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 상영 이후 일본에서 큰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영화 <이름 없는 춤>이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연출을 맡은 이누도 잇신 감독과 주인공 다나카 민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감독: 이누도 잇신 / 수입: (주)디오시네마, 게이트식스 / 배급: (주)디오시네마 / 공동 배급: 게이트식스 / 출연: 다나카 민 / 개봉: 2023년 8월 9일] 오는 8월 9일 국내 개봉하는 <이름 없는 춤>은 노장 댄서 다나카 민이 세계를 돌며 선보인 '장소의 춤'을 담아낸, 이누도 잇신 감독이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다큐멘터리 영화. 이누도 잇신 감독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3) <메종 드 히미코>(2005)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일본의 거장 감독이다. TV 광고 연출자로 경력을 쌓던 그는 1995년에 첫 장편영화 <두 사람이 말한다>로 데뷔, 일본 감독 조합 신인감독상을 받았으며 주요 연출작으로는 <황색 눈물>(2007), <구구는 고양이다>(2008), <무사 노보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 D.FESTA 소극장축제 (이사장 임정혁)가 올해는 대전에서 열리며, 7월14일부터 7월30일까지 대전의 11개 소극장에서 서울, 대전, 부산, 경남 등 총 4개 지역에서 참여한 극단의 공식초청작,제작참가작,공식참가작,자유참가작 총 18개 작품이 연극 무대로 올려진다. 특별히 올해는 배우 박해미가 홍보대사로써 활동하며 대한민국 연극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대학로소극장축제는 연극 제작 환경의 변화 속에서 소극장의 제 역할과 기능을 회복하여 건강한 공연환경을 제공하고자,지난 2007년부터 대학로를 중심으로 15년간 개최되어온 대학로의 대표적인 페스티벌이다. 공연 활성화 및 국내 교류의 장을 확장시키며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소극장 공연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서울과 전국에 있는 300석 미만의 소극장에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동시대의 공연예술이 가져야 할 비전과 방향을 탐색하고 공유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어울러 소극장 운영 환경 개선 및 관객들에게 소극장 연극 특유의 질감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축제, 무릎과 무릎을 맞댄 관객과 창작자들이 직접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소극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저고리 시스터'부터 '희자매'까지 80여년간 한국 가요사를 이끌어 온 시스터즈의 이야기가 무대에서 펼쳐진다. 쇼뮤지컬 '시스터즈(SheStars!)'는 오는 9월3일부터 11월12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온 K팝, 그 중심엔 걸그룹이 함께 있다. 연출을 맡은 박칼린은 한국 걸그룹 파워의 시작점에 주목했고, 그 선조인 시스터즈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다. 조선악극단 여성 단원으로 구성된 '저고리 시스터'를 시작으로 60년대 슈퍼 걸그룹 '이 시스터즈', 대중음악의 전설 '윤복희와 코리아 키튼즈' 그리고 20세기 후반 한국 대중음악계를 휩쓴 '바니걸즈'와 인순이를 배출한 '희자매' 등이 있었다. 일제 강점, 전쟁, 가난, 연예인에 대한 폄하, 여자 가수에 대한 멸시 등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살아남아 이름을 떨쳤던 그녀들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 부활한다. 박칼린은 "우리 음악 역사에 운명을 개척했던 대단한 여성들이 있었다. 역사물인데도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구성이며 그 무대를 채우는 배우들이 시대의 히로인을 표현하기에 손색없다. 100분의 시간이 쏜살같이
문화저널코리아 이영만 기자 |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화려한 별들의 전쟁, 대망의 올스타전이 펼쳐진다. 이번 올스타전은 시청자 구단주와 함께하는 두 번째 올스타전으로 지난번보다 약 2배 이상 늘어난 1,300여 명의 관중들이 함께했다. 앞서 사전 관전 신청자가 무려 22,000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져 역대급 규모의 올스타전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또 이날 '골때녀' 선수들의 본격적인 경기 전, 축구계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골때녀' 감독들의 스페셜 매치도 함께 펼쳐졌다. 한국 축구의 역사를 썼던 감독들의 화려한 필드 귀환에 시청자 구단주부터 '골때녀' 선수들까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번 올스타전에는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급 게스트도 등장한다. '감독들의 감독'이라 불리는 베트남의 영웅 '쌀딩크' 박항서가 바로 그 주인공.