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을 7월 21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보헤미안의 정서가 깃든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을 중심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한 관현악 작품을 만난다. 공연의 포문은 전예은의 신작 ‘음악 유희’가 연다. 국립심포니가 위촉한 곡으로 세계 초연된다. 2022~2023 국립심포니 상주작곡가를 지낸 전예은은 ‘장난감 교향곡’, ‘튜닝 서곡’ 등 일상에서 영감받은 작품들을 소개해왔다. 관현악 모음곡 ‘음악 유희’ 역시 일상적 경험을 매개로 작곡가 특유의 위트가 돋보인다. ‘자장가’를 모티브로 한 악장에서 작곡가는 일반적으로 연상되는 ‘평온’이란 이미지에 반하는 음률을 적용해 통상적인 인상을 깨고자 한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음악적 아이디어들이 서로 출동하고 결합하는 과정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안긴다. 이어 도입부터 첼로 독주가 강한 인상을 남기는 엘가의 첼로 협주곡이 연주된다. 말년의 엘가가 이 작품을 쓸 무렵 그는 병상에 있었고, 제1차 세계대전이 앗아간 평화에 대한 그의 탄식이 작품 곳곳에 묻어있다. 첼리스트에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한 표현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김설화가 오는 7월 12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김설화는 선화예중, 선화예고에서 실기우수자 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장학금을 받으며 입학하였다. 졸업과 동시에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연주자로 선정되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Master(석사)와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을 받으며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졸업 후 파리 에콜노르말에서 Diplôme Supérieur d'Exécution 6éme를 심사위원 만장일치를 받으며 Diplôme Supérieur de Concertiste(최고연주자과정)을 1년 만에 조기 졸업하였다. 피아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나이 12살 때부터 전민숙, 한동일, 김대진, Oliver Kern, Henri Barda를 사사하면서 부산 MBC 음악콩쿨, 대구 TBC 음악콩쿨, 국제학생콩쿨, 삼익-자일러 콩쿨 등 많은 국내 콩쿨에서 수상하였고 뿐만 아니라 15살에 오사카 국제콩쿨 1위와 뵈젠도르퍼 특별상을 받으면서 국제무대에도 오르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Humberto Quagliata Internation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2024 하반기 정기공연으로 를 선보인다. 특히 는 2025년 예정된 , 2027년 로 이어지는 국립오페라단 '바그너 시리즈'의 신호탄이 될 작품으로 올 하반기 오페라계의 대작 열풍에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공연이다. 는 오는 10월17일(목)부터 10월20일(일)까지, 는 12월5일(목)부터 12월8일(일)까지 모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진다. 국립오페라단이 준비한 는 1979년 중앙국립극장에서 한국 초연 이후 전막 오페라로는 45년 만이다. 초연 당시 한국어로 번역해 무대를 꾸몄던 것을 고려하면 국립오페라단이 원어로 선보이는 첫 인 셈이다. 주로 갈라, 콘서트오페라 형식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를 관람했던 바그네리안(바그너 팬)에겐 오랜 갈증을 풀어줄 공연이 될 것이다. 또 바그너 오페라 중 가장 심플한 작품으로 꼽히기에 오랜 바그너 팬들뿐만 아니라 바그너 오페라 세계에 처음 발을 내딛는 초심자들에게도 좋은 입문작이 될 것으로 보인다. 는 독일에서 내려오는 전설과 중세 독일에 실제로 있었던 노래 경연대회라는 소재를 결합하여 바그너가 작곡은 물론 직접 대본을 쓴 작품이다. 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가 화려한 개막을 알리고 어디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작품을 선보이며 내달 8일까지 개최한다. DIMF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나라의 작품을 비롯해 전 세계의 다양한 뮤지컬 한국 초연을 올리며 뮤지컬 마니아들은 물론 시민들까지 단숨에 사로잡는 페스티벌로 자리잡아 왔다. 올해 축제는 특히 네덜란드, 중국 등 한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국가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 눈길을 끈다. 먼저 공동 폐막작 <비천>부터 톺아보면, 중국 최대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순수 제작비만 60억 원에 달한다. 중국에서 공수해 온 거대한 사구, 실제 호수가 나오는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을 보여주며 반짝거리고 화려한 무대의상까지 초호화 뮤지컬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시종일관 관객의 눈과 귀를 자극시킬 이 뮤지컬은 중국 뮤지컬의 세계화를 목표로 제작되었으며 갖가지 위험으로부터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의 관문인 ‘돈황’으로 홀로 향하는 수호자와 고난에도 불구하고 돈황으로 떠나는 여행자가 마침내 하늘을 나는 선인인 ‘비천’에 이르는 장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란한 춤과 웅장한 무대 미술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타악 연주자 정주리가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전통 타악기의 매력을 가득 담은 자작곡들을 선보인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7월20일 크라운해태홀에서 공동기획 공연 '정주리의 일구월심 다섯 번째-무색(無色)하다'를 개최한다. 