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기획공연 ‘제주, 재즈(JAZZ)와 재주하다’를 오는 8월 4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 임정희, 뉴욕대 교수 출신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재즈피아니스트 조수임이 함께 한다. 제주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김한얼과 재즈가수 최은아가 특별출연하며, 재즈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관객과 소통하기 위해 뉴아시아오페라단 그레이스조 단장이 해설을 맡아 진행한다. 조윤성 & 보그 스트링(VOGUE STRING)의 무대는 클래식 레파토리와 재즈 스탠다드 명곡들의 아름다운 조우(遭遇), 하이브리드적 편곡으로 구성됐으며 재즈 리듬적인 드러밍과 불규칙한 리듬, 불협화음적인 화성과 재즈베이스의 워킹 베이스(walking bass) 역할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수임 & 로스펜타솔레스의 공연에서는 라틴 재즈의 독특한 무대를 엿볼 수 있으며 가수 임정희와의 협연이 이뤄진다. 관람료는 1층 1만 5,000원, 2층 1만 원이며,「제주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프리다'가 전 배우의 프로필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이끌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 황우림의 프로필 촬영 현장을 생생히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은 프리다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강렬한 꽃과 푸른 열대 나무를 배경으로 한 포스터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담아낸 것은 물론 강렬한 조명에 휩싸여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장한 배우들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시즌을 이끌 13명의 배우들은 이미 완벽하게 작품과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이들이 보여줄 뜨거운 삶의 환희를 예상케 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열정의 예술가 프리다 칼로의 생 마지막, 인생에 대한 환희를 펼쳐낼 ‘프리다’ 역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는 프리다의 대표작 자화상을 모티브로 한 세트를 배경으로 당당한 눈빛과 역동적인 몸짓을 통해 고통과 고난에도 굴하지 않고 온몸을 불태워 그림을 그렸던 프리다의 예술가적 면모를 담아냈다.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
[문화저널코리아] 정원석 기자 = 서울 용산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미술국제대전에 '산의 정기'라는 작품으로 참여한 이봉희 작가는 산의 맥과 강인함, 그리고 산에 내리고 녹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드러움과 포근함을 표현했다. 이 작가는 "산은 남자의 정기"라고 이번 작품을 소개했다. 이봉희 작가는 제29회 일본 마스터즈대동경전 동상, 아트서울스타 문화예술 대상, 제1회 서울-한강 비엔날레 국제작가상, 아트코리아 미술대전 블루상, 대한민국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제17회 국제종합예술대전 사진 부문 특선, 스포츠조선 월간지 '한국인 2021년 8월' 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100인 대상 등의 수상 경력과 G-아트 그룹 임원전, KDA 회원 기획 초대전, 제28회 한국미술 국제대전 초대전 등 다수의 전시에 참여했다. 캐나다 밴쿠버 인터내셔널 컬리지를 수료한 이 작가는 현재 KEAPS(Korea Ecological Art Psychotherapy Society)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커버넌트 대학교 명예 문화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이번 한국미술국제대전은 지난 30년 동안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친 '실내악축제'가 열린다. 2021년 처음 개최된 후 호평받으며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공연으로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에는 창작국악 실내악 작품들이 다양하게 초연될 예정으로, 개작 초연될 작곡가 이성천의 작품들부터 신진 작곡가들의 위촉 작품들을 통해 국악 실내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실내악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예정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실내악축제는 자연 음향 공연장 특성에 적합한 편성과 곡을 통해 국악기의 독특하고 섬세한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창작 국악 실내악곡을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무대로써 다양한 악기 편성의 실내악 작품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SNU 앙상블'과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이 현시대의 감각으로 재탄생한 작곡가 이성천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실내악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실내악 역사와 함께 활동해온 '음악동인고물'과 '경기가야금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동인고물은 그들만의 음악 어법으로 풀어낸 새로운 한국음악을 선보이며, 23일에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몇백 년의 시간이 쌓여 더 깊어지고 아름다워지는 대상이 있다. 클래식 음악도 그렇다. 시간의 흐름 속에 많은 연주자들의 방대한 연주가 쌓여 같은 곡이 다르게 들리는 마법이 일어난다. 이와 같은 마법을 지닌 클래식 음악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을 때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이 제격이다. 유쾌함과 진지함이 잘 어우러진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서는 알차게 준비한 특별한 코너로 청취자들을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초대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코너인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한다. 7월 26일에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정나라가 출연, 음악과 인생 이야기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5세 때 피아노와 첼로를 시작한 정나라는 미국 보스턴 월넛힐 예술고등학교, 피바디 음악대학을 수료 후, 베를린 국립음대 바이마르 국립음대의 Diplom 과정과 Aufbaustudium-A 과정을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만 14세에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피아니스트로서의 데뷔 무대를 가진 정나라는 만 18세에는 미국 보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단법인 정해복지(이사장 강대기)가 2023년 7월 25일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상담소장 최영민) 거주민들을 위해 생수 10,000병을 지원했다. 