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유니크한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로 라이징하며 해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45개국 수출중인 라라레서피가 나를 사랑하는 자존감 회복의 메세지를 전하는 '미미작가'와 만난 아트 콜라보레이션 선크림 제품을 '서울뷰티위크 2025'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선케어 라인은 콜라보레이션 라인 2종 외 △구아바콜라겐 선크림 △말차시카 선크림 △구아바콜라겐 선스틱 △말차시카 선스틱 등 총 4종이다. 모두 스킨케어 성분을 60% 이상 담아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피부 케어 효과를 제공한다. 구아바콜라겐 선크림은 핑크빛 촉촉한 제형에 콜라겐 캡슐을 담아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더하며, 에센스 성분이 77% 이상 함유돼 스킨케어 제품처럼 촉촉한 사용감을 준다. 말차시카 선크림은 말차와 시카 성분이 피부 진정과 보습을 돕고, 에센스 성분 66% 이상을 담아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아바콜라겐 선스틱은 에멀젼 타입으로 부드럽게 발리면서 휴대가 간편하며, 말차시카 선스틱은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올해 초 ‘2025 코스모뷰티 어워드’에서 ‘루키 오브 더 이어(Rookie of the Yea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더 트리니티 갤러리(대표 박소정)는 2025년 키아프(Kiaf)와 프리즈(Frieze) 서울 위크를 기념하여 9월 1일(월)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파리스 바(Paris Bar)에서 아트 살롱 프로그램 〈SALON ROMANTIQUE 2 : with Artist BAE JOON SU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프리즈가 합류하면서, 키아프와 더불어 서울의 9월은 세계 미술계가 주목하는 시기로 부상했으며, 여기에 패션위크까지 더해져 글로벌 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특별한 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배준성 작가가 주로 작품의 배경으로 삼아온 프랑스 뮤지엄과 파리스 바가 지닌 클래식한 프렌치 무드를 교차시키며, 미술과 음악, 대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살롱 경험을 선사한다. 배준성은 렌티큘러와 회화를 결합해 고전과 동시대, 회화와 사진, 고정된 시선과 변화하는 움직임을 한 프레임 안에 소환하는 작업으로 주목받아 왔다. 관람자의 이동과 시선에 따라 이미지가 전환되는 그의 작품은 ‘보는 행위’ 자체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동시대적 시선 실험으로 평가된다. 2025년 더 트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시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충무로갤러리에서 8월27일(수)부터 9월16일(화)까지 서지은, 썬키, 최현희 세 작가가 함께 ‘In Your Forest(당신의 숲 안에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숲’을 바라보고 해석한 세 작가의 시선을 통해 관람자로 하여금 자신만의 숲의 풍경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작가에게 숲은 단순한 자연의 공간을 넘어, 기억과 위로, 자아 성찰의 의미로 표현되었다. 서지은 작가는 화려한 색의 숲 속 안에서 다채롭게 빛나는 앵무새의 형상을 담아내는 작업을 보여주는 동양화 작가이다. 그녀의 작업은 짧은 선의 반복적 사용을 통해 획일화된 사회 구조를 상징하고, 앵무새는 단순히 말을 따라하는 모방자가 아닌, 고유한 이야기를 지닌 존재로서 작가 자신과 우리의 자화상을 빗대어 보여준다. 또한 작품 속 ‘새장’은 억압과 보호, 그 어느 쪽으로도 해석될 수 있는데 선과 색이 모여 이룬 유기적 조화를 통해, 단조로움 속에서도 개성과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관람자가 스스로가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도록 유도한다. 썬키 작가는 유년 시절 꿈속에서 경험한 환상적 숲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지천의 신곡 'I’m Ready'가 오늘(27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신곡 I’m Ready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드러낸다. 이 곡은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다짐을 담은 기타팝 장르로, 밝은 톤의 일렉 기타와 리드미컬한 리듬 위에 유영하듯 펼쳐지는 지천의 목소리가 편안하면서도 희망적인 울림을 전한다. 지천은 이미 음악 팬들에게 감미롭고 신비로운 보이스로 인정받아 2023년 데뷔곡 ‘해항’을 시작으로 ‘조립식 가족’ OST, ‘신병2’ OST에 가창으로 참여했으며, 직접 작사·작곡한 곡 ‘활활’이 새소년 황소윤의 목소리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OST에 수록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신곡 발매는 그가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는 신호탄이다. 지천은 “기꺼이 부서질 듯 푸르른 목소리로 단단한 마음을 노래하는 아티스트”다. 그의 음악은 이름처럼 하늘(天)과 땅(地)을 닮아 있다. 