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 K-뮤지컬 세계화의 새로운 판도를 제시한다. EMK뮤지컬컴퍼니가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이 세미레플레카(Semi-Replica)형태로 일본에 라이선스 계약을 완료했음을 밝혔다. EMK는 뮤지컬 ‘베토벤’의 라이선스를 음악과 가사는 물론 한국 프로덕션의 연출, 안무, 무대, 영상, 소품, 조명 등이 동일하게 공연되는 세미레플레카(Semi-Replica) 프로덕션 형식으로 수출하며, 일본의 라이선스 공연은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이자 공연 제작사인 토호(TOHO)가 제작한다. 특히, 뮤지컬 ‘베토벤’의 이번 라이선스 수출은 작품의 뛰어난 완성도와 오리지널리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세미레플리카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뮤지컬 ‘베토벤’이 그간 EMK가 쌓아온 창작 뮤지컬 제작 노하우를 집대성한 작품인 만큼 K-뮤지컬 콘텐츠를 선도하는 새로운 행보로서 그 의미가 깊다. 일본 도쿄 닛세이 극장에서 2023년 12월 일본 라이선스 초연될 뮤지컬 ‘베토벤’은 2024년 1월 후쿠오카 선 팔래스 극장, 아이치 미소노자 극장, 효고 예술극장 등에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BC 복면가왕에서 ‘신이 내린 목소리’로 7연승 가왕 기록을 세운 가수 서문탁이 단독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난다. 서문탁은 오는 6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단독 콘서트 '가왕의 정원'을 개최한다. '가왕의 정원'은 지난 2019년 성료한 데뷔 20주년 기념 스튜디오 라이브 콘서트 이후 4년여 만에 준비한 단독 콘서트이다. 서문탁은 "코로나 시대가 시작되고 3년 6개월의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지 못했던 관객들과 하루 빨리 마음껏 호응하며 소통하고 싶어 콘서트 준비를 서둘렀다"라고 라이브 콘서트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4년간 서문탁은 KBS2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사랑받았다. 특히 KBS2 '불후의 명곡' 임재범 편에서는 올킬 우승을 차지하며 유일하게 임재범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또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 가왕으로 활약했다.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일명 '네노래 내노래'(다른 가수의 노래를 자신의 오리지널 곡처럼 부른다는 뜻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음악을 넘어 한국을 상징하는 이 시대의 여성 리더로 매 시즌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조수미가 2023년 관객과 만난다 전 세계 무대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난 12월 아름다운 한국 노래 앨범 <사랑할 때 (IN LOVE)>를 발매하고 그 앨범에 수록된 주옥 같은 예술 가곡들을 포함하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오는 6월 전국 투어 공연을 선보인다. 6월 8일 공주문예회관을 시작으로 10일 당진문예의전당,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9일 성남아트센터, 7월 2일 청주예술의전당으로 이어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이 가지는 음악적 정서를 곁들인 새로운 우리 노래를 조수미의 목소리로 만나게 된다. 공연은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영선,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그리고 해금 박수아와 함께 함께한다. 지난 37년간 전세계의 무대에서 우리의 노래를 빼놓지 않고 프로그램에 넣어 고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그녀의 우리 노래 사랑은 열정적이다. 1995년 <아리아리랑> 앨범에 그녀가 사랑하는 한국 가곡을 최초로 수록했다. 그녀의 첫 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오는 27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기획공연 '하모니'를 선보인다. 예술단의 한국무용 대표작 ▲처녀총각 ▲부채춤 ▲시집가는날 ▲춘향이야기 ▲장고춤 ▲꼭두각시 ▲밤길 ▲북춤과 배정혜 무용가의 안무작 ▲궁 ▲놀이마당 ▲설날아침을 선보인다. 피날레는 어린 단원들의 맑은 음색과 매력적인 화음이 돋보이는 합창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80분간(인터미션 없음) 진행되며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창단 61주년을 맞은 리틀엔젤스예술단은 매년 5월과 12월 전막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60여 개국에서 순회공연을 펼치며 한국 전통문화 예술을 알려왔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 예술인이 사랑하는 아지트' 삼청동 핫플레이스 '라플란드 드 카페'(대표 권순형)에서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음악회 '살롱 드 라플란드'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라플란드 공간에서 열린다. ‘살롱 드 라플란드-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주제로 열리는 이번 5월 공연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핸델이 태어난 나라 '독일'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오는 5월 17일 수요일에 열리는 음악회가 코로나로 잠시 문을 닫았다가 지난해 9월 故 구광모 작가 전시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재개된 지 어느새 아홉번째 음악회다. '살롱 드 라플란드'의 기획과 진행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강소연(이화여대, 성결대 출강)은 '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을 테마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프랑스(10월), 이탈리아&스페인(11월), 미국(12월), 멕시코&아르헨티나(1월), 러시아(2월), 동유럽(3월), 오스트리아(4월)의 클래식 작품을 들려주었다. 이번 5월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핸델이 태어난 나라 ‘독일’로 음악 여행을 떠난다. 첼리스트 어철민(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2023년 8월,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제작: PAGE1)가 더욱 막강해진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갑신정변이라는 근대 개혁운동을 일으켰으나 3일 만에 실패하고 일본으로 피신한 김옥균의 암살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갑신정변부터 한일합병까지 소용돌이치는 역사의 순간을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재창조한 작품이다. 