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연말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만남을 제안하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갤러리 채율은 오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연말 기획 전시 ‘잇다- 나누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잇고, 작품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며, 더 나아가 소중한 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연말이 되길 바라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한국 전통 수공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작가 15인의 정성이 담긴 나무, 도자, 옻칠, 섬유, 유리 작품 등 다양한 소재의 수공예작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각 작품은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겸비한 연말 선물로 제격이다. 익숙하고 흔한 공산품이 아닌, 세심한 정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그 자체로 깊은 이야기를 품은 유일무이한 결과물이다. 갤러리 채율 관계자는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디자인이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단순한 물건이 아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채율의 진공관 수공예 오디오 ‘한_음’이 들려주는 깊이 있는 선율과 함께, 감성적인 전시 공간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4 일부터 러브컨템포러리아트에서 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두 거장, 데이비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과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의 에디션 작품 30 여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초월하는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들로 전 세계 컬렉터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독특한 미학적 세계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컨템포러리 컬러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는 2025 년 1 월 5 일까지 이어진다. 입체적 색채 미학을 보여주는 데이비드 걸스타인 이스라엘 출신의 데이비드 걸스타인은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 예술을 공부하며 경험한 대도시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컷아웃(Cutout) 기법으로 구현한다. 알루미늄 위에 작업된 그의 작품들은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허물며 입체적 색채미를 보여준다. 1944 년생인 걸스타인은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아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작업은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담아내며,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3 차원 구조를 통해 관람자에게 생동감과 일상의 편안한 에너지를 전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와 함께 「2024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을 개최하고, 10곳의 단체·기관을 새롭게 인증한다. 올해 인증식은 배우 배해선과 송일국의 사회로, 12월 4일(수)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문화예술후원 기업·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문화예술후원 성과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한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와 기관을 인증함으로써 민간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2015년에 최초 시행된 이후, 올해 신규인증 10곳, 재인증*(인증 유효기간(3년) 경과 후 재인증) 7곳 등을 포함하여 총 78개 단체·기관이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인증을 받은 단체·기관은 ▴(주)DGB금융지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오씨아이홀딩스(주), ▴(주)이노션, ▴(주)이발레샵, ▴(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신공영(주), ▴(재)충북문화재단, ▴(사)부산메세나협회 등 총 10곳이다. 이들 단체·기관은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기부활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인순이가 ‘컬투쇼’에 출연해 레전드 디바의 탄탄한 라이브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김태균은 “올해 2월엔 골든걸스랑 같이 왔는데 솔로 가수로서는 11년만에 오셨다.”라고 언급하자, 인순이는 “지난 2월 골든걸스랑 같이 왔을 때도 우리가 우왕좌왕 했는데 오늘도 떨린다”라 고 전했다. 김태균이 “올해 마지막 날 2024 인순이 디너쇼가 열린다. 5년만이냐?”라고 물었고, 인순이는 “디너쇼를 개최하는 건 5년만”이라며 ‘”팬데믹 때문에 몇 년 쉬었다가 ‘골든걸스’로 활동하느라 또 미루게 됐다.“ 고 대답하며 이어서 “셀레기도 셀렌데 준비하면서 긴장되기도 하고 콘서트랑 디너쇼하고 조금 다른 맛이 있다.”라며 “콘서트는 그 동안 좀 했었는데 디너쇼는 오랜만이라서 나이에 맞게 해야 할지 5세대 걸그룹에 맞게 해야 될지 고민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 아이돌 커버 무대로 화제가 됐었는데 뉴진스의 하입보이, (여자)아이들의 톰보이, 샤이니의 링딩동, BTS의 불타오르네 등등 이것도 디너쇼에 들어가냐”라는 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은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로부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681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가수 양준일을 응원하는 팬클럽 ‘판타자이’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소아암, 포기와 좌절이 아닌 나을 수 있다는 믿음’을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가수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는 지난 8월 양준일의 생일을 기념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819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번에 기부한 681만원의 후원금은 양준일의 복귀 계기가 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3’ 방송 출연 5주년을 기념해 조성되었다. 