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펼쳐질 독립영화 결산축제의 장,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가 올해의 슬로건 ‘Back to Back’ 발표와 함께, 슬로건을 모티브로 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매년 공식 슬로건을 지정하여 그 해 영화제 아이덴티티를 표현해 왔다. 슬로건을 통해 시국을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모티브가 자연스레 녹아든 포스터를 통해 독립영화의 흐름 또한 유추해 볼 수 있어 매년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올해의 슬로건인 ‘Back to Back’은 시대를 넘나드는 연대와 교류로 끊임없이 이어 나갈 독립영화의 내일을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수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는 오늘의 영화 속에서 분투하는 에너지가 마치 ‘백투백 홈런’이 되어 기적 같은 소요를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독립영화제2021 포스터에는 독립영화가 걸어온 발자취와 앞으로 이어 나갈 행보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표현했고, 수많은 이슈와 서사를 담아온 영화라는 매체와 포스터 이미지를 차용하여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연속성을 시각화 했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SF9의 재윤이 웹드라마 ‘러브 인 블랙홀’ 출연에 이어 OST까지 참여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1일 ‘러브 인 블랙홀’의 제작사 빅픽처마트는 “재윤이 오는 3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두 번째 OST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의 가창자로 확정됐다. 드라마에 성운 역을 맡아 출연 중인 재윤이 가창자로 나선 만큼 특별한 OST가 완성됐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마이 유니버스’는 ‘러브 인 블랙홀’ 속 등장인물들이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 후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을 표현한 곡이다.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와 피아노의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가을에 듣기 좋은 발라드곡으로 탄생됐다. 특히 SF9의 보컬 담당 멤버인 재윤의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음색이 로맨틱한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러브 인 블랙홀’의 두 번째 OST인 ‘마이 유니버스’는 ‘러브 인 블랙홀’의 음악감독인 박근철, 정수민이 합심해 완성했다. 앞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구미호뎐’, ‘철인왕후’, ‘백일의 낭군님’, ‘WWW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늘(3일) 밤 9시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속세를 떠난(?) 前 축구선수 송종국의 '자연인' 일상이 공개된다. 2002년 한일월드컵의 주역이자 '히딩크호의 황태자'로 불리며 대한민국 축구의 한 획을 그은 前 축구선수 송종국이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떴다. 그는 축구 선수로서 대한민국 축구의 '최전성기'를 빛냈던 최고의 선수였지만, '인간 송종국'의 삶에서는 2005년과 2015년 '이혼'이라는 두 번의 아픔을 겪어야 했다. 송종국은 본인의 아픔을 추스를 겨를도 없이 온갖 루머에 휩싸이며 사람들의 지탄 어린 눈빛을 받아야만 했고, 결국 돌연 잠적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속세를 떠나 자신만의 성을 일구어 나간 것이다. 오늘 방송에서 반려견들과 함께 자연인(?) 생활을 보내고 있는 다사다난한 송종국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평소에는 이처럼 '자연인'으로 지내고 있지만, 가족들과 함께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송종국의 'NEW 하우스'도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단독으로 공개한다. 그곳에서 막내아들의 꿈을 위해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부모님, 특히 돌아가신 어머니께 아들 송종국이 가슴 뭉클한 진심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걸그룹 마니또가 한국금융범죄예방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마니또(MANITO / 애니, 아리)는 지난 9월 28일 서울시 자양동에 위치한 포토뮤직코리아(PMK) 사무실에서 진행된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 홍보대사 임명 수여식에 참석했다.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는 현재 만연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인 보이스피싱 및 금융범죄를 예방하고 위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단체이다. 