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가 오늘 오후 6시 30분 ‘춘천 아울러’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춘천영화제는 9월 7일 목요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1일 월요일 시상식(안녕하우스)까지, 5일 동안 총 62편의 영화 상영과 19개 팀의 공연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과 만난다. 9월 8일(금)부터 9월 10일(일)까지 영화 상영은 메가박스 남춘천에서 이뤄지며, ‘춘천 아울러’에서 야외 공연과 야외 상영이 이어진다. 개막 공연은 조동희 음악감독이 맡았다. 춘천영화제의 시작점이었던 고 이성규 감독의 유작 <시바, 인생을 던져>의 음악을 맡았던 조동희 음악감독은 공연에서 OST 수록곡인 ‘나를 만나러’를 부른다. 사회는 배우 옥자연이 맡았다. 올해 <사랑의 고고학>과 <너의 순간>에서 주연을 맡은 옥자연은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 개막식엔 장우진 감독, 조창호 감독, 김진유 감독, 박주환 감독, 고승현 감독, 이마리오 감독 등 춘천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영화인들이 참석 예정이며 심사위원인 윤단비 감독과 윤재호 감독, 그리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은 ‘2023년 KCTI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9월 6일(수) 한국프레스센터 목련홀에서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8월 10일(목)부터 8월 24일(목)까지 15일간 대상자를 모집했다. 이번 기자단 모집에는 약 90명이 응모해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중 콘텐츠 기획 및 취재 능력을 중심으로 심사해 최종 15명을 선발했다. KCTI 대학생 기자단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스웨덴, 호주, 싱가포르, 일본, 미얀마 등 총 7개국 재한 내외국인 인플루언서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한국의 문화·관광·콘텐츠·통계 분야의 정책 연구를 홍보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KCTI 대학생 기자단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분해 진행했던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내·외국인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자단으로 선발된 마틸다 박(Matilda PARK, 호주) 씨는 “문화·관광·콘텐츠·통계 분야 정책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수행하는 역할과 생산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9월 영화 ‘폭로’의 개봉을 앞두고 주연배우 강민혁이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 오는 9일(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지는 KIA-LG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 타이거즈를 향한 오랜 팬심으로 다져진 야구 실력을 선보인다. 행사에 앞서 강민혁은 “아버지의 영향으로 20년 넘게 기아 타이거즈를 응원하는 팬으로서 멋진 홈구장에서 시구를 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플레이오프에 오르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력 시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야구뿐만 아니라 골프, 클라이밍, 클레이 사격 등 다양한 취미 활동으로 운동 신경을 자랑한 강민혁은 KIA 타이거즈를 향한 오랜 팬심까지 더해져 영화의 홍보 요정에 이어 경기의 승리 요정으로까지 등극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강민혁이 주연을 맡은 9월 개봉작 영화 ‘폭로’는 본드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의뢰인의 무혐의를 입증하는 동시에 진범을 찾으려는 변호인과 범행의 시인과 부인을 거듭하는 피고인, 현장에 있던 제3의 존재로 인해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쫓는 범죄 스릴러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홍용호 감독은 20여 년 경력의 현직 변호사이자, 영화 ‘증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전시, 이벤트, 학술행사로 구성이 된다. 엑스포의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을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방테마파크이며 연간 100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행사장 내에 다채롭게 준비된 볼거리들이 있다. 8개의 전시관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해답을 제시하는 장을 마련하여 전통의약을 어린이, 부모님, MZ 세대까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들로 전시 공간을 꾸몄다. 