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에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선정됐다.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온 배우 이제훈과 섬세한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박은빈이 올해의 개막식 사회를 맡아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배우 이제훈은 영화 '파수꾼'(2011)을 시작으로 '고지전'(2011), '건축학개론'(2012) 등에서 선보인 강렬한 연기로 단숨에 충무로의 대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박열'(2017), '아이 캔 스피크'(2017), '사냥의 시간'(2020)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내공을 선보인 것은 물론 드라마 [시그널](2016),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2021), [모범택시](2021), [모범택시2](2023) 등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인정받았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연출작 '언프레임드'(2021)를 공개하며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모은 그는 배우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아티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프로 무용수를 꿈꾸는 예비예술인들의 열정과 소망을 담은 무대가 마련되었다.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대표 조미송)는 오는 8월 3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관악구 소재 관악아트홀에서 ‘코리아발레스타즈&예비예술인 협업 발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3년도 예비예술인 발굴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가 코리아발레스타즈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예비예술인 공연 프로젝트'이다. 국제발레아카데미협회는 지난 7월 예술대학 무용학과 학생과 동일한 훈련을 받고 있는 만 29세 이하 무용인들을 대상으로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경희대·이화여대·한국예술종합학교 등 9개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예비예술인을 선발하여 8월 한 달간 유럽 컨템퍼러리 발레와 클래식 발레 작품을 훈련해 왔다. 또한, 예비예술인들은 코리아발레스타즈 단원들의 정기연습 때도 참여함으로써 '프로 발레'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고, 선배 무용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코리아발레스타즈&예비예술인 협업 발레콘서트'에서는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파드캬트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 최종 라인업 40팀이 확정됐다. 경기도는 25일 공식 누리집(www.gimf.co.kr)을 통해 지난 11일 발표한 23팀에 이어 ▲전인권 밴드·카디·이근형(작은하늘) 등 3팀 ▲인디스땅스 결선에 오른 더 픽스·사운드힐즈·왓에버댓민즈·원디비(1DB)·SEMA 등 5팀 ▲오픈 스테이지에 오를 8Train, UN·Funkin Cat·SEESEA·yunji·QUIBBIE·RB·CONG VU·GCM 등 9팀 등 모두 40팀을 공개했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공연이다. 10월13~15일 사흘 동안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공식 티켓도 판매는 25일 오후 2시 시작한다. 오피셜 티켓은 요일별 1일권 3만 원으로,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지난 18일 판매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얼리버드 티켓 3일권은 1시간 만에 전량 매진된 바 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4가 역대급 센캐로 8월 26일 7회 진서연 편을 예고했다. OTT 첫 작품으로 ‘SNL 코리아’를 택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진서연은 오프닝부터 안영미의 빈자리를 잊게 만든 19금 댄스를 시전해 무대를 사로잡았다. “‘SNL 코리아’는 너무 사랑하고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는 애정 어린 오프닝 멘트를 증명하듯 진서연은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내려놓은 혼신의 코미디 연기를 쏟아내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진서연은 ‘MZ 오피스’에서 주현영과 김원훈이 이직에 성공한 미래 기획의 카리스마 팀장으로 등장한다. 