲르모듈러, 바우하우스의 오리지널 디자인 제품의 컬렉션들로 바우하우스의 가치와 디자인 파워를 전하는 ▲미뗌바우하우스, 유러피안 미드 센추리 모던을 집중 수집해 심미적인 디자인을 소개하는 ▲알코브, 장 푸르베, 샬로트 페리앙, 피에르 잔느레 등 디자인 거장들의 마스터 피스를 보유한 최상위 컬렉션 하우스인 ▲헨리베글린,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던 시기에 체코, 미국 등의 컬렉션을 수집하며 일찍부터 취향이 확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다채로운 활동으로 2022년 상반기를 빈틈없이 꽉 채웠다. 차은우는 올해 상반기 내내 다양한 장르와 분야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아스트로로서 세 번째 정규앨범 'Drive to the Starry Road'(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Candy Sugar Pop'(캔디 슈가 팝)으로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와 음악 방송에서 1위를 기록하며 청량한 아이덴티티와 흥행 파워를 재차 입증했다. 아스트로는 정규 3집 활동 전후로 국내 단독 팬미팅과 한국과 일본에서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많은 팬들과 뜨거운 열기를 공유하기도 했다. 음악적으로 차은우의 개인 역량도 확인할 수 있었다. 차은우는 아스트로의 정규 3집에 직접 작사한 솔로곡 'First Love'(퍼스트 러브)를 수록했고, 이에 앞서 카카오페이지 '악녀는 마리오네트'의 OST로 커피소년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Focus on me'(포커스 온 미)를 발매했다. 차은우의 로맨틱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Focus on me'는 아이튠즈 6개 지역 톱 송 차트 1위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영탁이 첫 단독 콘서트에서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2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영탁의 단독 콘서트는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 31일까지 총 3일 동안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가수 데뷔 후 17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 소식이 전해진 후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큰 사랑을 받고있다. 이번 콘서트는 그 동안의 음악적 활동을 집대성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섬세한 무대 구성과 재치 넘치는 예능감과 친근한 소통 등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탁은 그동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비롯해 '찐이야', '꼰대라떼', '막걸리 한 잔', '누나가 딱이야', '옆집 오빠', '전복 먹으러 갈래' 등의 다양한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을 뿐 아니라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아스트로 MJ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하며 음악적 역량을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모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8개국 120개사가 참여해 1,798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벡스코 1전시장 3개 전시홀을 모두 사용해 전시와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볼거리, 체험 거리 가득한 2022 부산국제모터쇼를 더 풍성하게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카(CAR)워드를 짚어본다. 첫 번째, 최초 공개! 월드 프리미어 차량부터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까지~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해 다양한 차량들을 출품한다. 이번 행사에선 세계 최초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세단인 ‘아이오닉 6’를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6는 유선형을 한층 진화된 의미로 재정의해 탄생시킨 모델로 곡선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전동화 시대 자동차 디자인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런 완성차 브랜드 외에도 SK텔레콤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2020년부터 시작한 상설전시실 개편 공사를 올해 6월 30일 완료하고 다시 문을 연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개관 10주년 때 전면 개편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상설전시실을 개편한 것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2002년 5월 21일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최초의 종합박물관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의 도시공간 변화사와 그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에 대해 다루는 ‘도시역사박물관’이라는 새로운 박물관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후 서울 관련 전시, 조사, 유물수집, 교육, 보존과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서울의 역사문화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박물관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서울 전역에 걸쳐 서울생활사박물관, 청계천박물관, 한양도성박물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경희궁, 백인제가옥, 경교장, 딜쿠샤, 동대문역사관, 동대문기념관, 돈의문역사관, 군기시유적전시실 등 12개의 분관을 운영하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서울역사박물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 콘텐츠이다. 