일구월심은 정주리가 2020년 전통음악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로 타악과 소리 등이 어우러진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주류 타악기를 통해 자작곡인 '천금요', '번뇌', '화이트 노이즈'와 '개고리타령', '그림자 밟기' 등을 연주한다. 그는 "국악은 창의성을 고취 시키고 예술적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기에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현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국악을 해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주리는 서울시무형문화재 제25회 판소리고법 이수자로 제40회 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등을 수상한 차세대 국악인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온 가족과 함께 전시·공연·캠핑 3박자를 즐길 수 있는 특별놀이터가 대구에서 펼쳐진다. 28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세대공감 특별놀이터 '아트캠프'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하루 동안 대구 어울아트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아트캠프는 도심 속 캠핑과 함께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DJ BOX를 중심으로 ▲가수 사필성의 '세대공감 버스킹' ▲DJ 유진혁과 가수 신재형이 함께하는 '어울 FM' ▲어울아트센터 상주단체 트래덜반의 첫 기획공연 '북구민들의 행복찾기 만다꼬' 등이 준비된다. 또한 어울아트센터 전역에서는 팝아트·일러스트 작품,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전시 'POPARK 아트피크닉'도 관람할 수 있다. 아트캠프는 선착순 사천 예약제로 캠핑 텐트가 제공된다. 잔여 텐트는 행사 당일 현장 운영본부에서 빌릴 수 있다. 사연 신청자 선착순 100명을 한정해 푸드트럭에서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도심 속 공원에 위치한 어울아트센터에서 사계절 내내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더하우스콘서트가 7 월 한 달간 대학로 예술가의집(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구청사)에서 ‘줄라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해 7 월마다 작곡가 집중 탐구를 이어가고 있는 더하우스콘서트의 이번 축제는 베토벤(2020 년), 브람스(2021 년), 바르톡(2022 년), 슈베르트(2023 년)에 이은 다섯 번째 작곡가 집중 탐구다. 2024 년 ‘줄라이 페스티벌’의 테마는 로베르트 슈만이다. 낭만주의 한복판을 살아간 슈만은 풍부한 문학적 소양 위에 자신만의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쌓아 나간 작곡가였다. 클라라와의 사랑이 그의 창작력을 샘솟게 했듯 당대의 중요한 문학작품들 역시 중요한 영감의 원천이 되어, 시와 음악의 합일을 이루는 탁월한 가곡들과 풍부한 상상력과 시적인 표현들이 돋보이는 성격 소품들을 만들어 냈다. ‘줄라이 페스티벌’에서는 31 일간의 무대를 통해 이러한 슈만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7 월 1 일 개막공연에서는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재원)가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협연으로 슈만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 제 4 번을 연주한다. 2022 년부터 매해 줄라이 페스티벌의 시작을 열어 온 오케스트라 공연은 오케스트라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셰익스피어 명작 탄생 비화’라는 참신한 발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 > (작/작사 김한솔 / 작곡 김치영)이 (브레이킹 더 퀼)이란 새로운 제목으로 오는 7월 16일 현지 시각 오후 8시, The Other Palace Studio (디 아더 팰리스 스튜디오)에서 영국 관객을 만난다.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영미권 현지화 과정에서 바뀐 대본과 음악을 영국 뮤지컬 관계자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이는 자리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라이선스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2025년 3월 일본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2024년 7월 영국 런던 쇼케이스는 본격적인 영미권 진출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창작뮤지컬 분야 선정작으로 2021년 3월 국내 초연 후 2023년 9월 재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은 ‘명작, 이대로만 따라 하면 쓸 수 있다’라는 작법서에 맞춰 집필되고 있던 셰익스피어의 , 의 대본 속 캐릭터들이 원고 밖으로 빠져나온다는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시작된다. 