배우 같은 얼굴, 모델 같은 몸매에 확실한 일 처리는 기본, 상남자 뛰어넘는 식성과 야근 당구 대결까지 진서연은 현영, 아영, 원훈을 긴장하게 만드는 역대급 오피스 빌런의 모습을 선보인다. ‘무빙’에서는 설레면 몸이 뜨는 비밀을 가진 동엽의 옆집 누나로 등장해 19금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매력으로 동엽을 뒤흔든다. ‘선데이 90’에서는 90년대 오렌지족 헌팅이 난무하던 그 시절 속 뉴트로 감성 폭발하는 어디서 좀 놀아본 센 언니로 변신, 파격적인 복장과 말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피아노 부문)' 본선진출자 23명이 발표됐다. 26일 통영국제음악제단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리는'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피아노 부문으로 열리는 2023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에는 총 26개국 183명의 참가자가 지원했다. 지난 8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비심사에서, 본선 심사위원 아서 그린 미시간 대학교(미국) 교수와 로베르트 벤즈 만하임 국립음대(독일)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단이 영상·서류 심사를 거쳐 8개국 23명의 본선 경연자를 선정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다가오는 10월, 전 세계에서 통영으로 모인다. 10월 28일 참가자 현장 등록을 시작으로 29일과 30일에는 1차 본선, 11월 1~2일에는 2차 본선, 11월 4일 결선 무대를 가지게 된다. 입상자콘서트는 11월 5일 오후 5시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본선 및 결선에서는 김대진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일본의 스스무 아오야기, 독일의 로베르트 벤즈, 미국의 아서 그린, 영국의 로넌 오호라, 러시아의 빅토리야 포스트니코바, 핀란드의 안티 시랄라, 중국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현존하는 독일 최고의 거장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최신작 '어파이어'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가 함께하는 GV 행사가 9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9월 1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판매 개시 1분 안에 티켓이 매진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시켜주었다. 이번 행사는 '피닉스', '트랜짓', '운디네' 등으로 현존하는 독일 최고 거장이라 불리는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하여 참석하는 행사인 동시에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페촐트 감독의 최신작 '어파이어'의 국내 첫 프리미어 상영회이다. 게다가 국내 가장 큰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이동진 평론가가 진행을 맡기로 되어 있어 영화 팬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한 행사이다. 이동진 평론가는 페촐트 감독의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호평하며 여러 매체에서 적극 영화를 소개해 생소했던 크리스티안 페촐트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일조해왔다. 그는 ‘Btv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페촐트 감독의 영화를 “사랑 영화로 봐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역사적 문제 의식으로 봐도 굉장히 흥미로운 영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를 비롯한 간판 작품들이 2023 콘텐트아시아어워즈 (Content Asia Awards) 4개 부문 주요상을 수상,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확실한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콘텐트아시아어워즈는 아시아 전역에서 스트리밍되는 다양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 12개국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후보에 올랐다. 특히,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기업들의 대표 작품들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각축을 벌이며 경쟁을 펼쳤다. 지난 3회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바 있는 ‘SNL 코리아’는 올해는 코미디 부문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베스트 아시안 코미디 쇼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밖에도 쿠팡플레이는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으로 TV 시리즈 남녀주연상- ‘미끼’ 허성태, ‘안나’ 수지, 리얼리티 예능 최우수상 - ‘사내연애’ 등 4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어워즈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서비스 출시 3년 차 만에 드라마부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주역 9인이 롤링스톤(Rolling Stone) 코리아 11호의 표지를 장식하며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했다. '무빙'은 매주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공개된 이번 [롤링스톤 코리아] 11호의 커버와 화보 속에는 극을 이끄는 주역 9인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무빙즈’로 불리는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김성균, 김희원,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9명 배우의 ‘완전체’ 모습은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깔끔한 블랙 슈트로 맞추고 등장한 이들의 모습은 극 중 캐릭터들이 지닌 능력 이상의 비범한 매력을 뿜어내며 작품 속 모습과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정하, 고윤정, 김도훈이 나란히 장식해 특별함을 더했다. 