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박항서는 '선수로서의 능력은 기대하지 않는다'는 멘트로 '골때녀' 감독들을 한껏 긴장시키는가 하면 최초로 해설위원에 도전해 전문성과 재치를 겸비한 명품 해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02 월드컵 베이비' 서기와 '악바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 해운홀에서 7월 15일(토) 미스터리 매직 공연 '스냅(SNAP)'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로 해운대문화회관, 그루잠프로덕션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미스터리와 매직의 만남인 '스냅' 공연은 마술 기반 극 공연 제작 단체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대표작으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6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아시안 아츠 어워드 대상을 시작으로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 미국 브로드웨이 42번가의 뉴빅토리 극장, 홍콩국제예술제, 러시아 체호프 국제연극제,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 센터 등 국내외 정상급 축제 및 극장에서 관객과 평론가의 호평과 러브콜을 받아 왔다. 스냅은 마술의 주문을 걸 때 손가락을 '딱' 튕기는 소리, 혹은 영어로 '깜짝 놀라다'라는 의미로, 세계의 신화 및 설화에 등장하는 여행자들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의도치 않게 시공간을 넘어 여행을 떠나는 트릭스터(요정)들이 오드볼, 플로리스트, 마구스 등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마술, 신체극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최근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이주민 희망봉사단 제2대 단장인 분당횃불교회 이재희목사는 몽골 봉사를 마치고 나서, 이주민봉사단의 활동이 국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외지역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하였다. 이주민 희망봉사단 단장인 이재희목사는 “현재 한국에는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많은 이주민들이 있으며 한국은 이주하고 싶은 아시아에서 중요한 이주 대상국이 됐으며 현재 혼인으로 인한 이민자 가정만 30만가구 이상 있다”고 했다. 더불어 “한국교회와 함께 여러 차례 다문화가정 친정 부모와 가족을 초청하는 행사와 부부 세미나 등을 하면서 이주민 여성과 가족에게 위로와 용기와 희망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희목사의 분당 횃불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문화교실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섬김과 이웃사랑 실천을 강조했던 만큼 문화교실을 교회 성도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피아노교실, 기초영어, 중급영어, 초등학생 방과후 교실, 다문화가정 및 몽골인 한글교실을 운영을 재게하여 이웃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재희 목사는 예장합동국제총회 총회장, 세기총 상임회장, (사)지구촌선교회 이사장, (사)세계청소년선도교육재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예술단이 대표 레퍼토리 '신과 함께_저승편'과 '나빌레라' 공연 실황 영상상영회를 대만에서 개최한다. 서울예술단은 지난 2020년 대만 가오슝 국립극장 개관 프로그램으로 '신과 함께_저승편'과 '신과 함께_이승편'을 연달아 초청받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이 전면 취소된 바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만의 문화산업에 앞장서고 있는 udnFunLife 주관으로 공연 실황 영상상영회를 추진하게 됐다. 오는 18일 타이페이 신광극장에서 열리는 '신과 함께_저승편' 시사회를 시작으로 8월엔 타이페이·타오위안·타이중·타이난 등 4개 지역 극장에서 '신과 함께_저승편' 7회, '나빌레라' 5회에 걸쳐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타이페이 공연예술센터(TPAC)에서 쇼케이스 행사와 마스터클래스도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대만 뮤지컬을 육성하고자 설립된 Glory Foundation을 주축으로 마련됐다. 18일엔 대만 뮤지컬 음악 관계자를 대상으로 '신과 함께_저승편' 신은경 음악감독 특강, 19일엔 대만 주요 공연관계자를 대상으로 이유리 서울예술단 단장 겸 예술감독의 '창작뮤지컬의 제작 과정과 한국 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18일부터 9월9일까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탐방 프로그램 ‘공감투어’를 운영한다. '공감투어'는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 입주한 공방을 방문해 전승자를 만나보고,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전통공예품 전시 관람과 공예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복합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교육관 전시관 '결'에서 진행되는 '위대한 금손's 마켓' 전시는 '팝아트 마켓'이란 현대적 공간 속에서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이색적 전시다. 