센터측에서는 (주)신미디어엔터테인먼트 신현욱 대표이사를 상임 부회장으로 선임하고, 걸그룹 '마니또(MANITO)'를 금융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신현욱 대표'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만큼 금융범죄 예방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위기 청소년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따른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보대사를 맡은 '마니또'는 "앞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위문공연을 비롯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공연 참여를 통해 '아문산(아름다운 문화확산)운동에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금융범죄예방연구센터의 이기동 소장은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및 금융범죄 예방 등 단체의 활동 방향에 동참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제1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인 허태연 작가의 장편소설 '플라멩코 추는 남자'(다산책방)가 출간됐다. 2011년 제정된 혼불문학상은 2021년 제11회를 맞아 변화를 선언했다. 상작 상금을 7000만 원으로 상향했고, 은희경, 전성태, 이기호, 편혜영, 백가흠 등 지금 한국문학 중심에 있는 소설가들을 본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작품은 유일하게 심사위원 전원에게 고른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심사위원회는 소통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의 전개가 돋보인 이 작품이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작품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봄날 먼지가 소복이 쌓인 작업장곳에 주차돼 있는 거대한 굴착기 앞에서 주인공 허남훈이 한 청년을 만나면서 소설은 시작된다. 26년 동안 굴착기를 운전해온 남훈 씨는 은퇴를 결심한 뒤 자신의 중고 굴착기를 거래하기 위해 그곳에서 청년을 만난 것이다. 권위적인 모습의 전형적 꼰대인 남훈 씨는 그 성격답게 거래를 하러 온 청년에게 자신의 굴착기 자랑만 늘어놓은 뒤 이것저것 캐물으며 청년을 괴롭힌다. 반평생을 굴착기 기사로 살아온 그는 은퇴를 결심한 뒤 스스로를 변화시키기 위한 과제들을 마련한다. 남훈 씨의 과제는 '청결하고 근사한 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아이-에스파(ae-aespa)와 함께 찍은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2일 에스파의 각종 소셜미디(SNS) 공식 계정을 통해 이들의 신곡 분위기에 맞게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오는 5일 발매되는 에스파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새비지'는 에스파만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 멤버들과 아이-에스파가 조력자 '나이비스'의 도움으로 광야로 나아가 '블랙 맘바'와 맞서는 스토리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새비지'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1000만 회원이 이용하는 국가대표 OTT기업 ‘웨이브(wavve)’를 딜라이브 OTTv에 탑재한다. 딜라이브는 지난 7월 국내 유일 OTT박스인 ‘딜라이브 OTTv’가 웨이브와 협업을 발표한 이후 앱(APP) 개발 및 기술 정합 등의 과정을 완료하고 10월 1일(금) 딜라이브 OTTv에 웨이브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딜라이브 OTTv에 웨이브 앱을 기본 탑재하게 됨으로써, 그 동안 작은 모바일이나 태블릿으로 웨이브를 시청했던 고객들도 이젠 딜라이브 OTTv를 통해 30만편의 다양한 VOD를 제공하는 웨이브를 큰 TV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딜라이브 OTTv는 넷플릭스, 유튜브, 왓챠, 그리고 웨이브까지 모두 서비스함으로써 OTT박스 하나로 일반TV에서도 핫한 OTT앱들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딜라이브는 웨이브 론칭기념으로 딜라이브 OTTv를 통해 웨이브에 신규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첫 달 이용요금 1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추가 2개월 간 50% 요금할인도 해준다. 아울러 기존 웨이브 회원은 딜라이브 OTTv에 탑재된 웨이브 앱을 클릭해 ID와 비밀번호를 입력 후 사용하면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신생팀이라고 얕봤다가는 큰 코 다친다.” 시즌 전 당진시민축구단의 주장 지경득이 말한 각오는 현실이 됐다. 2021 K4리그가 5경기 남은 시점에서 당진은 16승 3무 6패 2위에 위치해있다. 1위 포천시민축구단과의 승점 차는 3점이다. 올해 3월 10일 창단식을 치르고 K4리그에 처음 참가한 당진의 반란은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당진을 이끌고 있는 한상민 감독을 만나 그 비결을 들어봤다. 당진의 반란은 개막과 함께 시작됐다. 7연승으로 선두에 오르며 K4리그 선두권 경쟁에 불을 지폈다. 초반 연승행진에 대해 한상민 감독은 “솔직히 스케줄이 나왔을 때는, 3연승 혹은 4연승에 도전하자고 했다”며 “경험 있는 선수들이 젊은 선수들을 잘 이끌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주장 지경득이 선수단을 이끌면서 모범적인 역할들을 잘 해줬고, 김창헌, 송주한 등이 전반기에 굉장히 잘 해줬다. 수비라인에서는 이인규 선수가 잘 잡아줬다”고 말했다. 