셰익스피어의 두 작품을 능청스럽게 비튼 패러디로, 전형적인 캐릭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지난주 금요일 개막을 선언하고 어느덧 2주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사랑을 받은 작품은 물론 세계 뮤지컬을 이끄는 트렌드를 선보인다. 2주 차 작품 라인업을 살펴보면, 보기 드문 1인 뮤지컬 <더 라이온>이 축제 2주차의 첫 시작을 연다. 단 한 명의 배우가 기타 한 대를 메고 관객에게 이야기하고 노래 부르며 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혼자서 진행한다고 무대가 비지 않고 빈 틈 없는 무대를 선보여 1인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더 라이온>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극찬 받은 작품으로 무대 세트를 영국에서 직접 공수했으며 모든 제작진이 한국에 같이 들어와 영국에서 올린 작품과 동일하게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6/27~6/30, 문화예술전용극장 CT) 2023 에든버러 페스티벌, 제1회 서울아츠어워즈 코리안 시즌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은 작품인 <슬랩스틱-스케르조>는 네덜란드 뮤지컬을 한국 최초로 DIMF에 상륙한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상황 전개 속 거침없는 익살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클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공연 퀸’ HYNN(박혜원)의 여름 시즌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HYNN(박혜원)은 2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콘서트 ‘2024 하계 : 夏季’ 티켓을 오픈한다. ‘2024 하계 : 夏季’는 HYNN(박혜원)이 지난 해 발매한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와 동명의 콘서트의 연장선상에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지난 해 HYNN(박혜원)이 웰메이드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극찬 속에 ‘차세대 공연 퀸’으로 인정받은 만큼, 약 1년만에 다시 팬들을 찾아온 ‘2024 하계 : 夏季’를 통해서도 막강한 티켓 파워와 영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새 디지털 싱글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을 발매하며 대체불가 발라더로 우뚝 선 HYNN(박혜원)은 이번 ‘2024 하계 : 夏季’에서 신곡 무대는 물론이고 다양한 장르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 시즌 공연으로 다시 한번 ‘케이팝 대표 솔로 여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질 HYNN(박혜원)의 무대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HYNN(박혜원) 단독 콘서트 ‘2024 하계 : 夏季’는 오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 동안 용산아트홀에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가 화려한 개막을 알리고 어디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작품을 선보이며 내달 8일까지 개최한다. DIMF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나라의 작품을 비롯해 전 세계의 다양한 뮤지컬 한국 초연을 올리며 뮤지컬 마니아들은 물론 시민들까지 단숨에 사로잡는 페스티벌로 자리잡아 왔다. 올해 축제는 특히 네덜란드, 중국 등 한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국가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 눈길을 끈다. 먼저 공동 폐막작 <비천>부터 톺아보면, 중국 최대 블록버스터 뮤지컬로 순수 제작비만 60억 원에 달한다. 중국에서 공수해 온 거대한 사구, 실제 호수가 나오는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을 보여주며 반짝거리고 화려한 무대의상까지 초호화 뮤지컬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시종일관 관객의 눈과 귀를 자극시킬 이 뮤지컬은 중국 뮤지컬의 세계화를 목표로 제작되었으며 갖가지 위험으로부터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의 관문인 ‘돈황’으로 홀로 향하는 수호자와 고난에도 불구하고 돈황으로 떠나는 여행자가 마침내 하늘을 나는 선인인 ‘비천’에 이르는 장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현란한 춤과 웅장한 무대 미술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기획공연으로 "2024 발레 판타지아 in JEJU"공연을 오는 7월 6일 오후 5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발레판타지아 in JEJU 공연은 국내 정상급 발레 무용수와 해외 유명 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들이 참여해, 발레 작품 속 주요 장면만을 모아 선보이는 갈라(gala) 공연이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품을 비롯해, 홍콩발레단의 예술감독인 셉팀웨버의 심포닉 발레 '사랑은 어디든 날아간다(Amor Volate Undique)'와 이번 제주 공연을 위해 특별히 