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부산문화회관(문화회관)은 오는 8일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그의 가족들로 구성된 실내악단 마이스키 트리오의 리사이틀 공연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시대의 거장으로도 꼽히는 미샤 마이스키는 전설적인 연주자 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와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를 모두 사사했다. 또 그가 발매한 음반들은 도쿄의 '레코드 아카데미 상'을 비롯해 프랑스 '황금 디아파종상(Diapason d’Or of the Year)', 파리의 '음반 대상(Grand Prix du Disque)'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무대에서 미샤 마이스키는 그의 딸인 피아니스트 릴리 마이스키, 아들인 바이올리니스트 사샤 마이스키와 함께 트리오로 무대를 꾸민다. 이들은 슈만과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의 곡들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예매는 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정경호 기자 | 가족극 ‘하이팝(두들팝ver.3)‘이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29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가족극 ‘하이팝(두들팝ver.3)‘의 1차 티켓 오픈 직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공연기획사 브러쉬씨어터의 3번째 팝(POP)시리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브러쉬씨어터의 팬들은 ’두들팝, 폴리팝까지 팝시리즈를 다 섭렵하고 또 재미있는 공연이 나왔다‘, ’믿고 보는 브러쉬씨어터, 고민없이 예약한다‘, ’아이에게 특별한 여름방학을 선물해줄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기대된다‘ 등의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하이팝(두들팝ver.3)‘은 2024년 7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되며, 7월 13일(토)부터 19일(금)까지 기간의 공연에 한해 62%의 프리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이팝(두들팝ver.3)’은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 ‘두들팝’, ‘폴리팝(두들팝ver.2)’에 이은 3번째 ‘팝(POP) 시리즈’이다. ‘두들팝’과 ‘폴리팝(두들팝ver.2)’은 북미, 캐나다, 스페인 등 60여 곳의 국가에서 성황리에 투어를 진행하고, 서울과 부산에 전용관을 운영하는 등 전 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서울에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29일 오후 8시부터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I.M WORLD TOUR 2024 Off The Beat(아이엠 월드투어 2024 오프 더 비트)’(이하 ‘Off The Beat’)의 서울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이번 월드투어는 아이엠이 최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Off The Beat’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 그의 음악적 세계관을 공연으로 확장하겠다는 의미와 동시에 틀에 갇혀 있지 않은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아이엠은 그의 손에서 만들어진 음악들과 함께 머릿속에서 상상하고 그렸던 모든 것을 월드투어 무대 위에서 펼치는 것은 물론, ‘Off The Beat’의 수록곡 퍼포먼스 역시 최초 공개하는 등 국내외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를 사로잡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서울에서 시작되는 아이엠의 월드투어는 오는 9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먼저 오픈된 로스앤젤레스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1회차 추가 공연을 확정하며 아이엠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그간 아이엠은 몬스타엑스로 전 세계를 누비며 공연형 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지식인이자 작가인 에밀 졸라의 삶과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담은 창작 뮤지컬 '에밀'이 관객들을 만난다. 제작사 프로스랩·렛미플라이·라이브러리컴퍼니는 오는 6월11일부터 9월11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뮤지컬 '에밀'을 선보인다.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대본공모 당선작으로, '에밀 졸라'와 그를 동경하는 가상의 소년 '클로드'의 하루 동안의 만남을 그린 2인극이다. 작가 김소라는 1894년 프랑스를 뒤흔들었던 드레퓌스 사건을 모티브로, 자살과 타살의 경계에서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1902년 9월29일 '에밀 졸라'의 가스 중독 사망 사건에 영감을 얻어 이 작품을 집필했다. 에밀 졸라는 유대계 프랑스 육군장교 드레퓌스가 독일의 간첩 누명으로 투옥되자 1989년 1월 '로로르'지에 '나는 고발한다!'라는 선언문을 발표하며 '드레퓌스'의 무죄를 주장했다. 이 사건으로 한 순간에 영광을 잃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드레퓌스'의 재심을 준비하던 어느 밤 작가 지망생인 '클로드'가 '에밀 졸라'를 찾아온다. '에밀 졸라'는 박영수·박유덕·정동화가, 클로드는 구준모·김인성·정지우가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앙상블 로코는 오는 5월 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앙상블 로코의 제2회 정기연주회는 인상주의 작곡가 M.Ravel의 Le tombeau de Couperin(쿠프랭의 무덤), M.Arnold의 Three Shanties(세 개의 뱃노래), 독일 작곡가 F.Danzi의 Wind Quintet(목관 5중주), P.Hindemith의 Keine Kammermusik No.2(작은 실내악)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앙상블 로코는 서울, 경기, 전주, 광주 등 국내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목관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다. 2021년 4월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 창단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쳐 큰 호평을 받았으며,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저마다 개성 강한 목관악기만의 매력을 무대에 한껏 녹여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나훈아는 27~28일 인천 송도컨베시아에서 전국 투어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LAST CONCERT)) 포문을 연다. 