여름철 쪽방촌은 협소한 공간과 판넬 지붕 등으로 인해 내부 공기가 쉽게 뜨거워지고, 고령 인구가 많아 탈진, 열사병 등 각종 온열 질환에 대한 피해가 심각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상층고기압 영향에 따라 전문가들은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와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정해복지는 폭염 대비가 시급한 쪽방촌 거주민들을 위해 생수 10,000병을 지원한 것이다. 정해복지 강한승 이사는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오르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의 특성상 방 안 온도가 외부보다 높아 탈수나 쇼크가 올 수 있어 건강이 염려된다”며, “쪽방촌 거주민이 올여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해복지 부설 한신메디피아의원과 협업하여 의료 등 다방면의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해복지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장애인, 노인, 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오페라 명성황후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기반으로 한국사 이야기로 새롭게 구성하여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오페라로 탄생하였다. 고종의 부인 민비는 흥선대원군이 세도세력을 배척한다는 의미에서 민씨가문의 여인이 중전으로 간택되어졌다. 결혼 초기 고종은 민비에게 마음을 주지 않았고 민비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책에 심취하고 그 기반으로 국정에 관심을 갖게 된다. 고종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다 첫째 아이가 유산되면서 고종은 민비에게 마을을 열기 시작한다. 둘째와 셋째마저도 잃게 된 민비를 고종은 진심으로 가까이 하기 시작한다. 고종의 친정이 시작된 1873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사에 관여하였고 1882년 6월 신군대 별기군과 차별에 분노한 구군대 군인이 일으킨 사건이 임오군란이다. 이로인해 흥선대원군에게는 재집권의 기회가 됐고 민비는 지금의 이천, 장호원으로 하인의 복장으로 장호원에 피신하게 된다.다시 권력을 잡은 흥선대원군은 민비에게 정치에서 손을 떼고 떠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고종은 민비를 붙잡고 사랑을 고백한다.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쉬운 오페라를 표방하며 우리가 아는 이야기를 도입하여 한
[문화저널코리아] 정대감 기자 = '소나무 사진' 김규종 작가가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공모전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미술국제대전은 매년 열리는 대규모 전시회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으로 전시된다. 김규종 작가는 사진을 독학으로 익힌 후 풍경 사진을 찍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어느 날 문득 바위 사이로 생명을 유지하며 자라고 있는 ‘소나무’에 매료돼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소나무를 카메라에 담아오던 중 지난 2015년 서울시민청갤러리에서 첫 번째 소나무 이야기 개인전을 열며 '소나무 사진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소나무라는 한 가지 주제로 다섯 차례의 전시회도 연 작가는 우리나라 대표 소나무 작가라 할 만큼 지난 40여 년간 사진예술 창작 활동으로 소나무가 가진 의미를 다양한 앵글로 풀어내 왔다. 김 작가는 소나무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산과 들을 누비며 소나무뿐만 아니라 소나무에 비친 햇살, 구름을 담아내고, 소나무에 불어오는 바람까지 담았으며 자연에서 느낀 감각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것에 초점을 두고 현장에서 느끼는 긴박함과 감흥을 카메라에 담아 고스란히 작품에 반영했다. 그는 ”소나무는 우리의 마음속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점과 선이 모여 형상을 이루듯, 펜이라는 재료에 애정을 가지고 정성을 하나하나 모아 작품을 그려내는 사람들이 모인 한국펜화연구회가 어느덧 10회전을 맞이한다. 한국펜화연구회(회장 유경순) 10회전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2관에서 8월 23일(수)부터 8월 28일(월)까지 열린다. 한국펜화연구회가 2015년부터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오면서 어느덧 10회를 맞이하게 되었고,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는 특색있는 모임이다. 또한 다양한 직업 및 활동을 하고 있는 각양각색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임으로, 그림을 그리는 소재도 풍경부터 인물, 젠탱클, 창작 등 각각 특징이 잘 드러나 펜으로 탄생한 즐거운 볼거리도 가득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유연, 박보균, 박혜숙, 송주영, 신혜식, 안준걸, 유경순, 유재호, 이기석, 정예환, 조민호, 황주연 작가가 참여하여 총 40여점이 선보일 예정이며, 회원 몇몇 분이 틈틈이 시연 혹은 원데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펜화연구회 회장 유경순은 “아무것도 없는 종이에 한 선 한 선 그어가며 새로운 무언가를 그려내고 만들어 내는 매력에 빠진 펜화가들의 행복함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진정한 행복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감동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마음'이 지난 20일 개봉한 이후 맞이한 첫째 주일(23일) 기준 좌판율 24.3%의 기염을 토하며 개봉 4일 만에 1.4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다음 영화 실시간 검색어 4위에 등극하는 등 연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를 잃은 르완다 소년 메소드와 아들을 잃은 한국 아버지 ‘하준파파’ 황태환, 세상의 기준으로는 행복할 수 없는 이들이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 '아버지의 마음'이 다큐멘터리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개봉 4일 만에 14,676명의 관객을 돌파, 포털사이트 다음 상영 중 영화 실시간 검색어 4위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버지의 마음'이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홍수 속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는 필람 무비로 관객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흥행 강자로 우뚝 섰다. 