어린 선수들이 많은 신생팀에서 나이와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역할은 중요했다. 리그를 치르며 성장을 거듭한 어린 선수들도 제몫을 해냈다. 한 감독은 “공익 선수들이 훈련소를 가고,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KBO(총재 정지택)는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의 활약상 및 셀레브레이션 모습을 담은 V컬러링(보이는 컬러링) 영상 콘텐츠 10편을 출시했다. V컬러링은 본인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새로운 컬러링 서비스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사용자 누구나 설정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KBO 리그 10개 구단 V컬러링 영상 콘텐츠는 편당 30초 분량으로 제작되었으며, NC를 위하여(NC), 승리의 두산(두산), 승리를 향해 비상하라(KT), 무적의 LG(LG),하늘 끝까지(키움),최강 KIA 타이거즈(승리의 함성)(KIA), 승리를 외치자(롯데), 승리의 라이온즈(삼성), WE ARE THE LANDERS(SSG), 영원한 챔프(한화) 등 각 구단의 대표 응원곡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응원의 재미를 선사한다. 구단 V컬러링 콘텐츠는 본인이 가입한 통신사의 부가서비스(V컬러링) 신청 이후 V컬러링 앱 또는 모바일 웹을 통해 구매하여 설정할 수 있으며, 시간대 및 발신자에 따라 영상을 다르게 지정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치열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가 동남아시아 13개국에 해외 생중계 된다. 10/1일펼쳐지는 두산-LG(잠실) 경기를 시작으로 2021 KBO 정규시즌 주요 경기 및 포스트시즌 전 경기가 새롭게 론칭된 동남아 지역 SPOTV 채널을 통해 태국, 베트남,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등 동남아 13개국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미 SPOZONE 플랫폼을 통해 일본 지역 유무선 생중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KBO 리그는 이번 중계방송 실시 지역 확대를 통해 6억 5천만 명이 넘는 동남아 시청자들에게 KBO 리그를 알릴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동남아 지역에 생중계 될 KBO 리그 중계방송의 영문 코멘터리는 ESPN, 폭스스포츠아시아 등에서 23 년 간 야구 등 스포츠 해설을 맡고 있는 척 슈리너(Chuck Shriner) 등 베테랑 해설위원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미국 ESPN 중계 등을 통해 해외 중계 서비스를 확대해 온 KBO 리그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프로스포츠 콘텐츠인 KBO 리그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노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이준석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2R : 8언더파 64타 (버디 8개)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 2라운드 경기 마무리 소감은? 이틀동안 노보기 플레이로 마무리해서 플레이에 만족한다. 작년에 이 대회에서 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좋은 복수를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즐겁다. 작년에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이번에 페럼클럽에서 잘 쳐보고 싶었다. 한국 오픈 우승 이후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우승 이후 위치가 많이 바뀌었다. 탑 선수들과 페어링이 되면서 그 선수들에 대하 장점들을 보니 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려면 개선해야할 부분들이 보였다.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을 했다. 시즌이 끝나고 개선을 생각했는데 성격이 급해서 빨리 개선해보고 싶었다. 클럽 셋팅도 바꿨다. 그러다보니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지난 대회부터 감을 찾기 시작한 것 같다. 어제보다 티샷이 밀리는 모습이 보였는데, 숏게임으로 만회를 한 것인지? 전략도 없지 않아 있었다. 미스를 한 홀은 길지 않은 홀이었다. 긴 홀들은 페어웨이를 잘 지켰다. 퍼팅 감도 나쁘지 않았고 크게 욕심은 안 부렸다.
문화저널코리아 반석 기자 | 임채욱(26)이 ‘2021 스릭슨투어 19회 대회(총상금 8천만원, 우승상금 1천 6백만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9월 30일(목)부터 10월 1일(금)까지 양일간 김천 소재 김천포도 CC OUT,IN 코스 (파72. 6,90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임채욱은 버디만 8개를 적어내며 8언더파 64타로 공동 2위에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임채욱은 6개의 버디를 추가하며 노 보기 플레이로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로 2위에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임채욱은 “최대한 우승에 대한 생각을 안 하려고 했지만 손에 땀이 날 정도로 긴장했다 7언더파가 베스트 스코어였는데 공식 대회에서 8언더파를 기록했다”며 “첫날 17번 홀 (파4)에서 홀 컵 바로 앞에서 공이 멈췄다 ‘안 들어가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파로 홀 아웃을 하려는 순간 공이 떨어졌다 우승의 기운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임채욱은 2013년 7월 KPGA 프로(준회원), 2019년 8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해 2021시즌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1 스릭슨투어 7회 대회와 18회 대회에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1일 밤 10시 30분 TBS 무비컬렉션에서는 영화 '원 데이'가 방송된다. 