각 배우들은 저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화보와 함께 ‘'무빙'이 우리를 사로잡는 방식’이란 키워드로 작품의 관람 포인트는 물론 각 배우들의 이야기로 꾸려진 인터뷰도 확인할 수 있다. 모두가 ‘블랙 요원’으로 변신한 듯 시크하고 강렬한 눈빛을 뿜어내는 이들의 매력적인 모습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프로듀싱,작사 능력까지 두루 겸비한 '아티스트돌' (여자)아이들의 소연과 MZ세대 인기 캐릭터 무너(Moono)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이번 컬래버는 '복잡한 세상, 고민만 하고 망설이기보다는 아무렇게(아무너케) 해봐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통해 지금의 MZ세대에게 공감을 전한다. 할 말은 하고, 하고 싶은 건 해내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당돌한 캐릭터 무너와 당찬 도전의 메시지를 함께 전하는 메신저로 당당함의 아이콘인 전소연이 적격이라는 평을 얻으며 팬들의 큰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작곡부터 작사, 프로듀싱, 랩까지 모든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전소연은 이번 컬래버 음원의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락킹한 기타 사운드와 터질듯한 베이스 라인 위에 '한 번쯤 저질러 아무너케, 내 맘대로 아무너케'라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후렴 가사와 전소연만의 캐치한 에너지와 바이브를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멜로디가 더해져 리스너들을 장악한다.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하는 이번 MV(뮤직비디오)는 하고 싶은 일은 '아무너케' 일단 해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내 맘대로, 끌리는 대로 재기발랄한 무너가 무료한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A2Z엔터테인먼트(고즈넉이엔티)에서 출간된 김이은 작가의 『하인학교』가 드라마로 제작된다. 『하인학교』는 “쉴 틈 없이 강렬하다”, “충격적인 설정”, “몰입도가 엄청난 소설” 등 호평을 받고 출간과 동시에 15곳 영화, 드라마 제작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최근 드라마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하인학교』는 ‘하인으로 들어가 주인이 된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벼랑 끝에 내몰려 부와 계급을 향한 욕망만 남은 이들의 폭주가 마치 <오징어 게임>과 <재벌집 막내아들>을 떠올리게 해 큰 이목을 끌었다. 학교라는 조직을 통해 조직적이며 치밀하게 계급 전복을 시도한다는 점에서 <기생충>의 확장판이자 더 극적인 버전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인학교』는 불우한 삶을 딛고 평범하게 살려는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 한서정이 하인학교에 입학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인으로 들어가 주인이 된다’는 교훈 아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단 한 사람만 살아남는 냉혹한 비밀 학교. 한서정은 입학하고 1년 뒤 마침내 영광의 졸업생이 된다. 그러나 그녀는 가장 밑바닥 하인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재벌가의 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구, 파주에 이어 국내 세 번째의 대규모 포크페스티벌이 인천시 부평공원에서 이틀간에 걸쳐 열린다. 그동안 트로트 공연의 대세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인천 여러 곳에서 펼쳐진 버스킹과 여러 형태의 포크공연은 시민들의 호응과 포크에 대한 인식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중, 장년은 물론 젊은 층까지 세대를 넓히려는 출연진과 최근 불꽃밴드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랑과평화, 이치현의 밴드 음악까지 가미하고 있다. 음악 연출을 맡은 가수 백영규는 ‘ 80회 이상의 포크공연 기획을 경험삼아 관객들의 감정을 헤아리는 구성과 자유로움 특히, 무명의 실력 있는 뮤지션 들을 통해 70년대 포크 전성시대 음악적 배경인 올드팝, 번안가요, 부평밴드 음악, 포크 창작가요를 무대에서 표현하면서 포크의 역사를 알리고 싶다‘ 라고 말하듯 포크의 본질을 다루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출연진 = 9월23일(토) 한승기, 강허달림, 자전거탄풍경, 양하영, 신현희, 육중완밴드 9월24일(일) 이치현, 사랑과평화, 남궁옥분, 백영규, 채은옥, 로이킴 오프닝공연 박호명, 윤준, 김도연, 고아라, 미러클보이즈(팝페라 그룹) 진수영, 정은주, 김진호, 이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작년 가을, 저와 제 친구들은 다양한 삶의 변화를 겪었던 것 같습니다. 