우리가 땅을 딛고 하늘을 바라보듯, 지천은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순간들을 노래한다. 그의 노래는 숨을 내쉴 때 떨어지는 마음을 떠나보내고, 들이쉴 때 다시 부푸는 희망을 띄워보내며, 듣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가 운영하는 ‘킨디라운지’가 8월의 감성을 담은 신보 네 편을 소개한다. 이별의 여운, 솔직한 자아, 지역의 정서, 강렬한 콘셉트를 담은 이번 작품들은 각기 다른 음악적 색채로 여름의 끝자락에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8월 6일, 슈가레코드 소속 싱어송라이터 찬민은 싱글 ‘낙하’를 발표했다. 무중력 속을 떠도는 듯한 감정과 이별의 공허함을 담아낸 곡으로, 찬민이 작사·작곡·편곡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꿈을 꾸던 나는 영원할 수 없다”라는 가사는 사라지는 순간 속 희망을 노래하며, 몽환적인 기타와 다채로운 사운드 텍스처가 입체적인 공간감을 자아낸다. 8월 7일, 유어썸머 소속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은 EP ‘B급 미디어’를 발매했다. 조악하고 덜컹거리는 듯한 ‘B급’ 감성 속에 꾸밈없는 자아와 날것의 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진심으로 충만했던 순간들을 짧고 강렬한 장면들로 엮어내며, 타이틀처럼 자조적이면서도 진솔한 정체성을 드러낸다. 8월 8일, 루비레코드 소속 밴드 사우스카니발은 더블 싱글 ‘서우젯소리’를 공개했다. 제주 민요 ‘서우젯소리’와 장례의식 노래 ‘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육원 퇴소 청년들의 삶을 코미디로 그려낸 연극 '조립식 가족'(연출 김태영)이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 성과를 보인다. 8월 6일 개막 이후 평균 점유율 66%를 기록하며 순항 중인 이 작품은 8월 15일 15시 공연에서 개막 9일 만에 첫 매진을 이루기도 했다. 유명 스타 배우 없이 이 같은 높은 점유율을 달성한 것은 소극장 연극계에서는 드문 성과다. 사회적 사각지대를 조명한 따뜻한 시선.. 지난 5년간 보호가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은 8,586명에 달한다. 이 숫자만으로도 지난 10년간 보육원을 떠난 청년들이 1만 6천 명을 넘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극 '조립식 가족'은 바로 이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올린 작품이다. 작품은 보육원에서 자란 30대 청년 정식, 희정, 모세와 형식적인 가족 관계만 있었던 정미가 설날을 함께 보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안정적인 직장인 정식, 성공한 사업가 모세, 택배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희정 등 각기 다른 사회적 위치에 있지만, 이들을 묶는 것은 깊은 외로움과 결핍이다.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90분.. 다소 무거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것은 작품 곳곳에 녹아든 코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7월부터 두 달여간 이어온 아르코 썸 페스타(ARKO SUM FESTA)의 대단원의 막을 내릴 마지막 무대, ‘대한민국무용대축제’가 포함된 5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발레·현대무용·한국창작춤·전통춤 등 한국 무용의 전 영역을 담은 다섯 개 축제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라인업은 ▲전국무용제 사전축제, ▲안무가 매칭 프로젝트 생생 춤 페스티벌, ▲춤&판 고무신춤축제, ▲신진무용예술가육성프로젝트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대한민국무용대상 등 다섯 개 무용 축제로 구성됐다 아르코 썸 페스타(이하 아르코썸페스타)는 ‘세상의 모든 공연축제’를 슬로건으로, 17개 공연예술축제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공동 홍보와 협업을 시도하는 축제다. 이번 5차 라인업을 통해 한국 무용의 스펙트럼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전통과 현대, 창작과 국제 교류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 세계 정상급 무용수들이 한 무대에 전국무용제는 대한민국무용대축제의 시초격 행사로, 대한무용협회와 한국발레협회, 그리고 무용 분야를 대표하는 3개 학회의 협업을 통해 무용의 예술성과 학문적 의미를 확장해왔다. 전국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희돈 초대전 《必然(필연): Destiny – 인연을 넘어, 필연으로 마주하다》가 청담 보자르갤러리(대표 허성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5년 8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포스트 단색화의 대표주자 이희돈 작가의 주요 연작과 신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이희돈 작가는 2022년 성곡미술관 초대전과 ‘월드 아트 두바이 2023’에서 전 작품 완판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말아 올리는 기법’의 신작으로 평단의 호평과 함께 침체된 미술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최근에는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로비갤러리에 설치되어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들에게 소개되었으며, 이우환, 김환기, 이건용, 김구림, 김창열 등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들과 함께한 전시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한국 추상미술 1세대 조용익, 단색화의 대표 작가 정창섭과의 교류를 거치며 추상회화로 선회한 이후, 그는 ‘단색화 2세대’ 가운데서도 가장 발군의 활약을 이어왔다. 