나훈아가 이번 전국 투어 소식을 알리면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고 선언해 '은퇴 시사'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나훈아는 앞서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한발 더 한발 걸어온 길이 반백년을 넘어 훌쩍 오늘까지 왔다"면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는 것이 이렇게 용기가 필요할 줄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수칠 때 떠나라'는 쉽고 간단한 말의 깊은 진리를 뜻을 저는 따르고자 합니다. 세월의 숫자만큼이나 가슴에 쌓인 많은 이야기들을 다 할 수 없기에 '고마웠습니다!'라는 마지막 인사말에 저의 진심과 사랑 그리고 감사함을 모두 담았다"고 했다. 콘서트 부제도 라스트 콘서트다. 이에 따라 이날 인천 콘서트에서 나훈아가 무슨 말을 할 건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이번 콘서트는 인천 이후 5월11일 청추 석우문화체육관, 18일 울산 동천체육관, 6월 1일 창원 창원체육관,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 22일 원주 원주종합체육관, 7월6일 전주 전주실내체육관 등을 돈다. 하반기엔 서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2024 BOF)은 Big 콘서트의 2차 티켓 예매가 다음달 3일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 예매는 예스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재기 방지와 원활한 예매 진행을 위해 1인 2장까지만 가능하며 무통장 입금은 결제방식에서 제외된다. 빅콘서트에는 ▲지오디 ▲슈퍼주니어-D&E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나우어데이즈 ▲엔싸인 ▲루네이트 ▲하이키 ▲빌리 등 9팀의 글로벌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한편 지난 19일 빅콘서트 1차 티켓 예매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BOF는 부산시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문화 축제로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빅콘서트와 9일 오후 6시30분 화명생태공원 축구장 A&B에서 열리는 파크콘서트 등으로 이뤄져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가수 '크러쉬(Crush)' 의 단독 콘서트 티켓이 오픈된다.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크러쉬'의 단독 콘서트 ‘2024 CRUSH CONCERT [May I be your May?](2024 크러쉬 콘서트 [메이 아이 비 유어 메이?]’(이하 ‘May I be your may?’)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크러쉬'의 ‘May I be your may?’는 오는 5월 18, 1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더욱 따스한 봄을 만들어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한 크러쉬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May I be your may?’는 귀를 사로잡는 크러쉬의 감성 보컬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해줄 야외 공연장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더하고 있다. 꾸준히 이어온 단독 공연을 통해 ‘라이브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해 온 크러쉬인 만큼, 이번에도 역시 마음을 움직이는 역대급 세트리스트와 연출로 관객의 만족감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크러쉬'는 지난해 정규 3집 ‘wonderego(원더이고)’를 발매하고 국내외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인기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따뜻한 봄과 잘 어울리는 소프라노 이상은의 ‘한국가곡 독창회’가 오는 4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국제아트홀에서 열린다.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우수자로 졸업한 소프라노 이상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성악과를 졸업하고,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Royal College of Music(왕립음악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후 신영옥장학회 장학생으로 음악춘추콩쿠르 1위, 코리아헤럴드콩쿠르 1위, 이탈리아가곡콩쿠르 1위, 음악저널콩쿠르, 라벨라성악콩쿠르,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영산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이후 2015년부터 오페라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묘약’, ‘토스카’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2023년도에는 바리톤 고성현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함께하는 ‘달콤한 음악스토리 위드 클래식’ 함께해 광주, 정읍 등 지방 공연을 순회했다. 26일 진행되는 본 공연 1부는 고전 한국 가곡인 ▲김규환의 ‘님이 오시는지’ ▲신귀복의 ‘얼굴’ ▲김광수의 ‘엄마야 누나야’ ▲김동진의 ‘신아리랑’ ▲이흥렬의 ‘꽃구름 속에’로 이뤄진다. 이어 2부는 최신 한국 가곡인 ▲강한뫼의 ‘길’ ▲윤학준의 ‘잔향’ ▲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는 오는 4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2024 나루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광진구 최대 규모의 댄스대회로 국내외 유명 댄서들이 참여해 총 우승 상금 1,400만원을 두고 배틀을 펼친다. 2024년에는 4월 27일 (2on2 브레이킹 배틀), 28일 (2on2 오픈 스타일 배틀) 이틀간 연달아 진행될 예정이다. 27일 브레이킹 배틀에는 ▲러쉬(RUSH, 겜블러크루) ▲비마우스(BMOUTH, 엠비크루) ▲윙(WING, 진조크루) ▲헤디(HEADY, 아티스트릿) ▲너리원(NAUTY ONE, 리버스크루)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K팝 퍼포먼스 디렉터 ‘다원즈(DA’ONEZ)’가 게스트 쇼를 준비한다. 28일 오픈 스타일 배틀에는 ▲할로(HALO, 울플러) ▲왁씨(WAACKXXXY, 마네퀸) ▲트릭스(TRIX, 프라임킹즈) ▲마리오(MARIO, 아티스트릿) ▲진(JIN, 펑크 인 더 하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인기를 끌은 ‘레이디바운스(LADYBOUNCE)’가 게스트 쇼를 선보인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부산 영도구는 다음 달 4일 오후 2시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매직쇼 원더랜드' 공연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 참여하는 마술사 엘은 부산매직페스티벌 개막작 '풍문 속으로 사라진 꾼들' 미디어 및 일루전을 연출했으며, 제7회 국제콘퍼런스 피날레 공연을 펼쳤고, SF영화 '승리호'의 기술 고문을 맡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마술사 엘이 꿈과 환상이 살아 숨 쉬는 요정들의 섬 '원더랜드'로 여행을 떠나 지니, 샌디, 션 3명의 요정을 만나는 여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당일 낮 12시 30분부터 영도문화예술회관 학여울마당에서는 사전공연 '원더 버블쇼'가 무료로 펼쳐진다. 