여름의 더위가 지나고 모든 것이 차분해지고 안정되거나, 무너져 내리며 정점에 이르거나 혹은 폭발하는 듯했죠.” 라며 에드 시런 (Ed Sheeran)은 전했다. “작년 초 어려운 시기를 보냈을 때, 제 감정을 이해하고 상황을 받아들이는 데에 작곡이 도움이 됐습니다. 친구들의 다양한 상황을 알게 됐을 때에도 그들의 시각과 저의 시각에서 바라본 그 당시 세상에 대한 곡을 썼습니다. 이별과 우울, 외로움 및 혼란의 순간 속 새로운 우정과 사랑에 빠지는 순간의 행복을 담았어요.” “아버지와 형이 작곡가 엘가(Elgar)에 대해 얘기해줬어요. 14곡 모두 각각 다른 친구를 다루고 있는 ‘수수께끼 변주곡(Enigma Variations)’을 작곡한 분이시죠. 이에 영감을 받아 이번 앨범 [Autumn Variations]를 제작했습니다. [Subtract] 앨범을 녹음하던 당시에 저와 아론 데스너(Aaron Dessner)는 마음이 잘 맞았어요. 저희는 쉼 없이 노래를 만들며 녹음했고, 이런 협업을 통해 탄생한 게 이번 앨범입니다. 아론이 가을의 분위기를 음악에 훌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위클리(Weeekly)'가 데뷔 3년만에 공식 팬클럽 '데일리(Daileee) 1기' 모집을 예고했다. IST엔테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채널 등지를 통해 "데일리(공식 팬덤명) 3주년을 기념해 공식 팬클럽 1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상세 일정은 오는 9월 중 공지될 것"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위클리의 공식 팬덤명 '데일리(Daileee)'는 매일의 하루가 모여 매주를 완성, 즉 '위클리를 이루는데 데일리는 필수불가결하다'라는 뜻이다. 아티스트와 팬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위클리는 지난 23일 데일리 탄생 3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케이크 만들기' '가랜드 꾸미기' 등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위클리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데일리는 제 모든 질문에 해답이었고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는 존재", "언제나 그랬듯이 앞으로의 매일도 함께해요"라며 3년 간 함께 해온 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위클리는 다음달 팬송을 발매한다. 10월 새 음반을 낸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강애심이 연극 '스켈레톤 크루'에 출연한다. 극단 적은 연극 '스켈레톤 크루'를 오는 31일부터 9월3일까지 경기 고양 터씨어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구조조정에 직면한 노동자가 자신의 생존과 노동의 가치를 고민하는 모습을 그린다. 제목인 '스켈레톤 크루'는 보통 '작업을 할 수 있는 최소 인원'을 일컫지만, '뼈대처럼 남아있는 마지막 노동자들'을 연상시키는 말이기도 하다. 이야기는 '노동자들의 도시'라고 불렸던 도시 디트로이트를 배경으로 한다. 2008년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해 결국 파산을 선언하지만, 그곳에는 마지막까지 노동현장을 지키던 노동자들이 있었다. 디트로이트에 남은 마지막 자동차 스탬핑 공장의 노동자 페이, 데즈, 샤니타, 레지는 공장이 문을 닫더라도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지 고민하면서 자신들의 미래를 계획한다. 강애심은 노조 대표인 '페이' 역을 맡았다. 29년을 일했고, 1년만 더 채우면 퇴직연금을 받을 수 있다. 암을 앓고 있는 그는 이후 삶을 위해 연금을 제대로 받고 은퇴하는 게 절실한 상황이다. 노동자로서 자긍심이 크지만 임신 중인 아이를 데리고 어떻게 살아나갈지 막막한 '샤니타' 역에는 정지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관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사는 오는 25~27일(현지시간)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이번 행사에서 인도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인, 현지 주민들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인도는 인구 14억명으로, 경제 성장률이 6.9%(세계은행 2022~2023년 기준)로 높고, 방한 관광객들의 평균 한국 체류기간도 12.6일(2019년 외래관광객 조사통계)로 방한 외래관광객 평균(6.7일)에 비해 길다. 최근 몇 년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K-팝, 드라마, 뷰티 등 한국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높아졌고, 한국에 대한 호감도도 높아 공사가 잠재적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영근 공사 국제마케팅실장은 "최근 인도 여행사 '토마스쿡'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나듯 한국은 인도인들에게 선호도가 매우 높은 관광지"라며 "K-컬처를 활용한 한국관광 상품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올해 인도 관광객 11만명 유치, 2027년 3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25일 '한국관광의 밤' 행사에 인도 현지 여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