당시 지식인들의 고뇌와 갈등을 통해 비운의 시대 속 아픔을 섬세하게 담아낸 스토리는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는 묵직한 울림으로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였고, 모던하면서도 독특한 미장센과 실험적인 연출로 이목을 끌며, 생생한 감동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에 주연부터 앙상블까지 전 출연진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매회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재연 이후 1년 반여만에 세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김옥균’ 역에 강필석, 최재웅, 고훈정, 조형균, ‘한정훈’ 역에 김재범, 신성민, 백형훈, 윤소호, ‘고종’ 역에 고영빈, 박영수, 김준수가 출연을 확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거리공연축제 ‘2023 D.FESTA’가 2023년 5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사)한국소극장협회(이사장 임정혁) 주최로 열린다. ‘2023 D.FESTA’ 는‘모두,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준비한 이번 축제는 3편의 공동제작공연, 11편의 초청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D.FESTA 거리공연축제의 주제는 ‘모두, 어울림 ’이다.성별, 나이, 문화, 국가를 초월하여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이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축제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주제어는 2024년 ‘대학로, 세계로’(가제), 2025년 ‘HI, Every 1’(가제)라는 축제의 발전 및 세계화로의 중장기적 포부도 기획하고 있다. 대학로는 아직도 코로나19이후 세계경제불황과 고금리 금융 위기 등으로 여전히 대학로를 찾는 관객의 주머니가 좋은 상황이 아닌 것 같다.그래서 대학로를 찾는 관객들이 잠시라도 즐거움과 예술적 휴식, 마음의 평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쇼(show)‘ 중심의 거리공연 보다는 대학로가 대한민국의 예술의 거리로, 청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페인킬러(Painkiller)'로 알려진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엘(21·Ruel)이 4년2개월 만에 내한공연한다. 14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루엘은 오는 16일 오후 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미국 힙합스타 에미넘(Eminem) 앨범 작업으로 그래미상을 받은 프로듀서 엠-페이지스(M-Phazes)에게 발탁돼 정식으로 레코드 계약을 체결하게 된 루엘은 10대부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솔풀한 음악을 선보이며 주목 받았다. 루엘이 2017년 발표한 첫 솔로 싱글 '돈트 텔 미(Don't Tell Me)'를 듣고 영국 거장 팝스타 엘턴 존(Elton John)은 "14세 남자 가수 중 최고라 할 수 있는 놀라운 목소리"라고 평하기도 했다. 데뷔 EP '레디(Ready)'의 두 번째 싱글로 발표한 '데이즈드 & 컨퓨즈드(Dazed & Confused)'로 호주 ARIA 뮤직 어워즈에서 '신인상(Breakthrough Artist)'을 받았다. 해당 부문 최연소 신인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레디'를 시작으로 '프리 타임(Free Time)'(2019), '브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오페라단이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K-오페라 갈라 화(花)합' 공연을 펼친다. 오는 20~21일 청와대 헬기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푸른 계절의 향연, 청와대'다. 한국 성악계를 이끌어가는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스타 15명이 총출동해 '리골레토', '카르멘' 등 유명 오페라의 보석같은 아리아를 선보인다. 20일 공연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문을 연다. 지휘자 여자경의 지휘로 소프라노 강혜정, 양제경, 메조소프라노 최종현, 테너 김경호, 바리톤 최병혁이 베르디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인 '리골레토'의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각종 CF와 미디어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아리아가 많은 작품으로 관객들과 함께 흥얼거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테너 신엽, 베이스 손혜수가 '파우스트',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유명 오페라에서 나오는 아리아를 선보인다. 3부에서는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 등 중창 무대가 꾸며진다. 21일에는 작곡가 비제의 최대 걸작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가 선보인다. 지휘자 장윤성의 지휘로 소프라노 박하나,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박성근, 바리톤 양
문화저널코리아 장재원 기자 | 코로나19 사태 이후 지난해 3년 만에 재개됐던 수원연극축제가 올해 해외 초청작 라인업까지 갖춰 더 성대한 규모로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다. 경기 수원시는 10일 경기상상캠퍼스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3 수원연극축제-숲속의 파티'에서 선보일 공연작을 소개했다. 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해외 작품까지 무대에 올리는 만큼 거리극과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등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공연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 선보일 작품은 모두 12편이다. 이 중 해외 초청작 2편과 다국적 협업작 1편이 포함됐다. 국내 초청작 2편도 공연한다. 엄격한 심사를 거친 공모작 7편은 이미 관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총 176편의 신청작을 접수받았다. 최종 선정된 공모작은 ▲수상한 나라의 엘니뇨(거리극) ▲목적(현대무용·거리극) ▲도시조류도감(서커스·오브제극) ▲벽 앞에 서서(서커스) ▲혼둘 혼둘(서커스) ▲남겨진, 남은(거리극) ▲양심의 우산(이동식 샌드아트) 등 총 7편이다. 해외 초청작은 밤하늘을 무대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보알라 정거장'을 추천한다. 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오는 6월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한국 문화 축제인 '2023년 한국주간'이 개최된다. 