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친 ‘실내악축제’가 열린다. 2021년 처음 개최된 후 호평받으며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공연으로서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에는 창작국악 실내악 작품들이 다양하게 초연될 예정으로, 개작 초연될 작곡가 이성천의 작품들부터 신진 작곡가들의 위촉 작품들을 통해 국악 실내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실내악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예정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실내악축제는 자연 음향 공연장 특성에 적합한 편성과 곡을 통해 국악기의 독특하고 섬세한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창작 국악 실내악곡을 장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무대로써 다양한 악기 편성의 실내악 작품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SNU 앙상블’과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이 현시대의 감각으로 재탄생한 작곡가 이성천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실내악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실내악 역사와 함께 활동해온 ‘음악동인고물’과 ‘경기가야금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동인고물은 그들만의 음악 어법으로 풀어낸 새로운 한국음악을 선보이며, 23일에는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은 8월 10일 2023년 KCTI 대학생 기자단 제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연구원 대학생 기자단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문화·관광·콘텐츠 분야 정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정보를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연구원 정책연구 성과의 실용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KCTI 대학생 기자단은 연구원의 주요 정책연구와 사업성과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최근 이슈 및 트렌드와 연계한 통통 튀는 소셜 미디어(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는 등 연구원과 국민 사이의 소통 플랫폼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은 구체적으로 △국내·국제 연구 관련 행사 프로그램 취재 △문화·관광·콘텐츠 정책 분야 연구진 인터뷰 △미래 문화·관광·콘텐츠 정책 스토리 기반 기획기사 작성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기획, 취재, 제작하며 정책연구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1기 KCTI 대학생 기자단 모집 기간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며, 대한민국 문화·관광·콘텐츠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루시'가 전작 '인서트 코인(INSERT COIN)'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음반이다. 멤버 조원상과 신광일이 곡 작업과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음반엔 타이틀곡 '아지랑이'를 포함해 '뜨거', '매직(Magic)', '내버려' 등 총 4곡이 실린다. 성장하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위로를 담는다. 루시는 오는 19~20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열, 다섯'을 연다. 또 온·오프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도 협업해 14일 루시 아일랜드(LUCY ISLAND) 컬렉션 굿즈를 선보인다.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코로나로 매출이 떨어지자 아내는 월세와 인건비 걱정에 잠을 설쳤다. (…) 아내는 억울해서 자꾸만 화가 치민다고 했다. 식당을 이렇게 오래 했으면 남는 게 있어야 하는데, 빚만 늘어 억울하다고 했다." (본문 중에서) '배달의 천국'(산지니)은 대한민국의 자영업자가 겪는 우울한 현실을 그린 김옥숙 작가의 장편소설이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영업자는 말 그대로 지옥과 같은 상황을 살아내고 있다. 소설에는 홀 장사 매출이 떨어지자 배달 장사에 뛰어든 식당사장 만석이 등장한다. 배달 시스템이 가진 비대면이라는 특성상 진상손님이 늘었고 별점 테러부터 리뷰 협박까지 수많은 고충을 겪여야만 했다. 코로나19 이후 식당 리뷰는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배달 주문으로 이어지기까지 그 식당의 리뷰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만석도 여느 자영업자와 마찬가지로 리뷰 관리에 온종일 전전긍긍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를 악용한 익명의 리뷰어들은 별점 테러를 저지르고 이들이 식당에 근거 없는 악플을 달며 활개치지만 이를 제재할 수 있는 방도는 없다. 닉네임, 익명이라는 가면 뒤 악플러가 휘두르는 폭력에 식당 주인은 그저 당하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마음에 위로가 되는 좋은 클래식 음악을 듣고 싶을 때,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은 편안한 친구가 되어준다. 바리톤 정 경 교수가 진행하는 <정 경의 11시 클래식>에서는 클래식과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코너로 1시간을 알차게 채우고 있다. 수요일에 방송되고 있는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 라이브 연주와 함께 진솔하고 특별한 토크를 이어가고 있다. 8월 16일에는 최연소 서울대 교수로 후학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출연한다. 고혹적 선율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김다미는 커티스 음악원 디플로마, 보스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학사, 석사, 연주자과정, 미국 뉴욕주립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으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일본 나고야 무네츠구 국제콩쿠르, 하노버 국제콩쿠르 등 국외 유수 콩쿠르에서 입상 및 우승 등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스위스 루체른 페스티벌 데뷔 독주를 전석 매진시킨 김다미는 이후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연제작사 메타체인과 빅오션ENM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위윌락유'가 공연 소식을 전하며 캐스트를 공개했다. 