입사, 화각, 침선, 매듭, 소반, 악기 등 11개 분야 무형문화재 공예 작품 72점이 선보인다. 투어는 침선·매듭·자수 종목 공예 체험으로 마무리 된다. 체험은 일반인과 고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투어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1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미래 연극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4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서울청소년연극축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서울 종로구 민송아트홀에서 열린다. 전석 무료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0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의 경연대회와 신예 작가들을 위한 청소년 희곡 공모, 예비 연극인들을 위한 특별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경연대회는 창작극 8편과 국내 희곡 2편으로 구성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에 2회로 열리는 청소년 희곡 공모는 청소년 희곡을 발굴해 청소년 창작극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공모는 15일 마감한다. 심사를 거쳐 폐막식에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예비 연극인을 위한 특별강연도 열린다. 1부에선 하경화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가 연기의 첫걸음에 관해 강연하며, 2부에선 장르를 넘어 활발하게 활동 중인 홍승균 배우가 토크콘서트로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서울연극협회 회장인 박정의 집행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모든 참가자 안에 잠재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벤허'가 전체 출연진을 공개했다. 공연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주역으로 활약할 박은태, 신성록, 규현,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와 함께 윤공주, 이정화, 최지혜, 이정열, 홍경수 등이 호흡을 맞춘다. 시모니테스의 딸이자 벤허의 복수심을 염려하며 항상 그의 곁을 지키는 '에스더' 역에는 윤공주, 이정화, 최지혜가 출연한다. 벤허가 추후 양아버지로 섬기게 되는 함선의 사령관 '퀸터스' 역은 이정열과 홍경수가 연기한다. 벤허의 어머니 '미리암' 역에는 한지연과 류수화가 나선다. 또 벤허의 여동생 '티르자' 역에는 장혜린과 문은수, '시모니테스' 역에는 이희정과 문성혁, '빌라도' 역에는 김대종, '티토' 역에는 공동환과 조용휘가 무대에 오른다. 앞서 주인공 '벤허' 역에는 박은태, 신성록, 규현, '메셀라' 역에는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벤허는 예루살렘 귀족 가문의 아들이자 메셀라의 배신으로 누명을 쓰고 노예가 되며, 메셀라는 벤허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신임 총독의 사령관이다. 미국 작가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한 소설이 원작이다.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영탁이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영탁은 오는 8월25일을 시작으로 26일과 27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케스포 돔(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탁쇼2'의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7개 도시에서 열린다. 공연 관계자는 "지난해 개최했던 영탁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발휘한 바 있어 이번 콘서트도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지난 3월 타계한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故 사카모토 류이치가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0일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측은 "음악 뿐 아니라, 환경, 평화 운동 등 사회문제에도 늘 적극적이었던 고인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2023년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故 사카모토 류이치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위해 그와 함께 설립한 음반사 'COMMMONS'의 조지 아브라이(JOJI ABRAI)씨와 1986년부터 고인의 공연을 제작해온 'PROMAX INC'의 유타카 토야마(YUTAKA TOYAMA)씨가 영화제를 찾는다. 