전시에는 ▲ 엑스포주제관, ▲ 한의학박물관, ▲ 세계전통의약관, ▲ 항노화힐링관, ▲ 한방기체험장, ▲ 혜민서, ▲ 한방항노화산업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히 살펴보면 엑스포주제관은 1전시실은 ‘불로장생’ 주제로 건강한 삶의 꿈존 : 인류의학의 뿌리 약초, 동·서양의 불로장생, 외찌의 꿈이며, 2전시실은 ‘무병장수’ 주제로 <꿈의지속, 세계전통의약존 : 세계웰니스월, 세계전통의서와 치유법>, <오래된 지혜, 한의약존 : 한의약의 역사, 양생으로 자연치유>, <한의약의 미래존 : 나의 사상체질 알아보기, 체질별 특징과 음식궁합>, <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5일 동안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린다. 개최 열흘을 남기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외신기자들을 초청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관련 브리핑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개최 배경에 대해 “2013 엑스포의 개최 경험과 성과를 계승하고, 세계 속의 한방 항노화 산업을 육성하여, 산청을 알리고자 하는 열망으로 10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며 “최근 한류 열풍과 더불어 K-문화에 대한 관심, 높아진 K-한의약의 중심이 산청임을 알리고, 전통한의약과 미래 항노화를 통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건강과 행복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세계 최초의 건강 엑스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35일 동안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고, 예산액은 147억 4천만원, 약 30개국, 120만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산청의 대자연 속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K-뮤직의 찬란한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청와대 야외 콘서트를 대한민국 대표 공연으로 브랜드화한다. 오는 9일과 10일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가을 내내 청와대 일대에서 개최한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청와대 야외 콘서트는 오스트리아의 쇤브룬궁, 독일의 베를린필 발트뷔네 야외음악회 같은 대한민국 대표 공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추석 연휴를 비롯해 11월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우리 국민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도 청명한 가을 정취 속에서 K-뮤직의 정수를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9일과 10일 열리는 첫 공연은 지난달 23일 관람 희망자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1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서막은 9일 K-클래식 대표주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열어 홍석원 지휘자가 이끄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연주한다. 강렬하고 낭만적인 라흐마니노프의 선율이 선우예권의 손끝에서 부활해 청와대의 가을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소리꾼 고영열의 '북' 등 우리의 흥을 담은 작품과 K-팝 아티스트 '마마무' 문별과 솔라의 무대가 이어져 다채로움을 더한다. 10일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75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 <여덟 개의 산>이 오는 9월 6일(수)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를 개최합니다. [원제: The Eight Mountainsㅣ감독: 펠릭스 반 그뢰닝엔, 샤를로트 반더미르히ㅣ출연: 루카 마리넬리, 알레산드로 보르기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3년 9월 20일] <여덟 개의 산>은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친구 ‘피에트로’와 ‘브루노’의 눈부신 우정과 재회를 담은 드라마 로, 이탈리아 최고 권위 문학상 ‘스트레가상’과 프랑스 3대 문학상 ‘메디치상’을 수상한 파올로 코녜티의 동명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영화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도시 소년 ‘피에트로’와 산에 남은 유일한 아이 ‘브루노’의 만남과 성장 그리고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있는 산처럼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우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뷰티풀 보이>로 잘 알려진 펠릭스 반 그뢰닝엔 감독과 그의 부인이자 배우 겸 작가 샤를로트 반더미르히 감독이 공동 연출·각본을 맡아 지나간 시절과 뒤늦게 알아차린 진심에 관한 회상을 선사할 예정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예린이 데뷔 후 첫 단독 대면 팬미팅을 개최한다. 예린은 오는 10월 7일 오후 2시와 6시 예림당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첫 단독 대면 팬미팅 ‘Login (로그인)’으로 팬들을 만난다. 지난 5일 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예린의 첫 단독 대면 팬미팅 ‘Login’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보드게임 ‘체스’를 소재로 삼아 눈길을 끈다. 