서구 모노크롬이 담아낼 수 없는 한국적 정서와 질감, 수행적 반복과 축적에서 비롯된 시간성을 근간으로 한 회화는, 지금까지 3천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예 밴드 립스티커즈(LIPSTICKERZ)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립스티커즈는 27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VESSEL(베슬)’을 발매한다. ‘VESSEL’은 내면의 감정을 표출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지닌 앨범이다. 립스티커즈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타이틀 ‘Back To You(백 투 유)’를 통해 다시 시작점으로 향하는 용기와 설렘을 전하며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MOTIVATION(모티베이션)’, ‘Tattoo(타투)’, ‘Fake it(페이크 잇)’, ‘Starlight(스타라이트)’, ‘nanana(나나나)’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10개의 트랙이 수록,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립스티커즈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매개체로 가면을 착용하고 활동하는 밴드다. 미스터리한 정체성으로 궁금증을 극대화한 이들은 정규 1집으로 감정을 말하고 표현하며 진정한 소통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전에 없던 색다른 콘셉트로 유일무이한 밴드의 탄생을 예고한 립스티커즈. 음악을 통해 울림을 전하며 본격적인 도약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대성이 팬들이 기다려온 일본 신곡으로 돌아왔다. 27일 0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대성의 일본 신곡 ‘Umbrella(엄브렐라) (Japanese ver.)’가 정식 발매됐다. ‘Umbrella’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최된 대성의 ‘D’s IS ME - Encore(디스 이즈 미 - 앙코르)’ 콘서트 무대에서 선공개됐던 곡으로, 앞서 발매된 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D’s WAVE(디스 웨이브)’에 보너스 트랙으로 실려 호평 받은 바 있다. 직접 작사에도 참여한 대성은 ‘Umbrella’에 대해 “‘I promise you, I’ll be your umbrella(아이 프로미스 유, 아이 윌 비 유어 엄브렐라)’라는 가사처럼, 이 노래가 팬분들의 우산이 되어 걱정과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성은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대성은 서울을 시작으로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고베, 싱가포르, 시드니, 마카오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해왔고, 오는 30일 요코하마와 9월 20일 가오슝에서 공연을 연다. 또한 대성은 최근 데뷔 19주년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 최초 여성 중심 국악 공연인 ‘삼(三)여류명창공연음악회(삼여류명창전)’를 오마주하는 2인극 중심의 극 공연이 개최된다. 경서도소리포럼(대표 한윤정)은 오는 9월 20일(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한국 문화의집 코우스(KOUS)에서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5년 예술 창작활동 지원 선정 프로젝트 작품으로 ‘그해 경성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를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1931년 경성공회당에서 시작해 3년간 전국 순회를 했던 삼여류명창공연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박월정 명창과 김초향 명창의 삶과 우정을 재조명한 공연으로, 모두 6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2인극 페스티벌 위원장이자 연극계의 중견 연출가인 김진만 감독이 총연출을 맡고, 김칠이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공연은 크게 박금홍과 김초향이 1913년 장안사에서 처음 만나 힘을 겨루던 시절, 박금홍이 예명을 버리고 본명으로 창작 활동에 주력하던 연극좌 시절, 마지막으로 1931년 경성공회당에서 삼여류명창전을 통해 여성 중심 공연을 개최하던 시절로 구성된다. 1910년대 서양의 신연극이 본격적으로 판을 키우던 시기에 전통 국극 배우들의 고민과 번뇌가 잘 담겨 있으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인조 걸밴드 엔젤노이즈(Angel Noise, 케피·해나)가 강한 중독성을 예고한 8비트 감성 펑크록 ‘람팡팡’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베이비레몬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엔젤노이즈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람팡팡 (Ram Pang Pang)’의 단체 및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케피와 해나는 극과 극의 스타일링 속 날 선 악동의 매력을 드러냈다. 