지난 7월 20일에 개봉한 '아버지의 마음'은 개봉 4일 차인 23(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4,676명을 동원하며 의미 있는 흥행 수치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 주일 좌석 판매율 24.3%를 기록,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명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인도네시아 with FANTOO’가 7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 에비뉴 360도 메인홀에서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 자카르타패션위크(대표 Svida Alisjahbana), (사)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회장 김현경)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KOCCA, PT.CMS의 참여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경제.문화 올림픽이라 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행사 페이스 오브 인도네시아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과 소개 뿐만 아니라 참가 모델들의 응원 영상 제작 등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하였다. 2023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 인도네시아 대표로 출전 할 대표모델은 7월 7일 부터 7월 14일까지 팬투(FANTOO)를 통해 투표수, 영상 조회수, 댓글 수를 집계한 사전 투표 점수 50%와 현장 전문가 심사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팬투(FANTOO)앱을 통한 최고 투표수를 받은 모델에게 수여하는 팬투상에 Syifa가 PT.CMS상에 Meira, 퀀텀 다이어트 0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오는 8월6일 90회 공연을 끝으로 서울에서 막을 내린다. 24일 공연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시카고'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을 마친 후 부산과 대구를 찾는다.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8월11일부터 20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8월25일부터 9월3일까지 공연한다. '시카고'는 브로드웨이 미국 뮤지컬 역사상 최장 공연을 기록하고 있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내한 공연은 브로드웨이 25주년 기념으로 지난해 10월 북미 투어를 시작해 약 8개월간 200회가 넘는 공연을 이어왔다. 오리지널 공연은 2003년과 2015년, 2017년에 한국을 찾았다.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이 다시 공연한 작품이다.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세계 주요 시상식에서 55개 부문을 수상했고 영국, 캐나다, 호주, 독일 등 전 세계 36개국 500개 이상 도시에서 3300만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 선보이는 한국어 자막은 각양각색 서체로 재미를 더한다. 대표 넘버인 '올 댓 재즈'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전소미가 1년10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다. 2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전소미는 오는 8월7일 새 EP '게임 플랜(GAME PLAN)'을 발매한다. 지난 2021년 10월 발매한 정규 1집 'XOXO' 이후 첫 음반이다. 전소미는 스무살도 안 돼 인생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2015년 엠넷과 JYP가 합작한 걸그룹 결성 프로젝트 '식스틴'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트와이스'가 결성됐다. 전소미는 당시 트와이스 최종 멤버로 뽑히지 못했다. 이후 2016년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이 반전의 계기가 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약했다. 아이오아이 공식 활동 종료 후 '국민센터'라는 별칭이 붙었다. 2019년 6월 솔로 가수로 데뷔한 이후 '덤덤(DUMB DUMB)' 등의 히트곡을 내며 입지를 다졌다. 한편 이번 EP '게임 플랜'은 오는 8월14일 오프라인에 피지컬 앨범도 발매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정대감 기자 = 임지연 작가의 개인전 '줌치와 나누는 사색'이 25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다. 줌치는 오래된 우리나라 전통 한지 공예 기법의 하나로 줌치의 다른 이름은 주머니다. 옛날에는 이 줌치 한지를 이용해 줌치(주머니)를 만들어 그 위에 콩기름을 바르거나 옻으로 덧칠해서 가죽 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튼튼한 주머니를 만들어 사용했다. ‘줌치’ 제작 과정은 여러 장 겹친 한지를 물에 적신 후 손바닥으로 비비고 굴려 마찰을 해주면 표면이 거친 가죽 같은 느낌의 섬유로 변하게 된다. 이는 한지의 원료인 닥 섬유질의 변화로 종이와 섬유의 중간 성질을 갖는 소재로 재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한지는 바느질이 어렵지만 ‘줌치 한지’는 바느질과 자수 모두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임지연 작가는 "'행복'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 대부분의 작품은 줌치한지와 전통 탈을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만다라 문양을 줌치치기 기법으로 표현해 보았다"라며 "동양의 심오한 사상을 담고 있는 만다라와 해학적인 웃음을 담고 있는 전통 탈에서 작가가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행복이라는, 본질은 멀리 있지 않고 바로 내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뉴진스' 새 앨범이 국내는 물론 미국·일본·중국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미니 2집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Super Shy)는 미국 주요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이고 일본과 중국에서도 앨범 대부분 곡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Get Up) 타이틀 곡인 '슈퍼 샤이'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데일리 톱 송 차트(7월21일 기준)에서 4위에 올랐다. 지난 7일 선공개된 '슈퍼 샤이'는 46위로 출발해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10위권을 유지해왔다. 이후 지난 21일 앨범이 나오면서 5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다. '슈퍼 샤이'와 함께 앨범 수록곡이 모두 이 차트에 진입했다. '쿨 위드 유'(Cool With You)는 21위, '뉴진스'(New Jeans) 22위, 'ETA' 25위, 'ASAP' 26위, '겟 업'(Get Up)은 41위다. '뉴진스' 새 노래는 미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슈퍼 샤이'는 스포티파이 미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10위이고, '쿨 위드 유'(Cool With You)는 16위, '뉴진스'(New Jeans) 20위, 'ETA'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