기부에 참여한 양준일 팬클럽 ‘판타자이’ 관계자는 “지난 8월 팬들의 기부 소식을 들은 양준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해, 팬들이 다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함을 더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은 “가수 양준일과 함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2월 10일(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이승훤)의 2024년 실내악 시리즈 두 번째 무대인 <남다른 기품>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세대 국악 작곡의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이고운, 홍수미, 이유정의 작품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실내악단 ‘SMTO 앙상블’이 세밀한 호흡과 독특한 색채로 선보인다. <남다른 기품>의 가장 큰 장점은 악기 본연의 소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은 연주자의 섬세한 호흡까지도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하며 국악 앙상블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공연은 이승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이 예술감독을 맡고, 부지휘자 이재훈이 지휘한다. 작곡가 이고운은 한국 전통 장단과 리듬을 탐구하며 국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홍수미는 대담한 스케일과 실험적인 음악적 기법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경계를 개척하는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유정은 섬세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음악을 풀어내며 독창적인 감성을 담아내고 있어 큰 관심을 모은다. 공연 관람권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여성영화인모임이 2024 여성영화인축제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의 공로상과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강수연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공로상 수상자로 중앙대학교 주진숙 명예교수,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로 영화 ‘시민덕희'의 라미란 배우, 강수연상 수상자로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가 각각 선정됐다. ‘2024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공로상 수상자인 주진숙 명예교수는 영화평론가협회장, 국제영화비평가 연맹 한국지부 회장 등을 역임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영화학자이자 여성영화 전문가이다. 1992년부터 2018년까지 중앙대학교 공연예술창작학부 영화전공 교수로 영화인재를 길러냈고, 2018년부터는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을 역임하며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하며 자료의 디지털화를 위해 노력했다. 주진숙 명예교수는 특히, 여성영화인모임의 탄생을 주도한 핵심적 인물 중 한 사람이다. 199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여성영화인간담회’에서 여성영화인모임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2000년 4월 여성영화인모임을 설립하는데 헌신하였다. 그 해 말에는 장미희, 변재란, 이순진 등 영화인들과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여성영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오는 11일(수)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12월 ‘클래식 ON(온)’ 프로그램으로 지역 연주단체인 ‘앙상블 브리프’의 <Dance with Witt> 공연을 개최한다. ‘클래식 ON(온)’ 시리즈는 매월 지역 예술인과 함께 듀오, 앙상블, 성악, 작곡 발표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공연이다. 오는 12월 11일에는 목관5중주 단체인 ‘앙상블 브리프’가 풍성한 선율로 관객들과 만난다. ‘앙상블 브리프’는 플루트 김수지, 오보에 류승훈, 클라리넷 김보경, 바순 김진우, 호른 김성진까지 다섯 명의 독일 유학파 멤버들로 결성되어 2023년 창단한 단체로, 이들은 함께 연주하고 호흡을 쌓으며 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과 실력을 펼치고 있다. ‘브리프’는 독일어로 편지를 뜻하는 ‘Brief’에서 따왔으며,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처럼 ‘앙상블 브리프’의 음악을 관객에게 정성 들여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앙상블 브리프는 <Dance with Witt>라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상공회의소가 창립 89주년 및 송년을 맞아 제주상공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지난달 29일 오후 제주시내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진건군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와 지역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의 창립 89주년 기념 제32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문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주상공인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경제회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제주상공회의소에서는 싱가포르 시장개척단, 일본·중국 민간경제교류단 파견과 다양한 경제정책 포럼을 통해 제주 경제 발전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상공회의소가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제주상공인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신년에도 상공인들과 제주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수상자 여러분은 오랜 세월 묵묵히 제주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제주의 자랑이고 희망"이라며 "제주도정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여성영화인모임이 주최하는 ‘2024 여성영화인축제’가 12월 16일(월) 오후 7시 30분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2024 여성영화인축제’는 한해 동안 주목할만한 활약을 펼친 영화인들을 조명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으로 진행되며 사회는 문소리 배우가 맡았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국내 유일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이다.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 공로상, 강수연상과 제작자상, 감독상, 각본상, 연기상, 신인 연기상, 다큐멘터리상, 기술상, 홍보마케팅상, 신인 감독상 총 12개 부문에 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의 극장 개봉작과 OTT 오리지널 영화를 대상으로 2024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선정위원회가 선정했다. 