다음달 12일 제천 실내체육관에서는 故 사카모토 류이치 트리뷰트(Tribute) 콘서트 'Ryuichi Sakamoto Tribute Concert'가 열려, 한국 팬들이 사랑한 고인의 음악을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개최한다. 故 사카모토 류이치는 1987년 영화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영화 '마지막 황제(The Last Emperor)'의 음악을 맡아, 아시아 음악가 최초로 아카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 아트불 갤러리인사(안녕인사동 3층 302호)에서는 7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화(DOHWA) 작가의 '만선 항해' 초대 개인전이 열린다. 도화 작가는 그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의미와 감동을 전달하고자 한다. 그의 작품에는 어머니와 함께한 작가의 성공적인 삶의 이야기로 그의 선택이 항상 바르고 현명했다는 사실이 담겨 있다. 언제나 어머니가 그의 곁에 있었기 때문에 작가는 힘들고 슬픈 일들이 다가와도 그의 몸과 마음, 일상을 망가지게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를 잃고 많은 슬픔과 어려움을 겪은 작가는 일상까지 점점 망가져 가고 있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난 후 작가는 현대인들이 우울함, 지침, 어딘가에 기대고 싶어하는 일상들을 엿보게 되며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작가로서 어머니 품처럼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러한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하고자 했다. 작품 속에서는 바다, 햇살, 배, 물고기, 항해, 순금, 원, 영원성, 완성, 지혜, 다산, 풍요, 권력, 부귀, 행운, 장수, 건강, 복, 그리고 금슬과 같은 요소들이 나타난다. 이러한 요소들은 작품을 통해 사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오늘 개봉한 [워킹 데드]와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의 좀비 액션 코미디 '좀비 사용 설명서'가 7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 ‘영화로운 드라마’ 코너 방송을 확정 지었다. 영화 '좀비 사용 설명서'는 물에 반응하고 광합성을 즐기며 심지어 신체에 풀이 자라는 좀비 떼에 둘러싸인 공작섬 생존자들이 본인만의 좀비 사용법을 익혀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좀비 액션 코미디.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시리즈 [워킹 데드]와 [기묘한 이야기]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좀비 사용 설명서'는 제25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캐나다영화 관객상(동상)을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오스카 시상식과 비견되는 2022 캐나다 스크린 어워즈에서 3개 부문(분장상, 사운드믹싱상, 시각효과상) 노미네이트 쾌거를 달성하며 높은 완성도를 입증했다. 여기에 줄리엔 크나포 감독의 '좀비 사용 설명서'는 레아 미지위 감독의 '더 파이브 데블스', 카를로타 마르티네스-페레다 감독의 '피기', 박훈정 감독의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등과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부부가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되어 부부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3년 만에 신간 ≪그 사람이 정말 그곳에 있었을까≫를 펴낸 박민형 작가가 전하는 말이다. 이번 작품에도 박민형 작가는 가족극장을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이 소설은 무엇보다 섬세함에 의한 소설의 미학이 돋보인다. 마치 어떤 예민한 곤충의 더듬이가 문장과 행간을 섬세하게 더듬는 것 같다. 작가의 감각적 촉수가 줄곧 느껴지는 이 소설은 작품의 전면에 세 사람(정 계장, 양희 언니, 그리고 어머니)이 스크린을 꽉 채우고 있다. 그 중 한 사람인 정 계장에 대한 ‘주인공 영남’의 감정은 “서서히 스며드는 물처럼 그 사람이 내 가슴을 적시고”, 또 문장을 적시고, 작품의 이면을 적시고 있다. 그리고 “두근거림과 떨림, 설렘, 환희. 세포마디의 날갯짓, 부르르 진저리를 치게 하는 간지러움. 빠르게 뛰는 심장 박동 소리. 오직 단 한 사람을 찾기 위해 두 눈을 밝히고 있는 환한 등불. 한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서 시작된 육체의 변화” 등 비록 작품 속이지만, 첫사랑은 이토록 아름답고 절절하다. 그러나 소설은 첫사랑의 아름다움을 이면으로 한 채 양희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