이번 개편에는 그간에 축적된 박물관의 전시·유물수집·조사·보존 사업의 성과를 담아 더욱 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과 스페인 로에베 재단은 7월 한 달간 전 세계 공예인들의 축제이자 경연의 장(場)인 2022년 '로에베 재단 공예상(Loewe Foundation Craft Prize)' 전시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한다. '로에베 재단 공예상'은 ‘장인 정신’을 되살리는 동시에 전통·혁신·재료· 창의성 등에 초점을 맞추어 공예작품을 선정, 포상하고 공예작가를 후원하기 위해 로에베 재단이 2016년 제정한 상으로,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상이다. 매년 전 세계 공예작가 2천~3천 명이 공모에 참여하며, 최종 결선작가 약 30명을 선정해 '로에베 재단 공예상' 전시로 선보이고 있다. 2017년 스페인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2018년 영국 런던 디자인박물관, 2019년 일본 소게츠 재단, 2021년 프랑스 파리 장식미술관 등 각국의 공예와 디자인을 대표하는 박물관 등에서 개최된 바 있다. 국내 작가도 매해 3~6명 최종 결선에 오르는 국제 공예 분야의 권위 있는 상(償)이다. 로에베 재단은 2022년 '로에베 재단 공예상' 개최를 위해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세계 각지의 공예작가 약 3,100명의 지원서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이 공예의 가치를 발견하고 함께 즐기는 다양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앞으로 남은 한 해의 절반을 서울공예박물관의 풍성한 공예 프로그램과 함께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지난해 11월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생각하고 만들고 즐기는 공예’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공예와 음악 콘서트 ▲SeMoCA 공예탐험대 ▲오픈스튜디오 ▲SeMoCA 랜선투어 ▴SeMoCA 공예지식강좌 ▲공예멘토 워크숍 ▲여기는 공예창작소 ▲오감으로 만나는 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예의 가치를 인문학 콘서트로 새롭게 전달하는 '공예와 음악 콘서트'가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악기를 만들어내는 장인과 악기에 대한 인문학적 이야기, 연주자의 공연을 통해 공예의 정수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위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박물관에서 직접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예와 음악 콘서트'는 지난해 선보인 기타·해금·거문고·가야금·생황 등에 이어 대금·사물놀이·바이올린을 주제로 각각 7월, 10월, 11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 7월 30일 오후 3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이 올해로 개관(2002년 5월 21일) 20주년을 맞이했다.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기념 주간을 열고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역사박물관 20년, 시민과 함께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역사박물관 본관과 산하 8개 분관 곳곳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행사들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본관에서는 박물관의 대표 콘텐츠인 상설전시실이 20주년을 맞이해 전면 개편을 위한 임시휴관을 마치고 새롭게 변모된 모습으로 6월 30일에 문을 연다. 10년 만에 이루어진 대대적인 개편이다. 새로운 전시자료와 영상, 시대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최신기법의 전시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아울러, 상설전시 재개관을 통하여 서울시내 공립박물관 최초로 선보이는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실감형 디지털 전시 체험존’이 공개된다. 타임머신을 타고 ‘개화기 종로 거리’로 시간 이동을 하여 전차를 탑승해보고 개화기 신문물을 실감나게 체험하는 몰입형 가상현실 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아울러, 박물관의 랜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10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가 22일 폐막식을 끝으로 8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폐막식은 한복 패션쇼로 시작됐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홍보대사 김환희를 비롯해 박소이 등 배우와 감독, 영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초청 가수 DKZ의 축하공연, 시상식 등이 펼쳐졌다. 폐막행사는 SBS 특별편성으로 녹화방송된다. ‘어린이를 듣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역대 최다인 108개국 2,253편의 작품이 출품돼 47개국 157편의 작품이 상영됐다. 57편의 경쟁작 중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먼저 구키프 공헌상 부문 프로듀서상은 정상민 대표, 감독상은 전승배 감독, 어린이상은 박소이 배우가 수상했다. 장편 키즈비전 부문 비전상은 ‘파도 위의 소년’(감독 마틴 로버트슨), 감독상은 ‘이웃들’(감독 마노 카릴), 배우상은 ‘리슨’(배우 메이지 슬라이)과 ‘우리 사이의 우주’(배우 콜야 칠리마 버디슨)가, 장편 키즈포커스 부문 포커스상은 ‘태일이’(감독 홍준표), 감독상은 ‘스프린터’(감독 최승연), 배우상은 ‘거래완료’(배우 임승민)와 ‘스프린터