이중 연기상과 신인연기상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사)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본심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정한다. 2024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여성영화인과 각 부문의 수상자는 곧 발표할 예정이다. ‘2024 여성영화인축제’의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콘티작가 강숙이 참여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현대적 추상화를 창조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응노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을 선보인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오는 12월 19일 개막하는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빛과 음악을 활용해 재해석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이번 전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 이응노의 전시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몰입도 있게 선보인다.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은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이응노 화백을 널리 알리고 세계 미술사 흐름 속 고암의 성과를 조명하고자 빛의 시어터를 운영하는 ㈜티모넷이 이응노미술관과 공동기획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다. 해외 명화뿐 아니라 국내 미술계 및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미술을 세계에 알리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고암 이응노(1904~1989)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삼우옥션·유진컬렉션과 (사)한중고미술감정원, 한·중고미술소장가협회가 주최하고, (주)시방, (주)온세갤러리 및 중국나자렛선교회의 후원으로 한·중 고미술 전시회가 아트불청담 갤러리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린다. 삼우옥션·유진컬렉션은 1979년 종로구 숭인동 삼우화랑에서 시작해 4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며 한국과 동서양 미술품, 다양한 예술품들을 다뤄왔다. 2019년 과천 갤러리 개관을 계기로 도자기 유통 산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했으며, 현재는 서울 신설동에서 (사)한중고미술감정원을 운영하며 감정 업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보급 고려청자와 조선의 달 항아리를 포함해 송, 원, 명, 청 시기의 다양한 고미술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청화 지당원앙문 호’를 비롯한 국내 대표 소장가 2인과 협회 회원들의 소장품 220여 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삼우옥션·유진컬렉션은 2023년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에서 도록 발간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한국과 중국 고미술의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수익금의 일부는 중국 선교 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수도권 최대케이블TV기업인 딜라이브(대표 김덕일)가 아시아 최대 FAST 서비스/솔루션 기업인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와 광고, 콘텐츠 분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CTV(커넥티드TV)광고 및 FAST서비스로 광고영업 외연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딜라이브는 뉴 아이디의 국내 광고 및 글로벌 광고 유치 협력 뿐만 아니라, 뉴 아이디의 CTV(커넥티드TV)광고 플랫폼인 Demand+ 공동 운영 등을 통해 FAST채널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광고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딜라이브와 뉴 아이디 양측은 지난 27일 딜라이브 삼성동 본사에서 광고, 콘텐츠 분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딜라이브 김덕일 대표와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딜라이브는 이번 뉴 아이디와의 광고, 콘텐츠 분야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자사 FAST채널 서비스 ‘디바(DIVA)’와의 시너지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는 “아시아 최대 FAST 서비스 기업인 뉴 아이디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딜라이브가 CTV 및 FAST광고 시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SAAY (쎄이) “올 해 마무리하는 프로젝트, 감회 새롭다”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SAAY (쎄이)가 독립 행보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신곡을 선보인다. 쎄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새 싱글 ‘Paradise’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쎄이는 신곡 발표에 앞서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고혹적이고 관능적 무드를 띈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신곡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티저 영상에서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쎄이는 “독립 행보 시작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싱글이고, 올 한해 마무리하는 프로젝트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번 싱글을 시작으로 올해 12월 29일에 연말 단독 콘서트, 그리고 2025년 여러 독자적인 앨범과 글로벌 행보까지 준비중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Paradise’는 쎄이가 전세계 팬들과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공유하며 느낀 ‘파라다이스’를 음악으로 녹여낸 곡이다. 길고 힘든 하루 안에서도 각자의 마음속에 누구도 해치지 못할 ‘파라다이스’가 영원히 존재하길 바라는 쎄이의 솔직하고도 아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추격 액션 스릴러 '보이지 않는'이 12월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보이지 않는'은 1996년 남한에 침투한 남파무장공비를 추격하는 HID 북파공작원의 이야기.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996년 실화 배경’이라는 문구와 마지막으로 남은 단 한 명의 무장공비를 찾아내기 위해 나무가 울창한 산 속으로 들어간 북파 공작원의 모습을 빠르게 스케치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윽고 시작되는 두 요원의 치열한 공방과 총격전은 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극강의 몰입감을 자아내는 바. 여기에 ‘하나가 될 수 없는 남과 북’, ‘죽어야만 끝나는 전쟁’이라는 카피는 이들의 처절함과 절박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추격 액션 스릴러를 기대하게 한다. '보이지 않는'은 2021년 코스타 브라바 영화제(Costa Brava Film Festival)와 헤일로 국제 영화제(HALO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비롯한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03년부터 영화 스태프로 활동해 온 정희준 감독의 첫 독립 장편 영화로, 그의 섬세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