뮤지컬 '위윌락유'는 전설적인 록 그룹 ‘Queen’의 음악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영국 도미니언 시어터에서 5년간 2,000회 이상 공연, 330만장 티켓 판매,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의 티켓 판매를 기록한 공연으로 오는 9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영국 최고의 인기작가 벤 엘튼과 ‘Queen’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직접 음악에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위윌락유'는 퀸의 주옥 같은 명곡들에 디지털화된 미래세계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보헤미안의 스토리를 엮어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3년 새롭게 선보일 뮤지컬 '위윌락유'는 원작의 스핀오프 스토리로 재탄생한다. 각본 오리라, 각색/연출 추정화, 음악감독 최수정, 안무감독 김병진 등 실력파 국내 크리에이티브 팀이 참여하여 소극장에서 화려한 볼거리와 사운드로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록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전설의 기타를 깨워 200년전 과거인 2023년으로 시간이동을 하게 된 록스타 '갈릴레오' 역에는 곽동현, 박현규(VR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하트-하트재단과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최 및 후원하고 사회적 기업 툴뮤직이 기획한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 ‘H-라이징 콘서트’가 8월 24일(목) 오후 7:00 현대백화점 천호점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차세대 문화예술 인재 양성사업’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105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낸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H-라이징 콘서트는 문화예술 차세대 인재 양성사업 6기 장학생 가운데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5명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음악인이 함께 참여하는 콘서트다. 음악 전문가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음악 교육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며, 음악적 기량 향상을 위한 H-라이징 콘서트 참여를 통해 장학생들의 무대 경험을 제공해 성장하도록 돕는다. 음악감독으로 경희대학교 교수 피아니스트 임효선과 서울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연세대학교 교수 비올리스트 김상진, 그리고 중앙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주연선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해 미래의 전문 음악인 양성에 힘쓰고자 멘토로 참여한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팬텀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글로벌 대세 아이돌 '소디엑(XODIAC)'이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소디엑'이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가운데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대형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23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대형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소디엑'은 케이팝 씬에서 대세 신인 아이돌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괴물 신인'답게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개성 강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3월 프리 데뷔곡 ‘CALLING’을 발표한 데 이어 정식 데뷔곡 ‘THROW A DICE’로 화려하게 데뷔한 소디엑은 다섯 번에 걸친 음원 발매를 통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5월 발매한 곡 ’SPECIAL LOVE‘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더불어 라디오 및 유튜브 출연 등 꾸준한 대외 활동으로 글로벌한 열일 인기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7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글로벌 시상식 '텔콤셀 어워즈 2023'에서 특급 게스트로 출연해 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첫 번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원작으로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백하게 보여줌으로써, 세계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가슴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탄탄한 실력과 연기 내공으로 무장한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자매 중 첫째이자 이복동생인 스즈에게 함께 살 것을 권유하며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만들어나가는 ‘사치’ 역에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이 출연을 결정했다. 최근 드라마 ‘신성한 이혼’으로 3년만에 복귀하면서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호평받은 배우 한혜진이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또한, 드라마 ‘며느라기1, 2’, ‘산후조리원’에서 활약한 배우 박하선의 연극 무대 복귀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배우가 그 동안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무대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객등의 기대가 모인다. 철없는 둘째이자 사치의 든든한 조력자인 ‘요시노’ 역에는 배우 임수향과 서예화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예린이 컴백 예열에 나섰다. 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엔 타이틀 곡 ‘밤밤밤 (Bambambam)’을 시작으로, 수록곡 ‘루프탑 (Summer Charm)(써머 참)’, ‘THE DANCE(더 댄스)’까지 예린의 미니 2집 앨범 전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밤밤밤 (Bambambam)’은 시티팝과 신스웨이브 디스코가 결합된 레트로 장르의 곡으로 예린의 새로운 장르적 시도가 돋보인다. 헤어진 연인이 떠오르는 깊은 밤, 지난 연인을 애써 지우려는 마음을 캐치한 멜로디로 풀어내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 수록곡들도 예린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기대케 했다. 