안무되어진 '한라(漢拏)'까지 다양한 발레 작품의 명장면들이 한 무대에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외 7개 발레단의 11명의 무용수가 참여해, 기존의 발레단 정기공연에서는 만나볼 수 없던 색다른 조합의 앙상블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홍콩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인 왕 칭신과 게리 코퍼즈는 홍콩발레단의 예술감독이자 워싱턴 발레단의 예술감독이었던 셉팀 웨버의 안무작 '사랑은 어디든 날아간다'와 '백조의호수 3막 그랑파드되'를, 전 유니버설발레단 드미솔리스트였던 김유진과 와이즈발레단의 김동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어린이 뮤지컬 ‘늑대숲 또옹돼지 원정대(아기돼지 삼형제)’를 기획, 제작한 ㈜파릇과 지니아트랩의 차기작,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야 노올자’가 올해 3월 개막이래 서울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에 있다. ‘피노키오야 노올자’는 아이들의 여름방학 기간에도 쉬지 않고 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피노키오야 노올자’는 관객과 배우가 하나되어 공연에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어린이 참여 소통 뮤지컬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창의력과 자유로움을 발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피노키오야 노올자’는 명작 동화 ‘피노키오’에 아름다운 음악과 연기를 더해 아름다운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본 공연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소품 “탬버린”을 함께 들며 뛰고 소리 지르고 발 구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연에 대한 집중력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봉사단장 배우 정해인과 함께한 제17기 행복공감 봉사단 봉사활동에 초청되어 국립 서울맹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도심에서 즐기는 동화책 속으로의 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충남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올해 14회째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용 공식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 주제는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으로,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군(軍) 관련 콘텐츠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공식 포스터에는 중부권 최고 명산인 계룡산 아래서 펼쳐지는 축제의 주제를 비롯해 개최 기간, 장소, 축제 QR코드, 후원기관(업체) 등을 표기했고, 동시 개최하는 지상군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 관련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군문화축제는 전 세계 50개국, 500개 업체에서 참여해 16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는 KADEX 2024와 같은 기간 열리는 만큼 軍문화축제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축제 성공개최는 물론 전세계에 대한민국의 국방수도 계룡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은 포스터가 완성됨에 따라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은 물론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일원에서 적극적인 축제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며, 전국 주요 행사장을 방문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클래식 축제가 열린다. 공연기획사 메이지프로덕션은 오는 29일~8월17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롯데콘서트홀, 경기 부천아트센터에서 '제1회 국제 벨칸토 페스티벌'을 연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솔리스트인 바리톤 강주원이 첫 무대를 연다. 강주원은 오는 29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베토벤의 '멀리있는 연인에게', '나는 언덕 위에 앉아 바라보았네'와 슈베르트의 '방랑자', '나의 요람 앞에서' 등을 부른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듀오 판타스코'는 오는 7월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리톤 강주원을 비롯해 소프라노 이수연·장혜지, 카운터 테너 정시만, 테너 김경호, 베이스 고경일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세빌리아의 이발사', '라트라비아타', '도둑까치' 속 노래들을 부른다. 연주는 지휘자 이해와 김리라가 이끄는 이메이지 오페라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조지아 출신 소프라노 니노 마차이제는 7월28일 부천아트센터 무대에 오르고 8월2일 같은 장소에서 다큐멘터리 오페라 '마리아 칼라스 & 쥬세페 디 스테파노'가 공연된다. 축체의 마지막은 세계적인 테너 마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