문화저널코리아 = 김태희 기자 |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아트랩 공연 2023’에 참여할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 두산아트랩 공연(DOOSAN ART LAB Theatre)은 두산아트센터가 201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공연 분야의 만 40세 이하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작품을 실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정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작품 개발 과정을 소개하며 정식 공연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한다. 관객들은 쇼케이스 관람 후 창작자에게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남기기도 한다. 창작자들에게는 이후 작품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지금까지 ‘두산아트랩 공연’에서는 공연 창작자 82개팀을 지원했고 20,000여 명의 관객이 두산아트랩을 통해 새로운 창작자를 만났다. 그 가운데 <모비딕>, <심야식당> 등 32편이 정식 공연으로 발전되었고, <판소리 단편선_주요섭 추물/살인>, <목란언니>, <죽음과 소녀> 등 9편은 두산아트센터 제작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최근 ‘두산아트랩 공연 2021’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은 2022 임인년 테마기획전 '호,호,호(虎,虍,好)-호랑이로 보는 과거와 현재'를 6월 24일부터 7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호랑이와 관련된 고고유물부터 현대작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자료들을 한 곳에 모아조명함으로써 한성백제박물관 전시의 외연을 확장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전시 제목'호虎,호虍,호好'는 호랑이 ‘虎‘, 호피무늬를 뜻하는 ‘虍’, 좋아할 ’好’에서 따온 것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호랑이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였다. 전시는 ▴ 1부'권력의 상징: 호랑이' ▴2부 '호랑이에 대한 믿음' ▴3부 '생활 속으로 들어온 호랑이' ▴4부 '현대의 호랑이, 서울의 호랑이' 로 구성하였다. 1부에서는 지배자의 권위와 위세를 과시하고자 사용한 호랑이, 2부에서는 우리를 지켜주는 수호신으로서의 호랑이와 관련된 유물 및 작품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우리 주변 호랑이 형상이나 문양, 호피무늬를 활용한 생활용품이 널리퍼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4부에서는 해방 이후 한국의 문화와 민족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동물로 호랑이를 재해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단거리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시민 생활 속에 자리잡은 ‘따릉이’를 주제로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사진, 영상 인증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서울시 후원, 티머니GO 주최로 열리는 ‘따릉이GO 지구사랑 챌린지’ 참여 이벤트가 6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5주간 열린다. “따릉이 타고 탄소 절감에 동참하는 나, 제법 멋져요”를 주제로 하며, 따릉이 활성화 및 친환경 실천을 이끌기 위함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 따릉이가 보이는 장면을 사진 또는 릴스(영상)으로 게시하면 된다. 따릉이 사랑을 자랑할 수 있는 모습을 촬영하면 더욱 좋다. 필수 해시태그는 #따릉이, #티머니 #지구사랑챌린지 이며, 해시태그 참여 후 ‘티머니’ 인스타그램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촬영 시에는 특히 안전하게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 주행 중, 자전거 도로 위 등에서는 촬영을 지양해 사고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참여 예시는 따릉이와 함께 있는 모습, 따릉이와 함께 한 셀프 카메라, 따릉이와 함께한 멋진 풍경, 따릉이와 환경 실천을 함께하는 모습(텀블러 물통, 쓰레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는 사대부가의 전통혼례를 진행하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오는 6월 25일 오후 4시 30분에 전통혼례 시연 행사인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판, 혼인잔치 : 하객편'을 개최한다. 이번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판, 혼인잔치'는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혼인잔치를 만들고자 상·하반기 각 1회씩 이벤트 혼례로 준비되었다. 상반기 혼례의 주제는 ‘하객편’으로 남산골 전통혼례에 시민들을 하객으로 초대하는 의미를 담았다. 10월에 진행될 하반기 이벤트 혼례는 시민들을 신랑신부로 모시는 ‘신랑신부편’(가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3월부터 10월까지(7~8월제외)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는 남산골 전통혼례는 실제 결혼하는 부부의 예식으로 일반 관람객들의 참관이 제한된다. 이에 그동안 초대받지 않은 하객들의 관람은 불가능하였고, 남산골한옥마을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전통혼례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기에 시민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전통혼례가 갖는 절차와 의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남산골 전통혼례는 사대부가 전통예법에 따라 진행된다. 이번 '혼인잔치:하객편'도 동일하게 진행하며 신랑,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