시원하고 펑키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루프탑 (Summer Charm)’부터 일렉트로닉 펑크 장르로 레트로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THE DANCE’까지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여러 장르의 트랙들로 앨범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옥자연이 춘천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 서울여성영화제 홍보대사 등으로 영화제와 인연을 맺고 있는 옥자연 배우는, 춘천영화제에선 처음으로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서 무대에 서게 된다. 2012년 연극으로 배우 경력을 시작한 옥자연은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여성 배우 중 한 명이다. 2016년부터 영화 경력을 쌓아 왔고 이창동 감독의 '버닝'(2018)과 독립 장편 '속물들'(2019) 그리고 '백두산'(2019) '비스트'(2019) '보이스'(2021)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강인한 이미지에 맞는 역할을 주로 맡아 왔지만,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이완민 감독의 '사랑의 고고학'에선 기존의 이미지에 변화를 주며 긴 연애의 서사를 이끄는 캐릭터가 되었고 이 작품으로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두 번째로 주연을 맡은 이상준 감독의 '너의 순간' 개봉(8월 16일)을 기다리고 있다. TV 드라마에선 '경이로운 소문'(2020, OCN)의 백향희 역할로 본격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마인'(2021, tvN)의 강자경, '슈룹'(2022, tvN)의 황 귀인,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tvN X TVING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2023’ 다섯 번째 작품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OST를 선보인다. ‘O’PENing(오프닝) 2023’의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연출 정다형/극본 박선영)는 14일 정오 OST 박소은의 ‘보이지 않아도’를 발매한다. ‘보이지 않아도’는 경쾌한 리듬과 희망찬 멜로디의 곡으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가창을 맡은 박소은은 ‘슈퍼스타K’,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등을 통해 어린 나이부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로, 포크, 팝, 록, 컨트리 등 여러 스타일을 아우르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자랑한다.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는 엄마의 낡은 슈퍼를 지키는 딸 장하구(정이서 분)와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김강수(최원영, 신현수 분)가 펼쳐 보이는 한 시절 재채기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드라마로, 배우들의 열연과 아련한 감성으로 호평받았다. 이에 깊은 울림과 전율을 선사할 OST ‘보이지 않아도’ 역시 큰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 OST 박소은의 ‘보이지 않아도’는 14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8월15일(화) 19시30분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광복절 기념음악회 <815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개최한다. 제78주년 광복절과 광화문광장 개장 1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우리’음악을 주제로 조선 팝, 트로트, 모던 록, 판소리, 민요 그리고 장르를 정의하지 않는 개성을 지닌 음악까지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출연진들이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사한다. 타악그룹 진명의 퍼포먼스로 시작하는 <815 서울, 마이 소울>은 김준수, 유태평양, 억스, 이희문프로젝트 오방신과의 조선 팝과 밴드 이날치, 카디, 크랙샷의 강렬하고 개성 있는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선 한국홍보영상 ‘한국의 흥을 느껴라(Feel the Rhythm of Korea)!’ 로 국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밴드 이날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하는 ‘범 내려온다’ 무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공연의 대미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객석을 무대로 관객들 속에서 선보이는 ‘바디콘서트’가 장식하며,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추며 마무리하게 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동문학의 거장 발데마르 본젤스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단언컨대 올여름 가장 완벽한 패밀리 애니메이션 '마야 3: 숲속 왕국의 위기'가 8월 24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CGV 유료 시사회 확정 소식과 코스튬 이벤트를 공개했다. '마야 3: 숲속 왕국의 위기'는 모험심 ‘벌’크업 돼서 돌아온 세젤귀 꿀벌 ‘마야’가 위기에 처한 숲속 왕국을 구할 수 있는 비밀의 황금알을 지키기 위해 곤충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을 그린 영화. 디즈니 출신 애니메이터 노엘 킬리어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풍부한 디테일과 버라이어티한 비주얼로 온 가족 취향을 저격해 흥행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거듭난 '마야'시리즈가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이번 작품은 모험심 업그레이드된 ‘마야’와 ‘윌리’의 스펙터클한 여정을 함께 즐기는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19(토), 8/2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CGV 유료 시사회는 '마야 3: 숲속 왕국의 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야’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지비츠 2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XIA)가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투어를 시작한다. 12일 소속사 팜트리 아일랜드에 따르면, 김준수는 이날 오후 2시와 오후 6시 일본 그랑 큐브 오사카에서 여는 '시아 팬미팅 투어 : 더 20th 애니버서리(XIA Fanmeeting Tour : The 20th Anniversary)'로 이번 투어의 막을 연다. 이후 김준수는 같은 달 20일 요코하마, 26~27일 서울, 9월3일 나고야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김준수는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한다. 팜트리 아일랜드는 "김준수의 일대기를 되돌아보며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준수는 팬미팅 기획 단계는 물론 대본, 코너 구성에도 참여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