영화 '원 데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레미제라블', '인터스텔라'로 국내 관객에게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주연을 맡은 로맨스 영화이다. 론 쉐르픽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남자 주인공은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했던 짐 스터게스가 호연했다. 영화 ‘원 데이’는 2009년 출판된 데이비드 니콜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사랑과 우정 사이를 맴도는 남녀, ‘엠마(앤 해서웨이)’와 ‘덱스터(짐 스터게스)’가 함께한 스무 번의 만남과 20년의 특별한 세월을 담는다. ‘엠마’와 ‘덱스터’는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처음 만난다. 이날 이후 두 사람은 사랑과 우정 사이를 오가는 친구가 된다. 매년 7월 15일만 되면 서로를 만나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은 그렇게 특별하지만 미묘한 관계로 20년의 세월을 보내게 된다. 영화 ‘원 데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20년’이다. 주인공들의 20대, 30대, 40대 시간을 담아낸 만큼 두 사람의 스타일 변화를 보는 재미도 또한 쏠쏠하다. 주인공 ‘엠마’ 역을 맡은 ‘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베스티 출신 뮤지컬 배우 정유지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공연에 대한소감을 밝혔다. 정유지는 1일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한 시간들이었습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어 그는 “코로나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중단되는 공연들도 많았고, 배우들 중에도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언제 공연이 중단될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매일이 막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무대에 올랐는데 이렇게 마지막 공연까지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던 건 기적 같습니다”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끝으로 정유지는 “처음엔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던 역할이었습니다”라며 “무사히 끝마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합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보러 와주셔서 힘찬 박수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인사했다. 앞서 정유지는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프랑스 시민들을 거리로 이끄는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아 무대에 올랐다. 그는 압도적인 분위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를 누비며 마그리드 아르노를 매력적으로 소화했다는 평을 들었다. 뿐만 아니라 앞서 ‘드림걸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직웰’의 뮤지컬 '천변카바레'가 10월 1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11월 4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천변카바레'는 올해 타계 50주기를 맞는 불멸의 가객, 배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호는 1964년에 ‘두메산골’ 등의 음반을 내며 본격적으로 솔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1967년 신장염 발병으로 병상에 눕게 되었지만 ‘돌아가는 삼각지’와 ‘안개 낀 장충단공원’ 등을 연달아 히트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린 가수이다. 29세 젊은 나이로 요절하였지만 중후한 저음과 애절한 고음을 구사하며 톱 가수 반열에 오른 배호는 300여 곡을 남기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배호의 이야기와 음악을 담아낸 뮤지컬 '천변카바레'는 2010년 두산아트센터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으며, 2016년 고영빈과 최형석 배우로 새롭게 공연을 올리며 다시 한 번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지방 투어를 통해 지방 관객까지 사로잡은 뮤지컬 '천변카바레'는 5년 만에 다시 돌아온 작품인 만큼 공연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두메산골 출신의 춘식이 서울 생활에 적응하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