핏빛 상처가 가득한 얼굴과 야구방망이를 활용한 파격적인 연출은 몰입감을 주며, 기존 이미지를 뛰어넘는 강렬한 비주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신곡 ‘람팡팡’은 키치하면서도 펑키한 록 사운드에 8비트 게임 효과음을 더해, ‘무대 위 악동’ 엔젤노이즈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아낸 곡이다. 반복되는 훅(hook) ‘람팡팡’은 강렬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빠른 템포 위로 반짝이는 전자 사운드와 직선적인 보컬이 거침없이 리듬을 밀어붙인다. 엔젤노이즈는 보컬 해나와 키보디스트 겸 프로듀서 케피로 구성된 2인조 걸밴드다. ‘천사(Angel)’와 ‘잡음(Noise)’이라는 상반된 단어의 결합에서 탄생한 그룹명처럼, 이들은 기존의 틀에 얽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가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Layered>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겹(Layer)’이 겹쳐지면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도를 담은 실험적인 전시로 젊은 작가들의 창의적인 시도와 차별화된 미학적 가치를 담아낸 작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김다일, 김희진, 오승주, 이소정, 이혜인, 정보라, 한나래, 한아름, 허희영, 홍승희이다. 유리·도자·목재 조형과 평면회화 분야에서 각자 고유의 예술세계를 지닌 10인의 청년작가가 참여하며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각과 사유의 경험을 제안한다. 관람객이‘겹(Layer)’이라는 개념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해석하며 열린 감상을 할 수 있는 자리로 다채로운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예술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강현아 관장은 “단순한 신인 작가 발굴을 넘어 청년 예술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원으로 청년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Layered> 기획전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4층 7관, 5층(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올해로 22번째를 맞는 EBS국제다큐영화제(EIDF2025)가 25일 개막하면서 31일까지 다양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EBS 1TV를 통해 상영한다. 이번 EIDF2025가 첫 문을 여는 개막작을 중국 출신인 왕후이(WANG Hui)의 ‘정원사와 독재자(The Gardener and the Dictator)’를 선택했다. ‘정원사와 독재자’라는 제목에서 독재자라는 단어 때문에 많은 오해가 있을 수 있으나 왕 감독의 할아버지 할머니 이야기다. 또 여기서 독재자가 할아버지인가 하는 문제다. 중국은 아직 가부장적 사상이 남아있는 나라다 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반대 이야기다. 왕 감독은 할아버지의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이야기 하는 듯 카메라 앵글은 돋보이지도 않고 특별하지도 않았다. 할아버지는 학교에서 정원을 담당하는일 했다. 그래서 손녀는 할아버지를 정원사로 표현했다. 할아버지는 정원 꾸미는 일을 즐거워하셨고 그 일에 열심히셨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중국 격동의 근현대사 100년을 이야기하는 듯했다. 개인들이 겪어온 중국의 이야기들이 잘 표현되고 있다. 그런 삶을 같이 살아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양미숙 마임 컬렉션]이 2025년 9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수원 소극장 가회당에서 공연된다. 양미숙은 1996년부터 마임을 시작하여 29년 동안 공연한 중견 마임이스트로, 여성 특유의 섬세한 몸짓과 세심한 감성으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본래 무용을 전공했던 그녀는 자유로운 움직임 속에서 구체적인 상황을 그려내는 마임을 보고 가슴이 두근거렸고, 그 후 자신의 마음과 삶을 마임을 통해 고스란히 표현하며 수많은 무대와 강의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작품 중 다양성을 살려 엄선된 작품으로 카멜레온같이 변화무쌍한 모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양미숙의 대표작 <카미유클로델>, <어떤 꿈>, <어머니>, <도시>를 엮은 옴니버스 극인 [양미숙 마임 컬렉션]은 ‘양미숙 만의 마임’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공연자 스스로 ‘신체로 쓴 시’라고 이야기할 만큼 몸으로만 표현하고 만날 수 있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전달한다. 물질의 풍요가 주는 행복과 공허한 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보여주는 <어떤 꿈>, 언제 어디서나 나를 지켜보고 계시는 <어머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