해외문화홍보원과 주캐나다대사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올해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문화원 개원 이래 최대 규모의 한국문화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막식 전야제 행사로 9일 오후 6시부터 오타와 랜스다운 공원에서 'K-뮤직&K-시네마' 행사가 열린다. 문화원의 한국문화강좌 학생들의 해금, 소고, 부채춤, K팝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소리', '해님 아이' 등 6편의 한국 단편 애니메이션을 야외 잔디밭에서 감상할 수 있다. 10일엔 한식, 관광, 한글, 전통문화, 태권도, K팝, 한복 등 한국 문화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K-Fest'가 열린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 한국관광공사 등에서 한국 문화 체험이 가능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한국 음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캐나다 어린이 합창단과 그룹 '킹덤'이 양국 국가를 불러 화합의 장을 보여준다. 특히 문화원이 위치한 오타와시청에서는 행사 기간을 오타와 시장 명의 '한국주간'으로 공식 선포한다. 이후 수교 60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5월 11일(목) <2023 여우樂(락) 페스티벌>(‘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의 줄임말, 이하 ‘여우락’)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5월 16일(화)과 18일(목)부터 각각 패키지 및 개별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여우락’은 전통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경계 없이 어우러지며 과감한 실험과 도전을 통해 우리 음악의 현주소를 제시해 온 국립극장 대표 여름 음악축제다. 6월 30일(금)부터 7월 22일(토)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하늘극장·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2023 ‘여우락’은 ‘축제하는 인간(Homo Festivus)’을 주제로 23일간 총 12개 공연을 선보인다. ▲손열음×이아람, 모듈라서울, 스쿼시바인즈×김보미가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 무대를 꾸린다. ▲명인·명창들의 협업 무대도 펼쳐진다. 윤진철×김동언, 유순자×손영만이 만나 진귀한 경험을 선사한다. ▲사토시 다케이시×황민왕, 킹 아이소바×느닷은 국악과 해외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펼친다. ▲박인혜×정연락×최인환, 천하제일탈공작소가 전통의 가치를 새롭게 계승·발전시키는 무대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온 가족 함께 즐기는 가족 공연! 세계 명화와 클래식, 연극을 발레와 엮어 제작 (재)은평문화재단(이사장 김미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패밀리위크 <댄싱뮤지엄> 공연을 오는 13일(토)14시, 은평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댄싱뮤지엄>은 서울발레시어터가 세계 명화와 클래식, 연극을 발레와 엮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공연 배경은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이다.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움직이고 아름다운 발레리나들의 화려한 춤을 감상 할 수 있다. 무대를 채운 미디어아트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 해 교육적 의미를 전달함과 동시에 유쾌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 할 예정이다. (재)은평문화재단은 5월, 기획공연 ‘패밀리 위크 <댄싱뮤지엄>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본 공연은 48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문화재단 공연예술팀(02-351-3339)로 문의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세계적인 즉흥 전문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서울국제즉흥춤축제'가 펼쳐진다. 오는 23~28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과 서울남산국악당, 마로니에 공원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6개국 150명의 무용가와 안무가, 연주가가 참가, 즉흥춤의 향연을 선보인다. 서울국제즉흥춤축제는 2001년 시작돼 올해 23주년을 맞았다. 국내외 즉흥 아티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즉흥 공연을 소개하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즉흥 워크숍과 공연을 통해 춤의 대중화에도 기여해왔다. 연계 행사로 제주의 자연과 즉흥을 접목시킨 제주국제즉흥춤축제도 8회째 시행하고 있다. 올해 축제 주제는 '커뮤니티 즉흥'이다. 마로니에공원을 중심으로 장애우, 즉흥 마니아, 서울 시민, 관객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즉흥 공연 프로그램이 대거 편성됐다. 23일 개막공연에서는 한국·일본·프랑스 무용가·연주자 12명이 참여하는 국제 협업 즉흥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한불 국제협업 즉흥 프로젝트'로, 1차 한국 투어에 이어 오는 11월 몽펠리에에서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엠마누엘 그리벳&타무라 료와 함께 하는 국제 즉흥잼 ▲인터네셔널 릴레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과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갓세븐' 영재가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한다. 고(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구성으로 펼쳐진다.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은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연기한다. 전 시즌 출연 기록을 세운 유준상을 비롯해 이건명과 오만석이 오랜만에 돌아온다. 엄기준은 2019년 시즌에 이어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정학의 친구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오종혁과 지창욱이 참여한다. 여기에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신예 김건우와 '갓세븐' 메인 보컬 영재가 새롭게 합류한다. 정학과 무영이 경호하는 의문의 여인 '그녀' 역은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이 맡는다.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 '운영관' 역에는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한 서현철과 이정열 그리고 2020년 시즌에 참여한 고창석이 출연한다. 청와대 도서관 사서 역에는 이진희와 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