본 공연은 전 연령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영도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예스24를 통해 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하명남 기자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Echo of Gyeonggi 노랫가락'을 선보인다. 20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올해 새롭게 취임한 김성진 예술감독의 취임공연이다. 김 예술감독의 섬세한 기획으로 새로운 시작과 변화를 알린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서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곡을 통해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유서 깊은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오프닝 공연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강상구 작곡가의 '휘천'이다. 이어 1998년 경기도립국악단에서 위촉, 초연한 거문고 협주곡 '달무리'와 2023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ARKO한국창작음악제에서 연주한 리코더 협주곡 '삘릴리'를 선곡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위촉 초연 합창곡 'Echo of Gyeonggi-노랫가락'을 더해 새로운 시작의 첫 페이지를 관객과 함께 열어간다. 'Echo of Gyeonggi-노랫가락'은 경기도 민요와 국악관현악, 합창을 결합한 작품으로 경기도 고유의 정서를 가득 담고 있다. 경기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특정 민요의 주제, 멜로디를 각 곡마다 새롭게 창작했다. 작곡가 우효원은 국악기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보존회(회장 윤기종)’는 2024년 4월 27일 (토) 15시 남산골한옥마을 특설무대에서「제77회 봉산탈춤 공개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77회 '봉산탈춤' 정기공연은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공개행사로, <남산골한옥마을> 특설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실내공연장에서 마당으로 돌아온 봉산탈춤은 열린 공간에서 보다 가깝게 관객과 만나면서 신명나는 무대를 펼칠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김애선(88세, 소무역)예능보유자를 비롯해 장용일, 김종엽, 박상운, 박용호, 최창주, 김호석 등의 전승교육사와 총 95명의 봉산탈춤보존회 이수자, 전수자들이 모두 출연한다. 20대부터 80대까지 80여명의 봉산탈춤 회원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힘차면서도 원숙미 넘치는 공연이 될 것이다. ■ 제77회 정기공연을 준비하며.. '봉산탈춤보존회'는 1967년에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 전에도 1958년부터 월남한 전문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스스로 ‘한국봉산가면극연구회’를 조직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하였고, 1967년에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후 매년 1회, 2회 정기공연을 하여 어느덧 77번째 정기공연을 맞이하였다. 교
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 위원장 정병국)는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제60회 국제미술전 한국관 전시를 4월 17일에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했다. 올해 한국관 전시는 구정아 작가가 참여하고 이설희(덴마크 쿤스트할 오르후스 수석 큐레이터)와 야콥 파브리시우스(덴마크 아트 허브 코펜하겐 관장) 예술감독이 공동 기획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1995년 개관 이래 미술전에서 첫 공동 예술감독이 선정되어 주목을 받아 왔다. <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를 주제로 한 한국관 전시는 누구든 참여 가능한 오픈 콜로 ‘한국의 도시, 고향에 얽힌 향의 기억’에 대한 설문을 2023년 6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하였으며, 모든 경계를 초월하는 향을 매개로 전 세계 참여자들의 사연 약 600편을 수집하여 분석한 신작을 선보인다. 전시 제목의 ‘오도라마’는 향을 의미하는 ‘오도(odor)’에 드라마(drama)의 ‘라마(-rama)’를 결합한 단어로, ‘향’은 1996년 이래 구정아의 광범위한 작업 범위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테마이다. 구정아는 후각과 시각의 공감각적 매체로 비가시적이지만 가시적인 지점을
문화저널코리아 이목인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4월 18일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30주년 특별전시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의 공식 개막을 발표했다. 베니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과거-현재-미래, 개인과 공동체, 로컬과 글로벌,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예술적 사유와 실천에 주목하며, 지난 30년간 역대 한국관 전시에 참여한 작가 36명(팀)의 작업을 엄선하여 한국 동시대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전시 작품은 1995년 개관 당시 선보인 작품 및 최근의 신작을 포함한 총 82점이다. 예술위 산하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2024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 및 한국관 전시와 동시에 개막하여 4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몰타기사단 수도원에서 열린다. 전시제목 《모든 섬은 산이다 Every Island is a Mountain》는 ‘예술을 통한 시간과 공간의 연결’을 상징하며, 섬과 섬이 마치 산맥처럼 해저 지형과 해양 생태계로 연결되듯이 고립된 개인의 삶과 예술이 결국 역사와 사회적 맥락에 연결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제는 한국관 건립의 산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