이번 팬미팅은 예린의 데뷔 이후 처음 열리는 단독 대면 팬미팅인 만큼, ‘우린(공식 팬클럽명)’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로 꾸며진다. 평소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남다른 팬 사랑을 인정받은 바 있는 예린은 이번 팬미팅에서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약 1년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 (레디, 셋, 러브)’로 컴백한 예린은 독보적인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올라운더 솔로퀸’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타이틀곡 ‘밤밤밤 (Bambambam)’으로 한계 없는 음악적 변신을 선보인 예린은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유려한 춤선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매
문화저널코리아 지상화 기자 | 배우 이순재를 비롯한 장광, 양동근, 조재룡, 원현준, 조미녀, 송지우 배우가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는 지난 8월 31일 충무아트센터 6층 컨퍼런스룸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제의 연혁 소개와 함께 조직위원들의 인사말이 전해졌으며, 홍보대사들도 자신의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이어서 제12회 서울충무로영화제의 성공을 다 함께 다짐하며 위촉식이 마무리되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들 중 이순재, 장광, 원현준, 조미녀, 송지우 배우가 위촉식에 참석하였으며, 김길성(중구청장) 명예조직위원장이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순재 홍보대사는 이날 소감을 통해 "우리나라 영상문화가 세계적으로 도약해서 인정받는 수준까지 올라갔는데, 그 역정의 과정에는 고난의 서울이 있었다. 많은 동료, 선배들이 피눈물 나는 환경에서 예술성을 가지고 살려낸 영화를 바탕으로 오늘날까지 왔다. 60년대 우리 거장들의 작품들을 과감하게 해외 경쟁에 내보냈다면 인정받았을 텐데, 그 시절에는 자체적으로 위축되어 도전하지 못했었다. 그러한 예술성이 지금에서야 빛을 발하고 있다. 젊은 시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악인전기’ 신하균이 또 한번 소름 돋는 열연을 예고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악인전기’는 절대 악인을 만난 생계형 변호사가 엘리트 악인으로 변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누아르 드라마다. ‘종이달’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 지니 TV 웰메이드 콘텐츠 라인업을 잇는 작품으로, 신하균, 김영광, 신재하 등 막강 라인업을 갖추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악인전기’ 1차 캐릭터 티저 영상은 15초라는 짧은 분량이지만, 선을 넘어 악인이 되는 극 중 신하균의 캐릭터 ‘한동수’의 서사가 압축되어 있어 흥미를 자극한다. 영상은 “처음부터 이쪽에는 발도 들여놓지 말았어야 했어”라는 한동수의 의미심장한 대사로 시작된다. 이어 팽팽했던 밧줄이 아슬아슬하게 끊어진다. 마치 한동수가 내면에서 지켜왔던 선이 뚝 끊어지듯이. 선을 넘은 한동수는 독한 악인이 되어간다. “한 번 느껴 봐. 당하는 게 어떤 건지. 밟히는 게 어떤 건지”라고 말하는 한동수의 대사는 그가 어쩌다 선을 넘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캐릭터 티저 영상 속 ‘하균神’ 신하균의 열연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신하균은 내면에 잠재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연극 <화정化井:우물에 비친 욕망>이 오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공연된다. <화정化井:우물에 비친 욕망>은 레퍼토리 ‘해외 극의 한국적 수용 시리즈 I’로 미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유진 오닐의 '느릅나무 밑의 욕망'을 원작으로 하여 한국화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 <느릅나무 밑의 욕망> 속 욕정과 물욕, 근친상간과 유아 살해, 욕망에서 비롯된 인간사의 갈등이 성숙된 인간으로의 사랑과 승화로 치유됨을 통해 한국화 각색된 ‘익숙함’으로 이 시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기 연출에 조연호, 홍승비, 주일석, 정승윤, 최강해, 한동규, 윤희성, 김종원, 차한결, 김해연, 이지우가 출연한다.이번 공연을 주최한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타이거헌터’는 2022년 새롭게 창단된 크리에이티브 팀으로, 익숙함과 '낯섬'이라는 연극적 화두를 바탕에 둔 극을 제작하고 있다. <화정 化井:우물에 비친 욕망>은 해외의 명작을 한국적 실상에 맞게 각색함으로써 현시대에 추구해야 할 가치와 앞으로 맞게 될 시대에 대한 고찰을 연극적 형식으로 담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는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예술가 및 예술단체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월) 진행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의 전시공간을 서울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하여 서울 지역의 예술창작 활성화 및 예술지원 효과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문화예술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4층은 갤러리 및 5층 카페갤러리, B2는 인사동 유일한 대극장으로 구성되었다. 문화예술인과 작가들을 위한 많은 나눔과 봉사로 주위의 귀감이 되어왔으며, 문화예술인들이 믿고 찾는 인사동 제 1의 문화공간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강찬모 초대전, 정경연 초대전, 조영남 초대전, 신철 초대전 등 유명작가들을 기획 및 초대전시를 하였으며, 내년 3월말에는 호남을 남종문인화의 고향이라 하는 소치 허련의 운림삼방 5대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 출연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을 비
문화저널코리아 허영훈 기자 | 바쁜 일상에서 마음을 정화해주는 클래식 음악이 듣고 싶다면,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되는 EBS FM 라디오<정 경의 11시 클래식>에 귀 기울이기를 바란다. 유쾌함에 진지함을 겸비한 진행자 바리톤 정 경 교수는 누구나 클래식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친절한 안내자가 되어준다. 수요일에 방송되고 있는 <수요초대석>에서는 클래식 음악계의 명사들을 초대, 음악과 인생 이야기와 함께 진솔하고 특별한 토크를 이어가고 있다. 9월 6일에는 오페라 무대에서 더욱 빛나는 테너 김경호가 출연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베를린 국립음대 Master를 졸업한 테너 김경호는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 베를린 슈타츠오퍼, 슈투트가르트, 라이프치히, 도르트문트, 다름슈타트, 카셀 오페라 극장, 체코 프라하 국립극장, 슬로바키아 국립극장, 에스토니아 베르기타 페스티벌,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오페라 <라 보엠>,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마농>, <마술피리>, <맥베드>, <투란도트> 등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러시아 볼쇼이 극장, 상트 페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K-POP 글로벌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가 K-POP을 넘어 K-Culture 전도사로 나섰다. 케이타운포유(대표 송효민, 이하 케타포)는 ‘Wed 3.0 Creative Festival’을 9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위치한 ‘Ktown4u coex’에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아트전은 국내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2023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를 기념하여 펼쳐지는 대규모 사이드 파티다.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 현장에서는 블록키, 체인위드, 다렌마켓, 픽돌 101 등 대형 호스트들의 주최하에 열렸다. 소셜미디어에서 높은 예술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10명의 실물 회화 작가와 12명의 NFT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크리에이티브한 아트 전시와, 라이브 드로잉, 댄스 쇼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이뤄졌다. 케타포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기존 K-POP을 넘어 K-Culture 행사까지 유치하는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하면서 그 영역을 한층 넓혔다. 이상원 케이타운포유 코엑스 사업실장은 "이번 아트전을 통해 K-Culture 관련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가수 '김필'이 약 4개월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에 따르면 김필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그대’를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에 돌입한다. 김필이 지난 5월 타블로와 협업한 ‘LOVE YOU!(Feat. Tablo)’를 선보인지 약 5개월만의 신보다. '김필'은 지난 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보가 담긴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데 이어 5일 궁금증을 유발하는 앨범 커버 이미지까지 연달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김필'이 ‘LOVE YOU!’를 통해 밝고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면, 이번 신곡은 김필의 대표적인 수식어인 ‘감성 장인’의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 가을, 겨울과 어울리는 ‘김필 표 발라드’가 탄생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최근 '김필'은 MBC ‘연인’ 여섯 번째 OST ‘나의 별이 돼주오’를 공개하고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남성보컬 부문을 수상하는 등 독보적 음색과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신곡으로 보여줄 김필의 새로운 매력과 음악에 관심이 모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